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기, 몽마르트르에서 예술가를 꿈꾼다.


파리 그중에서도 몽마르트르라면 19세기 인상파, 입체파 화가들과 

시인을 꿈꾸던 예술가들의 추억이 담긴 곳이다. 산도 없고 남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언덕 구경도 잘 못하는 네덜란드를 생각하면 몽마르트르

언덕은 내게 산과 같은 곳이다. 지금은 고흐나 세잔, 로트렉 같은 화가

들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던 시절과는 달리 예술가들이 몽파르나스 

지역으로 많이 옮겨갔지만, 아직도 내 기억 속의 몽마르트르는 예술가

들의 삶이 있던 곳, 파리에서 가장 낭만적인 곳으로 기억되고 있다.


파리 18구에 속하는 몽마르트르. 언덕 높이 거의 130미터나 되는 언덕에 

올라가면 파리가 자랑하는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보이고 광장에는 오늘도 

화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이것이 

생존의 도구이겠지만 그들을 지켜보는 나 같은 여행자에게는 한없이 

낭만적이고 잠시나마 예술가를 꿈꾸는 시간을 준다.


광장의 기념품을 파는 상점을 보면 책 속 어디선가 본듯한 화가들의 복사판 

그림을 팔고 이것을 본 관광객은 간혹 환성도 터트린다. 아는 그림이라 반갑

다는 뜻이리라. 저게 고흐의 그림이고 저 그림은 세잔이 그린 그림이며 또 저 

복사판은 툴루즈 로트렉의 물랭루즈의 춤추는 사람을 그린 그림이라며 같이 

온 사람에게 설명도 한다. 한때는 화가를 꿈꾸며 불우한 예술가의 생을 보낸 

화가들. 하나 지금은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여행자를 반기며 낭만을 꿈꾸게 

하는 이곳에서 나는 잠시나마 예술가의 꿈을 꾼다.















언덕에서 내려다본 몽마르트르



몽마르트르 광장으로 가는 길






비 온 뒤 호텔에서 바라본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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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지브롤터의 바버리원숭이

 

안달루시아 지방을 여행하면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과 접하는 영국의 해외영토 지브롤터나 지브롤터

해협에 접한 모로코 탕헤르를 쉽게 여행할 수 있다.

스페인 왕위계승전쟁에서 네덜란드에 승리한 영국의

해외영토로서 남미의 포클랜드 섬과 지브롤터가 아직도

영국의 해외영토로 유일하게 남아있다.

 

지브롤터의 첫인상은 안달루시아만큼이나 도로가 잘 되어

있었고 깨끗했다. 바위로 형성된 작은 국가로서 이탈리아의

바티칸 공화국을 연상케 하는 지브롤터는 항만도시 그리고

관광지로서 인접국가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적극적인 듯 모든 시설이 생각보다 잘 되어

있었다. 카디스에서 지브롤터를 가고자 약 3시간 반 정도 버스를 타고 지브롤터에서 1km

정도 떨어진 스페인 최남단 라 리네아 버스정류장에 도착. 스페인에서 지브롤터를 여행

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버스정류장이건만 정류장은 우리나라 어느 마을의 정류장 정도

밖에 안 된다. 날씨가 좋은 날은 이 정류장에서도 지브롤터의 락 오브 마운틴을 볼 수 있지만

그날은 해변 쪽으로 안개가 자욱해 산은 보이지 않는다. 걸어서 약 5분이 지나니 아주 큰

도로가 보인다. 여기에 스페인과 지브롤터의 체크보인트가 있다. 여권을 손에 쥐고 그냥 이

체크보인트를 걸어간다. 유럽연합이라 그런지 여권도 메고 있던 륙색도 보자고 하지 않는다.

 

 

 

지브롤터는 면적이 작아 오랫동안 머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로 보아 2, 3

정도는 지내도 무난한 나라다. 단 영국령이라 길을 건널 때 무척 조심해야 했다. 하나 그것도

잠시뿐. 보행자 길에 “Look Left”라는 글자가 있어 사고는 일어날 것 같지 않다.

 

지브롤터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바버리원숭이가 사는 곳이다. 국립공원이 조성된 락 오브

마운틴에. 지브롤터 국경초소에서 두 번의 버스를 타고 레드 샌드 로드에서 내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이곳을 간다. 고풍의 바와 60년대 뉴욕의 카페를 보는 듯한 메인스트리트를

지나면 국립공원이 눈앞에 나타난다. 영국권이라 파운드로 환전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조차 없다. 유로권 나라 여행자로서는 무척이나 다행한 일.

 

시골마을의 어느 버스정류장 같았던 스페인 라 리네아 버스정류장

스페인과 지브롤터의 국경초소

 

지브롤터의 최고의 관광지라는 이곳은 바바리 원숭이뿐만 아니라 동굴, 산책길, 성과 돌고래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차대전에 관한 박물관과 넬슨 제독의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버리원숭이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바버리원숭이

혹은 바버리마카크는 긴꼬리의 원숭이 과에 속한단다. 하나 이 원숭이는 그중에서 유일하게

꼬리가 짧단다. 알제리와 모로코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이 원숭이는 일본원숭이와 비슷

하다고 알려지는데 지금까지 원숭이를 자세히 살펴보질 않아 원숭이 중에도 꼬리 긴 원숭이와

꼬리가 짧은 원숭이가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네.

 

 

 

 

 

 

 

 

 

 

 

 

 

 

인간이 동물보다 더 야비하고 더럽다고들 하지. 내가 잘났니 혹은 내가 너보다 낫다는 식의

열등의식에 사로잡힌 인간들보다 동물의 세계는 훨씬 명백하고 단순해. 그래서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온 관광객을 보고 이 바보같은 인간들아 날 보려고 이곳까지 땀

흘리며 왔느냐?.”고 말하는 것 같았던 원숭이지만, 바버리원숭이를 보면서 어쩌면 이 원숭이가

나보다 훨씬 지혜로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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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발자취를 찾아서

 

 

네덜란드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네이메헌은 새로운 시장이라는 뜻의 라틴 어 노비오마구스

(Noviomagus)라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2000여 년전 이곳에 정착했던 로마인들의 발자취,
과거 한자동맹의 한 항구도시로서 번성했던 네이메헌시는 이차대전으로 말미암아 많은
건축물이
파괴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로마제국의 유물을 볼 수 있고 아직도
  로마제국의 유물을 발견하기도
하는 곳이다
.


발 강에서 바라본 발 다리(Waalbrug)

70년대 최고의 대작이라고 알려진 머나먼 다리(A Bridge too far)라는 전쟁영화에도

이 다리가 등장합니다.


Belvedere, 15세기 건축이 된 방위 탑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직도 남아 있는 방위벽


Valkhof(팔크호프)


성 니콜라스 채플


14세기에 지어진 Kruittoren(화약창고)
예전 이곳에 화약을 저장했으며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이런 옛 화약창고 건축물을
아직도 볼 수 있습니다
.

 
발 볼르바르(Waalkade)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맘껏 팬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방문한 네이메헌시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공원에 남아있는 건축물들은 과거 이 도시에서
일어났던 많은 전쟁을 연상케 했다. 아직도 봄이라고 하기에는 세찬 바람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얼굴을 내민 햇살로 공원에는 벌써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역에서 후너 공원까지 산책 루트를 따라 걷다 보니 왕복 10km는 훨씬 넘었던 것 같다.
목적 없이 떠나는 여행도 의미가 있지만, 산책 루트를 따라 걷는 재미도 만만치 않았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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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행기] 88개의 다리가 있는 렘브란트 출생지 레이던[Leiden]


레이던은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불리는 바로크시대의 거장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가 태어나 화가로서 꿈을 키우며 젊은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그만의 특유한
명암법과 그의 익살스럽기조차 한 작품들을 탄생하게 하여준 곳이 레이던이 아닌가 싶다
.  

 

암스테르담에서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은 2,700여 개의 문화유산을 지닌 도시로서 네덜란드에서
제일 오래된 대학이 있는
,  대학도시로 유명하고 이 도시에 있는 운하와 운하를 연결하는 88개의 다리를
볼 수 있다
. 자칫 유명한 곳을 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쉬운 도시지만 유럽에서는 상당히 잘
알려졌고 지성미가 넘치는 도시다
. 아름다움과 소박함을 동시에 지닌 도시, 렘브란트의 출생지인 만큼
그의 발자취를 따라 산책하는 맛도 이 도시가 가진 매력이라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


풍차의 나라답게 가는 곳마다 풍차를 만난다.
굳이 관광객이 몰려드는 킨더다이크(Kinderdijk, 네덜란드어: 킨더데이크)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1630년 작품인 렘브란트 자화상.
렘브란트의 발자취를 여러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화창한 날 네덜란드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여유로움,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즐기는 도시인들의 모습.


시티 게이트(Morspoort),
성채의 도시로 현재 외벽만 남아 있는 이 시티게이트는 이 도시의 상징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도시의 과거를 말해주는 곳이다
.
현재 레이던에는 두 개의 시티게이트만이 남아 있다.


운하와 운하를 연결하는 다리. 88개의 다리가 있다고 한다.









하루만에 이곳을 전부 구경한다는 것은 무리겠지만 암스테르담이나 로테르담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면을
보여주는, 이 소박함을 지닌 도시를 방문해 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맛을 즐길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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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행기]  화가의 도시로 유명한 할렘[Haarlem]

 

외국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암스테르담 근방 할렘이라는 자그마한 도시가 있다.
암스테르담처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큰 도시는 아니지만 아담하고 그림의 도시, 화가의
도시로 유명한 할렘은 말 그대로 예전 많은 화가가 생활했던 곳이고 이곳에 거주했던 화가들은
네덜란드 미술사에 중요한 역활을 했다
. 이 도시가 생긴 것이 10세기고  예전에는 그림과 다른
예술분야에서는 암스테르담보다 더 중요한 도시라고 알려지고 있다
.
재미난 사실은 현재 뉴욕의 할렘은 네덜란드인 피터 스트이브센트(Peter Stuyvesant)에 의해
설립되고
, 
이곳 프리스란드주 태생 피터 스트이브센트가 뉴 할렘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영국인에
의해 할렘으로 이름이 바뀐 것이다
.


할렘의 시청사.
최초로 지워진 것이 11세기경 이었으나 화재로 현재 이곳에 있는 시청사는 13세기경에
재건축된 것이다
.


De Adriaan(아드리안이라는 풍차).
이곳의 풍차들은 주로 관광용이지만  풍차의 실내를 변경하여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이곳의 건축물에 이런 벽 장식을 자주 볼 수 있다. 때로는 이 벽장식만으로도 건축물이
언제 지워졌는지
, 집주인의 직업마저 알 수 있다.


네덜란드 어느 도시에서나  볼수있는
운하지만 항상 반가운 운하모습




시청 앞 광장(De Grote Markt).
네덜란드 주말시장은 주로 시청 앞 광장에서 이루어지고  , 토요일 주말시장에는
항상 인파로 붐빕니다
.




성 바보성당(St. Bavokerk). 13세기 지워된 고딕식의 성당. 이 성당의 종이 아주 유명하답니다.

3월도 다 지나고 4월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굿은 날씨로 여행을 하지 못했던 나로서는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았던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여행이지만
  강가에 서 있던 풍차, 한 잔의 커피와  감상하는
옛 건축물은 마치 지인을 만난 것처럼 내게는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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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여행, 브뤼셀[Brussels]

 

브뤼셀은 왕궁, 미술관도 많이 있지만,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 방문하는 국립도서관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 이 국립도서관은 유럽에서는 제일 크다고 알려져 있고 헤아릴 수 조차 없는 많은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
. 1954 - 1969년에 건축이 된  도서관은
브뤼셀 시내에 자리 잡고 있어 이곳 시민의 도심의 번잡함을
잠시 잊게 해주는
휴식처 구실도 하고 있다.


브뤼셀 시내에 자리잡은 국립도서관

도서관앞에서 바라 본 광경

Royal galleries of St. Hubert/1846년 건축이 된 브뤼셀 성 후베르트 쇼핑 아케이드


Park of Brussel/het Warandepark 
왕궁 근처에 있는 공원



Royal Palace of Brussels

그랑플라스 주변에는 고대 건축물이 많이 있지만 이런 현대 건축물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스 태생 화가 엘 그레코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전시회를 본 미술관.

 

여류화가 나혜석을 연상케 하던 프리다 칼로의 전시회

프리다 칼로의 전시회를 이번에 처음 본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작품을 만날 때마다

항상 생각나는 것이 우리나라 당대의 여류화가 나혜석이다. 두 여류화가의 일생을

돌아본다면, 모두 사랑에는 행운이 따르지 않았던 것 같다. 소위 그 시절 페미니스트라고 불리던  화가의
그림 속에는 정신적
, 육체적인 고통을 읽을 수 있으며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들에 대한
반항
, 자신의 사상을 그림 속에 표현하면서 육체적인 결함, 고통 그리고 한 여성으로 서라기보다는 한
독립된 인간으로서 살라가고자 했던 예술가의 사상을 볼 수 있다
. 그녀의 우울함을 강렬한 색채로 통해
잊고자 했던지 여류화가의 작품 속에서 우울함보다는 오히려 생에
도전하는, 도전하고자 하는 인간을 볼 수
있었다
.

트로츠키가 말을 인용하자면 우리는 그녀의 작품을 통하여 우리의 아픔과 외로움을 볼 수 있다고….
그리하여 우리는 그녀의 작품에 더욱 많은 관심을 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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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의 명물, 거리벽화


 

유럽에서 만화의 나라라면 단연 벨기에라고 말할 수 있다. 관광객이 즐겨 방문하는

그랑 플라스나 그 외 미술관을 제외하고 관광객으로서 한 번쯤은 방문해볼

만한 곳이 브뤼셀에 있는 만화박물관이나 산책으로 즐길 수 있는 브뤼셀의 거리벽화다.

이 거리벽화들은 1991년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브뤼셀에서만 37개의 벽화를

볼 수 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 분들은 그랑 플라스광장에 있는 시청에서 지도와
안내서를 구할 수 있고
, 정해진 길을 따라가면서 산책도 할 수 있어 관광객으로서는

자주 볼   없는 브뤼셀 도시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다.


Hergé/에르제의 작품


Franquin, Guust Flater


전갈이라는 작품
 

대체로 유럽만화들이 그렇듯이 벨기에의 만화 속에서도 사회풍자를 만날 수 있다.

그리하여 이곳의 만화는 아이들만 보는 만화가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즐겨 읽는

책으로 이해되고 있다. 에르제(Hergé)의 탱탱의 모험/틴틴의 대모험이나 키가 작은,
페요의 만화에 나오는 스머프, 스스께와 위스께(Suske and Wiske)를 모르는
아이나
성인들은 거의 없다
.

 

거리벽화를 둘러보는데 소요시간이 약 3시간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으나 일요일 브뤼셀에
도착한 후 두 명의 대가 작품 전시회와 월요일 눈이 오는 바람에
거리벽화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 만화의 도시, 많은 만화가를 배출한 브뤼셀답게
이 거리벽화는  브뤼셀의 명물로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 같다
.


Sint-Michiel-en Sint-Goedelekathedraal/St.Michael & st. Gudula Cathedral
현재 보는 이 고딕형식의 대성당은 15세기에 재건축된 것으로 브뤼셀에서는
아주 유명하다고 알려진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며 벨기에 왕실의 결혼식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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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감자튀김, 와플로 유명한 벨기에

 

10세기경 온통 습지도였던  브루셀에서 빼놓을수 없는 관광지는 언제나 관광객들로
혼잡을 이루는 그랑플라스
(Grand-Place/불어, De Grote Markt, 더치어로 큰 시장)
것이다
.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오고 가는 사람들로, 이 광장의 건축물도 흥미롭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저 지구 한바퀴를 돈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 세계 각국의 나라 사람들이 한번쯤은 거처가는 곳이라..

이 광장과 비교할만한 곳이 있다면 아마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광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
 





이 광장에 서있는 1402 - 1455년에 건축했다는 네오 고딕식의 건물,
Bread House(Broodhuis:네델란드어) 빵의 집으로 불리우는 그러나 지금은 시립박물관
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건물은 참으로 장관이다

규모도 규모이거니와 한부분 한부분이 조각품으로 장식된 예술품이다실상 이 브레드
하우스는
14세기경 빵을 굽는 이들을 위한 장소였다. 그러나 이들은 주식인 빵을 이곳에다
내다 팔지않고 집에서 직접 거래하는통에 이 장소의 역활이 희박해지고 전쟁등으로 파괴되는
바람에 우리가 보는 현재 건물은
18세기경에 재건축된 것이고 이곳에 500여점의 오줌싸개
동상의 옷도 보관하고 있다
.







현재 벨기에, 브뤼셀, Centre for Fine Arts(Het Paleis voor schone kunst)라는 미술관에

17세기의 거장, 그리스 태생의 엘 그레코(El Greco)와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Frida Kahlo)의 전시회가 있다. 하루종일 두 대가의 작품들을 관람하느라 다른곳은
방문하지 않았지만 브뤼셀에 오면 한번쯤은 둘러보는 그랑 플라스라 이번에도 여김없이
찾아 갔던 곳이다.


그랑플라스 뒷골목길에 이런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홍합탕뿐만 아니라 온갓 해산물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는 곳입니다.




1867년부터 와플가게를 한다는 유명한 와플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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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행기] 요새와 풍차를 만나는 흐이스든[Heusden]

 

 

유럽을 방문하다 보면 많은 요새, 마을을 둘러싼 성벽을 만나볼 수 있다.

암스테르담의 방어선이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것처럼 네덜란드에는
요새
, 방어선을 가진 도시들을 많이 있다.

이 방어선과 요새 등을 둘러보면서 얼마나 이들이 처참하게 자연, 외적의 침입에 대해
고심했던가를 알 수 있다
. 이 흐이스든이라는 곳은 도시라고 말하기에는 규모가 아주
작은
, 거의 동네에 가까운 곳이나 이곳의 방어선은 네덜란드 문화유산 지로 지정되어
있다
. 파괴된 방어선과 요새들은 거의 40여 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증설되고 있고  
모든 요새가 완전히 복구되기까지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그들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
내가 보는 이들의 문화 유산지에 대한 애착과 열정은 때로는
존경스럽기조차 하다
  








이곳에 있던 레스토랑, 반대편엔 주인이 운영하는 작은 맥주박물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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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칼라트라바의 작품[리에주 Guillemins 철도역]


벨기에 왈론지방 리에주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이 제일 먼저 보는 것이

마치 미래세계를 연상케 하는 스페인 발렌시아 출신,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Santiago Calatrava)가 건축한 철도역일 것이다.

만일 방문자들이 기차로 여행한다면

철도역이라기보다는 거대한 파도가 내 앞으로 밀려오는 듯한, 마치 공상세계에

잠시 발을 들어놓은 듯한 그런 인상을 주던 강철, 유리 그리고 흰 콘크리트의

거대한 철도역.


이곳을 오고 가는 수많은 사람 앞에 우뚝 서 있던 이 초현대식 철도역 앞에서

마치 미래세계에 잠시 발을 내디뎠던 느낌을 받기도






천청의 길이가 200m, 높이가 35m


이곳에 유난히 동상들이 많이 있었던것 같다.


미술관 모습




리에주 대법원

St. Barthélemy/생바르텔레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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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주의 계단, Liège [Luik, Montagne de Bueren]

 

 

와플이라면 언뜻 생각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리에주 혹은
네덜란드어로 러익
(Luik)의 와플일 것이다. 불어를 사용하는, 예전 석탄, 제철 등
중공업 도시 왈론 지역의 중심지 리에주
. 이곳에 관광객이 자주 찾는 유명한 계단이 있다.
자그마치 374개의 계단으로 되어 있는 마치 계단이 하늘로 향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 계단을 보면서 문득 떠올렸던 유명한 영국 록밴드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

이 높고  많은 계단을 오르면 정말 하늘을 더 가까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숨을 헐떡이며 올라갔다. 이것은 그저 상상에 불과한 것이지만 계단 맨 위에서

하늘을 보노라니 정말 내가 하늘과 무척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이곳은 뛰어난 디자인이나 유명한 건축가가 건축한 계단은 아니지만 왈론인들에게
역사적으로 아주 의미 있는 계단이다
.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더 아찔했던 이곳에서
다시금 되싶어 보던 천국으로 가는 계단
.










La Batte라는 재래시장. 일요일마다 시장이 열린다고 하고 벨기에에선

제일 오래된 재래시장이라고 알려 있다. 내가 시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라서

그런지 모두 정리를 하고 있었다.




Le Grand Curtis/쿠르티우스 미술관

스테인드 글라스. 종교적인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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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알프스에 위치한 레 시벨스키장[Les Sybelles]

 

 

스키를 좋아하는 가족이라 겨울철에 빼놓을수없는 여행이 스키여행이다.

프랑스로 두어번 스키여행을 한적은 있지만 오스트리아의  큰 스키장과는

그 분위기나 규모등이 완전히 달랐던것 같다.

물론 Apre-ski(아프레 스키)라는것도 없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프레 스키는 말 그대로 스키가 끝난뒤 하루종일

스키로 피곤한 몸을 풀기위해 술 한잔 마시는것을 의미한다.

물론 춤과 음악을 빼놓을수는 없을것이고

지난주 둘째아들이 프랑스로 스키여행을 다녀왔다. 친구 몇명과

아직 대학생 신분들인지라 여러면으로 비싼 오스트리아나 스위스 같은 곳은

갈수 없고 버스로 프랑스 알프스에 위치한 St. Sorlin d’Arves(세인트 솔르레 다르브)..

네덜란드 대학생들이 즐겨 찾는 스키장중에 이곳도 포함된다.

오스트리아나 스위스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스키를 즐길수 있다는 장점으로

유달시리 이곳 학생들이 프랑스로 많이 스키여행을 하는것 같다.


스키장이 있는 마을이 1550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네개의 마을을 합쳐 스키장이 형성
된다고 하는것 같네요.



둘째아들과 아들 친굽니다.









 

대부분의 오스트리아 스키지역에서는 팬션도 많고 이곳의 팬션에서는 아침

혹은 저녁식사까지 할수 있다. 물론 팬션을 예약할때 미리 알려줘야 한다.

가격이나 음식맛으로도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이나 별 차이가 없던것 같다.

나의 경험으로는

가격면으로는 호텔이나 좋은 팬션이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호텔보다는 남의 눈을

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 지내기도 훨씬 편했던것 같다.

몇년동안이나 프랑스 스키장을 찾던 아들은 이곳의 음식이 별 마음에 들지 않았던것 같다.
가족들이 즐겨먹는 음식들은 네덜란드 음식이 아닌 스페인, 그리스, 이태리 혹은
구 유고슬라비아음식등이다
. 우리나라 음식이나 일본음식은 가족들에겐 물론
인기만점이고 특별 요리지만
그런 음식을 즐기는 아들이 스키장에서 먹기를 원했던것은
감자튀김
,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돈까스와 비슷한 쉬니츨(Schnitzel)이 아니라 치즈로
유명한 프랑스 치즈
, 이곳에서는 구입하기 어려운 프랑스 치즈와 프랑스 가정에서 먹는
음식등을 먹기를 원했던것 같다
. 그러나 관광지에서 자주 만날수있는것은 그 나라
전통음식이 아니라 요리하기 쉽고 누구가 잘 먹을수 있는 음식을 접하던게 아니였던가
.
여행으로 돌아온 아들이 툴툴거리면서 하는 말, 프랑스 바케트빵은 한달동안 먹지
않을것이고 다음번엔 일년동안 죽을 고생을 해서 아르바이트를 할지라도 오스트리아로
스키여행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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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고향 네덜란드 덴 보스[‘s-Hertogenbosch/Den Bosch]

 

 

2주일간의 폭설과 다른 해와는 달리 영하로 떨어진 기온으로 집안에서만 지내다가
오늘 드디어 큰마음 먹고 여행을 다녀왔다
. 여행이라고는 말할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이지만 기차를 타고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알려져 있는
20세기

초 현실주의의 선구자 - 히에로니무스 보스(Jhieronymus Bosch/Jhieronymus van Aken)
고향 덴 보스로 향했다
.
일본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마 일본의 하우스 덴 보스를 방문했거나 알고 있을것 같다.
그러나 네덜란드에 이 일본의 하우스 덴 보스와 같은 이름을 가진 도시가 있다.
일본의 하우스 덴 보스는 네덜란드 축소판이라고 말할수

있고  암스테르담의 마두로담과 같은 가족들이 즐기는 테마파크라고 알고있다.

11세기에 설립된 도시 덴 보스 - 도시의 정식명칭이 세토겐보스 - 에는 당시 스페인전쟁,
프랑스전쟁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쌓여진 성벽 유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
예전 목조건물로 유명했던 이곳의 목조건물들도 볼수있다
.

유럽 여러나라, 네덜란드 다른지방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시청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고
중앙역과 도시의 중심지가 잘 연결되여 관광객들이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을것이다.
나처럼 네비게이션을 가지고도 고속도로에서 길을 헤매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

항상 아름다운 성당의 건축물로 시작되는 유럽의 도시풍경은 어떻게 보면 자연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지루한감도 있을것 같지만 보는 이에 따라
또한 이것을 음미하는
태도에 따라 여행의 가치를 찾을수도 있을것 같다
.


16세기에 건축된 덴 보스 시청사입니다.
이 시청앞 광장에 일주일에 한 두번 시장이 열린답니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처럼...



네덜란드에서는 실내금연이랍니다. 음식점이던 카페던...
건물밖에 테라스를 만들어 놓은곳은 흡연자들을 위한 곳.
이곳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답니다.


중앙호텔이라는 호텔. 우리식의 호텔은 이곳에서는 잘 볼수없습니다.









 

여름에는 운하에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배를 타는 이로 즐비하지만 겨울철이라
운하에는 갈매기밖에 볼수없었고 찌푸린 하늘과는 달리 단 하루만의 여행으로도
이주간의 폭설과 추운 겨울을 잠시 잊을수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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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네덜란드인들의 생선에 대한 지식

 

 

타향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그리운것이 음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재료를 구할수 있다면 여기서도 해 먹을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해 먹는

우리나라  음식과 한국에서 먹는것은 어쩐지 그맛이 다른것 같다. 같은 음식,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맛이 다르다고 느끼는것은 고향에 대한 향수에서 우러나오는것은 아닌지.

육식을 별 좋아하지않는 내가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아쉬웠다고

생각했던것은 우리나라 시장에서 자주 볼수있는 여러가지 눈에 익은 채소와

잘 익은 과일 그리고 좋아하는 갓가지 해산물이다.


우리나라의 포장마차와 비슷한 이런곳은 네덜란드 전국에서 볼수있고 이곳에서 튀긴 생선,
절인청어를 먹을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방문한다면 한번쯤 청어맛을 봐도
좋을것 같아요.

이곳 사람들은 생선을 잘 먹지 못하는것 같다. 아니 생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다. 그들이 구입하는 생선들은 명태전을 만들때 사용하는 포를 뜬 명태,

가자미, 연어등이 전부라고 말할수있다. 우리들처럼 생선알을 먹거나

생선머리를 이용한 음식을 본다면 질겁을 할것이다.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생선요리를 주문하면 생선머리가 달린채로 생선이 나오는데도 이런 생선요리를

보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기가 일수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도 아주 즐겨먹은 생선이 있다. 우리나라의 생선회와 비슷하다고

말할수 있는 날것으로 먹는 청어. 바다에서 잡은 청어를 냉동하였다가 손질하여

소금에 절인것이다. 13세기에 발견되어 이나라 대표음식으로 통하는

이 청어는 금요일 육식을 금했던 시절 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음식이였다.

청어를 흰빵에다 넣어 먹기도 하고 암스테르담지역에서는 피클과 같이 먹기도

하지만 이 절인 청어는 생양파없이는 먹지 않는다.

양파의 독특한 냄새로 생양파를 지독히 싫어하는 이곳 사람들도 이 청어를 먹을때만큼은
청어를 생양파에 꾹꾹 찍어먹는다
. 남이 보던 말던 포크도 사용하지 않은채 손으로
청어꼬리를 쥐고 생선가게나 포장마차앞에서



 

네덜란드인들이 생선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지 이곳의 생선요리 또한 아주 간단하다.
그저 기름에 튀기거나 구워서 생선을 먹는다. 남부 유럽지방에서 자주 볼수있는 생선스프,
오징어등을 먹을줄 모르는 이가 태반이다. 주변국가와는 달리 쉽게 생선을 구할수 있고
생선 또한  많이 나는 나라지만 이곳 사람들의 생선요리나 생선에 대한 지식은 그리
해박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

 

종종 이태리나 그리스등지를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징어 튀김이 맛이
있더라고 하던것 같다
.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왜 오징어 튀김이 반지모양 둥근지를

잘 모른다. 오징어 몸뚱이를 썰면 둥근 모양이 되는데도

아예 오징어 다리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먹을줄도 모르지만 오징어 다리에 대한 생각 또한 우리와는 달라 징그럽다고들
하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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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힘으로 파괴된 옛성, 그것을 간직하는 사람들[네덜란드 발켄부르그]

 

작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발케부르그를 한바퀴 돌아보면서

유달시리 높은 언덕위에 서있던 절반이 파괴된 옛성이 눈에 뜨였다.

성이 처음 이곳에 건축된것이 1115년이라고 하는 내가 보기에는 그저

형편없이 파괴된 옛성. 이 성을 둘러싸고 남쪽지방에서는 관광지로

알려지는 도시 발켄부르그가 형성되여있다. 예전 서구사회에서 자주

일어났던 전쟁으로 파괴와 재건축을 거듭한뒤 14세기에 건축된 그러나
그것마저 다시 파괴되여 지금은 이렇게 허허한 모습으로 지나간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인간으로 말하자면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고나 할까. 이 허물어진,

절반이 파괴된 옛성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문득 인간이나 이 성이나 별반

다름 없다고 느껴졌다. 서로 물고 뜯고 남의 행복에 찬사를 보낼줄

모르는 인간들이나 권력에 눈이 어두워 파괴하고 파괴당한 페허가

되다시피 한 성이나

그러나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느끼는 사람들, 나의 행복을 남에게
나눠주려는 사람들처럼 다 허물어져 가는 옛성이지만 이 성을 후세에

남겨주고자 노력하는 이들도 있다.

후세 이 성을 어떤식으로 평가하고 어떤식으로 평가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그들에게는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후세에 남겨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보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 이런분들이 있음으로 문화유산이 보존될수 있고

또한 이런것을 바라보면서 과거라는것도 생각할수 있을것 같다.











널리 알려진 아름다움이라는 정의와는 거리가 먼 옛성이지만 이 허물어진
성에서도 나름대로의 아름다움도 발견할수 있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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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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