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플라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3.09 브뤼셀, 그랑플라스 (60)
  2. 2009.11.14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거리, 그속에 행복이… (70)
  3. 2009.01.30 브뤼셀[Brussel] (6)

 

홍합, 감자튀김, 와플로 유명한 벨기에

 

10세기경 온통 습지도였던  브루셀에서 빼놓을수 없는 관광지는 언제나 관광객들로
혼잡을 이루는 그랑플라스
(Grand-Place/불어, De Grote Markt, 더치어로 큰 시장)
것이다
.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오고 가는 사람들로, 이 광장의 건축물도 흥미롭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저 지구 한바퀴를 돈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 세계 각국의 나라 사람들이 한번쯤은 거처가는 곳이라..

이 광장과 비교할만한 곳이 있다면 아마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광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
 





이 광장에 서있는 1402 - 1455년에 건축했다는 네오 고딕식의 건물,
Bread House(Broodhuis:네델란드어) 빵의 집으로 불리우는 그러나 지금은 시립박물관
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건물은 참으로 장관이다

규모도 규모이거니와 한부분 한부분이 조각품으로 장식된 예술품이다실상 이 브레드
하우스는
14세기경 빵을 굽는 이들을 위한 장소였다. 그러나 이들은 주식인 빵을 이곳에다
내다 팔지않고 집에서 직접 거래하는통에 이 장소의 역활이 희박해지고 전쟁등으로 파괴되는
바람에 우리가 보는 현재 건물은
18세기경에 재건축된 것이고 이곳에 500여점의 오줌싸개
동상의 옷도 보관하고 있다
.







현재 벨기에, 브뤼셀, Centre for Fine Arts(Het Paleis voor schone kunst)라는 미술관에

17세기의 거장, 그리스 태생의 엘 그레코(El Greco)와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Frida Kahlo)의 전시회가 있다. 하루종일 두 대가의 작품들을 관람하느라 다른곳은
방문하지 않았지만 브뤼셀에 오면 한번쯤은 둘러보는 그랑 플라스라 이번에도 여김없이
찾아 갔던 곳이다.


그랑플라스 뒷골목길에 이런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홍합탕뿐만 아니라 온갓 해산물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는 곳입니다.




1867년부터 와플가게를 한다는 유명한 와플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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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네덜란드 어느 평범한 도시의 오후

 

 

여행이 취미였던 시절 남에게 뒤질세라 죽을판 살판 여행을 다녔던 시절이

있었던것 같다.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월급을 통채로 이 여행비로 사용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시간마다 노래를 들려주고 그때마다 인형들이 움직인답니다.
동유럽에서도 많이 볼수있는 이런 시청탑은 네덜란드 여러곳에서 볼수있습니다.


시청사, 이곳에서 결혼식이 이루어진답니다. 웨딩홀 대신에...

시청앞 광장모습

네덜란드에서 빼놓을수 없는것이 중국음식을 파는 음식점.
네덜란드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H & M 건물, 한국에서는 이 H & M 옷을 구입하기 위해 홍콩까지 관광을 간다는
소릴 들은것도 같아요. 이곳에서의 H & M의 옷이란 그저 서민들이 즐겨입는
그런 옷들을 파는 곳.



이곳이 소위 술집, 카페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주말 대학생들이 즐겨 찾는...
대학생들이 많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

극장과 윗층은 아파트



날씨 좋은날 이곳에서 선텐과 커피,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로 항상 복잡해요.

광장에 있는 키오스크(kiosk), 이곳에서 음악연주등이 열린답니다.

남들이 가니 나도 덩달아 갔던곳도 있고 그저 그런 감탄사만 연발하고 돌아온
여행도 있지만 실상 여행을 다녀온후 살고있는 곳을 둘러보면 그렇게 감탄사를
연발하고 돌아온 여행지나 살고 있는 이곳도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종종 느낀다
.

단지 내가 만나는 사물들을 어떤식으로 보고 분석하는냐에 따라 여행지에

대한 느낌도 다른것 같다. 사람들의 얼굴모양이 다르고 새로운 음식물을
접한다는게  조금 다르다면 다를뿐

소위 이름난 관광지의 좁은 길목, 건축물들 이곳에서도 볼수있는것을
무엇때문에 그렇게 기를 쓰고 여행을 하는지

이것은 남들이 여행을 하니 나도 해야만 된다는 컴플렉스에서 오는것일까?

아니면 주위사람들의 아직 그곳도 구경 못했느냐라는 입방아에 대한 예비책인지

우리가 조금만 주위를 세심하게 살펴본다면 여행지에서 만났던것보다 훨씬

갚진 사물을 접할수도 있는것 같다. 밀고 당기면서 여행지에서 바라보던
그런것들보다 더욱 아름다운것들을
...


부뤼셀의 그랑플라스나 별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이곳의 모습이...

사소한 곳에 눈을 돌리는것 보다 먼곳
, 손에 잡히지 않는것들에만 집착하다
내 앞에 펼쳐져 있는 진정한 행복을  놓치지는 않았는지
.
내 앞에 있는 작은 보물을 찾는것이 진정한 여행의 의미는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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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브뤼셀



벨기에 브루셀을 다녀왔다.
여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짧은 당일치기로 다녀온...
사는곳에서 약 2시간 30분정도면 갈수있는곳이라서 그런지 굳이 여행이라는 기분은 들지 않는곳.
10세기경 온통 습지도였던 이 브루셀에는 잘알려진 유럽연합본부, 나토본부가 있는 이런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을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벨기에의 국보일위라고 불리우는 대작가 휴고 크라우스가 잠들어 있는곳,
유명한 고대화가 브뤼겔의 고향, 샹송가 쟈크 브렐(Jacques Brel)과 만화 스스께와 위스께의 나라로
더욱 친하다.


이차대전이후 벨기에는 자원이 풍부한 콩고등의 식민지로 유럽에서는 제일 부강한 나라로 알려져
있었지만
지금은 네델란드어를 사용하는 플람스지역과 불어를 사용하는 왈로니의 분쟁으로
정식 정부없는 나라가
된지 꽤나된다.
부유한 플람스지역은 은근히 네델란드와의 우정을 그리워하고 실업자가 많고
공업화
되지못한 불어권은 한치도 양보하지않고...


(그랑플라스의 Broodhuis/Bread House}

브루셀을 찾는 여행자들에게는 빠틀릴수없는 그랑플라스
(네델란드어:De Grote Markt/굳이 번역을 하자면 대시장)

베니스의 산 마르코광장을 연상케하는 광장이다.
이 광장에 서있는 1402 - 1455년에 건축했다는 네오 고딕식의 시청, Bread House(Broodhuis:네델란드어)
빵의 집으로 불리우는 그러나 지금은 시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건물들은 참으로 장관이다.  
규모도 규모이거니와 한부분 한부분이 조각품으로 장식된 예술품이다.  실상 이 브레드하우스는
14세기경 빵을 굽는 이들을 위한 장소였다. 그러나 이들은 주식인 빵을 이곳에다 내다팔지않고
집에서
직접 거래하는통에 이 장소의 역활이 희박해지고 전쟁등으로 파괴되는 바람에
우리가 보는 현재 건물은
18세기경에 재건축된것이다.
또한 이곳에는 오줌싸개동상(Manneken pis)이 특별한 날에 입을 옷 약 700여점을 보관하고 있다.


벨기에 안트웨르펜, 겐트에도 이 길드하우스를 많이 볼수있고 옛 건축물은 브루셀보다는 겐트쪽이
훨씬 멋지다는 유럽인들의 평.
광장 구석구석에 있는 테라스. 12시도 채 되지 않았는데 와인마시는 사람들, 유명한 벨기에 홍합탕을
먹는 사람들로 광장이 꽉 차버린다. 이 홍합탕이라는게 실상은 우리식으로 보면 별게 아닌데
굳이 이것이 유명한 이유가 뭔지.
벨기에에서 유명한 홍합탕의 홍합은 대체로 네델란드산이다. 1등급은 전부 벨기에 식당으로 수출된다.
그리하여 아주 큰 홍합은 시장에서 잘구할수 없다.


(브루셀의 명물 오줌싸개 동상과 살바도리 달리의 그림전시회가 열리던 곳)
아마 브루셀에서 제일 인기가 있는곳이 이 오중싸개 동상이 아닌가 싶다.  
실지로 이 오줌싸개 동상의 소년은 그리 크지 않다. 

Galleries Royales St. Hubert라는 쇼핑센타에 한번쯤은 방문하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겉으로 보이는 건물자체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실내천정등이 굉장히 독특하다.
이곳을 지나치다 문득 극장앞에 걸린 한국영화 포스터를 봤다.
선샤인 시크렛과 올드보이라는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는....
김기덕감독의 빈집이나 올드보이는 네델란드에서는 한국영화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한번씩은 본 영화다.
로테르담영화제에 이분들의 영화가 상영되고 상도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브루셀 왕립극장(Koninklijke Muntschouwburg)과 시내에서 본 건축물.
브루셀을 하루만에 관광한다는것은 좀 어려운일이다.  시내에 산재해 있는 미술관까지 돌아볼 생각이라면
적어도 한 이틀은 이곳에서 머무려면서 찬찬히 구경하는것이 옳은일일것같다.


*********************************** 2008년 8월 브루셀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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