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기 19, 죽기 전에 봐야 할 세계 건축

투올 슬랭 대학살 박물관[Tuol Sleng Genocide Museum]


올해 우리나라에 남영동 1985가 소개되었죠. 영화는 남영동 고문 현장 

그리고 정치인 김근태 씨가 22일 동안 받은 고문에 대한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것이 사상이 다르다는 명분 아래 행해지는 수많은 비리

인간의 잔혹함은 참으로 끝이 없다는 것이다.


프놈펜 관광지로 알려진 킬링필드와 투올 슬랭 대학살 박물관은 크메르 

루주 정권이 대학살을 행한 곳으로 캄보디아의 유명 관광지로 여행자가 

찾는 곳이다.


동남아시아 어느 곳에나 보는 야자수가 가득한 곳에 예전 고등학교였다는 

투올 슬랭 교도소는 21 클래스라고도 하고 크메르루주 정권의 악명 높은 

보안교도소 21이라는 의미로 S-21이라고도 한다


투올 슬랭 대학살 박물관은 1975년부터 폴포트의 보안기관이 이용했는데 

크메르루주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가두고 고문한 곳이다. 이곳에서 

고문당한 이들은 나중에 킬링필드로 수송되고 그곳에서 학살당했다. 이곳은 

나치 정권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일어났던 것처럼 처형하기 전 

사형자의 사진, 가족관계, 직업 등을 일일이 기록해 두고 있다. 처형당한 

대부분 사람은 캄보디아인이지만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인, 미국인도 있다


크메르루주 정권으로부터 해방된 캄보디아인은 이곳에서 7명의 생존자를 

발견했다. 처음 교도소는 생존자 중 한 명이 관리했지만, 지금은 프놈펜 

아니 캄보디아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기억하는 곳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사람은 이곳을 방문하며 죽은 이의 명복을 빈다.















철봉에 거꾸로 매달아 물로 가득 찬 항아리에 잘 못했다고 말할

때까지 머리를 넣는다.


















투올 슬랭 대학살 박물관 주소:  

Street 113, Boent Keng Kang 3, Chamkar Morn, Phnom Pe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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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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