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2.06 치앙마이, 태국 북부의 진주 (9)
  2. 2013.10.02 태국 카렌족, 사슴처럼 긴 목을 가진 여인 삶마저 슬프다. (4)

동남아 여행기 28

여행자가 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고 싶은 도시 치앙마이


태국 북부지방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문화도시 치앙마이주의 수도 치앙마이

한해 관광객 500만 명 중 거의 절반이 외국 관광객 특히 서구관광객이라는 

치앙마이. 동남아 여행 중 만난 여행자가 틀림없이 거론하던 곳이 치앙마

이다단지 라오스, 미얀마 그리고 베트남을 가고자 거치는 곳이 아닌 태국 

북부지역에 숨겨진 진주를 찾아서 혹은 덥고 복잡한 방콕을 피해 찾는 여행자 

중에는 배낭여행자도 상당했지만 맹라이 왕이 1296년 건설했다는 고대도시를 

찾고자 이곳을 온 여행자도 상당했다.


세계여행자들이 여행에 대한 유용한 팁과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 트립어드

바이저” 리스트에 세계에서 가장 가고 싶은 도시 25개 중 한 곳이 치앙마이라니 

여행자들이 가고 싶어 하고 실지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 치앙마이다.


번잡함이나 방콕의 모던함 그리고 태국 남쪽보다 조금 서늘한 치앙마이는 여행자

에겐 태국 다른 지역보다 안정감, 편안함도 주지만 아름다운 사원, 이 지역의 

특산품을 구경할 수 있는 야시장, 한때 란나 왕국의 수도였던 것만큼 고대도시의 

유적지도 볼 수 있다.


현재 태국에서 방콕에 이어 제2의 도시로 변화하는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지방의 

보물임이 틀림없다. 여행자를 가고 싶게 만드는 도시 치앙마이,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권하고 싶은 여행지다.


















치앙마이 구시가지 한복판에 남아 있는 타 페 게이트(Tha Phae Gate).

이곳에서부터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뉜다.



사진이 전시되었기에 미술관쯤 되는 줄 알았다. 알고 보니 고급 레스토랑.

음식값에 상당히 놀랐음.






사진 찍으려고 폼도 잡기전에 사진이 찍혔다.



여행하면 기차역이나 마을의 버스정류장 그리고 공항을 찍고 싶은데 놓칠 때가 많다

치앙마이의 국제공항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동남아 여행기 7, 롱 넥 카렌(Long Neck Karen), 치앙마이


방콕에서 태국 북부지역 치앙마이(Chiang Mai)로 왔다. 치앙마이는 태국 배낭여행자가 

라오스를 가기 위해 모이는 집합소 같은 곳이다. 일부 여행자는 라오스를 방문하고 

치앙마이를 통해 방콕으로 가거나 나처럼 태국 남부에서 여행을 시작한 여행자는 다음 

여행지인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가고자 이곳으로 온다.


방콕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조금 서늘한 치앙마이는 방콕의 카오산 로드만큼이나 

여행자에겐 매력적이고 유명하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많이 보는 풍경이 음식점보다 

배낭여행자니 이곳이 여행자에게 얼마나 잘 알려진 곳인지는 짐작이 갈 것이다. 치앙

마이는 방콕에서 버스 혹은 밤 열차를 타고 올 수 있으나 방콕에서 약 700km나 되는 

장거리 여행이라 나는 비행기를 타고 왔다.


방콕보다 우아한 모습을 지닌 이곳엔 아직도 태국 풍습이 곳곳이 남겨졌다. 도착한 첫날 

찾아간 곳이 롱 넥 카렌이라고 알려진 목이 긴 여자들이 사는 동네. 매홍손(Mae Hong 

Son)을 가는 여행자는 이곳을 굳이 찾을 필요 없지만, 아직 매홍손을 가야 할지 결정하지 

못한 나로서는 사슴처럼 긴 목을 지닌 여인들이 사는 마을을 찾아갔다.


말레이시아 혹은 다른 나라 관광지처럼 태국 관광지도 하나부터 열까지 비즈니스다. 모든 

것은 비즈니스에서 시작하여 비즈니스로 끝난다. 하지만 그렇게 나쁘게만 생각할 필요 없다

어차피 이 모든 일의 원인이 여행자니 말이다.


롱 렉 카렌 빌리지(카렌족 마을)도 마찬가지다. 이곳은 긴 목의 여인들이 관광객을 위해 

직접 만든 상품을 팔고 관광객은 사진을 찍는다. 예전 이곳엔 더 큰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하나 지금은 이곳에 태어난 아이들은 교육을 받고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 있단다. 관광객

으로서는 태국 전통 마을을 볼 수 없음이 안타깝지만 카렌족의 후예들에게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내일은 치앙마이를 떠나 빠이를(Pai) 간다. 베트남에서 치앙마이로 온 한 여행자가 말하기로 

그곳에 비가 많이 왔다고 하던데 라오스를 가야 할지 아니면 태국 남부로 다시 이동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하겠다. 아무튼, 내일은 빠이든지 아니면 치앙라이든지 떠나야 하는데 

오늘처럼 비는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여행자에게 제일 지루한 날이 비 오는 날이니 말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