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로 부모 잃은 아이들을 위한 자선모금행사.

 

필립스의 도시, 네덜란드 축구팀 PSV의 도시 에인트호번이
자선모금행사로 들떠있습니다
.

시리어스 리퀘스트라는 제목으로 네덜란드 유명한 디제이들이
해마다 다른 도시를 방문하여
6일 동안 먹지 않고 유리집에서
생활하면서 모금행사를 하지요
. 추천된 세 명의 디제이들은
24
시간 광장에서 음악을 들려주며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디제이들이 틀어주는 음악을 듣고 자선모금에 참여합니다
.

 

2004년부터 행해지는 이 모금행사는 현재 스위스, 스웨덴, 벨기에
그리고 케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모금행사로 모여진 돈은
적십자를 통해 아프리카 식수문제해결
, 말라리아 퇴치에
사용되었지요
. 올해는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합니다
. 아직도 아프리카 사람들은 에이즈라는 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것 같아요
. 에이즈라는 병이 단지 성관계로만 생기는
병은 아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아직도 성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많은
여성이
이 병을 앓고 있는듯합니다. 그런 부모를 둔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이 사회로부터
외면당하지요
.
사회로부터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미래, 삶에 대한 희망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듯합니다
.
이런 일은 아프리카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겠지요. 인도, 네팔,
타일랜드와 같은 나라에서도 오직 살려고 몸을 팔고 그 때문에 죽음의 병이라는 무서운
에이즈에 감염되어 사회로부터 단절된 삶을 사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전쟁,
빈곤에서 피해를 제일 많이 받는 사람은 아마도 연약한 여성, 힘없는 노인네들 그리고
어린아이들이겠지요
.

 

네덜란드인들은 기부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기부한 돈이 아프리카의 식수문제해결,

말라리아 퇴치, 지뢰퇴치운동에 조금이나마 도움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요. 올해도 작년처럼
많은 사람이 이 모금운동에 참여할 것입니다
. 그리하여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안겨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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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노래 한곡으로 말라리아 퇴치운동 참여[네덜란드 DJ들의 크리스마스 자선 모금 활동]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곳곳에서 불우이웃돕기 운동이 열심히 벌어지고 있다.

가정에서 구워 먹을수도 있는 와플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위해 집집마다

팔러 다니시는 이웃분들, 시장이나 마트에서 유니세프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팔고 계시는 봉사자들, 루마니아, 체코등 동유럽 불우가정을 위해 선물상자를

보내는 많은 이웃들. 그중에서도 12월에 일어나는 행사 네덜란드 DJ들의
말라리아 퇴치운동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선진국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말라리아지만 아직도 아프리카등 후진국에서는

이 병으로 많은 생명을 잃는 무서운 병. 거의 30초마다 아이들이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고 한해에 백만명이 이 병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빈곤의 상징인 나라
, 아프리카.

수없이 많은 천연지하자원을 소유하고 있는 대륙.

많은 재정지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륙의 빈곤과 병마는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있다.

이런 후진국의 말라리아 퇴치 캠페인을 위해 네덜란드 방송국에서 종사하는 3명의

DJ들이 6일동안 유리로 만든 임시 거처에서 외부와 단절된채 생활하면서 청취자들,

방문객들이 원하는 음악을 들려준다(이 거처는 도심지 광장에 임시로 마련된 유리로
만들어진 텐트정도의 규모로 누구나 이 디제이들을 지켜볼수가 있다
).
올해는 이 자선 모금 행사에사 얻어진 수익금을 적십자를 통해 말라리아 퇴치운동에
전액 사용된다고 한다
. 이 자선 모금 활동에는 네덜란드 정부나 개발환경부장관의
지원도 만만치 않다
.



올해로
5번째 행해지는 이 행사는 매년마다 다른 컨셉으로 이루어진다.

지뢰제거, 아프리카식수 사업, 예전 벨기에 식민지였던,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로 알려져 있던 그러나 지금은 빈곤과 전쟁으로 거의 페허가 되다시피한 콩고

어린이들을 위해 이 수익금들은 사용되였다.

더러는 개발도상국의 재정지원에 대해 반대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이다.

나도 종종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다.

혹시나 내 기부금이 독재자의 손으로 넘어가는것은 아닐까?

행여나 내 기부금이 무기구입에 사용되는것은 아닌지.

진정 U2의 보노의 아프리카 구제에 대한 외침에 귀를 기울려야 하는것인지

신 경제주의로 인한 새로운 형태의 서구사회의 식민지정책으로 아프리카는 더욱

가난해진것은 아닐까. 빈곤과 빈곤을 거듭하는 이 나라들을 매년 도우는 우리들로서는

회의를 갖지않을수 없다. 왜 이 대륙은 부강해지지 않을까? 물질적 도움이 과연

현명한 일일까? 원조만이 이 대륙을 구제하는 유일한 길인가.

이 모든 질문에 대답을 찾아내기는 어려운 일인것 같다. 다만 같은 지구상에 살고있는

한 인간으로서, 그들보다 약간의 부를 지니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이들의 어려움,

병으로 시달리는 연약한 사람들을 도와줘야 할 책임이 있는것 같다.

그들도 부를 누릴수 있는 권리가 있고 병들면 치료받을 권리가 있다.

우리들 주위에는 알게 모르게 많은 불우한 이웃이 있을것이다.
내가 신청하는 단 한곡의 노래, 그 노래로 인해 얻어지는 수익금,
또한 그 수익금으로 한개의 모기장만으로도
말라리아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일에
올해도 많은 네덜란드인들은 이 자선 모금 행사에 참여할것이다
.

언제나 관심을 가져야 하는, 나보다 불우한 이웃, 더러는 잊고 살아가지만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12월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이웃들에게 펼치는것도 아름다운 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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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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