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8.20 열정과 전설의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 (18)
  2. 2010.06.28 네덜란드에서 활약한 남아공 월드컵 출전 선수와 감독 (62)

[마드리드 여행기]

승리의 함성이 들리는듯한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


네덜란드와 스페인은 축구로 인연이 깊다.
네덜란드 국민운동이 축구와 자전거 경기라
네덜란드에 사는 나로서도 당연히 축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한때는 축구광이라 할 만큼
열심히 축구경기를 본지라
FIFA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축구 클럽의 경기가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장을 지나칠 수는 없는 일
.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유
(Estadio Santiago Bernabéu)라는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은 마드리드의 관문이라 불리는 두 개의
타워가 있는 플라자 드 카스텔라 부근에 있다
.
세계청소년 가톨릭 대회(JMJ)로 어디를 가던지 발 디딜 틈이 없는 줄 뻔히 알지만
그래도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아침 일찍 메트로로 향했다
. 하나 예상했던 데로 아침
9시인데도 메트로와 마드리드 메인 스트리트는 청소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세계
각처에서 온 청소년들로 붐빈다
. 메트로를 이용하는 엄청난 사람들로 에어컨 가동은
중단상태나 마찬가지였고
34도가 넘는 바깥 온도보다 더 더운 메트로 안은 온통 땀
냄새와 사람냄새 그리고 붐비는 메트로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로 안내방송도
제대로 듣지 못한 채 메트로에 실려가다 사람들이 내리는 것을 보고 무조건 내렸다
.
이 수많은 사람이 내리는 곳은 두말할 것도 없이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이라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 아니면 그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갈 것인가?



 


경기장 투어를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교황방문이 있어서 그런지 짊어진 륙색도 전부
검색한다
. 그러나 누구도 불평을 터트리지는 않았다. 마치 이런 일은 당연한 것처럼.
사람들을 따라 경기장 안을 가다 보니 문득 눈에 익은 얼굴들이 스크린을 통해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활동했던 레오 베인하커, 히딩크 감독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한 프랑크 레이카드 등
. 하지만 역시 제일 반가웠던 얼굴은 호날두, 지네딘 지단,
카카의 얼굴이 아닌 네덜란드 축구선수들의 얼굴이었다. 클라렌스 세도르프, 웨슬리
슈나이더
,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 로벤, 클라스 얀 헌틀라 그리고 반 니스텔로이.

 





사람들은 이런 것을 두고 인연이라고 하던가
. 같은 나라에 산다는 이유만으로도
이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반가워하다니
.

바르셀로나 광장에 있는 레스토랑을 가면 FC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한 쿠만과 요한 크러이프
감독
(한국어: 크라위프)의 사진들이 걸려 있는 곳이 많이 있다. 또한, 사진들이 걸려 있는
레스토랑의 주인들은 이 사진들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다
. 2년 전 바르셀로나 방문에서
네덜란드 축구이야기를 하듯이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에서 만난 사람들과도 네덜란드 축구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 축구, 음악, 미술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데는 사상도 종교도 필요 없다.
따라서 남의 눈치를 살필 필요도 없다. 그저 서로 좋아하는 선수, 노래 그리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따름이다
. 이렇게 부담 없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도
여행자가 즐기는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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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한국

 

허정무 감독

 

국가대표팀 감독이신 허정무 감독은 우리나라
국가대표 박지성
, 이영표 선수가 에인트호번

PSV에서 활약하기 훨씬 이전인 1980-1983년에
네덜란드에서 한국의 축구를 보여주신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 이곳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허정무 감독의 모습 중 당시 아약스에서 활동하던
,
네덜란드 축구의 왕이라는 요한 크루이프와의
대결은 아직도 많은 사람의 기억에
생생히 남아있다
  

덴마크

 

모르텐 올센 감독(Morten Olsen)

 

남아공 월드컵 덴마크 국가대표팀 감독.

수비수로 한때 벨기에, 독일 경기장을 누비던
모르텐 올센 감독은
102번이나 덴마크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했고 수비수로서 4번을 골을 넣기도
했다
.
40세까지 경기장에서 활동했던 올센 감독은 1997- 1998년 아약스팀 감독으로 활동하다
그 당시
아약스 선수였던 프랑크, 로날드 더 부르형제와의 싸움으로 결국 아약스를 떠났지만 아직도

축구팬들이 존경하는 감독 중에 한 분이다. 올센 감독 외 현재 아약스에서 뛰는 데니스 롬메달 과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덴마크 국가대표팀 선수다
.

 

네덜란드 축구팀에 덴마크 등 다른 북유럽선수들의 활동이 많이 있는 이유는 그들의 생활환경과
네덜란드 생활환경이 비슷하고 이곳의 문화
, 언어에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뿐 아니라  

두 나라의 사고방식이 비슷한 점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미지 출처: psv.nl(허정무 감독과 요한 크루이프)
 

그리스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Georgios Samaras) + 앙겔로스 카리스테아스(Angelos Charisteas)

 

우리나라와 대결했던 그리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 앙겔로스
카리스테아스
.

현재 셀틱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마라스는 16세의 어린 나이로 헤렌벤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골을 넣었지만 안타깝게도 주전선수로서 활약하지 못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아약스와 페예노르트 두 팀에서 활약한 앙겔로스 카리스테아스.

그의 아약스팀 이적으로 페예노르트 축구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특히 앙숙인 아약스: 페예노르트전에서 골을 넣은 카리스테아 선수는 페예노르트 축구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선수로 현재 독일 뉘른베르크팀에 활약하고 있다.

 

카메룬

에용 에노(Eyong Enoh)

남아공 케이프타운 아약스에서 이전한 카메룬 국가대표선수. 터키, 사이프러스팀에서 활약한 바
있고
케이프타운 활약 시 당시 골키퍼로 활약한 네덜란드 국적소지자인 한스 퐁크에 의해 아약스에
알려져 현재 아약스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동 중이다
.
앞으로 이 선수의 이름을 자주 들을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우루과이
 

루이스 수아레즈(Luis Alberto Suárez)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으로 네덜란드 FC 흐로닝언에서 활약하다 현재 아약스에서

캡튼으로 활동 중인 공격수.

 

브라질

 

에우렐류 고메스(Heurelho da Silva Gomes)

 

브라질 대표팀 골키퍼.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으며 4년간 PSV에인트호번에서 활동했다.

PSV  에인트호번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을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네덜란드 축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일본

 

혼다 케이스케(Keisuke Honda)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VVV 벤로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다가 현재 CSKA 모스크바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팀의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 아닌가 생각된다.

 

코트디부아르

 

솔로몬 칼루(Salomon Kalou)

 

첼시 FC에 활동 중인 국가대표팀 선수로 네덜란드 국적을 소지한 형 보나방튀르 칼루와 마찬가지로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했다
. 17세의 어린 나이로 페예노르트 데뷔한 칼루는 축구의 천재라고 불릴 만큼
다재다능한 선수였고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한때 마르코 반 바스턴, 요한 크루이프 등
솔로몬 칼루의 네덜란드 국적취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당시 이민국으로부터 거절당했다
.

 

다가오는 월드컵에 기대가 되는 한국 축구선수

 

석현준

 

이곳 축구팬들로부터 브루스 리라는 닉네임을 얻은 현재 아약스에서 뛰는 우리나라 선수로 다음번
월드컵에서 기대를 걸어도 좋은 선수가 아닌가 생각된다
.

허정무, 노정윤(NAC 브레다), 송종국(페예노르트), 김남일(엑셀시오르), 이영표, 박지성,
이천수(페예노르트) 뒤를 이은 8번째 한국 축구선수로 네덜란드 축구사에 오랫동안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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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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