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라는 이름을 가진 에라스무스 다리

[Erasmus Bridge]

유럽 최대 무역항 로테르담이라면 우선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인문학자 에라스무스며 에라스무스
출생지 로테르담은 네덜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
이차대전 연합군의 폭격으로 도시 전체가 페허 된
독일의 드레스덴만큼이나 나치 독일의 폭격으로 도시

80% 이상이 파괴된 도시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곳에는
네덜란드에서 자주 만나는 고대 건축물이 없다
.

흔히 로테르담을 상징하는 건물은 우리나라 남산타워와
비슷한 유로마스터
(Euromaster)라고 한다. 그러나 타워에
올라 로테르담 전경을 볼 수 있는 유로마스터보다 더 유명한
,
로테르담을 상징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마스강위에 우뚝
서 있는
백조라는 별명을 가진 에라스무스 다리다.
네덜란드 건축가 유엔스튜디오의 벤 반 베르켈(Ben van Berkel)에 의해 건축된,
인문학자 에라스무스의 이름을 딴 다리가 바로 그것이다. 건축가 벤 반 베르켈은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많은 분이죠
.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마치 백조가 나는 것 같아 백조라는 닉네임이 붙여진 이 다리는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고 로테르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 번은 거쳐 가는 곳이다
.
특히 해 질 무렵 프로건 아마추어건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로테르담의 명소다
.





네덜란드에는 170 여 개국의 사람이 모여 산다.
이 작은 나라에 170여 개국의 사람이 산다는 것도 놀랍지만, 네덜란드를 제외하고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이처럼 많은 다인종이 모여 살지는 않을 것 같다
. 에라스무스 다리 부근
마스강가에
170개국 나라의 국기가 걸려 있음을 발견한다. 이곳에 걸린 국기는 이 나라에
사는 사람을 말하고 있다
. 한두 개가 아닌 자그마치 170개의 국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다.


유로마스터.
우리나라 남산타워와 비슷하지만, 남산타워만큼 실내시설은 좋지 않다.
유로마스터 옆에 공원이 있어 로테르담 시민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다.


타워에서 바라 본 로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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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네덜란드는 작은 나라지만 유명한 건축가들이
제법 있는 나라다
. 그리하여 이 건축가들이

지은 다리 또한 관광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네덜란드에서 제일 유명한 다리는 아마도

로테르담에 있는 에라스무스의 다리일 것이다.

올해는 아직 한 번도 로테르담을 여행하지

못했지만 건축가 판 베르켈의 작품인 에라스무스
다리는 이제 로테르담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로테르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 번쯤은 둘러보고 가는 관광지가 되었다
.

왜 에라스무스 다리가 에라스무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로테르담이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로테르담 출생의 인문학자 에라스무스
(에라스뮈스)와 같은 이름이라 사람들이
더 쉽게
기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

 
루체른에 있던 카펠 다리(Kapel)
목조로 된 다리로 루체른의 신시가지와 고시가지를 연결해주고 있고 리기 산과 필라투스 산을
가슴에 안은 듯한 느낌을 주던 무척 오래된 다리.

운하의 도시들이 많은 네덜란드에서 제일 오래된 다리는 남쪽지방 마스트리흐트에 있는
성 세르바스(St. Servaasbrug혹은 성 세르바티우스)다리다. 13세기 돌로 만들어진 이 다리는
마스강을 사이에 두고 구 구역과 신개발지역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도시의 구 구역과
신 구역을 연결해주는 이런 다리들은 유럽의 대도시에서 자주 만나고
대부분 다리는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닌지라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성 세르바스다리


High Bridge/Hoge brug, 벨기에 건축가 르네 글라이쉬(Rene Greisch)작품.
마스트리흐트 신개발지역 세라믹 구에 있는 모던한 다리.
 

이곳에 유명한 다리들이 많이 있지만 네이메헌의 발강위의 발다리(Waal bridge) 또한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 이차대전 이 강과 다리를 두고 일어난 일을
아직도 이곳 사람들은 생생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
70년대 최고의 대작이라고
알려진 머나먼 다리
(A Bridge too far)라는 전쟁영화에도 이 다리가 등장합니다.

독일 레마겐에서 본 레마겐의 철교.

전쟁영화 레마겐의 철교(The Bridge at Remagen 혹은 독일어 Bruecke von Remagen)

등장했던 다리다. 작년 한스 아르프미술관을 방문하면서 본 이 철교는 아직도 전쟁의 흔적을

말해주는듯  라인 강위에 우뚝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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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네덜란드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네이메헌에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 유명한 건축가
벤 판 베르켈(Ben van Berkel)이 설계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

헤트 발크호프(Het Valkhof), 매의 정원이라는 뜻이 있는.

위트레흐트 출생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은 한국의 건축생도들이
소망하는 암스테르담
리트벨트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런던 등에서
공부하고 나서 현재
UN 스튜디오 대표로 있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건축가입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방문하신다면 로테르담의
상징인, 이분의 작품 에라스무스(에라스뮈스) 다리를
제일 먼저 만나실 것 같아요
.
친환경 도시 수원 아이파크시티를 설계한 판 베르켈은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도 설계했고 2년 전
밤에 본 이 백화점의 모습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듯한 인상을 받았던 것으로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 독일 젊은 화가 전시회를 보고 찍었던 사진인데 작가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네요.



예전 로마 군인들의 야영지였던 팔크공원에 위치한 발크호프 미술관에는 이 지역에서 거주하던

로마인들의 역사적 유물과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고전주의 미술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가끔 독일 등 주변국 미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면

찾아가는 미술관이고 공원에 있는 미술관이라 주변을 산책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라 생각하는

미술관입니다.

 






성 니콜라우스 채플과 그곳에 보관된 로마시대의 유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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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