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식 전해주던 아름다운 꽃들의 잔치

 

 

계절의 바뀜을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이 꽃과의 만남일 것 같다.

이곳에서 만나는 벚꽃, 목련, 철쭉들은 어릴 적 고향에서 자주 보던 꽃들이라 그런지

유난히 정이 간다. 삼월이 되면 고개를 내미는 튤립, 수선화 등 이곳의 꽃들이 있지만

아직도 길가에서 만나는 목련, 마당에 피는 철쭉, 붓꽃, 수국에 더 정이 가는 것은

고향에서 본 꽃들에 대한 향수는 아닐지.

 외

매년 피는 사과, , 앵두꽃도 올해는 꽃이 채 피기도 전에 비바람으로 구경다운 구경을

못했네요. 이곳은 산이 없어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없지만 여행하다 만나는 이름 모를 꽃들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네이메헌 공원에서 만난 꽃들.



 

레이던대학교 식물원에서 본 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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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네덜란드 여행기] 외국에서 만나는 반가운 꽃들

 

 

봄이 언제 왔는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앞집 벚꽃이 필 생각을 하지 않더니만 어느새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언제나 봄이 되면 이곳에서 자주 만나는 벚꽃, 목련화, 진달래 등은 꽃을
바라보는 나를 설레게 한다
. 그것은 어릴 때 자주 보던 꽃들이기도 하거니와 이 꽃들을

보면 금방 고향의 모습이 눈에 떠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가정에 이런 꽃을 한 그루쯤은
가지고 있고 해마다 피는 것인데도 봄이 되면 은근히 기다려지는
, 고향을 연상케 하는 꽃들.
 




이 꽃들을 보면 가슴마저 두근거려지는 것 같아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는 벚꽃 축제, 유채꽃 축제 등 꽃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드물어
가끔 사람들이 붐비는 그런 축제가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 꽃을 구경하려면 쿠켄호프나
식물원을 가면 되지만 한국에서 접하는 그런 종류의 축제는 기대하기 어렵답니다
.

아마 집집이 꽃을 기르고 있어 그런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네덜란드 남쪽지방, 림부르흐/림브르그주에 있는 아주 오래된 고성인데 이곳에서
미술 전시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






이 성에는 테라스가 있어 이곳에서는 테라스가 있는 성이라고 부른답니다.

성에서 내려다 본 마을 풍경
 

네덜란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의 모습.

처음 이곳에 와서 국도 옆에 있는 소를 보고 참 이상한 나라도 있다고 생각했다.

소는 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고 있었고 국도 옆에 저렇게 소를 내 놓아도 누가 훔쳐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한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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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봄이오는 소리를 들려주는 황금빛 수선화

 

 


봄이
오는소리가 어디선가 들리는것같아요.
몇일간의 카니발축제도 끝이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뭔가  허전한것 같기도 하고 
기분전환겸 재래식시장이 있는곳으로 발길을 옮겼어요.

작년에 심어놓은 튜립, 히아신스와 나르시스가 얼굴을 내밀고 있는걸 보고

봄이 오기는 오는구나 생각했지만...
아는이의 집의 나르시스는  벌써 꽃망울까지도 맺고있었어요.

아직  카니발방학이라서 그런지 재래식시장에는 꽃이 별로 나와있지않아

그냥 튜립 한묶음으로 나르시스대신  꽃병에다 꽃아놓으니 그런대로 봄의 향기가 온집안에



나르시스의  꽃말이 자만심, 이루어질수없는 사랑, 고결,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스신화의 나르키소스의 이야기로도 잘알려져 있지만 
봄이오면 만나는 나의 나르시스는 꽃말이나 신화보다는 양희은씨의 일곱송이의 수선화가 정겹답니.

The brothers Four 일곱송이 수선화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양희은씨가 부른노래. 

 

좋아하는 딜런, 제네시스의 노래들과 찬미주의의  문학가 오스카 와일드,
파올로 코옐로의 연금술사, 심지어는 고대미술가 니콜라스 푸생의 그림 에코와 니르시스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황금빛 수선화.

황금빛 수선화 대신 황금빛 튜립을 가슴에 안고 그녀의 노래 일곱송이 수선화를 들어며
햇살이 나고 따뜻한 봄날의 환상의 날개를 펼쳐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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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