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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많이 거론되는 영재교육 과연 네델란드에서도 주목받고 있을까?

대체로 이곳사람들은 이런 영재교육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다.

여기 사람들이 주장하고 생각하는 교육은 아이는 아이답게 키운다는것.

이런 교육에 대한 생각이 영재교육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가장
큰 이유인것 같다
.

실지로 아이를 키워본 나로서도 이들의 생각과 같다고 말할수있다.

내아이가 다른아이들보다 조금 일찍 글을 읽고, 쓰고 남보다 재능이
좀 더 있다고 영재교육이 필요한가
. 이런 생각들은 나는  부모들의
사치라고 볼수밖에없다
.

결국 이런 지나친 부모들의 관심, 사치, 허영들이 졸업장 차별대우,
인간가치의 차별대우의 원동력이 되지않겠는가.

 

사진출처: www.  expertis.nl
이웃집에 국민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둔 젊은 어머니가 있다
.

이곳 네델란드에서의 새학기가 다른 유럽국가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9월에 시작되고

9월말까지 생일을 둔 학생이 신입생으로 입학할수있다.
이 젊은엄마에게
선생님의 제시가 있었던것 같다.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이해력이 높고 현재 참석하는 수업이
이 아이에게는 수준이 낮은것 같으니 한 학년을 뛰어넘게 하면 어떻겠느냐라는

젊은 엄마는 선생님에게 단호하게 이 제시에 대해 거절했다고 한다.

이엄마의 이야기는 학교성적도 중요하지만 나에게는 내자식의 대인관계도
아주 중요하다
. 이 아이에게  친구가 별로 없고 자만심이 너무 강하다.  

나는 내아이가 사회에 잘 적응하는 아이로 교육시키고 싶지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않다.

현재 내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공부를 잘하지만 이 아이가 영원히 공부 잘하는

영재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 나는 영재보다는 차라리 대인관계가 원활하고
자기길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한 인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

 

사진출처: www. docentpl.nl
어린이의 순수한 세계는  성인이 되여서는 다시 만날수 없는 인생에
중요한 시간들이다
.
이런 소중한, 순수한 세계를 오랫동안 지속시켜주는것도 부모의 책임이 아닌가.

영재, 공부 잘하는 아이, 만물박사와도 같은 아이를 원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것같다.

그러나 모두가 영재, 만물박사가 된다면 우리들의 사회는 누가 이끌어가나.

지식층, 배운사람들만이 가득한 사회 지금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까?

어린이가 어린이답지 못하고 제대로 올바른 성장과정을 밟지못한다면
결코 이 아이들은 행복해질수가 없을것 같다
.


결국 아이를 아이답게 교육시키고 싶어하는 네델란드인 대다수의 이런 생각이

이런 특수교육이 네델란드에 정착되지 못하는 큰 이유가 되는것 같다.

 



- 알림 -

몇일전부터 제 블로그에는 방명록, 댓글쓰기등에 로그인 가능자만이
글을 올릴수 있게 되여있읍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티스토리 영어스팸으로 많은분들이 고생하고
계시고 저 또한 종종 들어오는 영어스팸을 막고자 이런 방지를 하게 되였으니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어제 티스토리의 공지에서 스팸에 대한 대책을 세웠다고 들었으나 아직은
안심을 할수가 없어 몇일간 바라볼 생각입니다.
어느분이 다녀가셨는지는 제사이트에서 확인할수 있으니 댓글에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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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