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원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30 도덕과 윤리를 논하는 은행 (91)
  2. 2009.11.06 우표로 배움의 기회 열어주는 네덜란드 초등학생 (84)

 

도덕과 윤리를 논하는 네덜란드 은행광고를 보고

 

 

몇일전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던중 문득 눈에 뜨인 광고가

있었다. 네덜란드의 모 은행광고였다. 은행광고라면 달콤한 사탕을

연상하듯이 항상 우리에게 혜택을 주고 마치 은행 이용이 공짜인것처럼

착각되기 쉬운 광고로 이해하고 있는 나로서는 참으로 특이한 광고인것 같았다.

실상 나의 피와 땀으로 저축한 돈이 어떤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어떤 기업체에 나의 저축된 돈이 투자되는지 자세히 알고 있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다.

이때까지 나는 그저 한푼의 더 많은 이자에  눈독을 들이며 살았던것은 아닌지.

 
이미지는 사실과 관계가 없습니다.

이 은행의 광고에는;
 

우리들이 저축한 돈이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이 나라들의 최대 문제점인
빈곤 타파
, 공정무역 사업에 투자될것이고  후진국의 보다 나은 미래을
위해서 투자될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 은행이 있음으로 좀 더 편한 생활을
할수있고 나의 저축금으로 은행과 기업이 유지되니 결국 상부상조하는
셈이지만 더러는 내가 저축한 돈이 어떤곳에 사용되는지도 궁금한것은 사실이다
.
오늘날 무기 장사를 하지않는 나라는 없을것이고 더러는 이런 비 윤리적 기업체가
정당하고 도덕보다는 이익이 우선이라는
현실에서 이런 기업체의 이익추구의
무역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 들여지고도 있지만
  혹시  내돈이 이런곳에 투입
되지나 않는지
, 얼마만큼 도덕성을 가진 기업체에 나의 피와 땀으로 저축한 돈이
투자되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궁금해 할것이다
.

 



몇년전부터 몇 네덜란드 은행에서는 금융기관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하에 마이크로 크레디트를 운영하여 개발도상국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친환경문제로 녹색금융에 대한 활동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들의 이익을 행복한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이미지를 주고 있다고 볼수있다.
이곳에서는 녹색자본에서 얻는 이득세도 면제 받는다(1,2%정도).
결국 내가 저축한 돈으로 보다 낳은 사회를 만들고 세금면제도 받을수 있으니
일석이조인셈이다
.

예전 저 소득자들에게 은행의 문턱은 높고 고 소득자에게 친절하던 은행의

이미지가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이런 방향으로 전환한다는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인것 같다.

이제는 우리도 우리의 저축금이, 나의 피와 땀이 묻힌 저축금이 어떤 방식으로

어디에 투자되는지를 알아야 할때가 된것 같다. 단지 이익만 추구하는 은행보다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행동하는 은행, 더 많은 은행들이 이런 사회참여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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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후진국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네덜란드는 후진국, 개발도상국 원조를 아끼지 않는 나라다.

북구 스칸디나비아삼국과 함께 세계에서 후진국 원조에 제일 앞장서는

나라라고 말할수도 있다. 더러는 이런 선진국의  개발도상국 원조에

착취와 지배라는, 21세기 새로운 경제적 식민지정책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이 원조에 대해 열띤 토론으로 장, 단점을 거론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것이다
.
나 또한 뚜렷한 목적없는 무조건의 후진국 원조에 찬성은
하지않지만
어린이들이 앞장서서 같은 나이 또래의 어린이를 위하여
이웃집에
우표를 파는 운동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하고있다  




예전부터 큰 행사로 알려져 있는 네덜란드 초등학생들의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초등학교
5,6학년생들)
우표팔기 행사는 11월에 행해지는 행사로 아이들이
거주하는 집주변의 이웃집을
방문하면서 우표나 엽서등을 이웃분들에게 파는 일이다
.
물론 이 우표를 거절하는 이도 없고 우표나 엽서를 구입했다는 표시로 스티커를
대문앞에 붙혀두는것을 아주 큰 자랑으로도 여긴다
. (이 행사때 파는 우표들은
특별히 이날을 위해 만들어진 우표이며 우표의 디자인도 해마다 다르다
).
이곳에서 생긴 수익금은 후진국,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의 교육에 이용되고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병원등이 만들어 지는것으로 알려져있다.


leadasberg.nl
 

선진국 아이들이 학교를 간다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이것은 마치 생존에
필요한 물
, 음식물이나 마찬가지로 취급되고 자연스러운 일인것 같지만 아직도
많은 후진국의 아이들에게는 이 학교
, 미래를 위해 지식을 쌓는다는것은 단지
부의 상징으로
이해되고 있다. 배움터에서 시간을 보내야 할 어린아이들이
하루종일 생존을 위해
,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생활전선에서 노예와 같은 상황에서
일을 한다는것은 언뜻 이해 되지 않을듯 하나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빈곤에 시달려
학교를 가지않은 아이들이
  많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들에겐 당연한 일이지만
이런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는 일조차 실상 포기한지
오래다
. 후진국 아이들이 생각하는 교육이 그들에게 그림의 떡이라면 이곳 아이들은
이 떡의 한부분
, 미래에 대한 꿈을 같이하는 시대에 자라나는 아이들로서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것이 이 우표팔기의 취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 이 작은 정성들.
아이들이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이 행사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휴머니즘의 가치를 알게 모르게 인식시켜주는것이 아닌가
. 

  

학교를 가고 공부를 한다는것은 아이들의 의무이기전에 권리라고 생각하고있다.

나만 잘살면, 내 나라만 부강하면 모든것이 잘될것이라는 그런 세상은 이제 지나갔다고

생각되며 빈부는 더이상 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세계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큰 사회이슈로 부각되는 불법체류자 문제, 문맹퇴치운동, 빈곤문제가
아직도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
작은 정성으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 시대의 한 인간으로서, 이 아이들의 후진국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행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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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