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정이 가던 고향 같은 레이던


 

이곳저곳에서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봄을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봄이 오기는커녕 다시
겨울이 되돌아온 듯하다
. 불어닥치는 비와 바람 그리고 영상 8도를 채 넘지 못하는 낮은 온도로

윙윙거리며 날아다니던 벌들은 소리도 없이 자취를 감추고 아침저녁으로 난방마저 켜야 하는

이곳의 이상한 날씨와  지루한 회색빛 하늘에 몇 주 전 방문했던 레이던시의 풍경을 문득 생각했다.

 

방문했던 날이 그리 화창한 날은 아니었으나 비가 오지 않아 하루를 제대로 즐겼던 것 같다.

거리마다 네덜란드 대가 렘브란트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었고 셰익스피어와 같은 유명한 작가의
문구를
  건물의 벽에서 읽을 수 있었던 점 또한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 같다.

유일한 한국어과가 있는 레이던대학교에서 강의했다는 아인슈타인. 그의 발자취는 찾을 수

없었으나 스위스에서 여기까지 와서 강의했다는 그의 모습도 잠시 떠올려 봤다.








운하에서 하루를 즐기는 도시인들의 모습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레이던에는 렘브란트의 발자취를 따라 산책하는 루트와 유명한 시인의 문구를 찾아다니면서

산책하는 루트가 있습니다.


유난히 아름답게 보이던 빨간 대문
 

가는 곳마다 만나는 풍차. 이곳에서만 세 개의 풍차를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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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벨기에 여행, 브뤼셀[Brussels]

 

브뤼셀은 왕궁, 미술관도 많이 있지만,  책을 좋아하는 이들이 방문하는 국립도서관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 이 국립도서관은 유럽에서는 제일 크다고 알려져 있고 헤아릴 수 조차 없는 많은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
. 1954 - 1969년에 건축이 된  도서관은
브뤼셀 시내에 자리 잡고 있어 이곳 시민의 도심의 번잡함을
잠시 잊게 해주는
휴식처 구실도 하고 있다.


브뤼셀 시내에 자리잡은 국립도서관

도서관앞에서 바라 본 광경

Royal galleries of St. Hubert/1846년 건축이 된 브뤼셀 성 후베르트 쇼핑 아케이드


Park of Brussel/het Warandepark 
왕궁 근처에 있는 공원



Royal Palace of Brussels

그랑플라스 주변에는 고대 건축물이 많이 있지만 이런 현대 건축물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스 태생 화가 엘 그레코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전시회를 본 미술관.

 

여류화가 나혜석을 연상케 하던 프리다 칼로의 전시회

프리다 칼로의 전시회를 이번에 처음 본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작품을 만날 때마다

항상 생각나는 것이 우리나라 당대의 여류화가 나혜석이다. 두 여류화가의 일생을

돌아본다면, 모두 사랑에는 행운이 따르지 않았던 것 같다. 소위 그 시절 페미니스트라고 불리던  화가의
그림 속에는 정신적
, 육체적인 고통을 읽을 수 있으며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자들에 대한
반항
, 자신의 사상을 그림 속에 표현하면서 육체적인 결함, 고통 그리고 한 여성으로 서라기보다는 한
독립된 인간으로서 살라가고자 했던 예술가의 사상을 볼 수 있다
. 그녀의 우울함을 강렬한 색채로 통해
잊고자 했던지 여류화가의 작품 속에서 우울함보다는 오히려 생에
도전하는, 도전하고자 하는 인간을 볼 수
있었다
.

트로츠키가 말을 인용하자면 우리는 그녀의 작품을 통하여 우리의 아픔과 외로움을 볼 수 있다고….
그리하여 우리는 그녀의 작품에 더욱 많은 관심을 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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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다문화의 대표도시 암스테르담에서



중앙역과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Beurs van Berlage, Damrak)

네델란드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제일 먼저 접할수있는 광경이 나르듯이
달리는 자전거와 여러종류의 언어일것이다.
중앙역에서부터 시내곳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몇개의 트렁크와 지도를 가지고 있는 관광객이 대부분이다.
귀에 들리는 언어마저도
가지각색.
문화와 경제, 관광의 도시 암스테르담에서 볼수있는것들은 유명한 미술관의
작품만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도시
, 다문화의 대표적인 도시,
그리고 이곳에서 자유를 만날수있다
.
왕궁앞에서 벌여지는 스트리트 아티스트, 전쟁기념관앞에서 생전 처음 만난사람들끼리

노래와 춤으로 어울리는 모습들은 언어, 국적이 필요없는 세계인의 모습 그것인것이다.


 

암스테르담거리에서 자주 만나는 시의 로고이다.
물,불, 페스트를 상징한다는 성안드레십자가의 표시다.
예전에 이런것들로 피해를 많이 받았다는 의미일것이다.


네델란드에 거주하고 있는 이로서는 별 흥미를 이끌수없을것이나 아직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 나무로 만든 신발을 선물로 구입하는것 같다.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로고로 한몪보는 상점들의 모습


어느나라에서나 만날수있는 관광버스.
버스나 트람이용하는 대신 한번쯤 타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담광장에 있던 마담 투소(Madame Tussauds)
런던과 베를린에서 이 마담 투소를 본것같은데 한번도 들어가본적은 없다.
이곳을 방문할려면 오랫동안 줄을 서야 한다는 불편함도 고수해야한다.

왕궁앞에서 벌어지던 스트리트 아티스트의 모습.



자전거, 자전거 그리고 또 자전거.
네델란드, 벨기인들에게 빼놓을수 없는 음식이 있다면 이 감자튀김일것이다.
독일에서는 이 감자튀김을 케첩으로 주로 먹지만 네델란드, 벨기에에서는 마요네즈로
이 감자튀김을 먹는다. 실지로 이 감자튀김은 네델란드보다는 벨기에 감자튀김이
더 유명하다. 벨기에 감자튀김은 플래스틱봉지에 넣어주는것이 아니라 종이봉투에다
이 감자튀김을 넣어준다. 벨기에 홍합탕만큼이나 유명한것이 이 감자튀김이다.

암스테르담 곳곳에서 만날수있는 배를 탈수있는곳.

증권거래소 뒷편에 있는 암스테르담의 명물, 흥등가.
Red light district라고 표시되여있는 암스테르담의 관광명소중에 하나에 속한다.
도시 한복판에 이런 흥등가가 있다는것이 조금 이상스러울지 모르지만 이런장소가
곧존할수있다는것이 자유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섹스뮤지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곳인것 같다.

네델란드에서 절때 빼놓을수없는 광경이 운하와 관광객을 실은 배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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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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