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도 미술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2.08 묵상의 공원, 마드리드 부엔 레티로 공원 (16)
  2. 2011.08.29 피카소가 표현한 나치군의 잔혹함, 게르니카 (26)


[마드리드] 부엔 레티로 공원


마드리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원인 부엔 레티로
공원을 두고 묵상의 공원이라고 부른다
. 왜 묵상의
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지는 모르겠지만
,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는 것만은
틀림없다
.

프라도 미술관을 조금 지나면 현재 군사박물관과
프라도 미술관 별관으로 사용하는 건물만 남아
있는 부엔 레티로 공원 혹은 레티로 공원을 만난다
.
이 공원에 들어서는 순간 그 규모에 놀라기도 하지만
공원 안에 마련되어 있는 많은 조각상으로 공원이라기
보다는 마치 미술관을 방문한 느낌을 받는다
.

레티로 정원은 16세기 펠리페 2세 때 세워 왕실전용
공원이었으나 현재는 시민공원으로 대도시에서
생활하는 마드리드 시민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공원이며 이곳에서는
여러 가지 전시회와 마드리드인을 위한 많은 행사가 이루어진다
. 그리하여 마드리드인은
더욱 이 공원을 자주 찾는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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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마드리드 여행기]

나치 전쟁연습장 된 게르니카가 있는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면 가우디의 작품을 봐야 하는
것처럼 마드리드를 여행하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다
.
젊은 시절 피카소의 우상이 되다시피 한 벨라스케스와
엘 그레코의 작품이 있는 프라도 미술관과 나치
전쟁연습장이 된 게르니카의 비극을 그린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있는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
(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

베를린의 뮤지움인젤이나 암스테르담의 뮤지움 플레인처럼
마드리드의 유명 미술관들도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프라도 미술관 근방에 있다
.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있는
소피아 왕비 미술관도 프라도 미술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







우선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은 이 미술관의 건축물이
될 것이다
. 생각보다 훨씬 현대적인 미술관과 입구에 설치된 두 개의 통유리 엘리베이터는 피카소
외 살바도르 달리
, 미로, 프리다 칼로의 남편이기도 했던 디에고 리베라 등의 작품들과 함께
여행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 그러나 미술관에 있는 작품으로 설레는 것도 잠시뿐이다.
그것은 피카소의 게르니카 때문이다. 그림을 보는 순간 마치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1937년으로
돌아간다
. 당시 프랑코 정부에 저항하던 사람들의 외침과 나치군의 비행기 소리가 어디선가 들리는
듯 잠깐이지만 두려움에 온몸이 굳어져 버린다
. 이런 느낌은 나만 가지는 것이 아닐 것이다.
게르니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피카소 작품 속의  상징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으며 현재도
진행 중인 독재정권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

오늘날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만큼 그의 게르니카는 유명하다. 또한, 그의
작품 게르니카는 파시즘에 대항하는 상징이 되었다
. 하여 그의 게르니카를 보며 말하고 싶었던 것은
독재자의 잔혹함을 알고 싶다면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보라.”였다.

앤디 워홀과 함께 대표적인 미국 팝 아트 미술가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

미국 조각가 알렉산더 칼더의 작품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 King Crimson, Epitaph -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에서는 다른 미술관과는 달리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게르니카를 제외하고는.
위의 사진은 가지고 있는 피카소 책, 디스커버링 아트에 있는 게르니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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