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의 작은 해변마을, 스케브닝겐[Scheveningen]


우리나라에서 헤이그라고 불리는 네덜란드
행정 수도는 이곳에서는 덴 하그
(Den Haag)

라고 말해요. 암스테르담처럼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헤이그 중심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바다를 볼 수 있다.
스케브닝겐이라는 해변마을을
비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이곳에서
스케브닝겐 해안의 전망
이라는 작품을
창조했듯이 바다는 예술가뿐만 아니라
바다를 즐기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영감 주는
장소라
생각된다
.

 

흐린 날씨와 비가 올 것이라는 예상에도 무릅쓰고
찾아간 곳은 올해 처음 보는
시원한 바다. 그러나
헤이그 중앙역을 내리자마자 내리는 비로 오랜만에
낭만적인
바다를 보기 원했던 의도와는 달리 바다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고 비를 피해 도망 다니는
하루가 되고 말았다.

 


스케브닝켄의 유명한 보양지
(헬스 리조트)

1818년에 건축이 된 쿠어하우스(Kurhaus)는 바닷가에서는 보기 드문 오래 건축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하다. 이곳은 건축물로서뿐만 윈스턴 처칠, 이탈리아

오페라 가수 마리아 칼라스, 샹송이라면 단연 에디트 피아프라고 연상할 만큼 유명한

프랑스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 나치 정권을 피해 미국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떨친

독일태생의 마를레네 디트리히 등이 방문했던 곳으로 잘 알려졌다.









 

홀란트 카지노.

 

창가에 앉아 식사를 하면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카지노 등이 있어요.

또 이곳에서 번지점프도 한다고 그러더군요.





 


현재 우리나라 과천에서는 네덜란드 스케브닝겐 출신 키네틱 아티스트
, 테오 얀센
(Theo Jansen)의 전시회가 있다고 해요. 그분을 두고 살아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혹은
21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소개되는 것 같아요.
약간 과장된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 현대미술에 관심이 있는 분은
그분의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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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벨기에 여행, 브뤼셀[Brussels]

 

브뤼셀은 왕궁, 미술관도 많이 있지만,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 방문하는 국립도서관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 이 국립도서관은 유럽에서는 제일 크다고 알려져 있고 헤아릴 수 조차 없는 많은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
. 1954 - 1969년에 건축이 된  도서관은
브뤼셀 시내에 자리 잡고 있어 이곳 시민의 도심의 번잡함을
잠시 잊게 해주는
휴식처 구실도 하고 있다.


브뤼셀 시내에 자리잡은 국립도서관

도서관앞에서 바라 본 광경

Royal galleries of St. Hubert/1846년 건축이 된 브뤼셀 성 후베르트 쇼핑 아케이드


Park of Brussel/het Warandepark 
왕궁 근처에 있는 공원



Royal Palace of Brussels

그랑플라스 주변에는 고대 건축물이 많이 있지만 이런 현대 건축물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스 태생 화가 엘 그레코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전시회를 본 미술관.

 

여류화가 나혜석을 연상케 하던 프리다 칼로의 전시회

프리다 칼로의 전시회를 이번에 처음 본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작품을 만날 때마다

항상 생각나는 것이 우리나라 당대의 여류화가 나혜석이다. 두 여류화가의 일생을

돌아본다면, 모두 사랑에는 행운이 따르지 않았던 것 같다. 소위 그 시절 페미니스트라고 불리던  화가의
그림 속에는 정신적
, 육체적인 고통을 읽을 수 있으며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들에 대한
반항
, 자신의 사상을 그림 속에 표현하면서 육체적인 결함, 고통 그리고 한 여성으로 서라기보다는 한
독립된 인간으로서 살라가고자 했던 예술가의 사상을 볼 수 있다
. 그녀의 우울함을 강렬한 색채로 통해
잊고자 했던지 여류화가의 작품 속에서 우울함보다는 오히려 생에
도전하는, 도전하고자 하는 인간을 볼 수
있었다
.

트로츠키가 말을 인용하자면 우리는 그녀의 작품을 통하여 우리의 아픔과 외로움을 볼 수 있다고….
그리하여 우리는 그녀의 작품에 더욱 많은 관심을 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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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예술작품으로 변한 얼음조각[Ice sculpture]

 

 

조각가나 미술가들이 그들의 작품을 창조하는데 이용하는 재료가

펜이나 종이로만 이루어지는 세상은 이미 지나갔지만 작품을 감상하는

나로서는 상상조차 할수없는 표현재료들을 현대 예술가들이 사용하는것을 발견한다.

한개의 못, 철사 한 조각으로 작품을 만들거나 다 찌그러진 깡통, 텔레비젼을

수십대 전시하며 감상하는 이들에게 독특한  메세지를 전해주기도 하는것 같다.




몬테크리스트 백작으로 잘 알려진 알렉상드르 뒤마의 작품속의 삼총사.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가 부르는 All for love 노래도 아주 좋았던것 같아요.
 
오페라의 유령(The phatom of the opera), 뮤지컬로 아주 유명한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음악도 좋은것 같아 저는 열심히 듣는답니다.











프랑켄슈타인



명탐정 셜록홈즈, 사건해결 하느라 수고가 많은것 같아 보이네요.

살고있는곳에 얼음 조각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국내외 50여명의 조각가들이
엄청난 양의 얼음과 눈으로 동화속의 세계를 창조했다.
이 전시회의 테마는 주로 아동문학에 등장하는 인물들,

피노키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 걸리버 여행기의
등장인물들과  프랑스 문학가 뒤마의 소설 삼총사의 등장인물
,
레 미제라블로
유명한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의 곱추
, 명탐정 셜록홈즈,
영화를 본뒤 잠을
이루지 못하도록 무섭게만 보이던 프랑켄슈타인
, 뮤직컬로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
쥘 베른의 작품인
80일간의 세계일주등을 작품의 소재로 담고 있었다.
바깥 온도가 아직까지 그리 낮지 않았던지라 그저 그런 겨울옷을 입고 이 전시회를
관람했는데 관람장의 온도가
영하 8도를 유지하던지라 카메라 셔트를 제대로
누를수도 없었다
.

다행히 전시회를 관람한뒤 따뜻한 커피로 몸과 마음을 녹일수도 있었지만

예술가들의 창작물은 보는 개인의 감성, 환경등에 따라 그 작품에 대한 느낌마저도

다르다고 생각된다. 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작품완성에
대해 고민을 했는지는  알아차릴수는 없지만  작품을 감상하면서 잠깐 동안이나마  
동화의 세계속에 빠져들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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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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