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회진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24 네델란드 여성들이 파트타임 선호하는 이유 (102)
  2. 2009.08.21 한국여성과 유럽여성의 차이점은... (152)

 

파트타임으로 부의 분배

 

유럽에서 특히 네덜란드는 파트타임의 천국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다.

특히 가정을 가진 여성들에게는 가정과 직장생활을 별 스트레스없이

양립할수 있다는 장점이 이곳 여성들이 이 파트타임 직업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것이고  이곳 여성들의 커리어보다는 가정 우선이라는
전통적인 생각으로 파트타임 직장을 선호한다고도 볼수있다
.
대체로 갓 결혼한 부부들은  풀타임으로 일하지만 첫 아이가 태어나면
80%의 이상의 풀 타임 직장여성들은 파트타임으로 일하기 원하고 실지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한다
. 물론 이런 파트타임 제도가 사회전반에 걸쳐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기업
, 정부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 네덜란드가 이 파트타임 제도를 시행한 가장 큰 이유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
직업창출의 새로운 방법으로
등장했던것 같다
 
특히 아동을 가진 여성들에게 고용의 기회를 준다는 의미아래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는 권력을 상징하는것이고 누구도 쉽사리
자신이 가진 부의 분배를 원하지 않을것 같으나  내가 가진 부
,
이웃과 나눔으로 더욱 안정된 사회,  행복한 사회로 이루어진다고 생각된다.
이런면에서 본다면 파트타임이라는 직업은 한 사람의 고용이 아니라
한 직업에 두명을 고용함으로 두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고
이런일로 두 가정이 안정된 생활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다
.

즉 부의 분배인것이다. 그러나 이 부의 분배를 사회와 기업이 어떤식으로
받아들이고
,  우리가 우리의 부를 이웃과 나눌 용기를 가지고 있는냐에
따라 이 제도의 성공과 실패 여부가 결정될것 같다
.

 

만일 누군가가 네덜란드 여성들에게 그들의 생활속에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질문을 한다면 가정의 행복이라고 말할것이다
. 이곳 여성들은 아이가 태어나
최소한 초등학교를 마칠때까지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원한다
.
어떻게 생각하면 이곳 여성들의 생각이 꽤 보수적이고 옛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의 사상을 가진것처럼 비쳐지나 이곳 여성들이 지향하는
생활이란 가정 우선
, 돌아서면 훌쩍 커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것을
그들의 생에 대한 의무 혹은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
자신의 커리어는 뒤로 젖혀두고



이곳에서 파트타임 직업은 풀타임 직업과 마찬가지로 노동조건, 사회보험등에

차별대우를 거의 받지않는다. 기업의 파트타임 직장인들에 대한 대우도
평등하다고 볼수있다
. 만일 여성들이 다시 커리어를 원한다면 커리어우먼으로
되돌아 갈수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 단지 그들은 항상 이에 대한 준비를
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것 같다
.  이곳 고학력 여성들이 커리어를
원하는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곳에는 고학력여성도 많은 파트타임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  이곳 여성들의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유로서는 파트타임 직업으로 개인생활을 즐길수 있고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가짐으로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수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행되는 파트타임 제도, 아동을 가진 여성의 사회진출이
어느정도인지는 자세히 알지못하나 적극적인 여성 사회진출
, 아동을 가진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이런 제도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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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해외에 오래 생활하다보면 여러가지 문화차이와 사고방식의 차이점도

많이 발견할수 있지만 같은 여성으로서 한국여성과 유럽여성들의
차이점을
눈여겨 볼때가 있다.

더러는 네델란드 친구들이 던지는 말.

사고방식이나 하는 행동이 유럽인같다

혹은 한국을 방문하여 만나는 친구들의 이야기

너는 외국인같이 행동한다

이 친구들이 말하는 한국여성과 외국여성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식으로 행동하면 한국여성답고 유럽인 취급을 받는지

한국여성들이 생각하는 유럽여성들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유럽여성들은 한국여성, 아시아 여성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지니고 있을까.

내가 만나는 두 세계의 여성들에게는 분명히 차이점이 있는것 같다.

 

네델란드 여성들과 우리나라 여성들과 비교컨대;

 

- 네델란드 여성들은 생각보다 상당히 보수적이다.

 

성관계, 아이들의 교육문제나 여성들에게 중요한 문제로 취급되는 외모에 대해.

대체로 중,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여자친구, 남자친구등이

있고 서로 집으로 방문하는것은 예사일이지만 무조건의 남녀관계는
그리 흔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이들이 하는일에 참견하지는 않는 부모들이 대다수이고

사고가 나기전에 미리 예방하고자 하는 부모들이지만
이곳여성들이 무조건의 남녀관계는 원하지않는것 같다
.

 

교육의 환경이 한국과는 다르지만 이곳 여성들은 내아이는 내손으로
키운다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직업마저도 포기하는 여성들,
아이들을 위해 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 직업변경하는 주부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
최소한 아이가 국민학교를 마칠때 까지는

여성들의 이런 생각들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켰던
북구유럽의 열쇠아동을 원하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이유가
될수있을것이고 여성의 사회복귀가 한국보다는 쉬운점이 이유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
.
그러나 이 여성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열중하는 동안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는것 같다
. 많은 자선봉사활동, 자기개발을 위한 독학등으로
이후 사회복귀시 동료들과의 경쟁에 뒤지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진이들도 많이있다
.

 

사진출처: Kleurenstijl.nl
-
이곳 여성들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다.

 

거의 매년마다 한국을 방문하지만 그때마다 느끼는것이 우리나라는 유행에 
아주 민감하다는것
.
그러나 이곳 여성들은 유행에 그리 민감하지 않다.
올해 무슨옷이 유행하고 어떤 색이 유행이다라는 정도의 상식은 가지고 있지만
굳이 유행을 쫓아가지는 않는다
. 
사회적지위가 높은 남편을 가진 부인들조차 막무가내로

유행을 쫓아가지는 않는다. 몇년째 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여성들을 허다하다는 사실.

 

- 이곳 여성들은 화장을 잘하지 않는다.

한국의 거리에서 자주 만나는 화장한 여성들의 얼굴을 이곳에서는 잘 만날수없다.

굳이 화장이라고 말한다면 마스카라나 립스틱을 사용할뿐.

때로는 주름과 타크서클에 대해 걱정하는 나를 보고 이런것들이 더 매력적이다,

인간적이라고 말하는 이곳 친구들과 수술하면 얼마던지 젊어보인다는
한국친구들의 의견을 비교해 볼때가 있다
.
주름이 생긴다는것은 살만큼 살았으니  오랜 연륜으로 나타나는
생의 아름다운 모습
, 자연의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친구와
 성형으로 젊음을 되찾으라는 친구들
. 무척 상반된 말들인것 같다.
아직은 수술로 내얼굴을 변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친구들의 말속에서 두세계의 여성들의 생각의 차이점을
잘 반영해주고 있는것 같다
.

 


사진출처: woonwinkel.ed.nl

또한 이곳에서 살아가면서 제일 놀랐던 일은 이곳 여성들의 청소에 대한 열정이다
.

유리창이 크기로 소문난 네델란드집들의 창문청소.

우리나라처럼 목욕탕에 배수구가 있지않고 석회수가 많은 이곳 수질때문에

목욕탕을 항상 거울처럼 딱아야 한다는 사실. 청소기만 두르는 청소가 아니고

응접실, 침실등의 가구들을 매번 청소하는 이곳 여성들. 어떻게 보면
무척 광적이라할만큼 청소에 열중한다
.

 

한편으로 무척 진보적인 사상을 가진 이곳 여성들.
그러나  이런 생활방식에는
무척 보수적인것 같다.
어떤 사고방식, 생활태도가 좋은것인지는 개인이 선택해야 할 문제이지만
더러는 이런 차이점
, 서구여성들의 생활태도와 우리생활의 차이점을
비교해볼만도 하다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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