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혈압 올리게하는 스트레스종류

 

한국에서는 해수욕장 개장이니 덥다고 야단인데 이곳 네델란드날씨는
심술굳은 시어머니성격처럼
(혈압올리시지 마시길) 더웠다가 추웠다가
날씨가 변덕스럽다
. 그렇치않아도 요즘 저기압인 나에게 날씨마저
한수 더 뜨는 현상이다
. 몇일동안 집안에만 매여있었던지라 어디를 갈까
생각했지만 오후 비가 온다는 소식에 그냥 집에서 눌러앉아 있어야겠구나
하던참에 왠걸 아침부터 노래소리가 옆집에서 들려온다
.
완전 디스코에 온 기분이다.

토요일이니 그럴수도 있겠지.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내가 좋아하는 노래라고 다른사람이 다 좋아할리는
없을것이고 좀 참자
.
후지덥근한 날씨때문에 창문도 다 열어제치고 있는 나에게 들리는 노래는
노래가 아니고 방망이로 무엇을 두드리는 듯한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

도대체 이집에 아침부터 무슨 파티를 하나?

아이들 생일인가?


예전 우리집 아이들도 생일파티같은것을 할때보니 내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뒷집에 가서 양해를 받고오던것 같던데

저녁에 친구들을 불러 파티를 하니 좀 시끄러울것이다.

늦게까지 노래소리가 들릴수있을지도 모르니 양해해주시라는등

근데 이집은 왜 이러지?

부모들은 어디가셨나?

한두시간 들리는 이소음에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참을수가 있지만 하루종일 들리는

디스코에서나 들을수있는 이노래에 신경질이 나기도..

내게 들리는 이노래는 노래라기보다는 차라리 소음에 가까운 그런 음악.

이럴땐 정말 화난다.

애들은 이웃집에 대한 예의도 모르나?

 

이 아이들의 철없는 노래소리에 대체 우리가 타인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다
. 장시간 들리는  이웃집의 소음이외에도 더러는 주차장에서도
타인에게서 받는 스트레스가 있는것도 같다
.

 

마트에서 주차하는 모습들

 

차를 주차하라고 박스모양의  칸을 만들어놓았는데도 한개반이나되는 칸에다
차를 팍킹한다던지 특히나 마트
(슈펴마켓)에 가면 1m도 되지않는곳에 빈자리가 있는데도

꼭 입구에다 차를 주차시킬려고 악을 쓰는 사람들.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아랑곳없이
꼭 그곳에다 주차시킬려는 이유가 뭔지 이해하기 어렵다
. 
일주일에도 서너번씩 헬스클럽에 가신다는 분들,
일요일엔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탄다.
여름이 오니 비키니입을려면 다이어트해야된다고 말하는 사람들.
차를 조금 입구에서  떨어진곳에 주차시키고 단 몇분이라도 걷는다면
건강에도 좋을것 같다
.
굳이 악을쓰고 차를 입구에 주차시킬려는것보다

 

슈퍼마켓 입구에서 꼭 아는이와 이야기를 해야하는 사람들

 

이런일은 나이 많은분들에게 자주 일어나는것 같다.

특히 금요일 오후, 토요일은 직장을 가지신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날인데
굳이 금요일
, 토요일에 장을 봐야만 하는 어르신네들.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사람이 유달리 많이 드나드는 입구에서 아는이를 만나
한없이 이야기를 한다
.
그렇게 반가운 사람들이라면 집에 초대하여 커피라도 한잔마시며
이야기 하심이 어떨까하는 생각도 자주한다
.

이런분들은 미용실 이용도 마찬가지. 꼭 토요일 아침에 미용실을 가야한다고 고집한다.

아는분에게 왜 꼭 토요일에 미용실을 가시느냐고 물어봤더니.

토요일에 가야만 아는분들을 만날수있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을수있다고

차라리 거십잡지를 보시는것이 낳을것 같은데

 

초록색신호등앞에서 우물쭈물하는 자동차 운전하시는분들

 

대체로 신호등에 초록색이 켜지면 빨리 운전해줘야하는게 내뒷차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한다
. 특시 도심지에 많이 서있는 신호등은 시내를 나갈때면
이 신호등으로 시간이 많이 소비된다
. 초록색 신호등불이 켜져있는데도
거울을 쳐다보는 사람들
, 옆자석에 앉아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느라 뒤에
다른차들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의식하지 않는분들
.
이런분들을 보면 스트레스 받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사진출처: autofans
상상외로 타인에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많이 있는것 같다
.

남들은 다 얌전히 줄서있는데 새치기 하는 사람들, 고속도로에서
왼쪽선으로만 달리는 분들
.
고속도로에서 왼쪽선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차를 추월할때만 사용한다는걸 모르는지

방금 가족들과 전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핸드폰 커집어내어
남은 듣건 말건 큰소리로 가족들과 대화하는이
.
 

 

네델란드 교통체증의 이유중에 50%이상이 사고구경하는 운전하시는 분들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한다
.
사고난것조차 불행한 일인데 도우지는 못할망정 구경으로
오히려 교통체증의 원인이 된다니 한심한 일이라고 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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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