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만난 아름다운 꽃들

 

외국에서 생활하면 꽃들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만나는 꽃들을 보면 항상 옛날
우리나라에서 봤던
꽃들을 먼저 연상하게 된다
.
비록 이름은 일일이 기억하진 못하지만
꽃들과 함께
담긴 추억 속으로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한다
.



이곳에서는 집집이 특색있게 정원을 가꾸고 정원에서
여러 종류의 꽃을 보는지라 꽃을
감상하려고 일부러
식물원을 찾아가는 일은 드물지만 일본정원을 둘러본 뒤
한 쪽에
마련된 꽃들의 잔치에 잠시 눈을 돌렸다.



 


찬란한 노란색의 옷을 입은 꽃이네요. 열매인 것 같아 자세히 보니 열매는 아닌 것 같고
나무도 고무나무와 좀 비슷한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에 나지 않네요.

 

 

꽃말이 순수, 순결이라는 화려한 옷을 입은 노랑 나리(백합).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는 붓꽃.

일본정원이나 집 정원에 연못을 가진 분들의 집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꽃인 것 같아요. 

 

모란(목단)인 것 같아요.




미나리아재비 과에 속한다는 흰 모란입니다.



 

절세의 미인 양귀비만큼이나 정열적인 색을 지닌 양귀비꽃.

양귀비 과의 한해살이 꽃인 이 양귀비는 이곳 국도 옆 들판에서도 자주 보는 꽃이지만

볼 때마다 중국의 미인 양귀비를 떠올리는 것은 이 꽃이 주는 정열적인 색깔 때문은 아닌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봄 소식 전해주던 아름다운 꽃들의 잔치

 

 

계절의 바뀜을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이 꽃과의 만남일 것 같다.

이곳에서 만나는 벚꽃, 목련, 철쭉들은 어릴 적 고향에서 자주 보던 꽃들이라 그런지

유난히 정이 간다. 삼월이 되면 고개를 내미는 튤립, 수선화 등 이곳의 꽃들이 있지만

아직도 길가에서 만나는 목련, 마당에 피는 철쭉, 붓꽃, 수국에 더 정이 가는 것은

고향에서 본 꽃들에 대한 향수는 아닐지.

 외

매년 피는 사과, , 앵두꽃도 올해는 꽃이 채 피기도 전에 비바람으로 구경다운 구경을

못했네요. 이곳은 산이 없어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없지만 여행하다 만나는 이름 모를 꽃들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네이메헌 공원에서 만난 꽃들.



 

레이던대학교 식물원에서 본 꽃들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내눈에 비친 완벽한 예술작품.  빛과 그림, 색채가 주는 이작품에 더이상 다른말이 필요없었던...

원래는 두번씩이나 같은 제목으로 포스팅하면 좀 지루한감이 있는지라 다른주제로 글을 올리고 싶었으나
사진정리를 빨리하지않으면 잊어버리는수도 있고 이곳 쿠켄호프에 예술작품들이 많이 있었던지라 하는수없이...

곳곳에 이런곳을 마련하여 워크샵도 하고 그러더군요.
건축을 하시는 어떤분의 말이 일본의 건축물이 물을 주제로하는게 많다고 하던데 네델란드 왕실이 일본왕실과 가깝게 지내서
그런지 이런곳을 많이 마련하고 있었어요.


앙클 윌렘이라고 콜라캔으로 만들어 놓았던곳. 미국인들이 이곳을 많이 방문하는것 같더군요. 콜라와 스테이크...
BBQ도 하라고 미국인들이 말하는 티본스테이크와 버터에 묻친 옥수수를 저곳에다 구워먹으라는 뜻인지...
실상 나는 옛날 우리할머니가 쩌주신 옥수수가 더 많이 있는것 같던데...

사진을 찍을려고 무척 노력했는데 이부엉이 카메라를 보고는 고개를 이렇게 돌려버리더군요.
아마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나를 보고 좀 처량하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를일...



왕실의 이름을 딴 파빌리온들이 많이 있었다. 여왕 베아트릭스의 파빌리온, 여왕의 어머니, 할머니등...
별로 왕실을 찬양하지는 않으나 뭐 사진이라...




I love New York이라는 조각품과 헐리우드의 모양을 흉낸 로우라 부시의 별.
케네디정도라면 몰라도 로우라 부시의 별을 여기에다....
네델란드와 미국은 아주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이차대전이후의 마샬플랜이 아니더라도 원주민이 살던 그옛날 시절부터...
뉴암스테르담등 여러개의 네델란드이름을 가진 지명도 더러는 미국에서 발견할수 있지요.





퀸스, 브로클린, 브로닉스의 역사를 짧게 이야기하고 있던곳이예요.

안내하던분들은 아니고 그냥 이렇게 옷을 입고 관광객과 사진도 찍고 그러더군요.
네델란드 전통옷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빠진것 같고 차라리 관광객을 위해서였다면 완전 전통옷을 입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쿠켄호프 혹은 쿼켄호프라고 불리우는 네델란드 명물


몇일채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오고있다.
해야할일은 태산같이 많은데 이런날 놓치면 절대 안되지 하고서는 친구와 둘이서 봄나들이를 갔다왔다.
꽃의 천국을 찾아서...
쿠켄호프라는...
네델란드어로 keuken은 부엌이라는 뜻이고 hof는 작은정원이라는...

태양처럼 찬란한 색깔의 꽃을 보느라면 잠시동안이라도 모든세상사를 잃어버리기도 하지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자태를 하고있는 꽃들.

이곳은 15세기 백작부인이였던 Jacoba van Beieren(야코바 반 베이어른/현 독일 바이언주)의 정원이였던
곳인데 여기에 백작부인의 요리재료를 심어놓았던곳이라 그당시 그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있는,
해마다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꽃의 천국, 세계의 화원이라고 알려져 있는곳이다.
1950년부터 개막된 이곳은 면적이 장장 32ha라고...

이배를 타고 이 쿠켄호프주변을 돌아볼수도 있답니다. 프랑스 인상파 모네가 저 들판에 꽃들을 보고 감탄했다는
넓고 넓은 꽃밭들. 이렇게 평평한 들판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우리나라 경상남북도의 면적밖에 되지않는
적은나라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심어져있는 봄의 꽃들의 종류는 나르시스, 히야신스, 코로커스, 튜립, 백합등이다.
이 꽃의 천국을 들어서기가 무섭게 머리가 어지럽도록 풍기는 꽃들의 향내.
올해 날씨가 너무 추워 아직 튜립은 제대로 제모양을 자랑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오랫만에 꽃들의 자태에
잠시 넋을 잃기도했다.

여왕 베아트릭스의 파빌리온에 서있던 풍차.

풍차안에 이렇게 풍차모형들을 모여주고 있었다. 풍차위에 올라가 주위경관을 바라보는 관광객들이예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