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즐비한 한자 티셔츠,
왜 한국에선 볼 수 없을까?

언제부터인가 여행을 다니면서 방문한 나라의
언어가 새겨진 티셔츠를 모으기 시작했다
. 방문한
나라의 언어가 새겨진 티셔츠나 모자 등을 모으는
것이 취미가 된 것이 그 첫 번째 이유겠지만
,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로도 적당할 것 같아 면세점이나
시장을 둘러보는 일을 자주 하게 되었다
. 올해도
마찬가지
. 작년 한국에서 가족, 친지들의 선물로
몇 개 사서 온 티셔츠의 반응이 좋았고 한국 가는
나를 보고 한글로 새겨진 티셔츠 사서 오라는 친구의
부탁으로 올해도 인사동과 동대문 시장 그리고
대학로에 있는 상점을 샅샅이 뒤졌다
. 인사동에서
한글 티셔츠를 봤지만
, 한글이 새겨진 티셔츠는 작년
내가 샀던 것과 똑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학로
주변에 있는 옷 상점을 가봤지만
, 어디에서도 한글이
새겨진 모자나 옷을 볼 수 없었다
.

내가 한국에서 왜 한글 새겨진 옷을 못 구하느냐는 말을 하면 네덜란드에는 네덜란드어로 새겨진 옷이
있느냐고 트집 잡을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 물론 여기서도 네덜란드어가 새겨진 옷들은 잘
구경할 수 없다
. 암스테르담의 슬로건인 아이 러브 암스테르담(I love Amsterdam)이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는 있지만
. 네덜란드에서 구할 수 있는 티셔츠나 모자는 대부분 영어 아니면 중국어 또는 일본어가
새겨진 티셔츠다
. 특히 중국을 상징한다는 용이 새겨진 잠바나 티셔츠 등이 많이 있다. 네덜란드어가
새겨진 티셔츠가 없는 이유로서는 어차피 네덜란드어나 영어나 비슷한 언어라 네덜란드어가 새겨진 옷이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

내가 한국에서 한글이 새겨진 티셔츠를 찾는 이유는 고향에 대한 향수 같은 것일 수도 있지만, 중국과
일본밖에 모르는 이곳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 물론 근래 한국문학과 한국여행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지라 한국의 일면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도 포함될 것이다
.

다른 나라를 여행하면서 특히 베이징 공항면세점에서 한자가 새겨진 많은 티셔츠를 보고 놀랐다. 한국에서
그토록 구하기 어려웠던 한글 티셔츠와는 달리 베이징 공항 면세점에서는 한자가 새겨진 티셔츠가 무척
많이 있었다
. 나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객도 이런 선물을 좋아하는지 다들 한자가 새겨진 티셔츠, 모자 등을
사는 것 같았다
. 그런 모습을 보면서 최소한 외국관광객이 드나드는 공항 면세점 같은 곳에서 다양한 한글
티셔츠를 구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한국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는 별로 환영받지
못하겠지만
.

 




그러고 보니 올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미술대학생으로 네덜란드 패션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한국 대학생
김은비가 생각난다
. 한국의 아름다움을 독창적인 방법으로 그녀의 작품에 표현하여 네덜란드 패션계에
찬사를 받았던
. 김은비의 작품은 2012년 네덜란드 유명한 백화점 베이언코프(Bijenkorf) 뉴 콜렉션에 선보일
예정이다
. 다른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과 함께. 김은비의 작품으로 이 백화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조금이나마
한국에 대해 알게 될 것이며 이것은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다
. 결국, 이런 일들이 나라를 홍보하는 게
아닌가
. 알고 보면 나라 홍보하는 일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닌 것 같다. 우리가 잊고 있는 소소한 일로도 얼마든지
한국을 홍보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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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북구의 베네치아,
황금시대의 상징인 암스테르담 운하

 

네덜란드 특히 암스테르담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무엇을 구경하기 원할까
?

미술관광장에 있는 미술관들, 현대건축의 아버지라
불리는 베르라헤의 건물이 있는 담 광장
,
아니면
세계에서 제일 면적이 적은 집으로 유명한
암스테르담의 집을 구경하고자
 이곳을
방문할까?

하루에도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암스테르담은
위에 언급한 것들로도 유명하지만
관광객이 보고
감탄하는 것 중에는 암스테르담의 명물인 암스테르담 시를
둘러싼 운하일 것이다
.

1600년대부터 인구의 증가로 점차 운하를 개발하기
시작한 암스테르담의 운하는 현재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문화유산으로 암스테르담의 명물이 되었다
.

  

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인 고리 혹은 허리띠 모양의 암스테르담의
운하는
운하뿐만 아니라 운하에 떠있는 물 위의 집, 운하주변의 고대 건축물 등으로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이 한 번은 꼭 방문하는 곳으로 세계에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암스테르담의
운하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암스테르담의 운하는
이미 네덜란드 정부에 의해 국가 문화재로 보호되어 있고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터라 굳이
세계문화유산 등록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으로
암스테르담 시가 가진 고유의 모습을 지키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칫하다가는
베네치아처럼 사람들이 사는 도시가 아닌 관광객의 구경거리밖에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암스테르담은 자유의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고
생활하는데 자유는
가장 기본적이고 또한 이것을 중요시하는 이곳 사람들은 운하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됨으로
생동감과 활기찬 도시의 모습이 일종의 미술관으로 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레익스 뮤지움)


안네 프랑크 하우스가 있는 프린센그락트. 헤런그락트, 케이저그락트와 함께
유명한 암스테르담
3대 운하에 속한다.


물 위의 집. 암스테르담 운하에는 약 2000개의 물 위의 집이 있어요.





델프트에서 본 운하.
네덜란드 운하 이야기를 하면 우리나라 4대 강 사업을 연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그러나 수백 년을 두고 물과 싸우면서 운하를 지키고 운하를 건설한 네덜란드 운하와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4대 강 사업과는 비교할 수 없죠. 

 
레이던 시의 운하

 



위트레흐트에서 본 운하

현재 8곳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는 만일 암스테르담 운하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면
9곳의 세계문화유산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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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네이메헌에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 유명한 건축가
벤 판 베르켈(Ben van Berkel)이 설계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

헤트 발크호프(Het Valkhof), 매의 정원이라는 뜻이 있는.

위트레흐트 출생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은 한국의 건축생도들이
소망하는 암스테르담
리트벨트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런던 등에서
공부하고 나서 현재
UN 스튜디오 대표로 있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건축가입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방문하신다면 로테르담의
상징인, 이분의 작품 에라스무스(에라스뮈스) 다리를
제일 먼저 만나실 것 같아요
.
친환경 도시 수원 아이파크시티를 설계한 판 베르켈은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도 설계했고 2년 전
밤에 본 이 백화점의 모습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듯한 인상을 받았던 것으로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 독일 젊은 화가 전시회를 보고 찍었던 사진인데 작가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네요.



예전 로마 군인들의 야영지였던 팔크공원에 위치한 발크호프 미술관에는 이 지역에서 거주하던

로마인들의 역사적 유물과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고전주의 미술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가끔 독일 등 주변국 미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면

찾아가는 미술관이고 공원에 있는 미술관이라 주변을 산책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라 생각하는

미술관입니다.

 






성 니콜라우스 채플과 그곳에 보관된 로마시대의 유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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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예술은 지식으로 보는게 아니고 느끼는것

 

 

유럽 여러곳을 여행하다보면 자주 만나는것이 미술관이고 그속에서
많은 작품들
,
특히 좋아하는 예술가들을 만난다. 많은 분들이 말하기를
미술은 어려운것이고 무언가를 알고 작품을 감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

예술은 지식으로 보는게 아니라 느끼는것이 아닐까?

내가 작품을 보고 그속에서 무언가 공감할수 있는것을 찾아낸다면 나는 이미
그 작품을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 어떤분들은 여행중에 그 고장의 음식을
기억할것이고
또 다른 여행자들은 여행지의 풍경에 감동할것 같으나
나의 여행중에는 미술관이 기억에 제일 오랫동안 남아 있는것 같다
.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오노레 드 발자크
 

에인트호벤,반 아베 미술관(Eindhoven, Van Abbemuseum, 1936)

필립스경기장(PSV경기장)이 있는 에인트호벤에 있는  미술관이다.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유명한 발자크의 동상과 피카소, 칸딘스키등의
유명한 미술가의 작품을 볼수있다
. 유럽에서 이 오노레 드 발자크의
동상을 볼수있는곳이 파리의 로댕박물관과 안트웨르펜
(Antwerpen, 한국어: 안트베르펜)이라고 알고 있다.


램브란트의 작품으로 유명한 암스테르담의 레익스 국립미술관

반 고흐미술관

반 고호 미술관을 방문하면 반 고호의 그림도 그림이지만 이 미술관
자체도 유명하다
. 이 미술관은 본관과 익스헤비션 윙이라고 불리는 후관이 있다.
주로 본관에는 고호의 작품들과 그가 생전에 친하게 지내던 인상파주의 화가들이
영구 전시되어있고
  후관(Exhibition wing)에서는 주로 전시회를 한다.
이 후관은 1999년 개관된 일본인 건축가 Kisho Kurokawa에 의해 건축된 건물이다.


스위스 바젤에서 본 틴겔리 미술관입구, 마리오 보타(Mario Botta)가 건축한 미술관.

스위스 예술가
, 조각가, 미술가등으로 알려진 틴겔리 혹은 팅겔리라고 불리우는
그의 미술관을 들어서면 우선 눈에 띄이는것이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작품인
틴겔리의 미술관
.
잡동사니의 집합소같은 이 미술관에서 물질주의 시대, 수십, 수백만통의 깡통이나
플래스틱으로 오염된 지구상에 를 살고 있는 나로서는 상당한 의미를 던져주던곳이다
.

그가 말하는;

모든 사물은 움직이고 움직여야 한다.

움직임으로 인하여 사물은 스스로 소멸된다.

움직임이 침묵이나 고정되여 있는것 보다는 나은것이라는
그의 말을 증명해주던 미술관
.




니키 드 생팔 [Niki de Saint Phalle, 1930 - 2002]의 작품

틴겔리 미술관에서 만난, 나나의 형태로 유명한,
틴겔리의 아내이기도 한 니키 드 생팔의 작품.
 

현대 미녀의 관념과는 전혀 다른, 완벽한 여성의 육체가 아닌 오히려
비대하고 여성의 미에 대한 사회의 관념과는 또 다른 비너스를 탄생시켜주고 있다
.
 


 


푼다찌온 베일리 - 바이엘러 미술관

바젤 외곽에 위치한 렌조 피아노(Renzo Piano)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

건축가 렌조 피아노;

1937년 게노아에서 출생하고 밀라노에서 수업한 이태리 건축가.
퐁피두센터를 설계하기도 하고 건축물뿐만 아니라 건축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

 


Bonnenfanten museum(보네판텐미술관)

마스트리흐트 새 개발지역구 세라믹 혹은 케라믹으로 불리워지는
Avenue Ceramique과 마스강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1995년 이태리 건축가 알도 로시(Aldo Rossi)에 의해 이 지역구에서
제일 먼저 건축된 건물
. 네델란드 고 건축물에서 자주 볼수있듯이
붉은 벽돌로 건축된 이 건물은
  직사각형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켓트형식의 돔 혹은 큐플라와 미술관내
35m의 나무계단이
일품이라고 알려진다
.
미술관의 이름은 마스트리흐트 시내에 있던 Bonnefantenklooster
(보네판텐클로스터/수녀원)의 이름에서 유리된것으로 전해진다.


미니멀 아트와 개념주의(Minimal Art and Concept Art)의 미술가

존 발데사리 - Important bridge between Pop Art and Nouveau Realisme- 의 작품

 

"나의 작품은 어떤 특정한 인물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라 모든사람을 위하여
또 모든사람이 나의 작품을 감상하는동안 즐거움을 느낄수있는 작품,
그런 작품을 만들기를 원한다" 라고 미술가는 말하고 있다.


피카소 미술관 실내, 이 미술관의 사진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이 사진외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시장. 
곳이 유명한 Mercat de la Boqueria 혹은 la Boqueria라고 부르는 시장.
우리나라 시장을 연상케 하던 무척이나 반가웠던 시장. 말린고추, 마늘등을
주렁주렁 역어서 달아놓은것을 보고 친정생각을 잠시동안 하기도 했던 시장이다
.



 

우트레흐트(위트레흐트)의 딕 브루나집/A Home for Miffy

미피 혹은 네인찌[Nijntje]라고 불리는 동화속의 토끼를 만나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난 한국어가 얼마나 반가웠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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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다양한 색깔의 덧문으로 네덜란드 둘러보기


 

네덜란드 집들을 보면 아직도 덧문을 사용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특히 옛집들, 이차대전 전후 건축한 집들에 많이 볼수있는 덧문은 현대건축물에

자주 만날수없는 그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것 같다. 굳이 몇년마다

페인트칠을 해야하는 수고를 감수하고 이런 덧문을 사용하는 집들의 이 덧문에는
현대식건축물에서는 느낄수없는 아름다움과 옛것을 고집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읽어볼수가 있다.

 

1943년 건축된 집이나 이차대전 폭격으로 1946년 재 건축되였다는 집이다.

 




네덜란드 어촌 볼렌담(Volendam)의 전형적인 집과 덧문

대학도시로 잘 알려진 위트레흐트(Utrecht)에서 만난 서민들의 집의 덧문

궁전후문에서 만난 헤이그의 여왕궁전

헤이그의 정치인의 마당이라고 불리우는 비넨호프(Binnenhof)의 일부분입니다.



마스트리흐트(Maastricht)의 옛 수녀원, 1647년에 건축되였다는 르네상스식의 수녀원

 
해바라기와 감자를 화폭에 담은 고흐가 잠시동안 머물던곳, 누에넨(Neunen)



우리나라에서 누에넨이라고 알려져 있는 고흐가 2년동안 머물렀던 이곳에는
고흐 기념관이 있습니다. 이 기념관에서 많은 고흐의 작품을 구경할수도 있답니다.

19세기 서양미술사의  위대한 화가의 한사람으로 알려지고 있는,
짧은 생을 마친 빈센트 반 고흐.
고흐는 이 뉴넨(Neuenen, 한국어: 누에넨)에서 1883년에서 1885년까지 
그의 부모와  거주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흐가 머물렀던 준데르트(Zundert)
이곳보다 더 잘 알려져 있는것 같지만 실상 이곳에도 고흐의 기념관과
그가 남긴 많은 발자취를 만날수가 있다
.
오늘날 그의 작품 해바라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미술가지만
생존했을 당시 화가로서 가난과 비웃음으로 생을 마쳐야 했던 화가의 생을
이 뉴넨(누에넨)에서 만날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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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화장실 작품들

현대인에게 화장실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것은 예전처럼 단수히 볼일만 보는 공간이 아닌 또 하나의 아름다운
도시건축물의 일부분으로 해석되는것 같다.
네델란드 일부 대도시에서는 공중화장실에 많은 투자를 하는것같다.
화장실에 대한 새로운 의미는 도시건축에서만 만나는것이 아니라 보통
가정에서도 이루어지고있다. 그만큼 이공간에 많은 투자를 한다는것이다.
하루의 식생활을 해결해주는 부엌만큼이나...


사진출처: Kunstenpubliekeruimte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델란드 건축가 렘 쿨하스(Rem Koolhaas)가
스타의 탄생이라는 제목아래 1996년 건축한 공중화장실.
건축과 예술이 공존하는 작품이다.
음과 양을 표현한다는 이 공중화장실은 우유빛 유리의 벽으로 만들어졌으며
사진작가 에르빈 올라프(Erwin Olaf)의 사진콜라주로 장식되여져있다.
무척 에로틱한 공중화장실이라는 느낌을 주기도...


사진출처: Rijksmuseum, Het toilette, ca. 1661 - 1665작품
얀 스테인(Jan H. Steen, 1626 - 1679)
화장실이라는 제목의 네델란드 화가 얀 스테인의 작품.
레이든 출생의 이화가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않다.


사진출처: Haagsekunstenaars
남자화장실이라는 제목의 네델란드 신인예술가의 2007년 작품.
이 예술가는 헤이그의 미술대학교를 졸업했다.

예전에 우리들이 화장실이 실내에 있지않고 실외에 있었던 이유로
밤에 단지같은것이 필요했던것처럼 이곳 서구사람들도
밤에 이런 단지를 사용했었다. 이런기구는 70년대까지도
이용된것으로 알고있다.


헤이그에 있는 무용극장, 헤이그

건축가 렘쿨하스의 간단한 소개:

1944년 로테르담 출생인 네델란드 건축가
런던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1975년 OMA(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
라는 건축사무실을 설립했다.

그의 대표작품중에는:

헤이그의 무용극장(1980 - 1987)
로테르담의 쿤스트할(1993)
위트레흐트의 에듀카토리움(Educatorium, 1993 - 1997)
베를린의 네델란드대사관(2000 - 2002)
시애틀의 중앙도서관(1999 - 2004)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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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 혹은 네인찌[Nijntje]라고 불리는 동화속의 토끼

네델란드 어린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동화책이 있다.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 친구 토끼의 이야기.
엄마와 함께 읽는 토끼인형 미피의 동화책이다.
미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있는 이토끼는 네델란드에서는 네인찌라고 불리우며
아이들을 가진 가정이라면 한두권의 이 미피의 동화책이나, 연필, 프즐등을 가지고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절대로 없어서는 안되는 그들의 친구, 아이들의 필수품이라고도
말할수 있을것같다.

이 네인찌, 미피는 어린이 동화책의 주인공이며 토끼 네인찌 프르이스(Nijntje Pluis)라고도
이곳에서는 부르기도 한다. 어린이들의 친구 미피는 네델란드 대학도시 우트레흐트에서
1955년 처음으로 탄생되였다. 딕 브루나에 의해...
저자는 글만 쓰는것이 아니라 동화책에 나오는 그림들도 직접 그린다.
1955년 처음으로 출판되였다는 이 동화책의 동기가 된것이 저자의 아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로 그가 아들과 네델란드 해변(에그몬드)에서 본 토끼가 이 이야기의
동기라고 알려지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 동화책은 짧은 이야기책으로 아이들이 그림을 보면 금방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알수있을만큼 간단하다.
아이들의 세계가 단순하고 순수한것처럼...

딕 브루나집에 있는 상점입니다.
예쁜 티셔츠와 가방등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네델란드에서 네인찌로 알려진 이 이름을 Miffy, Mifi라고도 부르고 독일어로는
Nientje, Ninchen, 스웨덴에서는 Lilla Kanin, 아프리카에서는 Kleintjie, Katryntjie
중국어로서는 Mi fei라고도 부른다는것 같다.

저자 딕 브루나(Dick Bruna, 1927, Utrecht)의 짧은 소개

Hendrik Magdalenus(Dick) Bruna(핸드릭 마그다레누스 부르나)는 1927년
출판업자의 둘째아들로 우트레히트에서 출생했다.
작가, 미술가, 아동문학가로 불리우는 저자는
중학교도 채 마치지 않은채 런던과 파리로 떠났다고 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암스테르담 미술대학에 입학하였지만
이것마저 중도에 그만뒀다.
그에게 영향을 준 예술가로서는 피터 몬드리안, 유명한 네델란드 건축가 -
게리트 리트펠트(Gerrit Rietveld, 그의 건축물 Rietveld Schoderhuis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물에 지정되여있음)와
프랑스화가 마티스등이라고 알려져있다
.

그의 작품이 왜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였는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설이 있다고하나
대체로 작품의 그림들이 간단하고 색깔이 밝기때문이라는 말도 어디선가 들었던것 같다.


딕 브루나집/A Home for Miffy

아이들의 친구 토끼를 그리는 할아버지 딕 브루나는 글만 쓰는것이 아니라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에이즈 파운데이션을 위해 카드도 만들고 어린이들을 위한 우표에
그림도 그린다.
8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는 자전거를 타고 우트레흐트의 작업실로
간다고 하니 아이들의 존경의 대상임에는 틀림이 없을것같다.

참고: 입장료, 6유로(성인)
관람시간: 화요일에서 일요일
주소: Nicolaaskerkhof 10, Utrecht, The Netherlands

Dick Bruna(네델란드어: 딕 브루나, 한국어: 딕 브루너)
Utrecht(한국어:우트레흐트 혹은 위트레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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