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사가
브레이킹 던
1[Breaking Dawn]

미국과 동시에 북유럽에서는 이클립스 후
트와일라잇 팬들이
1년이나 기다렸던
브레이킹 던
1부가 화요일 개봉되었다. 많은
사람이 이 영화를 볼 것이라는 뉴스를 보고
개봉 첫 날인 오늘 오후
2시에 오랫만에
극장을 찾았다
.

스테파니 메이어의 책 트와일라잇 사가 3부인
이클립스 마지막 장에 에드워드가 제이곱에게
결혼 청첩장을 보내는 것으로 끝이 났다
.

“Jacob,

I’m breaking the rules by sending you this.

She was afraid of hurting you, and she

didn’t want to make you feel obligated in

any way. But I know that, if things had gone

the other way, I would have wanted the

choice.

I promise I will take care of her, Jacob.

Thank you for her --  for everything.

Edward”

- 스테파니 메이어의 이클립스 중 -

3부에서 벨라는 에드워드와 제이곱을 두고 한 때 고민했었다. 그러나 결국 그녀는 에드워드를
생의 동반자로 선택하고 그 때문에 제이곱은 상처를 받는다
. 그런 제이곱의 마음을 아는
에드워드이기에 벨라 에겐 에드워드만큼이나 소중한 친구인 제이곱에게 벨라가 보내지 못하는
결혼 청첩장을 제이곱에게 보낸 것이다
. 만일 상황이 달라졌다면 자신은 결혼식에 참석하는 선택을
할 것이며 자신만큼이나 벨라를 아끼는 제이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담은 청첩장을
.

브레이킹 던 1부는 벨라의 결혼식으로 시작된다. 과연 세기의 결혼식이라 소문난 만큼 화려하게
그지 없는 결혼식 장면들이다
. 그리고 그들은 신혼여행을 떠난다. 환상적인 섬 이즈미로. 여기까진
관람객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아름다운 영상에 취하기만 하면 된다
. 액션이나 긴장감도 없는
장면들의 연속인지라 머리를 쓸 필요도 없다
.

신혼여행 중 벨라는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이 컬렌가족과 늑대인간 퀄렛족에게 알려지는
순간부터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 그러나 책만큼 긴장감이 없다. 아마 책을 읽지
않고 영화를 봤다면 조금은 긴장하면서 봤을지도 모르겠다
.

임신한 벨라는 자신을 싫어하던 로잘리에게 도움을 청하고 에드워드는 낙태를 원하지만,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아이를 위해 생명까지 바칠 각오를 하고 있는 벨라를 위해 제이곱에게 도움을 청한다
. 벨라의 생명을
구할 수만 있다면 에드워드는 자신의 목숨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다고 한다
. 하나 그런 생각은 에드워드가
딸 르네즈미의 생각을 읽는 순간 변한다
. 아직 보지도 못한 딸의 생각을 읽은 순간 에드워드는 딸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 벨라의 임신으로 그동안 잘 지내오던 뱀파이어 가족과 늑대인간 퀄렛족과의 불화는 계속되고
제이곱은 벨라를 위해 켈렌가족의 편에 서게 된다
. 임신으로 벨라의 건강은 악화되고 그러던 중 르네즈미가
태어난다
. 그러나 반 인간 반 뱀파이어 아이를 낳은 벨라는 사경을 헤맨다. 하나 다행히 에드워드의 독약으로
벨라는 불멸의 뱀파이어가 된다
. 여기까지가 브레이킹 던 1부의 줄거리다. 2부에서 만날 이야기는
뱀파이어로서 벨라의 새로운 인생과 뱀파이어 세계의 절대권력자인 볼토리 가족과의 전쟁이다
.

이미지 출처: IMDb.nl

나는 해리 포터의 팬이 아니다. 해리 포터를 서너 편 봤지만, 감동을 하였다거나 다시 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다
. 그런데 트와일라잇 이야기에는 굉장히 빠져 있었다. 그건 아마도 비록 감상적인 책이지만
스테파니 메이어의 책이 내게 감동을 줬기 때문일 것이다
.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난 뒤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기대했던 것 만큼 영화는 나의 기대를 채워주지 못했던 것 같다. 뭔가 부족했다는 기분이다.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나 영화평론가들의 혹평에도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했던 리멤버 미(Remember me)보다 이번
영화에서 보여준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도 그렇고 빌 콘돈 감독에게도 조금 실망했다
. 1998년 콘돈감독이
만든 갓 앤 몬스터
(Gods and Monsters)나 드림걸즈(Dreamgirls)를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보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질 것이다
. 그뿐만 아니라 메이어의 책에 등장하는 제이곱은 불과 같은 성격을 가졌다. 그러나 영화
속의 제이곱은 벨라와 에드워드의 들러리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 만약 소피아 코폴라나 구스 반 산트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지만
, 그들도 별다른 영활 만들지도 못했을
것 같다
.

이미지 출처: Theindustrymole.com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소문난 영화 브레이킹 던은 스테파니 메이어의 원작만큼 긴장감도 없고 영화에 대해
내가 기대했던 것만큼 만족감을 주질 못했다
. 영화를 보고 난 뒤 허탈한 기분이 든 것은 한두 번이 아니지만
기다렸던 것만큼 실망감도 큰 영화였다
.

** 네덜란드에서 브레이킹 던은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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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킨 파크에서 메트릭까지

Twilight, From Linkin Park to Metric


미국작가 스테프니 메이어
4부작 소설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 지금까지
3편의 영화가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 작년 상영된 트와일라잇 3부 이클립스
이후 벰파이어와 소녀의 사랑을 그린 트와일라잇을
기다리는 영화팬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트와일라잇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4부 브레이킹 던이
1,2부로 나누어져 1부 개봉일이 11 18일이라니 이제
한 달 정도 남았다
. 2008년 상영된 트와일라잇과 2
뉴 문
. 3부 이클립스 그리고 메이어의 4부작 소설을
전부 읽은 독자로서 이번에 개봉될 영화가 은근히
기다려진다
. 하나 개봉될 브레이킹 던은 한 권의 소설을
1, 2부로 나누어 영화로 만들었다니 과연 두 영화를 만들
만큼 책 속에 스토리가 있었는지 의심이 든다
. 그리고 또 한가지 염려스러운 게 있다면 브레이킹 던
1부에 너무 애정씬만 치우치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으니 개봉일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지만
.


영화를 보면 영상과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에 관심을 두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나는 영화를
보면 영화 속의 주제곡에 무척 귀를 기울이는 편이다
. 영화나 드라마보다는 음악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
때문일 것이다
.

트와일라잇은 하이틴을 겨냥한, 하이틴이 좋아하는 영화다. 이런 청소년을 겨냥한 영화치고는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에는 유명한 가수
, 밴드가 대거 참여한다. 트와일라잇 1부 사운드트랙에 참가한 린킨 파크가
그 대표적인 예다
.

트와일라잇 1부 트랙리스트를 살펴보면

뮤즈의 슈퍼매시브 블랙홀(Muse, Supermassive Black Hole)

패러모어의 데코드와 아이 코트 마이셀프(Paramore, Decode & I caught Myself)

린킨 파크의 리브 아웃 올 더 레스트(Linkin Park, Leave out All the Rest)

페리 패럴의 고 올 더 웨이(Perry Farrell, Go all the Way)

라디오헤드의 15 스텝( Radiohead, 15 Step)

브레이킹 던 1부 사운드트랙으로 다시 선보일 아이언 앤드 와인의 플라이트리스 버드,
아메리칸 마우스(Iron & Wine, Flightless Bird, American Mouth)

그리고 이 영화의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이 직접 부르는 네버 싱크와 렛 미 사인
(Robert Pattinson, Never Think & Let me Sign) 등 쟁쟁한 음악가들의 노래가 담겨졌다.

출처: twilightbreakingdawnwallpaper.com

우선 1부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린킨 파크를 살펴보자. 음악계의 거장이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많은
팬과 좋은 음악을 만들어낸 미국 록밴드
. 데뷔앨범 히브리드 테오리로 세계적인 밴드로 성공했다.
트와일라잇 영화 1부가 끝나면 라디오헤드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그 다음으로 린킨 파크의 노래가
들린다
. 무척 감동적인 노래다. 트와일라잇 1부에서 패러모어의 데코드와 함께 제일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 생각한다
. 내가 좋아하는 이 밴드의 노래 중 즐겨듣는 노래는
What I’ve done, Somewhere I Belong, Breaking the Habit, No more Sorrow, Shadow of the day.

사운드트랙 중 린킨 파크를 제외하고 뮤즈냐 패러모어가 먼저냐를 한동안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뮤즈의 음악이 패러모어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만
, 이 영화에서는 패러모어의 주제곡이 뮤즈의 음악보다
훨씬 뛰어난다
. 리듬이나 영화의 흐름으로 봐서. , 팝 펑크 장르 음악을 만드는 4명의 구성원으로
만들어진
미국밴드로
  패러모어는 리더 싱어이다. 자주 듣는 밴드는 아니지만 패러모어의 The Only Exception
거의 날마다 듣는다
. 이상하게도.

슈퍼매시브 블랙홀을 부르는 뮤즈. 한때는 라디오헤드와 같은 종류의 음악을 만든다며 평론가들로부터
비평을 듣기도 했지만
,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뮤즈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팬을 가진 영국의 록밴드.
맴파이어들이 야구 경기할 때 이 노래가 흐른다. 천둥과 번개에 맞춰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뱀파이어와
뮤즈의 노래는 아주 잘 들어맞는다
. 그러나 이 노래에서는 별다른 감동을 받지 못했다. 즐겨 듣는 뮤즈의
음악으로서는 나이트 오브 시도니아
(Knight of Cydonia), 레지스탕스(Resistance) 그리고 로버트 드 니로와
메릴 스트립이 출연한 디어 헌터의 주제곡으로 프랭키 발리가 부른
Can’t take my eyes off you.
데이비드 보위의 노래인 The man who sold the world를 부르는 밴드 너바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처럼
뮤즈가 부르는 이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 이도 있다
.

트와일라잇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이 부르는 두 곡은 헤비메탈과 하드록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조금 생소한
장르의 음악
. 그러나 듣기에 과히 나쁘지는 않다.

트와일라잇 2부 뉴 문에 등장하는 사운드트랙은 딱히 좋았다거나 감동적이라고 생각한 노래가 없다.
뮤즈의 노래 아이 비롱 투 유(I Belong To You) 정도가 들을 만했다. 영화나 책 뉴 문은 제이콥의 이야기가
80%. 관객이나 독자들이 기대했든 등장인물이 에드워드여서 그랬던지 책과 영화 둘 다 별다른 감동을
주지 못했다
.

트와일라잇 3부 이클립스의 사운드트랙 중 괜찮았다고 생각한 음악은 캐나다 출신 인디록 밴드인
메트릭의 올 유얼스
(All Yours)와 시아의 마이 러브(My love).

트와일라잇 4부 브레이킹 던 파트 1에 소개될 사운드트랙이 벌써 알려졌다. 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본 몇 곡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곡은 부루노 마스의
It will Rain 1부에 소개된 아이언 앤드 와인의
노래다
. 4부 사운드트랙에 참가하는 가수들도 생소하고 영화의 어떤 장면에 이 노래가 삽입되는지 자세히
알지 못해서 그런지 특별히 좋다고 생각된 노래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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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사가 4
브레이킹 던
[Breaking Dawn]


인간 벨라 스완과 뱀파이어 에드워드 컬렌의 사랑의
이야기인 트와일라잇 사가는 미국작가 스테프니 메이어의

4부작 소설이다. 메이어의 소설은 2008년 캐서린 하드윅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이 영화는 로맨틱 판타지
영화로 거의 미지에 가까운 로버트 패틴슨을 한순간에 전
세계 청소년의 아이돌로 만들기도 했다
. 어떤 이는
로버트 패틴슨을 두고 제
2의 제임스 딘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그건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난 뒤에나 알 수 있겠지
.

 

스테프니 메이어의 트와일라잇/
트와잇라이트 사가[The Twilight Saga]:

1부 트와잇라이트 Twilight

2부 뉴 문 New Moon

3부 이클립스 Eclipse

4부 브레이킹 던 Breaking dawn

 

4부 브레이킹 던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면

 

메이어의 장편소설 트와일라잇 스토리는 지극히 간단하다. 1 부에서 3부까지 계속되던 인간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와의 사랑
, 이별로 독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은 4부에서는 없다. 에드워드가
벨라에게 청혼하고 대신 벨라가 원하는 뱀파이어로 만들어준다는 에드워드의 약속으로
4 부는 시작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기쁨도 오래 계속되지 않는다. 2주간의 달콤한 그들의 신혼여행에서 벨라는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게 되고 임신으로 벨라의 건강이 극도로 악화하는 것을 본 에드워드는 아이를 없애기를
원한다
. 에드워드의 마음을 안 벨라는 자신을 싫어하던 에드워드의 가족 중 로잘리에게 도움을 청하고
임신에 반대하던 에드워드도 어느새 자신의 딸인 르네즈미의 생각을 읽고 르네즈미를 사랑하게 된다
.
반 뱀파이어, 반 인간인 에드워드와 벨라의 아이, 르네즈미를.


한편
, 주인공 벨라, 에드워드와 삼각관계를 유지하던 제이곱은 벨라의 결혼으로 절망에 부딪히지만 결국
그도 현실을 받아들인다
.

Photo by Femke
작가
: Stephenie Meyer, 출판사: Tom Doherty Ass. LLC

 

벨라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아이를 낳는다. 자기 자신의 건강이 얼마나 악화 되어 있는지 알지만 벨라는
사랑하는 르네즈미를 낳고 죽게 된다
. 그러나 에드워드가 자신의 독액으로 벨라를 뱀파이어로 만들게
되고 세 사람은 잠깐 이지만 행복한 생활을 누린다
. 하나 일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뱀파이어 세계의
절대권력자인 볼토리가 등장한다
. 뱀파이어 세계에서 금기로 알려진 불멸의 아이가 탄생한 것으로 오해한
볼토리 가족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 하나 볼토리의 오해도 풀리고 벨라, 에드워드 그리고 르네즈미는
그들이 원하는 일상의 생활로 돌아간다
. 작가 메이어는 해피앤딩으로 이 책을 끝마친다.

 

소설에서 벨라는 뱀파이어에게는 영혼(소울)이 없다고 믿는 에드워드에게 진정한 영혼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 그리고 사랑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용기를 가진 벨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대상이 남편인 에드워드든,
딸 르네즈미든, 자신의 부모든. 또한, 청순한 소녀 벨라는 뱀파이어를 사랑함으로써 인간으로서 가져야 하는,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한다. 이것이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의 힘이라는 것이리라.

 

** 트와일라잇 사가/트와잇라이트 사가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주부였던 작가 메이어의 꿈을 소재로 쓴 소설이 결국 그녀의 꿈을 이루게 해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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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