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올레길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레익스 뮤지움)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설계한 건축가(Pierre Cuypers/

피에르 커이퍼스)의 탄생지를 찾아서.

 

네덜란드 종교분포를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개신교와 가톨릭.

네덜란드 북쪽지방 사람들이 믿는 개신교와 남쪽지방의 가톨릭지역으로.

유럽에서 이름난 옛 건축물이 대부분 성당, 교회이듯이 이곳에서도 가는 곳마다 만나는 것이

성당과 교회다. 언제나 마을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성당들은 예전 이곳 사람들이 얼마나

종교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세계 10대 미술관에 들어가는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설계한 건축가

피에르 커이퍼스 탄생지인 이곳은 가톨릭 지역이며 스페인, 프랑스, 로마인들의 침략을 자주

받았던 곳으로 네덜란드 전역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아직도 스페인 전쟁 중 사용했던 대포나

방위성 등을 보관하고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의 자랑거리인 건축가는 네덜란드 건축사 최초 붉은 벽돌을 사용하고

네덜란드 근대건축계의 선구자로 알려진 베를라헤(Berlage)등에 많은 영향을 줬다고

알려졌다.

 

도시 루르몬트에서 제일 처음 찾아간 곳이 옛 행정장관의 거주지였던 왕자들의 집이었지만

사진은 찍지 못했다.

그 앞 광장에 서 있던 문스터 성당. 13세기에 지어진 것이나 건축가 커이프스에 의해

1864 - 1891년에 재건축된 로마네스크 형식의 성당이다.




광장에서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

 

루트에 의하면 이곳에 있는 개신교 교회를 가야 하나 오래된 교회라 너무 낡고 해서
돌 계단(돌로 만든 계단이 있는 집)이라는 이름의 건물로 향했다. 17세기에 건축이 된
르네상스스타일의 옛 수녀원.
현재 재건축 중인 이곳은 거주공간으로 사용할 것이라 알려졌다.




 

성 크리스토펠대성당(St. Christoffel cathedral)

1410년에 지어진 대성당으로 1600년부터 대성당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교가 있는 도시라 그런지 예전 이 지방 사람들은 철두철미한 가톨릭 신자들이었다.

대성당 이름을 딴 이 지역의  유명한 성 크리스토펠이라는 케이크도 있습니다.


이 사진은 작년 크리스마스 때 찍은 사진입니다.

네덜란드의 시청사는 대부분 옛 건물을 사용하고 있고 어느 다른 건축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1700년에 건축이 된 이 시청사는 시청 탑에 있는 피규어로 유명하지요. 12시가 되면 종이

울리면서 이 피규어들이 움직이는 아름다운 모습에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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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네덜란드 여행기]  화가의 도시로 유명한 할렘[Haarlem]

 

외국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암스테르담 근방 할렘이라는 자그마한 도시가 있다.
암스테르담처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큰 도시는 아니지만 아담하고 그림의 도시, 화가의
도시로 유명한 할렘은 말 그대로 예전 많은 화가가 생활했던 곳이고 이곳에 거주했던 화가들은
네덜란드 미술사에 중요한 역활을 했다
. 이 도시가 생긴 것이 10세기고  예전에는 그림과 다른
예술분야에서는 암스테르담보다 더 중요한 도시라고 알려지고 있다
.
재미난 사실은 현재 뉴욕의 할렘은 네덜란드인 피터 스트이브센트(Peter Stuyvesant)에 의해
설립되고
, 
이곳 프리스란드주 태생 피터 스트이브센트가 뉴 할렘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영국인에
의해 할렘으로 이름이 바뀐 것이다
.


할렘의 시청사.
최초로 지워진 것이 11세기경 이었으나 화재로 현재 이곳에 있는 시청사는 13세기경에
재건축된 것이다
.


De Adriaan(아드리안이라는 풍차).
이곳의 풍차들은 주로 관광용이지만  풍차의 실내를 변경하여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이곳의 건축물에 이런 벽 장식을 자주 볼 수 있다. 때로는 이 벽장식만으로도 건축물이
언제 지워졌는지
, 집주인의 직업마저 알 수 있다.


네덜란드 어느 도시에서나  볼수있는
운하지만 항상 반가운 운하모습




시청 앞 광장(De Grote Markt).
네덜란드 주말시장은 주로 시청 앞 광장에서 이루어지고  , 토요일 주말시장에는
항상 인파로 붐빕니다
.




성 바보성당(St. Bavokerk). 13세기 지워된 고딕식의 성당. 이 성당의 종이 아주 유명하답니다.

3월도 다 지나고 4월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굿은 날씨로 여행을 하지 못했던 나로서는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았던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여행이지만
  강가에 서 있던 풍차, 한 잔의 커피와  감상하는
옛 건축물은 마치 지인을 만난 것처럼 내게는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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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네덜란드 어느 평범한 도시의 오후

 

 

여행이 취미였던 시절 남에게 뒤질세라 죽을판 살판 여행을 다녔던 시절이

있었던것 같다.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월급을 통채로 이 여행비로 사용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시간마다 노래를 들려주고 그때마다 인형들이 움직인답니다.
동유럽에서도 많이 볼수있는 이런 시청탑은 네덜란드 여러곳에서 볼수있습니다.


시청사, 이곳에서 결혼식이 이루어진답니다. 웨딩홀 대신에...

시청앞 광장모습

네덜란드에서 빼놓을수 없는것이 중국음식을 파는 음식점.
네덜란드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H & M 건물, 한국에서는 이 H & M 옷을 구입하기 위해 홍콩까지 관광을 간다는
소릴 들은것도 같아요. 이곳에서의 H & M의 옷이란 그저 서민들이 즐겨입는
그런 옷들을 파는 곳.



이곳이 소위 술집, 카페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주말 대학생들이 즐겨 찾는...
대학생들이 많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

극장과 윗층은 아파트



날씨 좋은날 이곳에서 선텐과 커피,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로 항상 복잡해요.

광장에 있는 키오스크(kiosk), 이곳에서 음악연주등이 열린답니다.

남들이 가니 나도 덩달아 갔던곳도 있고 그저 그런 감탄사만 연발하고 돌아온
여행도 있지만 실상 여행을 다녀온후 살고있는 곳을 둘러보면 그렇게 감탄사를
연발하고 돌아온 여행지나 살고 있는 이곳도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종종 느낀다
.

단지 내가 만나는 사물들을 어떤식으로 보고 분석하는냐에 따라 여행지에

대한 느낌도 다른것 같다. 사람들의 얼굴모양이 다르고 새로운 음식물을
접한다는게  조금 다르다면 다를뿐

소위 이름난 관광지의 좁은 길목, 건축물들 이곳에서도 볼수있는것을
무엇때문에 그렇게 기를 쓰고 여행을 하는지

이것은 남들이 여행을 하니 나도 해야만 된다는 컴플렉스에서 오는것일까?

아니면 주위사람들의 아직 그곳도 구경 못했느냐라는 입방아에 대한 예비책인지

우리가 조금만 주위를 세심하게 살펴본다면 여행지에서 만났던것보다 훨씬

갚진 사물을 접할수도 있는것 같다. 밀고 당기면서 여행지에서 바라보던
그런것들보다 더욱 아름다운것들을
...


부뤼셀의 그랑플라스나 별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이곳의 모습이...

사소한 곳에 눈을 돌리는것 보다 먼곳
, 손에 잡히지 않는것들에만 집착하다
내 앞에 펼쳐져 있는 진정한 행복을  놓치지는 않았는지
.
내 앞에 있는 작은 보물을 찾는것이 진정한 여행의 의미는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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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