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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7 오렌지군단의 꿈,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로! (53)
  2. 2010.06.11 축구로 맺어진 인연, 한국과 네덜란드 (53)

 

작은 두 나라의 대결 우루과이: 네덜란드,

승자와 패자의 눈물

 

역사는 돌고 돈다, 공은 둥글다라는 이곳
축구전문가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이번 남아공월드컵 우루과이와의 경기는
그렇게 가볍게 여길 경기는 아니었던 것 같다
.

지금까지 다섯 번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네덜란드팀은 단 한 번 우루과이팀에 승리했다
.

요한 크루이프가 활약했던 1974년 월드컵에서.
그리하여 남아공월드컵에서 승승장구하던

오렌지팀을 믿고 응원하는 팬들도 우루과이팀과의
대결에 상당히 걱정하기도 했다
.

 

유럽과 남미의 작은 두 나라 대결을 두고 판 말베르크
네덜란드 감독의 네덜란드식의
축구가 아닌, 실리축구와
또 다른 남미 삼바 축구의 대결이라는 말도 생겨났지만
말베르크 감독의
전술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멋진 축구, 관객,
팬들에게 흥미로운 경기를
보여주는 축구경기보다는 우승컵으로 월드컵 우승컵을
애타게 기다리는 네덜란드인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감독의 월드컵에 대한 생각에
많은 사람이 동의한다는 뜻도 될 것이고 현 국가대표감독만큼
네덜란드인의 지지를
많이 받는 감독은 국가대표감독으서도 처음이다
.

 

지금까지 8회 월드컵에 출전한 네덜란드는 유럽 축구강대국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월드컵에서의 실적은 아주 미비했다.
1934
년 처음 월드컵에 참전하여 지금까지 단 두 번의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던 오렌지팀.
월드컵에서 미비한 실적을 이룬 네덜란드팀에게 팬들은 이번 남아공월드컵에 활약하는
국가대표팀에게 무척 기대를 걸고 있었다
. 그런 이유로 오늘 그린 포트 스타디움에서 보여준
오렌지팀의 경기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승리였다
.

 






 




우루과이: 네덜란드전, 네덜란드 대표 선수명단

 

GK 

마르턴 스테겔렌부르흐(Maarten Stekelenburg, 아약스)

 

MF 

마르크 판 보멜(FC바이에른),6

웨슬리 스네이더(Wesley Sneijder, 인터 밀란)

데미 드 제우웨(Demy de Zeeuw, 아약스)

 

FW 

디르크 카윗(Dirk Kuyt, 리버풀)

로빈 판 페르시(Robin van Persie, 아스널)

아르연 로벤(Arjen Robben, FC 바이에른)

클라스 얀 훈텔라르(Klaas Jan Huntelaar, AC 밀란)

 

DF 

칼리트 불라루즈(Khalid Boulahrouz, VfB 슈투르카르트)

지오바니 판 브롱크호르스트(Giovanni van Bronckhorst, 페이노르트)

존 헤이틴가(John Heitinga, 에버턴)

후반전 출전 선수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Rafael van der Vaart, 레알 마드리드)

엘예로 엘리아(Eljero Elia, 함부르크 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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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16세기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이 제주도에 도착한 이후
우리나라와 네덜란드는 축구로
다시 인연을 맺은 것 같다.
잠시 2002년 월드컵 경기를 연상해 봅니다. 예전 에인트호번
PSV에서 활약하시던 허정무 감독을 잊지 않고 계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한국축구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이곳 사람들이
우리나라 축구경기를 보고 열광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네덜란드인들이 열광했던 이유에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있었겠지만
, 네덜란드 감독으로서
존경받는 히딩크 감독의 영향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
그 당시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해 별로
지식이 없던 나보다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알고 있던 이곳 사람들의 한국축구에
대한 열광적인 응원, 주위분들의 요청 아닌 요청으로 부랴부랴
한국에 계시는 노모에게 연락하여
붉은 악마의 상징이었던 티셔츠, 수건 등을 이웃집, 친척에게
나눠 줬던 일이 아직 기억에 생생히
남아 있네요. 이처럼 우리나라 축구와 네덜란드는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 아마 이곳
사람들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우리나라 경기를 열심히 지켜볼
것입니다
.


그럼 우리나라 축구와 인연을 맺은 네덜란드 축구감독을 누구일까요. 

거스 히딩크,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잘 알려진 감독이죠.

한때 히딩크 감독의 출생지였던 파르세벌트는 우리나라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요
. 심지어 안내, 음식점의 간판, 메뉴까지도 한국어로 표기했다고 하더군요.

축구 미지의 나라로 알려졌던 우리나라 축구가 아시아의 붉은 악마로 이 나라 축구팬들에게 널리
알려지기에는 이분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물론 이곳에서 활동하던 박지성, 이영표
선수들의 활약도 우리나라 축구를 알리는데 많은 영향을 줬지만
 


에인트호번 PSV 경기장 
 

그 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았던 딕 아드보카트, 페터르 핌 페르베이크, 1996

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애틀랜타 올림픽에 금메달을 획득한 네덜란드 남쪽지방 에이스덴

출신의 요하네스 본프레러 감독을 들 수 있겠지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참여할 오렌지 군단 최종선수 명단;
 

GK

 

마르턴 스테겔렌부르흐(Maarten Stekelenburg, 아약스)

산더 보쉬케르(Sander Boschker, FC 트벤테)

미하엘 포름(Michel Vorm, FC 위트레흐트)

 

MF
 

이브라함 아페라이(Ibrahim Afellay, PSV)

마르크 판 보멜(FC바이에른)

스테인 스카르스(Stijn Schaars, AZ)

웨슬리 스네이더(Wesley Sneijder, 인터 밀란)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Rafael van der Vaart, 레알 마드리드)

데미 드 제우웨(Demy de Zeeuw, 아약스)

나이젤 드 용(Nigel de Jong, 멘체스타 시티)

 

FW

 

라이언 바벨(Ryan Babel, 리버풀)

엘예로 엘리아(Eljero Elia, 함부르크 SV)

디르크 카윗(Dirk Kuyt, 리버풀)

로빈 판 페르시(Robin van Persie, 아스널)

아르연 로벤(Arjen Robben, FC 바이에른)

클라스 얀 훈텔라르(Klaas Jan Huntelaar, AC 밀란)

 

DF

 

칼리트 불라루즈(Khalid Boulahrouz, VfB 슈투르카르트)

에드손 브라프하이트(Edson Braafheid, 셀틱 FC)

지오바니 판 브롱크호르스트(Giovanni van Bronckhorst, 페이노르트)

요리스 마테이선(Joris Mathijsen, 함부르크 SV)

안드레 오이어(Andre Ooijer, PSV)

존 헤이틴가(John Heitinga, 에버턴)

그레고리 판 데르 윌(Gregory van der Wiel, 아약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옛 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FIFA 랭킹 3위의 네덜란드 축구는 공격형 위주로 한때 유럽에서는 유일한, 이색적인 경기방법으로
많은 사람의 칭송을 받기도 했지만 요즘 이곳 축구는 예전과는 달리 질적인 면에서 가끔 실망을 안겨
주기도 해요
. 이것은 네덜란드인들이 원하는 축구경기는 승패보다는 선수들이 경기에 충실했는지,
어떤 식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는지, 선수들이 온갖 노력을 다했는지에 더 많은 관심을 두기 때문입니다.

이곳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 있죠.

Hup Holland Hup(헙 홀란트 헙)이라고.


이번 두 나라의 남아공 월드컵 경기를 지켜보면서 자주 사용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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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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