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노래 다른 느낌, Diamond & Rust


여성 포크송 가수로 밥 딜런과 6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존 바에즈와 

록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의 노래를 비교한다는 것 조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민중 사이에 사랑받고 불려지는 전통적인 노래 포크송과 팝 

음악의 서브장르인 록 특유의 강한 비트를 가진 록 음악과의 비교가 어렵고 

어느 음악이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70년대 우리나라 포크송 가수들이 번역해 많이 불렀던 포크송 가수 존 바에즈는 

포크송 가수로도 잘 알려졌지만, 반전운동가, 인권운동가로도 유명하다. 노래 

가사에 시민권, 자유 등을 표현하고 흑인 인권향상과 60년대 월남 반전운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반전평화운동가로 당시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월남 반전운동에 

대표적인 인물 중 한 사람이다.



이미지 출처: google.com


1959년 음악계에 데뷔한 존 바에즈의 노래 중 명곡이라고 불리는 Diamond 

and Rust 1975년 발표되었다. 이 노래는 한때 존 바에즈의 연인으로 알려진 

밥 딜런과 그녀의 이야기다.


주다스 프리스트


70년대 탄생한 영국 헤비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를 헤비메탈 장르의 설립자

라고도 부른다. 현재 헤비메탈 사운드와 이미지를 만든 주인공 주다스 프리스트는 

스스로 메탈 갓이라 선언하고 존 바에즈의 Diamond and Rust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Painkiller 1980년 발표한 앨범 British Steel에 수록된 Breaking the Law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을 가진 주다스 프리스트는 70년 중후반 메탈밴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밴드로 블랙 사바스 다음으로 최고의 헤비메탈 밴드로 알려진다.



이미지 출처: google.com


Diamond and Rust는 주다스 프리스트를 음악계에 널리 알리는데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존 바에즈의 원곡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는 리메이크 노래가 되었고 또한,  

리메이크 노래로서 가장 성공한 예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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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포르투갈 여행기]
리스본 하드록 카페[Hard Rock Cafe]

 

현재 네덜란드에는 암스테르담에만 하드 록 카페가 있다.
벨기에에도 하드 록 카페가 있었는데 그 카페는 없어졌다.
서울여행을 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청담동과
이태원에 있다는 하드 록 카페였다
. 하나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그곳을 방문하지 못했다
. 리스본에 도착하여 신트라를
방문하고자 역을 가는데 건너편 거리에 눈에 띄는 건물과
글자가 보인다
.
아벤다 리벌다데(Av. Liberdade)에 있던 하드 록 카페.

나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음악장르라면 역시 하드 록이다
. 독일 밴드 람슈타인정도는
아니지만 주다스 프리스트
, 아이언 메이든, 레드 재플린,
딥 퍼플, 메탈리카 두말할 필요조차 없는 핑크 플로이드,
건스 엔 로지스,  AC/DC 등 좋아하는 밴드들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내 젊은 시절에 빼놓을 수 없는 밴드라면
더 도어스
(The Doors) 와 더 후(The Who).
그렇지. 요즘 뮤즈, 파라모어와 린킨 파크의 노래도 자주 듣지. 특히 파라모어의 The only exception,
아들이 적극적으로 권한 뮤즈의 Knights of Cydonia, 프랑키 벨리가 불렀던 디어 헌터에 소개된
Can’t Take My Eyes Off  You 그리고 린킨 파크의 Breaking the Habit, Shadow of day, No more
sorrow . 참 뮤즈의 Supermassive Black Hole도 있지.


아무튼 리스본에 와서 생각지도 않던 하드 록 카페를 만났으니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신트라 가는
기차 시간 알아보는 것은  제쳐놓고 하드 록 카페로 갔다
. 가슴이 마치 소녀처럼 마구 뛴다. 내가
좋아하는 밴드라도 만나지 않을까 하는 설렘도 있었다
. 그럴 일이 생기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이
하드 록 카페를 방문하려면 최소한 티셔츠 하나는 사야 할 것 같아 우선 카페 옆 상점으로 갔다
.
아들에게 줄 선물을 찾고자. 아이들도 록 콘서트를 방문하면 내가 좋아하는 밴드의 포스터를 가끔
선물로 주기에 나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노릇
. 메탈리카나 주다스 프리스트 아니면 화이트스네이크의
티셔츠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비틀스
, 마돈나 그리고 영국의 하드 록 선구자  더 후의 티셔츠밖에 없다.
비틀스를 좋아하기엔 세대차이가 너무 크고 본 조비의 음악은 간혹 듣는 것 같지만 아주 좋아하는 밴드는
아닌 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더 후의 티셔츠를 선물로 샀다
. 인상을 찌푸린다고 해도 할 수 없는 일.
근데 예상외로 더 후의 티셔츠를 좋아했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모자도 하나 사는 건데. 실지로 나도 더 후의
모자를 사고 싶었는데 유럽인의 머리는 얼마나 큰지 내 머리에 맞는 사이즈는 하나도 없다
. 유럽인의 머리가
커서 그런지 아니면 나의 뇌가 더 성장해야 할진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모자를 찾는 일은 그만 포기해야
할듯하다
.


하드 록 카페 입구에서 본 비틀스의 모습


참으로 반가웠던 메탈리카의 사진과 기타

본 조비의 기타와 사진들


 


 

하드 록 카페를 자주 본 것은 아니지만 리스본 하드 록 카페 실내장식도 상상외로 마음에 들고 유명한
아티스트의 기타를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리스본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장소
, 특히 여행자가 음악을 좋아한다면 한 번 방문해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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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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