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2008년 3월) 바르세로나 다녀왔다.
Ryanair 를 타고 아인트호벤 공항에서 갈려고 하다가 그만 Airberlin으로...
Ryanair 는 바르세로나 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것이 아니고 싼 비행사 (에어 베를린도 싼 비행사지만)
또는 여름철 해변가를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비행기만 착륙하는 바르세로나 외곽지역
Girona공항에 착륙한다고 한다. 이 지로나공항에서 시내로 갈려면 한 75km거리를  
다시 기차로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기도해서 그냥 뒤셀도르프에서 에어베를린을 이용하여
바르세로나로...
하긴 스페인 교통비가 그리 비싸지는 않았던것 같아 두쪽 공항을 다 사용해도 여행자로서는
무난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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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 사는 아는이가 바르세로나로 몇일 세미나에 간다고 한다.
마침 목요일까지만 세미나참석하고 주말은 거기서 지내니 오는것이 어떻냐고 묻길래 두말않고 o.k.
공항에 도착하자 말자 관광안내소에서 지낼 기간동안 교통건을 해결해주는 카드를 구입했다.
구입시 가격이 좀 비싸다고 여겼지만 (2일 사용카드 요금이 25유로) 이용해보니 참 유용했다는것.
이 카드로 전철, 버스 그리고 할인해주는 미술관등도 많이 있고 피카소 미술관은 보통 9유로
지불하는데 우리는 그 절반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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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정했던곳은 유명한 람블라거리에 있는 Placa Reial. 주인 아저씨가 너무 무뚝뚝하고
(인사를 해도 인사도 받아주지 않았다) - 아마 평생동안 관광객들만 상대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
방이 너무 적은것이 단점이였지만 교통편으로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
실상 말이 호텔이지 침대 두개 달랑있고 두 사람이 그 중간에 겨우 서있을정도의  그러나 하루마다
깨끗한 수건 갈아주는게 마음에 들었다.
사진에서 보는 이 광장이 고딕식 구역으로 유명하며
사진 왼쪽에 보일까 말까하는 가로등이 가우디(Antoni Gaudi)의 작품이라는것을 집에 와서야 알았다.

대낮에도 사람들로 빈잡하고 저녁에 이 광장에서 저녁먹는 사람들로 굉장히 붐빈다.
또 이 람블라광장을 걸어다니면서 인상깊게 본것이 스트리트 아티스트이다. 사람들이 나무, 새, 인디언등 여러가지 변장을 하고 있는데 정말 움직이지 않는다.
가까이 가서 봐도 눈도 끔적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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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람들과는 달리 인생을 즐길줄 아는 남쪽 유럽인들 (즐긴다는 개념이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저녁 6시만 되면 개미 한마리 잘 볼수없는 북구지방에 살다가 10시, 11시까지도 사람들로
붐비는 이런곳을 보니 금방 정이 간다. 그렇게 관광객이 많이 오는 국제도시지만 사람들이 끈적끈적
달아 붙지않아서 좋고. 나같이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살기 좋은곳일것 같다.
어디를 가나 Tapas, Paella, 생선요리등을 주문할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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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유명한 Mercat de la Boqueria 혹은 La Boqueria 라고 부르는 시장. 저녁에 슬슬 시장거리를
훝어보는데 파장을 한다. 이 시장안에서 먹을수 있는곳도 있었는데
 파장했다고 말하는
주인아저씨덕에 맛있는 오징어요리는 맛보지 못하고...
싱싱한 야채, 말린고추, 주렁주렁 역어서 달아놓은 마늘등이 친정집을 연상케 하던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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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ce of Catalan Music 건물이다. 바르세로나에 많은 관광명소가 있지만 이 음악당만은
꼭히 방문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외부, 내부건축물로서뿐만 아니라 여기에서 듣었던 음악은 나를 하여금 다시 바르세로나로 유혹하고 있었다.

- 2008년 3월의 바르세로나 여행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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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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