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서 만난 일본정원(The Japanese Garden/De Japanse tuin)

 

 

효고(Hyogo)현에 위치한 이타미(Itami)시의 자매도시인 벨기에 림부르그(Limburg)주에
있는
  하설트(Hasselt)라는 도시를 방문했다.

(네델란드에 있는 림부르그주와 이름이 같아요)

1985년부터 일본 교토위성도시 이타미시와 자매도시인 이곳에 물과 바위와,
일본의 전형적인 정원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일본정원이있다.


 


정원을 들어서니 제일 먼저 눈에 띄이는것이 잉어들과 코이노보리
(Koinobori)라고
쓰여져있는
팻말. 일본 어린이날의 상징인 연모양의 잉어가 아직도 공중에서
휘날리고 있다
.

검정색의 잉어연은 아버지,

붉은색의 잉어연은 어머니,

푸른색의 잉어연은 어린이를 상징한다는



 




바위사이로 자라나는 식물들과 물위에서 피여있는 붓꽃들.
생의 한부분을 보는것과 같은 느낌을 주던 바위사이의 식물과 물위의 붓꽃

코로칸(Korokan)이라는 이름을 가진 차의식을 하는 장소





차의식을 지내는 다다미방. 일본의 집안을 한눈에 보는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아이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과 일본문화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설명도 해주던것 같았다.


일본건축에서 물은 절대적인것이라고 누구엔가 듣기도 한것 같은데

이곳을 둘러보면 실지로 많은 바위와 연못등을 볼수가 있다.

잔잔히 흐르는 물속에 비치는 자연의 형상, 그속에서 보는 동양의 고요함과
정으로 물들여진 나무들과 꽃들은 이국땅에 발을 딛고 있다기 보다는 일본의 조용한
산사를 찾은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리하여 이곳을 여행자들의 휴식처와 안식처라고 부르기도


 

천황의 묘지가 있는 교토의 Senyn-Ji절의 돌들과 같은 모양이라는 연못위에 떠있는 바위들.




관광인들에게 편리는 관광버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서양과  고요하고 감정적인 동양이라고 더러는 표현하는,

이러한 서양의 한귀퉁에서 동양의 미덕과 잔잔함을 이 벨기에의 일본정원에서 만나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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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