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안 프로이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1.01 네덜란드 건축가들의 집합소, 로테르담 미술관 공원 (18)
  2. 2009.01.30 루시안 프로이드[Lucian Freud] (4)


로테르담 뮤지움 파크
[Museumpark]

에라스무스 출생이 로테르담인지라 로테르담에는
유달리 에라스무스라는 이름을 가진 건물이 많이
있다
. 백조의 고고한 자태를 연상한다는 에라스무스
다리가 있는 부근에 네덜란드 건축가들의 집합소라고
불리는 뮤지움파크가 있다
. 이곳에 네덜란드 유명
현대건축가들의 작품인 미술관과 네덜란드 건축협회
(Nai)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램 쿨하스의 작품인 쿤스트 할과 할 옆의 자연박물관.
그리고 이 미술관 앞에 설치된 다리를 건너면 고대,
현대미술가의 수많은 작품이 소장된 보이만스 반
브닝겐
(Museum Boijmans van Beuningen) 미술관과
로테르담인이 즐겨 찾는 미술관 공원과 요 쿠넨
(Jo Coenen)의 작품인 Nai가 있다.

암스테르담의 뮤지움 광장에 있는 렘브란트의 그림으로 유명한 국립미술관인 레익스 미술관,
고흐의 작품을 일 년 내내 감상할 수 있는 반 고흐 미술관 그리고 절대주의의 창시자인
러시아 미술가 말레비치의 작품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소장하고 있는 암스테르담 시립미술관처럼
이곳 로테르담 뮤지움 파크
(미술관 공원) 역시 유명하다. 물론 이곳은 관광객이나 건축학도들이 즐겨
찾는 로테르담의 관광명소다
.  

쿤스트 할에서 뭉크의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본 것 같아 제일 먼저 찾았던 쿤스트 할.
그러나 뭉크의 전시회는 이미 끝나고 영국 화가 스탠리 스펜서의 작품이 전시 중이었다. 하나 그분의
작품은 너무 종교적이라 내겐 별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 스펜서의 작품과 함께 전시되고
있던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루시안 프로이드
(Lucian Freud/루치안 프로이트)의 작품에
눈길이 머물렀을 뿐
.

보이만스 반 브닝겐 미술관(Museum Boijmans van Beuningen)




쿤스트할 로테르담(Kunsthal)


네덜란드 건축협회(Nai, Netherlands Architecture Institute)



네덜란드를 두고 글로벌 DJ들의 집합소 혹은 댄스뮤직의 수출국이라고 한다. 실지로 네덜란드의 DJ들은
댄스뮤직으로 상당한 돈을 벌어들인다
. 튤립수출보다 댄스뮤직 수출이 더 많다. 그러나 이곳 건축가들의
명성도 결코 네덜란드
DJ의 명성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현대건축의 대가들이 이곳에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건축학도들이 많이 찾는 곳이 현대건축물이 있는 로테르담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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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2008년 헤이그시립미술관 루시안 프로이드의 전시회를 보고

헤이그시립미술관에서 루시언 프로이드의 전시회를 보고왔다.
이화가의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보는것이 아주 어렵다는것을 신문에 본것같아 서둘러 다녀온 전시회.
기차를 타고 헤이그까지 도착하니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지 바람이 꽤 심하게 불었다.
그저 그런 바람이 아니라 바닷바람, 소금냄새가 풍기는 그런 냄새.
피카소작품들과 같이 전시를 하고있었으나 이 피카소의 작품들은 바르세로나 피카소미술관을
다녀온지라 대가의 작품은 뒤로하고 칼 아플의 풍경화 몇점을 보고는 이분을 그림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입구에서 꽤나 많은 독일차들이 있었던게 이분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하여 이곳까지 온것이다.


(헤이그시립미술관)

루시안 프로이드는 유명한 정신분석학자(또한 니체와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연인이였던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Lou Andreas Salome)와도 교분이 있던 지그문드 프로이드의 손자다.
1922년 베를린에서 출생하여 30년대에 독일 나찌정권을 피해 부모와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국적이 영국으로 되여있다.


(Sleeping girl, 1979 - 80,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Head from girl, 1975 - 76,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1954년 그는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벤 니컬슨(Ben Nicholson)과 함께 베니스의 비엔나레에
영국대표로 참가한 이후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50년대 후기 루시안 프로이드는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 대신 서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돼지털로 만든 붓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알려진다.
또한 이것이 그의 그림에 큰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지며 이후 그의 모델들도 점점 뚱뚱해지고
그와 함께 이시절 빛과 그림자 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그의 작품에 자주 접할수있는 테마는 주변의 인물들. 
친구,  이웃,  가족 혹은 그의 연인. 
이 미술가는 그의 모델에 지독하다고 할만큼 요구가 많다고 알려진다.
주변환경이 그림을 그리는데 많은 영향을 준다는게 화가의 생각이므로 그가 모델의
어느 부분을 화폭에 담지않더라도 모델은 꼼짝도 하지않고
그가 시키는데로 서 있거나 앉아 있어야만 했다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Lage Interior, 1981 - 83,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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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말을 빌리자면;

"예술가의 책임은 이것을 보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어야한다.
마치 개가 냄새를 맞고 본능적으로 먹이를 먹어치우듯이".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우리 자신들의 초상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현대인의 두려움, 고독, 분노와 질투로 뒤얷힌 현대인의 초상화, 우리들의 초상화.



헤이그시립미술관(Gemeentemuseum Den Haag)

19세기 건축스타일로 유명한 네델란드 건축가 H.P. Berlage
(Hendrik Petrus Berlage/
헨드릭 페트루스 베르라게) 의해 건축된 미술관으로서
1935
공식적으로 관객들에게 문을 열었다.
베르라게는 미술관을 그림을 감상하는 미술관으로서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일종의 휴식처같은 역활을 하기를 원했다고 전해진다.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는 의자라던지 불필요한 데코레이션을 없애고
그림을 감상하고 휴식하는 현대인의 정서의 휴식처로.
건물이 그의 중요한 최후의작품이다
  미술관은 많은 몬드리안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고(세계에서 제일 많은 몬드리안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빅토리 우기 부기(Victory Boogie Woogie) 이곳에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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