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지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24 네델란드 여성들이 파트타임 선호하는 이유 (102)
  2. 2009.10.21 네덜란드인들의 결혼과 동거의 차이점은… (90)

 

파트타임으로 부의 분배

 

유럽에서 특히 네덜란드는 파트타임의 천국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다.

특히 가정을 가진 여성들에게는 가정과 직장생활을 별 스트레스없이

양립할수 있다는 장점이 이곳 여성들이 이 파트타임 직업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될것이고  이곳 여성들의 커리어보다는 가정 우선이라는
전통적인 생각으로 파트타임 직장을 선호한다고도 볼수있다
.
대체로 갓 결혼한 부부들은  풀타임으로 일하지만 첫 아이가 태어나면
80%의 이상의 풀 타임 직장여성들은 파트타임으로 일하기 원하고 실지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한다
. 물론 이런 파트타임 제도가 사회전반에 걸쳐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기업
, 정부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 네덜란드가 이 파트타임 제도를 시행한 가장 큰 이유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
직업창출의 새로운 방법으로
등장했던것 같다
 
특히 아동을 가진 여성들에게 고용의 기회를 준다는 의미아래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는 권력을 상징하는것이고 누구도 쉽사리
자신이 가진 부의 분배를 원하지 않을것 같으나  내가 가진 부
,
이웃과 나눔으로 더욱 안정된 사회,  행복한 사회로 이루어진다고 생각된다.
이런면에서 본다면 파트타임이라는 직업은 한 사람의 고용이 아니라
한 직업에 두명을 고용함으로 두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고
이런일로 두 가정이 안정된 생활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이다
.

즉 부의 분배인것이다. 그러나 이 부의 분배를 사회와 기업이 어떤식으로
받아들이고
,  우리가 우리의 부를 이웃과 나눌 용기를 가지고 있는냐에
따라 이 제도의 성공과 실패 여부가 결정될것 같다
.

 

만일 누군가가 네덜란드 여성들에게 그들의 생활속에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질문을 한다면 가정의 행복이라고 말할것이다
. 이곳 여성들은 아이가 태어나
최소한 초등학교를 마칠때까지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 원한다
.
어떻게 생각하면 이곳 여성들의 생각이 꽤 보수적이고 옛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의 사상을 가진것처럼 비쳐지나 이곳 여성들이 지향하는
생활이란 가정 우선
, 돌아서면 훌쩍 커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것을
그들의 생에 대한 의무 혹은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
자신의 커리어는 뒤로 젖혀두고



이곳에서 파트타임 직업은 풀타임 직업과 마찬가지로 노동조건, 사회보험등에

차별대우를 거의 받지않는다. 기업의 파트타임 직장인들에 대한 대우도
평등하다고 볼수있다
. 만일 여성들이 다시 커리어를 원한다면 커리어우먼으로
되돌아 갈수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 단지 그들은 항상 이에 대한 준비를
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것 같다
.  이곳 고학력 여성들이 커리어를
원하는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곳에는 고학력여성도 많은 파트타임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
.  이곳 여성들의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유로서는 파트타임 직업으로 개인생활을 즐길수 있고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가짐으로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수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행되는 파트타임 제도, 아동을 가진 여성의 사회진출이
어느정도인지는 자세히 알지못하나 적극적인 여성 사회진출
, 아동을 가진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이런 제도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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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네덜란드인들의 결혼과 동거의 대한 인식 어디까지 왔나.

 

실지로 네덜란드에서 결혼과 동거의 차이점은 거의 없다고 말할수있다.

이 결혼과 동거에 대한 사회적 인식, 법적 지위,  보호도 거의 동등하다.

예전 어쩌면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되여지는

이 동거는 서구사회 특히 북구 서구사회에서는 더 이상 터부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의 사회적 위치도 결혼한 부부와  같다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물론 이 동거에 대한 인식이 예전부터 긍정적이였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급격히 변화하는 문화, 사회생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짐으로 나타난

현상이 아닌가도 생각한다. 그러나 이 동거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이 문제를

아주 신중하게 고려한다. 결혼만큼 신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들이 동거를 선택하는 이유중으로서는 결혼이라는 가치관념,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 좋아하는 두사람이 한 지붕밑에서 생활한다는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런 생활방식에
, 개인이 선택한 일에 어느 누구도 인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사람들도 없다. 흔히 우리나라에서 부정적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동거하는

이들의 지식문제, 돈이 없는 이들이 선택하는 한 방법으로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이곳에서 결혼 대신 동거를 선택하는 이들중에는 최고학벌을 마친
,

사회적 지위도 상당히 높은 사람들에게도 일어나는 일이다.

그들은 이런 동거라는 사실에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한 자세로 임한다.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

결혼만이 더 이상 이상적인 가정을 꾸미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혼한 부부가 누구의 남편, 누구의 아내라는 식으로 불리듯이 이 동거인들에게는
누구의 파트너라고 소개되기도 하고 자식을 가지고 몇 십년을 한 지붕밑에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아주 많이 있다.
이들의 부모와의 관계도 결혼한 부부나 마찬가지로 무척 친하게들 지낸다.
그들에게 이 부모와의 관계는 시부모, 처가댁인것이다.

나는 이런 생활방식이 굳이 나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생활방식을 선택한 사람들 나쁘게 평가하지도 않는다.
내가 나의 방식으로
살아갈 자유를 원하다면 타인의 생활방법도 존중해줘야
할것이고 그들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념도 존중해줘야 할것으로 생각한다. 
몇 십년을 결혼한 사람이
하루 아침에 등을 돌리는것을 보면  결혼만이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데
절대적인것은 될수없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살고있는 네덜란드에는 많은 이슬람국가의 이민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아직도 아프리카나 이슬람국가에서는 이 동거를 아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예전 우리나라에서 이 동거하는 사람들을 마치 죄지은 사람처럼 치급하듯이

때로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성장한 이민자들의 2세들이 이런 문제에

많은 고민을 하는것도 같고 더러는 부모들의 나라로 강제로 이끌려

강제결혼까지 당하는 경우도 있고 자살까지 행해지는 아주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전통과 관습을 존중하는 부모들과 새 시대의 젊은이들의
생각차이라고 말할수도 있을것 같다. 서구사회의 새로운 생활방식을
이해할수없고 그들의 생활과는 너무나 많은 차이점이 이런 비극적인
사태의 동기가 되는것도 같다.


 
결혼이 두 집안의 만남, 화목한 가족관계, 두 성인의 행복한 만남이라고 생각하고
축하해야 하는 일이라면 신중한 고려아래
동거생활을 선택하는 이들의 방법도
축하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
네덜란드 부모들은 동거하는 자식들을 마치 결혼한 자식처럼 대우한다. 
동거와 결혼에 대한  인식의 경계선은 이미 사라졌다고도 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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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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