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대중가요 듣는 네덜란드인이

선택하는 불멸의 명곡은?

다른 서구인들과 마찬가지로 네덜란드인에게 제일
바쁜 달은 역시
12월이다. 크리스마스가 최고의
명절인 유럽의 다른 나라와는 달리 네덜란드는
크리스마스보다는 신터클라스
(Sinterklaas,
산타클로스가 아님) 일명 선물의 밤이 최고 명절이다.
이 선물의 밤을 전후로 네덜란드 라디오 방송에서는
2011년 불멸의 명곡 투표를 시작한다.

1960년에 시작한 불멸의 명곡을 추천하는 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동안 좋아했고
, 그들이 불멸의
명곡이라 생각하는 음악을 인터넷을 통해 추천한다
.

평소 네덜란드인은 네덜란드 대중가요를 즐겨 듣는다.
90% 이상이 대중가요를 듣는다고 함이 옳을 것이다.
하나 그들이 그렇게 즐겨 듣는 음악이 네덜란드 가요지만
불멸의 명곡 리스트에는 네덜란드 대중가요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100권 안에 드는 곡이
거의 없다
. 물론 이 리스트에는 레이디 가가나 저스틴 비버 같은 가수도 등장하지 않는다.
네덜란드 밴드로서는 골든 이어링, 포커스, 미국 록그룹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에디 형제의
반 헤일런 그리고
80년대 빌보드 챠트 상위를 차지했던 네덜란드 유일한 컨트리뮤직 밴드
푸시캣이 있을 뿐이다
. 이런 것을 보면 어쩌면 네덜란드인은 공과 사를 분명히 가리는 사람들
이라는 생각이 든다
.

그동안 네덜란드인이 뽑은 불멸의 명곡은 어떤 곡들일까.

2010년 불멸의 명곡은;

1위 콜드플레이(Coldplay) 크록스(Clocks)

2위 건스 앤 로지즈(Guns N’ Roses) 노벰버 레인(November rain)

3위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 엔젤스(Angels)

4위 너바나(Nirvana)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

5위 유투(U2) (One)

6위 퀸(Queen)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7위 메탈리카(Metallica) (One)

8위 필 콜린스(Phil Collins) 인 디 에어 투나이트(In the air tonight)

9위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 서머 오브 69(Summer of 69)

10위 수퍼트램프(Supertramp) 스쿨(School)

 

2009년 불멸의 명곡 10위 리스트;

1위 건스 앤 로지즈, November rain

2위 유투, One

3위 콜드플레이, Clocks

4위 메탈리카, One

5위 퀸, Bohemian rhapsody

6위 브라이언 아담스. Summer of 69

7위 로비 윌리엄스, Angels

8위 수퍼트램프, School

9위 마이클 잭슨, 스릴러(Thriller).

10위 너바나, Smells like Teen Spirit

 

2008년 불멸의 명곡;

1위 건스 앤 로지즈, November rain

2위 콜드플에이, Clocks

3위 유투, One

4위 퀸, Bohemian rhapsody

5위 필 콜린스, In the air tonight

6위 메탈리카, One

7위 미트 로프(Meat Loaf), Paradisse by the dashboard light

8위 수퍼트램프, School

9위 로비 윌리엄스, Angels

10위 브라이언 아담스, Summer of 69

 

2007년 네덜란드 네티즌이 뽑은 불멸의 명곡

1위 유투, One

2위 건스 앤 로지즈, November rain

3위 퀸, Bohemian rhapsody

4위 레드 제플린,Stairway to heaven

5위 로비 윌리엄스, Angels

6위 메탈리카, One

7위 미트 로프, Paradisse by the dashboard light

8위 다이어 스트레이트(Dire Straits) 브라더스 인 암스(Brothers in arms)

9위 골든 이어링(Golden Earring) 레이더 러브(Radar love)

10위 콜드플레이, Clocks

 

2006년 불멸의 명곡 1위에서 10까지는;

1위 퀸, Bohemian rhapsody

2위 메탈리카, One

3위 건스 앤 로지즈, November rain

4위 콜드플레이, Clocks

5위 유투,With or Without you

6위 골든 이어링, Radar love

7위 필 콜린스, In the air tonight

8위 로비 윌리엄스, Angels

9위 미트 로프, , Paradisse by the dashboard light)

 10위 다이어 스트레이트, Brothers in arms

 

2005년 불멸의 명곡 리스트;

1위 퀸, Bohemian rhapsody

2위 건스 앤 로지즈, November rain

3위 콜드플레이, Clocks

4위 이글스, Hotel California(호텔 캘리포니아)

5위 레드 제플린, Stairway to heaven

6위 유투, With or without you

7위 필 콜린스, In the air tonight

8위 골든 이어링, Radar love

9위 미트 로프, Paradise by the dashboard light

10위 로비 윌리엄스, Angels

그리고 2003년과 2004년 네덜란드 네티즌이 뽑은 1위에서 3위는 건스 앤 로지즈, 퀸 그리고
이글스였다
.

언급한 네덜란드 네티즌이 뽑은 불멸의 명곡 목록을 보면 평상시에는 네덜란드 대중가요를 즐겨
듣지만
, 그들이 진정 불멸의 명곡이라 생각하는 것은 대중가요가 아닌 록이다. 특히 나이와는
상관없이 전 세대가 즐겨 듣는 곡이 건스 앤 로지즈나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 레드 제플린의
스테이웨이 투 헤븐이라는 게 조금은 이상하게 느껴진다
.

올해 네티즌이 뽑을 불후의 명곡에 또 다시 건스 앤 로지즈가  다시 1위를 차지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 아무튼 네덜란드인이 이 곡을 즐겨 듣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 소문에 의하면 27세의
나이로 올해 사망한 에미 와인하우스의 노래가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는 말도 있다
.

 

2011년 내가 즐겨 들었던 노래들은

1위는 여전히 건스 앤 로지즈의 November rain

2위 블랙 사바스, Paranoid

3 AC/DC, Thunderstuck

4위 다이어 스트레이트, Brothers In Arms

5위 너바나, The Man Who Sold The World

6위 킹 크림슨, Epitaph

7위 오지 오스본, Crazy Train

8위 린킨 파크, What I’ve Done 그리고 Breaking the Habit

9위 스트라토바리우스의 Black Diamond Phoenix


우리나라 노래 중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은

1위 고수의 홍도야 울지마라

2위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과 펄 시스터즈의 님아

3위 정태춘의 시인의 마을

4위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5위 장사익의 댄서의 순정과 과거를 묻지마세요.

680년대 최고의 록밴드라는 들국화의 축복합니다.

7위 이문세의 시를 위한 시 등이다.

나는 7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어떤 노래들이 한국에서 유행했는지 잘 모른다. 올해 내가 제일
많이 들었던 영화배우 고수가 불러 잊고 있던
홍도야 울지 마라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다시
기억해냈다
. 예전 남자친구들이 군대 갈 때 막걸리 마시며 젓가락 두드리면서 불렀던 노래라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때 군대 가던 남자친구들을 생각하면서 들었다
. 신중현 씨의 아름다운 강산
제주도 올레길을 걸을 때 내게 아주 좋은 동무가 되어주었다
.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 좋아하시는 노래가 있습니까? 여러분도 한 번 정리해보시죠. 올해 본 영화나
드라마 중 어떤 작품이 제일 기억에 남는지 아니면 여행간 곳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어딘지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2010 Top 1000 songs of all time

 

해마다 12월이 되면 방송사에서 네덜란드인들이 평소
즐겨 듣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시청자가 직접 문자
,
전화, 이 메일로 투표에 참가하여 베스트 음악을 선정
하는 음악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
제일 인기있고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베로니카
(Veronica) 방송국에서 실시하는
Top 1000 songs of all time
입니다.
올해도 이 리스트가 발표되었어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이 프로그램은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요
. 리스트가 발표되기 전까지 저도
무척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혹시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베스트 음악으로 선정되었는지 궁금했거든요
.

 

올해 시청자들이 뽑은 노래 중 10위에 든 노래들은

 

1. Coldplay Clocks

2. Guns N’ Roses November Rain

3. Robbie Williams Angels

4. Nirvana Smells like Teen Spirit

5. U2 One

6. Queen Bohemian Rhapsody

7. Metallica One

8. Phil Collins In the Air Tonight

9. Bryan Adams Summer of ‘69

10. Supertramp School입니다.

 

해마다 이때쯤 발표되는 리스트엔 힙합, 댄스뮤직보다는 록의 클래식이라 불리는 음악들이
항상 상위권을 차지했지요
. 2003년부터 작년까지 10위권 안에 들어 있었던 노래들은  
건스 앤 로지스의
November Rain, 퀸의 Bohemian Rhapsody,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메탈리카의 One 혹은 Nothing else matters, 레드 재플린의 Stairway to heaven 등이었는데
올해는 그동안 한 번도
10권에 들지 못했던 노래들이 새로 선을 보였어요. 특히 로비 윌리엄스,
너바나, 브라이언 아담스의 노래가
리스트의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게 놀랍기도 하고 딥 퍼플,
핑크 플로이드, 존 레논, 유투의 음악이
10권안에서 사라졌다는 것이 이분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무척 섭섭하네요
.

 

저는 책으로 마음을 달래기도 하지만 우울할 때나 특히 글을 쓰면서 감정표현이 잘 안 될 때  노래를
자주 들어요
. 다들 그런 경험 한 번쯤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제가 글을 쓰면서
자주 들었던 음악 리스트를 한 번 만들어봤어요
.

 

1. 건즈 로지스(Guns & Roses) November Rain

2.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Another Brick in the Wall

3. 메탈리카(Metallica) Unforgiven II

4. 다이어 스트레이츠(Dire Straits) Brothers in Arms

5. 레논(John Lennon) Imagine

6.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Stairway to Heaven

7. 퍼플(Deep Purple) Soldier of Furtune

8. (The Who) My Generation

9. 유투(U2) Sunday Bloody Sunday

10. 레오나드 코헨(Leonard Cohen) Suzanne


 

도어스의 짐 모리슨, 스콜리언스, 에디뜨 피아프의 샹송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10개를
선택하려니 생각보다 좀 어렵네요
. 여러분도 살아가면서 좋아했던, 좋아하는 노래가 있겠지요.

그중 특히 기억에 사라지지 않는 음악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노래 이런 방법으로
한 번 정리해보는 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안톤 콜베인, 팝뮤지션 그리고 선데이 블라디 선데이


 

아직도 많은이들이 기억하고 있을 U2의 피의 일요일
(Sunday Bloody Sunday)
이라는 노래.

U2의 노래를 들으며 문득 떠올리던 재즈, 폽 뮤지션의 사진으로 유명하게 된

네델란드 스트레이엔(Strijen)에서 태어난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델란드 사진작가.

U2, 데이빗 보위(David Bowie),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
디페쉬 모드(Depeche mode), 메탈리카(Metallica), 롤링스톤스(Rolling stones),
(R.E.M), 비지스
(Bee Gees)등 수없이 많은 팝 뮤지션,
재즈음악가들의 음반사진, 무대사진으로 성장한 세대들에게는
그의 사진이 별로 낫설지는 않을것이다
.


 

사진출처: 안톤 콜베인작품, artnet.com
1955
년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그의 나이 11세때까지 로테르담 근방.

전형적인 네델란드 전원풍경을 지니고 있던 조그마한 마을에서 생활했다.

실상 그는 사진작가보다는 락뮤지션이 되기를 원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사진작가가 되기에는 대체로 삼단계로 나눌수있다고.

1970 - 1980년의 흑백시기

이시기에 많이 볼수있는 그의 사진들은 대체로 멜랑꼬리한 흑백사진들이다.

초창기의 흑백자화상들은 국제적 사진분야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진다.

 

사진출처: 안톤 콜베인작품,  zeenz. nl
그의 그로닝겐
(Groningen, 한국어: 흐로닝겐)시절 네델란드 락스타

헤르만 브로드(Herman Brood)를 만나 그의 중요한 사진사가 되며
이 락스타와의 우정은 아주 오랫동안 지속된다
.
현재의 안톤 콜베인과 U2, R.E.M, Depeche Mode와의 관계처럼

그러나 그가 이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가 되기까지에는 많은

사회적인 장애물이 있었다고도 한다. 거의 모든 세기의 예술가들처럼

다수의 눈을 즐기게 하는, 대중의 예술가나 일시적인 센세이션을 추구하는

사회속에서 자신의 길을 걷고자 하는일은 한사람의 예술가로서는
참으로 힘든일이다
.
마치 개미 한마리가 코끼리와 권투시합을 하는것이나 마찬가지.


헤이그시의 로고, 안톤 콜베인작품, 사진출처: corbijn. co.uk
그의 2차시기로 불리워지는 런던에서의 생활이나 이시기에 작품들을 모은

그의 책들이(Famouz, star Trak) 그의 2차시기를 대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유명인들을 주제로 하는 이책에는 흑백사진, 음악가들의 사진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의 현재진행중인 3차시기.

1999년에 출판된 33-Still-Lives에 만나는 청색, 붉은색등으로 얽혀진 사진들.

그의 사진들에는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모험심, 단순한 한장의 사진이 아니라

내면의 길을 보여주는 그런 사진들이다. 한 영역속에 머물지않고 끓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깊은 내면의 길을 걸어가는 그런 예술가의 모습을 바라볼수가

있다는 것이다.
심플하지만 보는 독자로 하여금 다른 형상의 세계를 제시하는

 

단조롭고 지루하기까지한 끝없이 펼쳐지는 전원풍경, 물과 빛이주는 독특한

네델란드풍경, 무척이나 춥고 흐린날씨가 일년의 절반을 차지하는
그런 네델란드의 우울한 풍경을 그의 사진을 보면서 상상할수있다
.

나는 이런 심플한 사진을 좋아한다.

뒷배경이 거의없고 주제의 주변이 복잡하지 않으며 한가지에 중점을

두고있는 이런 사진들을

 

아직도 지구 어디엔가 비무장한 민중들, 단순히 다른사상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인권이 짓밟히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있다.

U2  선데이 블라디 선데이를 기억해봄이 어떨련지

폭력이 얼마나 무지한 일인가를 조금이라도 깨달을수 있을것이다.


네델란드뉴스에 의하면 사진작가는 A very Private Gentleman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제작한다고 한다. 주연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조지 클루니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