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래된 집에는 어떤 이들이 살고 있나.


중석기 시대 이미 아메르스포르트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아니 고고학자에 의하면 이곳엔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의 흔적도 발견되었다고 

하니 이 지역엔 중석기 시대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사람들이 살았을 것이다.


네덜란드는 외부로부터 침략을 많은 받은 나라라 

요새 도시가 많다. 아메르스포르트(Amersfoort)는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 브레다, 덴 브릴 같이 요새 도시다. 한때는 스페인 

침략으로 도시 전체가 폐허가 되었고 가깝게는 이차대전 중 약 600여 명이 

넘는 유대인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소비보르 절멸수용소로 가는 아픔을 

간직한 도시다. 하나 이 도시를 유명하게 만드는 것은 요새 도시보다는 

순례자의 도시로 더 잘 알려졌다지금은 성당의 탑만 남아 있지만, 예전 

이곳에선 수백 명의 병자를 고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이곳 일요일은 

젊은이보다는 나이 든 분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들 역시 마리아상 

앞에서 무언가를 빌었을 것이다.



1380 1450년 사이에 건축된 코플포르트


요새도시 아메르스포르트는 순례자의 도시, 요새도시로도 유명하지만, 도시를 

둘러싼 성벽에 세워진 벽 집으로도 아주 유명하다. 14세기부터 지워진 벽 

집들은 세월이 흘러 벽에 색을 칠하거나 이중창문이 들어섰지만, 건물 형태는 

하나도 바뀌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 오래된 벽 집에는 도대체 누가 살고 있을까. 여행자는 호기심에 벽 집을 

열심히 들여다보았다. 최소한 4-5백 년 전 지워진 집에는 나처럼 평범한 사람

들이 살고 있다한두 군데 예술가들의 모임장소로도 사용하는 것 같았지만

이곳에 사는 사람 대부분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그런 사람들의 거주지였다.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아직도 이런 곳을 보존하고 또한, 까마득한 과거가 숨 

쉬고 있는 이곳을 바라볼 수 있다는 사실이. 그래서 여행자는 행복했다. 순례자의 

도시에서 이 벽 집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네덜란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벽 집들. 한두 채의 집이 아니라 골목 전체가 

이 집들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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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13.05.24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해바라기 2013.05.24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축양식이 색다르네요.
    물도 앞에 흐르고 순례자의 도시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김천령 2013.05.24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된 도시의 흔적이 시간을 머물게 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4. 바람나그네 2013.05.24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를 간직한 건물양식이 아직도 현세의 사람과
    어우러져 숨을 같이 한다는 게 아름다워요.
    멋진 하루되세요^^

  5. ★입질의추억★ 2013.05.24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명을 듣고 사진을 보니 뭔가 영적으로 충만가득한 그런 도시 느낌이 나네요.
    저는 믿음에 대해 확신이 없지만, 그런 느낌이 들때가 가끔 있더라고요.

  6. 연우아빠. 2013.05.24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을 여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저런 건물들을 볼 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내부 보온은 잘 되는 편일까요?

    유럽 사람들 겨울에도 별로 난방을 하지 않는 듯 하던데
    우풍이 심한 건물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femke 2013.05.24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대식 건축물보다는 보온이 잘 되지않았겠지요.
      하지만 이중창문 그리고 살면서 점차 실내보온에
      신경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7. 풀칠아비 2013.05.24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 솔직히 이름도 처음 듣는 곳이네요.
    하지만, 너무 예쁜 곳이기도 하네요.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8. 산들이 2013.05.24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문화 유산이네요...
    수 많은 이야기가 간직된 집... 감히 이야기들을 상상해보네요.

  9. Genie 2013.05.24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워낙 몬드리안을 좋아해서
    꼭 아메르스포트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요......
    우선 사진하고 글 잘 감상했습니다.
    그런데 유럽은 어디나 비슷해서
    사진을 보고 있는데
    꼭 잘즈버그(Salburg)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곳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들춰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 femke 2013.05.24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시군요.
      이곳에 몬드리안 하우스와 몬드리안루트가
      있죠. 물론 다른 곳에도 있지만요.
      서구인에게 아시아의 모습이 비슷한 것처럼
      우리에게도 유럽은 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오겠죠.
      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건물의 색채, 양식이 조금은
      다르답니다.

  10. 해피선샤인 2013.05.25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예쁜 곳이네요~ㅎㅎ

  11. 제이슨 2013.05.30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저도 가끔 포스팅하고 펨께님도 가끔 포스팅하시니..
    이렇게 만나뵙기가 어렵네요. ^^

네덜란드의 움직이는 다리

 

네덜란드는 운하로 유명한 나라다. 아직도 운하가

있는 도시는 30개며 암스테르담 운하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17세기 건축된

암스테르담 시 중심부 운하들은 도시계획의

아이콘으로 알려진다.

 

바덴 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네덜란드의

명물인 올라가는 다리를 봤다. 실상 이곳에 살면서도

운하 위에 설치된 움직이는 다리를 직접 보는 일은 그리

흔하지 않다. 기차역을 가던 중 운하를 왕래하는 세일

보트를 위해 다리가 올라가는 풍경을 봤다. 이런 풍경은

네덜란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네덜란드의 특이한 모습이다.

 

사진을 담고자 운하주변을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 하는 내 모습이 우스웠든지 아니면 측은했던진

모르겠지만, 배가 지나간 지 한참이 되었는데도 다리를 올리던 아저씨가 내가 사진을 다 찍을 때

까지 기다려준다. 그러고는 내게 사인을 보낸다. 손을 흔들면서. 이건 사진을 잘 찍었느냐는 뜻이

리라. 카메라에 올라가는 다리를 담긴 했는데 잘 찍었는진 잘 모르겠지만 오케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싱긋 웃었다.

 

 

Harlingen(하르린겐)

 

 

 

 

 

Leiden(레이든)

 

 

Alkmaar(알크마르)

 

 

Doordrecht(도르드렉흐트)

 

Volendam(볼렌담)

 

 

 

 

Heusden(흐이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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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마을한의사 2012.09.11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움직이는 다리라고 해서 거대한 다리인줄 알았는데 엄청 귀엽네요! 저런 다리로 건너다닌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ㅎ

  2. 레오 ™ 2012.09.11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를 배타고 지나가면 잊지 못한 재미난 추억이 되겠습니다 ^^

  3. 건강정보 2012.09.12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움직이는 다리라...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다리인데요^^

  4. 또웃음 2012.09.12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리를 올리는 아저씨의 배려와 센스가 참 따뜻한데요. ^^

  5. 해피선샤인 2012.09.14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테설 섬의 어촌풍경

 

네덜란드 바덴 해 섬들은 어촌이지만 바다양식이나

고기잡이 일이 전부는 아니다. 한해 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테설(Texel)은 어촌이라기보다는 관광

도시라는 이미지가 더 어울릴 것 같지만, 이곳 주민

대다수는 역시 어업이나 양을 키우는 일에 종사한다.

따라서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음식이 양고기 요리와

해산물이다. 물론 우리나라처럼 회나 다양한 해산물

요리는 없지만 신선한 청어와 굴로 만든 요리 그리고

홍합탕은 벨기에 홍합탕 못지않게 유명하다. 하나 그것

보다 더 유명한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덴 해에 서식하는

돌고래를 구경하는 것.

 

내가 에든버러에서 못 본 돌고래를 이곳에선 수차례 그것도 떼를 지어 바덴 해를 유유히

헤엄치며 다니는 돌고래를 봤으니 에든버러에서 애타게 찾던 돌고래에 대한 한을 이곳에서

풀은 셈이다.

 

바덴 해의 섬에는 초등학교밖에 없다. 이곳 주민 자녀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다들 가까운

덴 헬더나 다른 도시에 가서 공부한다. 섬 주민의 자녀 이야기를 들으며 여행자의 눈에는

평화롭기만 한 어촌의 풍경이 여유 있고 평화롭지만은 않은 것 같았다.

 

 

이런 배를 타고 새우잡이도 같이한다. 잡은 새우는 관광객에게 나눠줌.

 

 

 

 

 

 

이것도 새우잡이 배.

 

 

아래층에선 생선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이곳은 위층에 어류박물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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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49 2012.09.04 0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합니다
    멋진 모습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2. 해바라기 2012.09.04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화로운 어촌풍경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 Boramirang 2012.09.04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치 동화속 나라 같습니다. ^^

  4. 바람나그네 2012.09.04 0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촌풍경이 참 예쁘네요.
    새우를 나눠주는 것도 재밌네요.
    멋지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5. 아일락 2012.09.04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차의 나라~ 네델란드! ㅎㅎ 꼭 가보고 싶어요.ㅜ 언제나 유럽배낭여행을 꿈꿉니다. ㅎ

  6. 모피우스 2012.09.04 0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하고 소박한 느낌이 납니다.

    우리와 다른 이국적인 풍겨 잘 보고 갑니다.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7. 금정산 2012.09.04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차와 함깨하는 어촌 풍경이 넘 보기가 좋습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8. 행복끼니 2012.09.04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넘 멋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9. may 2012.09.04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식당이 아주 아늑해 보이는군요
    평화로워 보이는 섬이지만 교육에는 불편한 점도 있군요
    홍합탕이 궁금해집니다^^

  10. 익명 2012.09.04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언덕마루 2012.09.04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근사하고멋진풍경 감사히 보고 갑니다
    새우잡이 배가 약간 유람선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근데 그림문자를 넣어야 하니 댓글달기가 조금은 불편합니다요 ㅎㅎ~~


바덴 해 여행길에서 만난 자전거


네덜란드에는 약 19백만 대의 자전거(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가 있다. 네덜란드 인구가 약 16백만 

명이니 한 명에 자전거 한 대 이상을 소유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어릴 때 부모로부터 배운 자전거 

타기는 초등학교 졸업 시 교통법칙과 함께 자전거 

운전 증명서를 획득해야 하는 학생들에겐 자전거가 

유일한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네덜란드가 자전거의 나라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며 따라서 자전거 길 또한 

다른 나라 자전거 애호가들이 부러워할 만큼 무척 잘 되어 있다. 네덜란드 교통법칙에는 

보행자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차보다 우선이다. 만일 자동차와 자전거의 사고가 일어

난다면 자전거를 탄 사람은 피해자로서 법으로도 우선으로 보호받는다. 비록 사고가 

자전거를 탄 사람의 잘못이라고 하더라도. 물론 예외도 있지만. 인간으로 말하면 차는 

강자이며 자전거를 탄 사람은 약자에 속하니 네덜란드 교통법칙은 약자의 편에 서며 

약자를 보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에서 자전거는 아주 중요한 교통수단이지만 대부분 유럽인이 그렇듯 자전거는

여행에도 네덜란드인에게 빠질 수 없는 물건이기도 하다. 자전거를 자동차 위나 뒤에 싣고

프랑스 혹은 스페인까지도 간다. 주식인 감자만큼 네덜란드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

자전거다따라서 길거리나 네덜란드 여행 중 만나는 자전거의 모습도 가지각색이다. 히피

시절을 연상케하는 온갖 색을 칠한 자전거가 있는가 하면 길에 내다 버려도 아무도 가져가지

않을 것 같은 고물 자전거로 등교하는 학생들 그리고 아이를 자전거 앞뒤에 태우고 싱싱 달리는

엄마 아빠의 모습과 애완견을 싣고 달리는 모습은 네덜란드의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다.

 

 

아이도 태우고 애완견도 태우고 때로는 시장도 이런 자전거를 타고 간다.

 

 

 

 

 

 

 

 

네덜란드 섬 테설을 갈 때 덴 헬더에서 타고 간 배

 

 

배를 탈 때도 보행자와 자전거 그리고 차는 타는 입구가 다르다.

왼쪽 계단은 보행자용이고 오른쪽은 자전거를 타고 섬을 방문하는 여행자가 들어가는 곳

그리고 그 옆은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 타는 곳.

 

 

배타기를 기다리는 차들. 대부분 자동차에 자전거를 이런 식으로 싣고 온다.

 

 

 

 

 

 

 

네덜란드 국립공원 자전거 길. 산책길은 따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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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12.08.23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금정산 2012.08.23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자전거나라로 바뀔것 같습니다. 4대강에 자전거도로를 만들어 놓아서 말입니다.ㅎㅎ
    요즘 동호인들이 부쩍 많이 늘었고예...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미쪄혹은푸프 2012.08.26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비 거는 건 아니지만 네덜란드나 덴마크는 레저, 동호회... 그런 개념으로 자전거를 타는 게 아닙니다. 비오나 눈오나 바람 부나 생활 속에서 탑니다. 출퇴근, 등하교, 쇼핑 등등등... 가만히 생각해 보시면 그 차이를 아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4대강으로 신바람 나신 분 같으면 뭐 설명할 방뻡이 마 엄따칼까요!

  3. 해바라기 2012.08.23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를 편안하게 태우는 자전거도 있네요.
    자전거 옮기는 시설도 잘 돼있구요.
    모두 잘 보고 갑니다.^^

  4. 바람나그네 2012.08.23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자전거들의 세계네요 ㅎ
    대한민국에서는 보기 힘든 쓰임새의 모양도 갖추고 있군요.
    역시나 모든 것은 사람 위주의 편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멋지군요.

  5. Boramirang 2012.08.23 0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처럼 억지로 만들어 가는 자전거문화가 아니어서 참 좋아 보입니다.

  6. 클라우드 2012.08.23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사진이 왠지 욕심나는데요~^^
    바닷가 따뜻한 모래사장이 갑자기 그리워져요.
    얕은 안개가 깔려있는 아침,
    차 한잔에 오늘하루도 행복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시간들로 전진 하렵니다.
    고운 시간들로 흐르시길 바래요.^^

  7. may 2012.08.23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델란드분들의 자전거는 생활 그 자체군요
    그만큼 보호를 받으니 안심하고 탈 수 있겠습니다
    비싼 차로 허세부리지 않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8. 모피우스 2012.08.23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진국일 수록 자전거가 이용도가 높다고 하던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9. 장화신은 삐삐 2012.08.23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은 자전거를 타는 이미지는 별로 없었는데 네델란드는 정말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네요..유모차 딸린 자전거는 정말 편리하겠어요..

  10. Lipp 2012.08.23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프랑스도 환경운동 때문인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어요.
    렌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생기고 좋은 현상이죠.
    하지만 네덜란드와 비교하면 아직 멀었죠. ^^

  11. 레오 ™ 2012.08.23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엠티비나 싸이클이 아닌 그냥 생활형자전거가 주를 이루는군요
    한국도 교통사정이 좋아져 자전거 사용을 많이해야할텐데 말입니다

  12. 진여 2012.08.26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는 중국제 싸구려 철 자전거가 실패한 유일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자국 브랜드가 점령하고 있고, 비싸도 사지요.

  13. midliker 2012.08.31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기는 좋지만 중심가인 강남역,명동역, 신촌역에 끌고 간다는건 아직도 상상을 못하겠네요.
    적절한 보관장치도 없고 있어도 자주 고장이 나더라구요 .
    네덜란드처럼 한국도 자전거가 활성화 됬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사하라 사막을 연상케 한 괴물 차로

프리란드 섬돌기

 

네덜란드 에코 섬 프리란드는 개발이 제한되어 있다.

개발금지 지역은 섬 전체의 약 3분의 1 정도고 이 지역

에는 새들이 부화기간 머무를 수 있는 곳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개발금지구역인 바덴 해에 연접한 해변은

평일은 금지구역이다. 해변은 금요일 정오부터 일요일

자정까지만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고 이 규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섬 테설에서 에코 섬 프리란드에 도착했을 때 여행자를

마중 나왔던 이상한 괴물 같은 버스는 섬에 있는 다른

버스와는 다르다. 처음 이 버스를 탙 때는 그 이유를 몰랐는데 보통 버스로는 모래사장과

모래언덕을 갈 수 없어 이 버스를 이용했어야만 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 버스는 섬의 길을

달리지 않는다. 이런 차가 계속 도로를 달린다면 섬의 도로는 차의 무게에 견디지 못하고

매번 고쳐야 하니까. 아무튼, 이 차를 타는 건 배에서 내려 모래언덕을 넘어 섬의 다른

지역을 갈 때와 모래사장 투어를 할 때다. 걸어서 갈 수는 있지만, 갯벌과 모래사장을 걷는

다는 게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또한, 내가 투어에 참여한 날이 수요일이라 이 버스를 이용

해야만 했다.

 

바덴 해 걷기는 북유럽에선 아주 유명한 트래킹 코스다. 이 코스는 상당한 체력이 필요하고

밀물 때는 물 높이가 보통 유럽인 키의 절반 정도가 되기도 하고 곳곳에 갯벌이라 그냥 모래

사장을 걷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가이드 없이 걷는 것이 금지되어 있진 않지만 아주 위험

한지라 다들 가이드와 함께 이곳을 걷는다.

 

버스를 타고 모래사장을 달린다. 보이는 것은 날리는 모래와 바다 그리고 가끔 우리가 탄 차

소리에 놀란 새들이 어디론가 날아가는 모습뿐이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생각나는가 하면 내가 사하라 사막을 여행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이 투어는 짧은 투어였지만 내겐 참으로 많은 것을 보여줬다. 사람들은 여행은 마약과 같은

것이라고도 하지. 여행도 마약처럼 중독성을 지니고 있으니.

 

 

드리프트 하우스,

이곳에서 포크송 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괴물 차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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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49 2012.08.21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곳이네요
    이야기 안에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을 합니다^^

  2. 달려라꼴찌 2012.08.21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네덜란드에도 사막이 있었네요? ^^

  3. 해바라기 2012.08.21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래가 인상적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4. 익명 2012.08.21 0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금정산 2012.08.21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서는 할 수없는 사막여행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6. may 2012.08.21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은 삶을 풍요롭게 하지요
    중독성이 있다는 말씀에 공감입니다^^
    사막같은 모래밭.. 괴물차.. 드리프트하우스..
    모두가 매력적인 풍경이군요~

  7. 사자왕 2012.08.21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기행하다가 찾아 오게 되었답니다.
    네델란드에 사시는군요,

    유럽은 두 번 다녀 왔는데 못 가 본 나라 중의 한 군데입니다.
    사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럼,

  8. 모피우스 2012.08.21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막 위를 걷는 기분은 어떨까 상상해봅니다. 귀한 풍경 잘 보고 갑니다.

  9. 제이슨 2012.08.21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바퀴 돌아보고 싶네요.
    조금만 시선을 숨키면 영낙없는 사막일 듯 합니다~ ^^

  10. ama 2012.08.21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사막화 같이 보는 풍경은
    반나절만 주변 360도 회전해서 담으면
    새롭기만 할 곳입니다.

  11. 건강정보 2012.08.21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막을 걷는 기분이라....되게 묘할꺼 같아요....^^
    언젠가는 한번쯤 걷고 싶습니다..ㅎㅎㅎ

  12. 클라우드 2012.08.21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괴물차에 몸 싣고 사막여행을 해보고 싶어지는데요..^^
    모래속에 왠지 기상한 괴물이 살고있을 것만 같은...^^;;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어요.
    창문열면 비가오고 닫으면 해나고...;;
    미소짓는 오후가 되셨으면 해요.^^

    • femke 2012.08.21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금 일어나 시리얼로 고픈
      배 채웠네요.ㅎ
      갑자기 여름이 오는지 무척 더워요.
      그래도 한국 여름엔 비할 수 없지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8.21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
    사막이 아닌데..사막처럼 보이는것이죠? ㅎㅎ우와~~

  14. 또웃음 2012.08.21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덴 해 걷기, 해보고 싶은데요.
    올레길 걸을 정도의 체력으론 안 될까요? ^^;;;

  15. 비바리 2012.08.22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독성 강한 여행기는 언제나 실감나고 멋져요
    늘 부러울 따름입니다.
    네델란드..언제나 다시 가보게 될까요?
    다녀왔던 시절이 꿈만 같아요

바덴 해 여행기 2, 에코마레[Ecomare]

 

나는 유럽의 지나친 동물보호단체의 입장을 동의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지구에 존재하는

동식물에 대한 책임은 우리가 져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집에서 네덜란드 육지 꼭대기에 있는 도시 덴 헬더

그리고 그곳에서 최신형 페리보트를 타고 첫 번째

목적지인 테설 섬을 방문하려면 집에서 약 10시간

정도 걸린다. 물론 기차나 페리 보트를 기다리는

시간도 포함해서 말이다. 기차를 두 번 갈아 타고

덴 헬더에 도착해 배를 타고 국립공원이 있는 테설을

갔다. 바덴 해의 유인도는 전부 네덜란드 국립공원에 속하지만, 우리나라의 국립공원처럼

인위적으로 꾸미지는 않는다. 쉽게 말하면 좀 수수한 편이다. 이게 네덜란드 국립공원의

특징이기도 하다.

 

바덴 해 여행기 1부에서 소개한 에코 아일랜드 프리란드와는 달리 바덴 해 섬 중 가장 크고

일 년에 섬을 찾는 관광객이 백만 명이 넘는 테설(Texel)은 바덴 해 유인도 5개 중 관광지로서

가장 발달한 섬이고 또한, 개발이 허락되는 섬이다. 섬 전체가 국립공원인 탓에 이곳도 다른

섬과 마찬가지로 육지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오는 여행자가 절반 이상이다. 자전거는 섬 곳곳에

빌릴 수도 있는데 직접 자전거를 배에 싣고 오는 것은 아무래도 자신의 자전거가 성능이 좋아서

그런 것 같다.

 

소개하고자 하는 물범 보호센터는 섬의 국립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다. 북해 그리고 바덴 해에서

길을 잃거나 다친 물범이나 새들은 이곳의 보호소, 에코마레에서 치료를 받고 다시 바다로 돌려

지거나 자연환경에 적응할 수 없는 동물들은 이곳에 머문다.

 

내가 에코마레 물범 보호센터를 갔을 때 이곳에서 영구히 생활하는 몇 마리의 물범을 볼 수 있었다.

작은 통에서 지내는 물범의 모습이 조금은 애처롭게 보였다. 하나 이 물범들은 북해에선 살지 못한

다고 했다. 태어난 물범은 최소한 9개월 엄마 물범과 함께 바다에서 생활하며 자연에 적응하는 방법

을 배워야 하는데 이곳에 남아 있는 물범은 너무 어릴 때 엄마 물범과 헤어져 바다에서 어떻게 사는지

그 방법을 모른단다. 인간이나 동물이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해변에 내버려진 물범이나

새들이 이런 방법으로라도 생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다행 중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에코마레 입구에 있던 벌집

 

에코마레 물범 보호센터

 

 

 

 

 

 에코마레는 국립공원 안에 있다. 따라서 여행자 대부분은 이 물범 보호소를

다 구경하고 국립공원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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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2012.08.20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범을 처음 보았네요.
    국립공원안에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2. 모피우스 2012.08.20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범이 앙증맞고 귀엽게 보입니다.

    행복한 한 주되세요.

  3. 바람나그네 2012.08.20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역할을 해주는 에코마레군요.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곳이 있어 행복한 이들은
    바로 사람이죠.
    행복하고 멋진 하루되세요^^

  4. 금정산 2012.08.20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범 보호소도 있군요. ㅎㅎ
    전세계가 요즘 동물들의 천국입니다.
    잘 보호를 해야겠지예
    즐거운 시간 되세요.

  5. 또웃음 2012.08.20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력적인데요.
    국립공원 안에 있어서 물범을 다 보고
    공원을 걸을 수 있으니 말예요. ^^

  6. 윤중 2012.08.20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생 처음보는 신기한 벌집통과 재미난 물범 등을 구경 잘하고 머물다갑니다^^

  7. 클라우드 2012.08.20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집은 무서워요~ㄷㄷㄷ;;;
    물범도 가까이 하기엔 무서울 듯 싶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고운 한주가 되세요.^^

  8. ♡ 아로마 ♡ 2012.08.20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희 아들 보여 줬더니
    귀엽다고 하네요..물범이 ㅎㅎ

  9. 온누리49 2012.08.21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범 구경 잘하고 갑니다
    늦은 시간에 잠시 들렸습니다^^

 

네덜란드 올레길 2 코스. 고흐를 생각하며 찾아간 도르드레흐트[Dordrecht]

 

 

1877년 네덜란드 미술가 빈센트 반 고흐가 4개월 동안 서점에서 일하면서 이곳의 아름다움을
칭송했다는 도르드레흐트
. 그림에 전념하기 이 전  목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목사가 되기를 원했다는

고흐는  강가에서 바라보던  아름다운 풍경에 당시 이곳의 유명한 미술가 알베르트 커입(Albert Cuyp)
작품을 연상하며 미술가의 꿈을 키우기도 하고 그가 본 도르드레흐트의 아름다움을
 동생 테오에게
편지로 전했다고 알려졌다
.  예전 상업도시로 유명했던 도르드레흐트는 현재, 과거 고흐에게 영감을
주던 그런 모습은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 불운의 천재 화가 고흐를 생각하며 이곳을 찾아 나섰다.


처음 네덜란드 올레길을 여행하기로 계획을 세울 때는 동쪽에서 북쪽 혹은 알파벳 순서로 도시를 방문
하고자 했으나 이곳의 교통문제
, 기후에 따라 계획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아 여행하는 날
기후사정에 따라 도시를 방문하고자 합니다
. 올레의 뜻이 큰 길에서 집까지 이르는 골목을 의미하는

제주 어라고 알려지고 올레길이 걷기 여행코스를 뜻하는 것으로 제가 걷고자 하는 길이 네덜란드

올레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네덜란드를 알기 위해 여행하는 루트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올해는
도시를 방문하면서 잊혀진 길
, 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는 곳을 걷고자 합니다. 방문하는 도시에서
유명한 건축가의 건축물
,  미술가의 발자취, 네덜란드 세계문화유산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고 가는 곳이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는 도시도 있겠지만 이런 길에서 새로운
 여행의 의미를 만나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를 여행하시는 분들이  자주 만나는 것이 강과 운하일 것이다. 로테르담에서 조금 떨어진
뫼즈 강/마스 강에 위치한 남 홀란트주, 도시 도르드레흐트도 예외일 수는 없다.  도르드레흐트역에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1755년 지어진 렝헴호프(Lenghemhof)와 주위에 있던 베헤인/베긴호프
(Begijnhof).
대체로 교회주위에 있는  베헤인호프는 작은 집들의 모임이라는 뜻이 있고 노인들이 이곳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




여행길에 만나는 운하에 있는 집들과 배들의 모습.


자전거로 여행하는 분들을 위해 자전거 루트를 알려주고 있다.


14세기에 건축이 된, 과거 직물을 거래한 곳이나 현재 도르드레흐트 시청사다.


고딕식의 도서관.


도르드레흐트의 스카이라인이라는 큰 교회 혹은 온즈 리베 프라우웨교회(Onze-Lieve-Vrouwekerk).

네덜란드 천년기념물 100위에 등록되어 있다.

 

도르드레흐트 역에서 출발하여 루트를 따라 걷는데 약 5km라고 말하는 것 같던데 이곳 저곳 다른곳을

구경하다보니 8km는 넘게 걸었던 것 같다. 아침 집에서 10시 출발이었는데 집으로 돌아오니 거의
저녁
7시가 되었다. 커피와 샌드위치 한 조각으로 하루종일 걷었지만 피곤함을 많이 느끼지 않았던 것은
고흐에 대한 생각때문이 아니였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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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입질의추억 2010.05.25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세기에 저런 건물을 지었다는것도 대단합니다.
    운하도 있는게 작은 베니스 같기도 하구요

  3. 커피믹스 2010.05.25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영감을 준 도시는 부산일까요 ㅎㅎㅎ

    • femke 2010.05.25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부산 저도 아주 자주 가고 좋아해요.
      친척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고 친정과
      가까워서 한국을 방문하면 부산에서 많은
      시간 보낸답니다.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25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보니 그냥 그림이네요.
    와~

  5. 제이슨 2010.05.25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처음 들어본 도시이름이지만..
    고흐에게 영감을 줬다고 하니.. 저도 꼭 가서 영감을 받아봐야겠습니다. ^^

  6. ★안다★ 2010.05.25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가보고 싶습니다...도르드레흐트.
    도시하고 조용하면서도 서정적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도꾸리 2010.05.25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한 번 살아보고 싶어요~~~

  8. 또웃음 2010.05.25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델란드 올레길과 고흐...
    펨께님이 왜 힘들지 않았는지 알 것도 같아요. ^^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25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델란드에도 올레길이 있군요...
    커피와 샌드위치 먹으며 다니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군요^^*

  10. 큐빅스 2010.05.25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명한 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여행도 좋은거 같습니다.
    요즘은 테마여행을 많이들 하신던데요^^

  11. 김지철 2010.05.25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세기에 건축된 건물이 시청사로 사용되고 있다니 참 보기 좋네요.
    우리나라도 훌륭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그런 경우는 별로 없는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2. 따옥따옥 2010.05.25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

  13.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5.25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도시...
    네덜란드나 유럽은 특히 건물이 참 예쁜것 같아요.
    사진으로만 봐도...
    실제로 보면 얼마나 황홀할까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팸께님~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25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영감을 줄 수밖에 없는 도시네요.. 너무 멋집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 감탄할 것 같아요~

  15. 무아지경 2010.05.25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의 피곤함 마저 잊게하는 고흐에 대한 생각~
    저 또한 즐거운 여행길에서 담은 사진과 글속에서 오늘의 피곤함마저 잊게되네요~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25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아름다운 경치네요~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펨께님께서 올려주시는 사진을 보면 네덜란드는 정말 공기 좋고 쾌청한 곳인 것 같아요.
    그런가요?

    아, 고흐가 한때 목사가 되려고 했었군요.
    만일 정말 그렇게 됐다면...
    그의 명작은 탄생되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고흐 개인의 삶으로 봐서는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 잠깐 스쳤어요.ㅎㅎ

  17. iPhoneArt 2010.05.25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흐의 편지내용과 드로잉이 있는 글을 트랙백했어요. :)
    서점에서 일한곳이 여기군요~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26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다운, 네델란드 다운 모습입니다.
    일케 보기만 해도 간접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듦니다.
    한국에는...하루종일 정세가 불안정했는데, 다소 위안이 됩니다!

  19. 풀칠아비 2010.05.26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개해주시는 네델란드 모든 곳이 너무 멋지네요.
    직접 발로 걸으면서 느긋하게 음미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20. 워크뷰 2010.05.26 0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의 올레길^^
    특이 하면서도 졍이 갑니다^^

  21. 뻘쭘곰 2010.08.04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강을 끼고 있는 도시라 그런지 너무 좋아 보이네요..
    영감이 저절로... 떠오를 것 같은 풍경이네요..^^


유난히 정이 가던 고향 같은 레이던


 

이곳저곳에서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봄을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봄이 오기는커녕 다시
겨울이 되돌아온 듯하다
. 불어닥치는 비와 바람 그리고 영상 8도를 채 넘지 못하는 낮은 온도로

윙윙거리며 날아다니던 벌들은 소리도 없이 자취를 감추고 아침저녁으로 난방마저 켜야 하는

이곳의 이상한 날씨와  지루한 회색빛 하늘에 몇 주 전 방문했던 레이던시의 풍경을 문득 생각했다.

 

방문했던 날이 그리 화창한 날은 아니었으나 비가 오지 않아 하루를 제대로 즐겼던 것 같다.

거리마다 네덜란드 대가 렘브란트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었고 셰익스피어와 같은 유명한 작가의
문구를
  건물의 벽에서 읽을 수 있었던 점 또한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 같다.

유일한 한국어과가 있는 레이던대학교에서 강의했다는 아인슈타인. 그의 발자취는 찾을 수

없었으나 스위스에서 여기까지 와서 강의했다는 그의 모습도 잠시 떠올려 봤다.








운하에서 하루를 즐기는 도시인들의 모습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레이던에는 렘브란트의 발자취를 따라 산책하는 루트와 유명한 시인의 문구를 찾아다니면서

산책하는 루트가 있습니다.


유난히 아름답게 보이던 빨간 대문
 

가는 곳마다 만나는 풍차. 이곳에서만 세 개의 풍차를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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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3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던에서 램브란트와 세익스피어 루트를 따라 꼬옥 가보고 싶어져요. 세익스피어 소네트 영어로 적혀있네요.
    이렇게 벽에서 세익스피어 소네트를 보면 꼬옥 그를 만나는 기분이 들 듯해요. 빨랑 날씨가 다시 따듯해져 펨께님
    다니시기 편해지길 바래봅니다...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3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간 대문이 인상깊은데요?? 오오.. 빨간대문...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못본 것 같은데... 개인주택의 철제 문도
    보통 검은색이나 녹색 뭐 이런...

  4. 큐빅스™ 2010.05.13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도 이상기온으로 춥다가 덥다가 이상해요 ㅡ,ㅡ
    그래도 지금은 봄이 온듯한데 봄을 조금 느끼려니
    여름이 올듯.
    잔세스칸스(?) 풍차마을의 사진을 본 적있는데
    그곳 분위기가 나는듯한 아름다운 곳이네요~
    날씨도 좋아서 여행 뽐뿌가 계속 듭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3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린 날씨이지만 고풍스런 도시의 모습이 아름답군요~
    평화롭고 여유로운 모습이 좋습니다.

  6. 옥이(김진옥) 2010.05.13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인슈타인...한때는 제가 존경하는 분이었습니다..(어렸을때요...)
    저두 천재가 되고 싶었거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커피믹스 2010.05.13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인슈타인이 머물면서 감탄할 도시네요.^^

  8. 하얀 비 2010.05.13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히 한국은 요즘 낮엔 포근하고 아침 저녁으론 다소 쌀쌀해요.
    일교차가 큰 것 빼곤..괜찮은 날씨인 듯.

    그나저나 우리나라 대학과는 분위기부터 다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공부하기 딱 좋은 곳이랄까요...^^

  9. 차세대육체적 2010.05.13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아인슈타인이 네덜란드 사람이었나요?
    으음..제가 좀 무식해서....ㅋ

    • femke 2010.05.13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덜란드인이 아니고 독일 울름에서 출생해서
      나찌정권을 피해 미국, 스위스에서 생활하시다
      돌아가셨답니다.

  10. 아이미슈 2010.05.13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이럴까요? 저는 왜 이리 유럽이 땡기죠..ㅎㅎ
    언젠가는 꼭 가볼 기회가 있었음 합니다..

  11. 이곳간 2010.05.13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펨께님이 잠시 머물다간 레이던이군요 ㅎㅎㅎ 제가 잠시 둘러보고 ㅋㅋㅋ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3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슈타인 할부지가 살았었다는 베른의 집에 가봤었는데.. 그날은 닫혀서 못 들어갔었죵~ ㅎ

    • femke 2010.05.13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년전 스위스 친구집 놀러갔다가 베른에
      아이슈타인 집 구경했네요.
      저도 집안은 구경 못했어요.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4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1층은 아직도 그냥 까펜가 가게인가 였던 거 같은데..ㅎㅎ 조은 하루 보내세욤~ 움..시간대가 다르구나
      ㅋㅋ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3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래도 풍차에 눈이 더 많이 갑니당 ㅎ^

  14. 체루빔 2010.05.13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익스피어 시리즈가 생각납니다
    저희아이에게도 고전을 읽도록 추천하는중입니다

  15. cap 2010.05.13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봄은 어느나라나 똑 같나 봐요?
    여기도 겨울이 아주 길었구요..아무래도 봄은 잠시 냄새만 풍기고는
    곧 여름이 올 것 같습니다..
    정갈하네요..그 도시..

  16. Deborah 2010.05.13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풍차가 멋지네요. ^^ 펨께님 좋은 곳에서 사시네요.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3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슈타인 좋아하는 친구가...
    네델란드에는 보어인가? 하는 유명한 화학자가 있다고 하던데, 포스팅과 사진보니 친구의 말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참 동화같은 모습입니다.

  18. 나른한 그녀 2010.05.14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지금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ㅎㅎ
    지겨워요....회색빛하늘...오던 봄은 어디로 가고 다시 겨울이 오는지 원--;
    멋진 풍차와 예쁜 풍경사진 보며 잠시 기분 전환해봅니다^^

  19. 풀칠아비 2010.05.14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명한 시인의 문구를 찾아다니며 산책하는 루트라 ...
    한번 따라 걷고 싶어지는데요. 읽을 수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5.14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풍차를 보니 정말 네덜란드의 풍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아이슈타인도 이 도시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겠지요.. ^^

  21. 워크투리멤버 2010.05.16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환상적이네요. 만화 영화 속 풍경 그대로네요.^^

 

[네덜란드 여행기] 외국에서 만나는 반가운 꽃들

 

 

봄이 언제 왔는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앞집 벚꽃이 필 생각을 하지 않더니만 어느새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언제나 봄이 되면 이곳에서 자주 만나는 벚꽃, 목련화, 진달래 등은 꽃을
바라보는 나를 설레게 한다
. 그것은 어릴 때 자주 보던 꽃들이기도 하거니와 이 꽃들을

보면 금방 고향의 모습이 눈에 떠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 가정에 이런 꽃을 한 그루쯤은
가지고 있고 해마다 피는 것인데도 봄이 되면 은근히 기다려지는
, 고향을 연상케 하는 꽃들.
 




이 꽃들을 보면 가슴마저 두근거려지는 것 같아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는 벚꽃 축제, 유채꽃 축제 등 꽃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드물어
가끔 사람들이 붐비는 그런 축제가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 꽃을 구경하려면 쿠켄호프나
식물원을 가면 되지만 한국에서 접하는 그런 종류의 축제는 기대하기 어렵답니다
.

아마 집집이 꽃을 기르고 있어 그런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네덜란드 남쪽지방, 림부르흐/림브르그주에 있는 아주 오래된 고성인데 이곳에서
미술 전시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






이 성에는 테라스가 있어 이곳에서는 테라스가 있는 성이라고 부른답니다.

성에서 내려다 본 마을 풍경
 

네덜란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의 모습.

처음 이곳에 와서 국도 옆에 있는 소를 보고 참 이상한 나라도 있다고 생각했다.

소는 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고 있었고 국도 옆에 저렇게 소를 내 놓아도 누가 훔쳐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도 한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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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풀칠아비 2010.04.14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리서 내 고향에서 보던 꽃을 보게 된다면
    정말 반가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동네에 활짝핀 목련꽃 마음에 담아두어야 겠습니다.

  3. 불탄 2010.04.14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시겠어요.
    고향에서 보던 꽃이나 나무, 풍경을 머나먼 이국의 땅에서 보게 되면 그 마음이 간절해질 것 같습니다.
    팸께님이 전해주시는 네델란드 이야기 읽는 재미에 포옥~ 빠져서 팸께님의 마음 속에 봄기운이 스며드는 걸 몰랐네요. ㅠ.ㅠ

  4. 레오 ™ 2010.04.14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에 익숙한 꽃을 만나셨으니 잃어버린 물건을 찾은 기쁘셨겠습니다

    방목하는 소는 귀에 이름표 붙이고, 몸에는 목장 특유의 무늬를 인두로 지져 새겨놓는 답니다 ^^

  5. 카메라톡스 2010.04.14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련빛깔이 하늘과 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당...

    흰색으로만 알았는뎅..ㅎ

  6. 멀티라이프 2010.04.14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속으로 들어간 느낌이에요 !!
    풍차와도 무척이나 잘 어울리네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4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의 따스한 햇빛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
    머나먼 타국에서 만난 익숙한 풍경.. 봄 내음도 그리움도 묻어나네요.
    첫 번째 사진 참 좋아요~ 목련이 참 예쁘게 피었네요.

  8. 뽀글 2010.04.14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는 꽃이 많은 나라군요^^ 성도이쁘고 넓은초원에서 풀뜯어먹는 송아지?? 들도 너무 이쁘네요^^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4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너무 예쁩니다 +ㅁ+
    옆서같은, 좋은 사진, 좋은 글 보고갑니당 ^^

  10. 빛이드는창 2010.04.14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지(?)에서 고향을 그리게 하는 어떤존재를 만난다는것은
    얼마나 가슴 벅찬일인지... 짐작 할것같네요^^

    한국에는 지금 꽃들이 반발 하였답니다. 각종 꽃축제도 한창이고요~^^


    엮인글:
    따뜻한 봄은 결국 옵니다...이번 주말 야외로 데이트 어떠신가요?^^*
    (광주_상록회관(벚꽃),광양_매화축제,구례_산수유꽃 축제)
    http://saygj.com/578

  11. 이곳간 2010.04.14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색목련이군요.. 봄꽃중에 목련꽃이 저는 제일 좋더라구요^^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4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오~ 너무 이뻐요~ 여기는 꽃샘추위때문에 덜덜덜 ㅎㅎㅎ;;
    봄은 봄인데 봄같지가 않아요..
    그나저나 요즘 여기 농촌에서도 소보는게 하늘에 별따기인데..
    네덜란드에서는 아무데서나 볼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한데요~

  13. 아시마루 2010.04.14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록의 땅이 한가롭고 여유롭습니다.

  14. 하얀 비 2010.04.14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꽃들이 참 예쁘죠. 올해는 봄꽃 축제가 좀 시들한 듯한데,
    내외적인 사건들 때문에 말이죠.
    그래도 길가에 핀 꽃을 보면 참 예뻐요.

    그때마다 어릴 때 할머니집에서 놀던 기억이 나는데
    펨께님은 아마 더 그렇지 않을까...싶군요.

    그나저나 언제 또 고국에 오실 예정이신지..

    • femke 2010.04.14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 한국 갔다온지 벌써 이년이 되었네요.
      올 봄에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요즘 일 좀 봐준다고
      시간이 없어 가을쯤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15. mami5 2010.04.14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곳 자목련은 이곳 자목련보담 색이 약간 연하네요..^^
    은은하니 아름답습니다..^^
    초원이 정말 시원스럽고 아름답네요..^^

  16. ageratum 2010.04.14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련이 예쁘게 활짝 피었네요..^^

  17. 뿌? 2010.04.15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에서 나오는 풍경 같아요.
    네덜란드에 꽃 축제가 없다니, 우리나라 축제를 밴치마킹 시키면 좋겠네요!
    집에 꽃을 키우니 축제하면 더 많은 사람이 즐기러 가지 않을까요?

    목련 보면서 - 여긴 벚꽃이 좀 더 큰가보네? 했답니다. OTL

  18. 큐빅스 2010.04.15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집마다 꽃을 기르고 있다니 부럽기도 합니다.
    항상 꽃을 가까이 하는 네덜란드인의 여유로운
    생활이 부럽네요^^

  19. 울릉갈매기 2010.04.15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자색목련이군요~^^
    고향생각이 안날수가 없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 유아나 2010.04.16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목련을 보면 펨께님이 생각날 것 같아요.
    그 곳에도 봄 여기서도 봄이군요. 근데 아직 살짝 추워요 ㅎㅎㅎ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20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목련 꽃만 보면 ...
    네덜란드인 줄 모르겠네요^^
    잘 지내셨어요?
    넘 오래간만이라 발자욱 남기기가 쑥스러울 정도네요...ㅎㅎ
    행피한 봄날 되세여~~


 

[네덜란드 여행기]  화가의 도시로 유명한 할렘[Haarlem]

 

외국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암스테르담 근방 할렘이라는 자그마한 도시가 있다.
암스테르담처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큰 도시는 아니지만 아담하고 그림의 도시, 화가의
도시로 유명한 할렘은 말 그대로 예전 많은 화가가 생활했던 곳이고 이곳에 거주했던 화가들은
네덜란드 미술사에 중요한 역활을 했다
. 이 도시가 생긴 것이 10세기고  예전에는 그림과 다른
예술분야에서는 암스테르담보다 더 중요한 도시라고 알려지고 있다
.
재미난 사실은 현재 뉴욕의 할렘은 네덜란드인 피터 스트이브센트(Peter Stuyvesant)에 의해
설립되고
, 
이곳 프리스란드주 태생 피터 스트이브센트가 뉴 할렘이라고 불렀던 것으로 영국인에
의해 할렘으로 이름이 바뀐 것이다
.


할렘의 시청사.
최초로 지워진 것이 11세기경 이었으나 화재로 현재 이곳에 있는 시청사는 13세기경에
재건축된 것이다
.


De Adriaan(아드리안이라는 풍차).
이곳의 풍차들은 주로 관광용이지만  풍차의 실내를 변경하여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이곳의 건축물에 이런 벽 장식을 자주 볼 수 있다. 때로는 이 벽장식만으로도 건축물이
언제 지워졌는지
, 집주인의 직업마저 알 수 있다.


네덜란드 어느 도시에서나  볼수있는
운하지만 항상 반가운 운하모습




시청 앞 광장(De Grote Markt).
네덜란드 주말시장은 주로 시청 앞 광장에서 이루어지고  , 토요일 주말시장에는
항상 인파로 붐빕니다
.




성 바보성당(St. Bavokerk). 13세기 지워된 고딕식의 성당. 이 성당의 종이 아주 유명하답니다.

3월도 다 지나고 4월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굿은 날씨로 여행을 하지 못했던 나로서는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았던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여행이지만
  강가에 서 있던 풍차, 한 잔의 커피와  감상하는
옛 건축물은 마치 지인을 만난 것처럼 내게는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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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짧은이야기 2010.04.12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도 날씨가 계속 궂어서 좀처럼 봄이 오지 않았는데
    네덜란드도 그랬나 봐요.
    아무리 그래도 이 도시의 매력만은 줄지 않는걸요~

  3. 여강여호 2010.04.12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풍스런 도시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한국적인 풍경들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데..한편 부럽기도 하네요

  4. 또웃음 2010.04.12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차 안에서 사는 기분은 어떨까요?
    멋진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직접 보면 입이 저절로 벌어질 것 같아요. ^^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2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름이 가득한 하늘아래에 펼쳐진 네덜란드의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6. 풀칠아비 2010.04.12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쁘다' 이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저도 저런 건축물 사이에서 커피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듭니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2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 포스팅 너무 멋집니다. 한참을 보고 가요~~^^

  8. 울릉갈매기 2010.04.12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휴일은 잘보내셨구요~^^
    비가 촉촉히 내리는 월요일이네요~^^
    특이한 건축물에 장식된 소품들도
    아주 인상적인데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9. 레오 ™ 2010.04.12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과 풍경은 베리굿입니다만 ...'운하' 얘기 나오면 섬뜩합니다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2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다른 문화여서 그런 지 모르겠지만
    저는 서양의 광장을 볼 때마다 부럽더라구요.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2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의 건축물은..항상 아기자기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으면 가장 예쁠 나라가 바로 네덜란드 ㅋ

    그래서 하우스텐보스같은것도 생기고 하는걸까요? ^^

  12. 푸성귀 2010.04.12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뜻이 있었군요.
    잘 배웠습니다.
    운하와 바보성당 참 인상적이군요.
    네덜란드도 지금 우리의 봄날씨와 흡사한가 봅니다.

    건강하시고, 복된날들 되세요.
    사랑합니다.^^

  13. 큐빅스™ 2010.04.12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렘하면 선입견이 강해서 왠지 못사는 동네 같은데
    아기자기하고 이쁜도시네요^^
    미국의 할렘도 네덜란드 사람에 의해 설립됐다는 새로운 사실 알았네요.^^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2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 자체가 예술작품이군요.
    건물, 운하, 거리 모습...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15. 아하라한 2010.04.12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3세기 라는 말에 우리나라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을 함 해봤습니다...
    관리도 관리지만 예것을 잘 가꾸면서 간직해 나가는 모습이 우리와는 큰 차이가 있는거 같네요...
    우리는 일단 갈아엎고 보는데, 정말 다르네요

  16. 드자이너김군 2010.04.12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렘 이라는 도시가 있군요.. 오호홋! +_+
    김군이 가진 선입견 과는 다르게 참 멋진 도시내요.. ^^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2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해도 이쁘고 아름다워요
    정서적으로 저런곳에 사는게 좋은데..
    오랜만에 다녀 가요~~

  18. 나른한 그녀 2010.04.12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의 할렘이 네덣란드와 연관이 있느줄은 몰랐네요^^
    풍차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요....
    건물들이 알록달록, 정말 동화속 나라같은 느김입니다^^

  19. 옥이 2010.04.12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의 모습에서도 화가의 도시같아요...
    저런 건물에 살면 그냥 행복할것 같아요...ㅋ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20. 워크투리멤버 2010.04.12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예술 이네요~ㅠㅠ 만화 속에서 보던 풍경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유럽여행 진짜 가고 싶어졌어요!^^

  21. 빛으로 2010.04.13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축물들이 하나같이 그림이네요...ㅎㅎㅎ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고향 네덜란드 덴 보스[‘s-Hertogenbosch/Den Bosch]

 

 

2주일간의 폭설과 다른 해와는 달리 영하로 떨어진 기온으로 집안에서만 지내다가
오늘 드디어 큰마음 먹고 여행을 다녀왔다
. 여행이라고는 말할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이지만 기차를 타고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알려져 있는
20세기

초 현실주의의 선구자 - 히에로니무스 보스(Jhieronymus Bosch/Jhieronymus van Aken)
고향 덴 보스로 향했다
.
일본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마 일본의 하우스 덴 보스를 방문했거나 알고 있을것 같다.
그러나 네덜란드에 이 일본의 하우스 덴 보스와 같은 이름을 가진 도시가 있다.
일본의 하우스 덴 보스는 네덜란드 축소판이라고 말할수

있고  암스테르담의 마두로담과 같은 가족들이 즐기는 테마파크라고 알고있다.

11세기에 설립된 도시 덴 보스 - 도시의 정식명칭이 세토겐보스 - 에는 당시 스페인전쟁,
프랑스전쟁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쌓여진 성벽 유적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
예전 목조건물로 유명했던 이곳의 목조건물들도 볼수있다
.

유럽 여러나라, 네덜란드 다른지방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시청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고
중앙역과 도시의 중심지가 잘 연결되여 관광객들이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을것이다.
나처럼 네비게이션을 가지고도 고속도로에서 길을 헤매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

항상 아름다운 성당의 건축물로 시작되는 유럽의 도시풍경은 어떻게 보면 자연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지루한감도 있을것 같지만 보는 이에 따라
또한 이것을 음미하는
태도에 따라 여행의 가치를 찾을수도 있을것 같다
.


16세기에 건축된 덴 보스 시청사입니다.
이 시청앞 광장에 일주일에 한 두번 시장이 열린답니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처럼...



네덜란드에서는 실내금연이랍니다. 음식점이던 카페던...
건물밖에 테라스를 만들어 놓은곳은 흡연자들을 위한 곳.
이곳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답니다.


중앙호텔이라는 호텔. 우리식의 호텔은 이곳에서는 잘 볼수없습니다.









 

여름에는 운하에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배를 타는 이로 즐비하지만 겨울철이라
운하에는 갈매기밖에 볼수없었고 찌푸린 하늘과는 달리 단 하루만의 여행으로도
이주간의 폭설과 추운 겨울을 잠시 잊을수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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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레오 ™ 2010.01.19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의 건물구조가 궁금합니다 ..시대에 따라 개선이 될텐데 ..
    오래된 건물보면 정감이 가지만 실내가 궁금하네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9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에로니무스 보스 일곱가지 죄악을 그리신.. 그분의 고향이라~ 멋진데요 ㅎㅎ
    유럽은 유럽만의 스타일이 유지가 되어 볼수록 편한느낌이 듭니다..

  4. 멀티라이프 2010.01.19 1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들어보는 덴 보스!!
    덕분에 일본의 덴 보스까지 검색해서 찾아보고 공부했답니다.
    나무들의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군요 ㅎㅎ
    네덜란드는 경유지로 잠시 들린적밖에 없는데..
    갈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쉬운데로 일본의 덴 보스라도 구경가야 할까봐요 ㅎㅎ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9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앙호텔... 아기자기한 건물장식이 맘에 쏙드는데요...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9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에도 눈이 많이 왔나 보군요, 한국도 눈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이상하리 만큼 여기는 눈이 적네요... 예년 같으면 길가에 눈이 쌓여 봄까지 이어질텐데 영상의 기온이 계속되고 있네요. 세계적으로 이상기온이네요...

  7. 달콤시민 2010.01.19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꼼짝하기 싫은 날씨인데도 '훅' 떠나시는거 보니 역시 팸께님은 감성이 남다르세요~! ^^ 삭막할 것 같은 겨울이지만, 그래도 겨울여행의 운치가 또 남다르네요~ ^^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9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마치 동화의 나라에 온 듯 하군요^^*
    아직 일본의 하우스 덴 보스를 가 보지 않아
    네델란드 대신 가까운 일본을 들러 보고 싶군요^^*

  9. 라오니스 2010.01.19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이라고는 하지만.. 나무도 푸른것이 따뜻해 보입니다...
    건물들이.. 장난감 같이 귀여워 보이는 것이 보기좋은데요.. ㅎㅎ

  10. 둔필승총 2010.01.19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나름 낭만이 있는 멋진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군데군데에서 늦가을 향도 풍깁니다.^^

  11. 워크투리멤버 2010.01.19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로수들 옆으로 비치는 햇살 그리고 다리의 벽화 등 너무 낭만적인 풍경이네요~

  12. 부크맘 2010.01.19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 참 좋아졌어요.
    집에 앉아서도 네델란드를 구경하고..
    종종 놀러올께요.

  13. 나른한 그녀 2010.01.19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예쁘네요^^
    고풍스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 가보고 싶은 곳에 추가할래요^^

  14. HoOHoO 2010.01.19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팸께님^^
    새해복많이 받고계신가요 ㅎㅎ
    아직 네덜란드 추운가요?^^
    저 확실히 2월달에 네덜란드 가게되었거든요~
    팸께님 블로그가 많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감사해요 ㅎㅎ

    • femke 2010.01.20 0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새해 복 그럭저럭 받고 있습니다.
      상당히 추웠는데 어제 오늘 날씨가 좀 풀린것 같아요.
      폭설이 또 예상된다던데 에구 비만 안 오면 좋겠네요.
      2월 몇일날 방문하시게 될진 잘 모르겠지만
      이곳 남부지방에선 2월 14일 발렌테인날이 카니발이
      시작된답니다. 북쪽 홀란드인들은 이 카니발 행사를
      치루지 않아 구경하실수는 없지만 시간이 있다면
      에인트호벤이나 마스트릭흐트로 구경 한번 가셔도
      좋을것 같네요. 새로운 문화라 생각하실것도 같습니다.
      이곳 기온이 우리나라 서울과 좀 비슷하지만 바람이
      아주 많이 불어 실지 온도보다 훨씬 춥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15. 루비™ 2010.01.19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텔들의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있는 거대 호텔이 아니고..너무나 소박한 모습이네요..

  16. 풀칠아비 2010.01.19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처음 보고 처음 듣는 곳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멋지네요..
    마치 동화책속의 건물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 리스트에 올려두어야겠습니다.

  17. 하루행복바이러스 2010.01.19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아름답네요! 저도 나중에 꼭 가보고싶어요 그럴 수 있도록 빌어주세요^^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20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네요. 잘 봤습니다.
    그런데 금연자를 위한 테라스가 아니라 흡연자를 위한 것 아닐까요?

  19. 짧은이야기 2010.01.20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곳이 원조 '덴 보스'군요. 실제 네덜란드에 있는지 몰랐어요. 새로운 사실을 배웠군요. ^__^;; 부끄러워라~

    • femke 2010.01.20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분들이 네덜란드 덴 보스는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일본의 하우스 덴 보스는 다 아시는데...
      즐거운 하루되세요.

  20. 건강정보 2010.01.22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팸께님도 여행 다녀오셨군요..^^
    저는 어쩌다보니 자꾸 일때문에 이래저래 여행 비스므리하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12월에는 강원도.
    그 다음에 포항.
    지난주에는 부산에 갔다가 얼마전 돌아왔죠...ㅎㅎ

  21. 미르-pavarotti 2010.01.28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EMKE님 반갑습니다.
    전에 티스토리 300인 선정할 때 선정되신걸 알았습니다.
    네덜란드에 하우스텐보스라는 도시가 있었군요
    네덜란드에 가보지 않았지만 이태리와 프랑스와는
    달리 선이 굵은 건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려하고 안정감있는 문양들도 마음에 들고요^&^

    • femke 2010.01.28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파바로티님 잘 알고 있습니다.
      이태리 테너의 이름과 똑 같아 외우기도 쉽던걸요.ㅎㅎ
      댓글은 한번도 올린적 없지만 몇번 방문은
      해봤습니다.

 

네덜란드인들의 생선에 대한 지식

 

 

타향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그리운것이 음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재료를 구할수 있다면 여기서도 해 먹을수도 있지만 이곳에서 해 먹는

우리나라  음식과 한국에서 먹는것은 어쩐지 그맛이 다른것 같다. 같은 음식,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맛이 다르다고 느끼는것은 고향에 대한 향수에서 우러나오는것은 아닌지.

육식을 별 좋아하지않는 내가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아쉬웠다고

생각했던것은 우리나라 시장에서 자주 볼수있는 여러가지 눈에 익은 채소와

잘 익은 과일 그리고 좋아하는 갓가지 해산물이다.


우리나라의 포장마차와 비슷한 이런곳은 네덜란드 전국에서 볼수있고 이곳에서 튀긴 생선,
절인청어를 먹을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방문한다면 한번쯤 청어맛을 봐도
좋을것 같아요.

이곳 사람들은 생선을 잘 먹지 못하는것 같다. 아니 생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다. 그들이 구입하는 생선들은 명태전을 만들때 사용하는 포를 뜬 명태,

가자미, 연어등이 전부라고 말할수있다. 우리들처럼 생선알을 먹거나

생선머리를 이용한 음식을 본다면 질겁을 할것이다.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생선요리를 주문하면 생선머리가 달린채로 생선이 나오는데도 이런 생선요리를

보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기가 일수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도 아주 즐겨먹은 생선이 있다. 우리나라의 생선회와 비슷하다고

말할수 있는 날것으로 먹는 청어. 바다에서 잡은 청어를 냉동하였다가 손질하여

소금에 절인것이다. 13세기에 발견되어 이나라 대표음식으로 통하는

이 청어는 금요일 육식을 금했던 시절 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음식이였다.

청어를 흰빵에다 넣어 먹기도 하고 암스테르담지역에서는 피클과 같이 먹기도

하지만 이 절인 청어는 생양파없이는 먹지 않는다.

양파의 독특한 냄새로 생양파를 지독히 싫어하는 이곳 사람들도 이 청어를 먹을때만큼은
청어를 생양파에 꾹꾹 찍어먹는다
. 남이 보던 말던 포크도 사용하지 않은채 손으로
청어꼬리를 쥐고 생선가게나 포장마차앞에서



 

네덜란드인들이 생선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지 이곳의 생선요리 또한 아주 간단하다.
그저 기름에 튀기거나 구워서 생선을 먹는다. 남부 유럽지방에서 자주 볼수있는 생선스프,
오징어등을 먹을줄 모르는 이가 태반이다. 주변국가와는 달리 쉽게 생선을 구할수 있고
생선 또한  많이 나는 나라지만 이곳 사람들의 생선요리나 생선에 대한 지식은 그리
해박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

 

종종 이태리나 그리스등지를 여행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징어 튀김이 맛이
있더라고 하던것 같다
.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왜 오징어 튀김이 반지모양 둥근지를

잘 모른다. 오징어 몸뚱이를 썰면 둥근 모양이 되는데도

아예 오징어 다리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먹을줄도 모르지만 오징어 다리에 대한 생각 또한 우리와는 달라 징그럽다고들
하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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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그림egrim 2010.01.17 0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어라 가시 많은 생선 아닌가??
    생양파를 먹으면 마늘 냄새도 그닥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오징어 맛있는데.. 근데 저도 다리는 안먹어요
    그들과 이유는 다르지만.. 저는 맛이 없어서 안먹고 있다가 정 먹을게 없으면
    다리라도.. ^^

    • femke 2010.01.17 0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이 작은 청어는 뼈까지 다 손질해서
      나오는거라 뻐걱정 안해도 된답니다.
      식초에 절인 청어는 뼈채로 절여 나오지만
      쉽게 뼈를 제거할수있고...
      우리는 맛있게 먹는 오징어지만 사람마다 입맛이
      다 같을수는 없으니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네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7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네덜란드인들이 생선을 잘 안 먹는군요~
    첨 알았어요.
    그러고 보니까 그쪽 사람들의 식생활에 대해선 읽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덕분에 새로운 걸 알게 됐네요~ 감사~ :)
    오징어도 안 먹는구나. 대쳐서 회초장 찍어먹어도 맛있는데..
    그럼 맨날 육고기와 빵을 먹는 건가요? 으와, 싫증나겠당.;;

    • femke 2010.01.17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 요리가 아주 간단하답니다.
      거의 육식과 빵, 감자, 채소 그런것 뿐이예요.
      건강에 좋다고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생선도
      먹지만...ㅎㅎ

  4.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17 1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인 청어를 보니 과메기가 떠오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5. 탐진강 2010.01.17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인 청어가 대표음식이군요.
    음식을 보면 문화 차이를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6. 라오니스 2010.01.17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청어회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생선이 많이 볼 수 있는데도.. 먹지 않는다는게 독특한데요...
    우리나라에서 생선회 먹는 모습 보면 기절하겠군요... ^^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7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념 소스가 조금 곁들여지면 상당히 맛갈스러워 보일 듯 하네요.

    해외에서 음식을 조금 가리는 편인 저로서는 해산물만큼은 심플한 저 상태로도 괜찮을 듯 하긴 하지만요~ㅎ

    말씀대로 같은 재료로 같은 사람이 만든 음식도 해외에서는 같은 맛이 안나는 건 왜인지 모르겠네요.ㅎ

    • femke 2010.01.17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청어는 소스로 먹어면 안될것 같아요.
      원 청어맛이 사라질것 같네요.ㅎ
      같은 찌개를 해도 이곳에서 만드는 찌개가
      한국에서 먹는것 보다 맛이 없는것 같더군요.
      그저 느낌이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8. 꿈사냥꾼 2010.01.17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인 청어 맛이 궁금하네요.
    네덜란드에 해산물요리가 많지 않다는게 좀의외네요.

    • femke 2010.01.17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고소하다 생각하는데 처음 먹어보시는
      관광객들은 어떤 느낌을 가지는지 잘모르겠네요.
      이곳 사람들은 조개종류도 잘 먹질 못한답니다.
      좀 이상하죠.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7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 일부하고 중동에서는 문어와 오징어를 먹지 않더라구요 ㅎㅎ

    • femke 2010.01.17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부유럽인들은 좋아하지만 북구유럽인들은
      다리 달린걸 잘 먹지 않는것 같아요.
      우리는 맛있다고 먹는데...ㅎㅎ

  10. walk around 2010.01.17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진짜 맛이 궁금하네요.. 빵에 넣어서 한번 먹어 봤으면...^^

  11. 황금마차농원 2010.01.17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델란드에 음식문화를 보고알수있어서
    감사합니다

  12. 무아지경 2010.01.17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 때 어머니께서 대보름에 청어구이를 해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과메기의 원조이기도 합니다.
    몇해전 청어과메기를 먹었었는데 한마디로 예술이더군요.
    비싸서 그렇지~^^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8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네요^^
    이런데서 회를 먹으면 또 다른 맛일듯~

  14. 유아나 2010.01.18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 수많은 글에
    다 댓글을 다셨어요?
    대단 대단
    물고기 많은 나라에서 물고기가 없다니
    신기하네요.

    • femke 2010.01.19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요즘 시간이 좀 없어서 댓글에 댓글달기가
      좀 어려워지고 있네요.
      생선이 많이 나는 나라치곤 생선요리가
      좀 그런것 같아요.

  15. 풀칠아비 2010.01.18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청어하니까, 갑자기 과메기 생각이 나는군요.
    나라마다 먹거리 문화가 정말로 많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외국에서 낚시하는데, 그 동네 사람들은 잡은 광어를 다
    버려서 따라다니면서 주웠다고 ... ㅎㅎㅎ
    펌께님 싱싱한 해산물이 생각 많이 나시겠습니다.

    • femke 2010.01.19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원래 생선광인데 이곳 생선이 우리나라처럼
      맛이 없는것 같아요. 괜히 저만 하는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16. 이윤영 2010.01.18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징어회는 다리가 더 꼬들꼬들하고 맛있는 데... ㅎㅎ

  17. Oranje 2010.01.19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링이군요.ㅎㅎ
    저는 여름에 청어를 잡아서 가을쯤에 나오는 하링을 즐겨먹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나면 너무 짠맛이 강해져서;;
    맛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저는 과메기랑 맛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펨케님은 어떠신지요?

  18. 포도봉봉 2010.01.19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어는 뼈째 씹어 먹는건가요? ^^ 어떻게 먹는건지, 무슨 맛일지 감이 잘 안와요.
    오징어 다리를 징그러워서 못 먹는다니 ㅠㅠ 그 맛있는 걸~~

  19. HoOHoO 2010.01.19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정말 뼈째먹는 꽁치 통조림같은 맛이 날 것 같은데요?ㅎㅎ
    네덜란드가면 핫케익이 제일 먹고싶은데..
    이것도 조심스럽게..추가를..해볼까요..?ㅎㅎ

    • femke 2010.01.20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건 뻐가 없는것이라 잘 드실수 있을것 같아요.
      약간 고소한 맛도 나고...
      헤이그 비넨호프앞에 있는 생선파는 포장마차에서
      드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중 이 청어에 대한 포스트글도 한번 올려주세용.

  20. 건강정보 2010.01.22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서 청어를 날로 먹는다는 것을 봤는데
    이게 그것이군요^^

  21. 박혜연 2010.05.19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세계적으로 해산물을 비롯해 각종 수산물소비량이 1인당으로 기준으로 할때 확실히 일본이나 대한민국이 한수위일것 같아요! 일본은 진짜 생선많이먹기는 세계챔피언이죠! 우리나라도 알고보면 해산물요리 수산물요리전문식당들이 어딜가도 많은데 해산물 수산물소비량이 낮은 네덜란드에서는 불가능한 일이겠네요?

 

인간의 힘으로 파괴된 옛성, 그것을 간직하는 사람들[네덜란드 발켄부르그]

 

작년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발케부르그를 한바퀴 돌아보면서

유달시리 높은 언덕위에 서있던 절반이 파괴된 옛성이 눈에 뜨였다.

성이 처음 이곳에 건축된것이 1115년이라고 하는 내가 보기에는 그저

형편없이 파괴된 옛성. 이 성을 둘러싸고 남쪽지방에서는 관광지로

알려지는 도시 발켄부르그가 형성되여있다. 예전 서구사회에서 자주

일어났던 전쟁으로 파괴와 재건축을 거듭한뒤 14세기에 건축된 그러나
그것마저 다시 파괴되여 지금은 이렇게 허허한 모습으로 지나간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인간으로 말하자면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고나 할까. 이 허물어진,

절반이 파괴된 옛성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문득 인간이나 이 성이나 별반

다름 없다고 느껴졌다. 서로 물고 뜯고 남의 행복에 찬사를 보낼줄

모르는 인간들이나 권력에 눈이 어두워 파괴하고 파괴당한 페허가

되다시피 한 성이나

그러나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느끼는 사람들, 나의 행복을 남에게
나눠주려는 사람들처럼 다 허물어져 가는 옛성이지만 이 성을 후세에

남겨주고자 노력하는 이들도 있다.

후세 이 성을 어떤식으로 평가하고 어떤식으로 평가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그들에게는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후세에 남겨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보존하는 사람들이 있다
. 이런분들이 있음으로 문화유산이 보존될수 있고

또한 이런것을 바라보면서 과거라는것도 생각할수 있을것 같다.











널리 알려진 아름다움이라는 정의와는 거리가 먼 옛성이지만 이 허물어진
성에서도 나름대로의 아름다움도 발견할수 있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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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른한 그녀 2010.01.10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폐허가 되었지만,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해서 보기 좋네요^^
    (우리나라 같았으면 아마 새로 깨끗이 지어버렸거나 없애버렸을지도 ㅎㅎ)
    전 이런 세월 자체를 고스란히 간직한 게 깨끗이 새 단장을 한거보다 정이 더 가더라구요 ㅎㅎ

    • femke 2010.01.11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조건 새 건축에만 전념하는것 전 별로
      찬성하고 싶지 않아요. 저도 이런 옛 과거의
      흔적이 있는 건물들 좋아합니다.

  3. 제이슨 2010.01.10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파괴된 채로 그냥 보존해야할런지도요..
    작년에 있었던 남대문 화재 사건이 생각나네요..
    아무리 완벽하게 복원해도 새로 지은 남대문은 그 남대문이 아닐 것 같습니다. ㅠㅠ

    • femke 2010.01.11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완벽한 복원이라도 건물 자체가
      지낸 그 과거들은 이미 사라져 버린것이니
      별다른 뜻이 없는 건물로 남겨지는것 같아요.

  4. 레오 ™ 2010.01.10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괴된 채 보존하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특이하네요

    • femke 2010.01.11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원하려면 원 자재를 구해야 되는데
      기암석을 이용한지라 자재를 잘 못구한다는
      이야길 들은것 같습니다.

  5. 유머조아 2010.01.10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고성의 운치가 있어요.
    멋져요~

  6. 모과 2010.01.10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낡아서 더 에술적으로 보입니다.^^

  7. 티런 2010.01.11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원하면 정말 볼품없이 변하는 경우가 많턴데...
    경각심도 일깨워주는것같은 생각이듭니다.

    • femke 2010.01.11 2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복원도 제대로 하기가 어렵겠지만
      잘못하다가는 건물이 지니고 있는
      그 과거마저 찾아보기 어려운것
      같아요.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1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12C 성이고 많이 허물어졌다 해도 그 웅장한 자태는 미루어짐작할 만하네요~
    우리나라의 흔적만 겨우 남은 백제성, 고구려성들에 비하면요..

  9. 비투지기 2010.01.11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ㅁ+ 가보고 싶어요 ㅎ

  10. 머니야머니야 2010.01.11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으로 보기에는 그 실측규모가 어느정도인지 가늠되진 않지만..
    고창같은곳의 우리나라 성곽보다는 커보이는 느낌이 나네요~

    • femke 2010.01.11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주 큰 성은 아니였던것 같던데..
      이곳의 많은 성들과 비교했을때 규모로는
      중간치기 정도였던것 같았습니다.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1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아~ 아래 파란 하늘과 푸른 잔디에 있는 성 모습.. 정말 그림이네요~~ 이렇게 잘만 보존하면 멋진 유적인데, 잘 보존하지 못하면 흉물이 되는 참.. ㅜㅜ

  12. 커피믹스 2010.01.11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성의 포스가 장난이 아닌데요?
    옛것 그대로 보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점에서 네덜란드는 확실히 선진국이네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1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괴만 안되였으면 웅장할겄같은데요 현재로 봐도 웅장한걸요 ^^

  14. 풀칠아비 2010.01.11 1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물어진 성에서 사람들이 어쩌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얼마전 불탄 숭례문 생각이 납니다.

    • femke 2010.01.11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숭례문에 대한 뉴스를 접했을때 참으로
      당황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단 한사람의 죄로 미루기에는 그런일을
      저지르게 한 뒷배경도 안타까웠던것 같고...

  15. Reignman 2010.01.11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유렵의 성은 멋집니다.
    저런 곳에서 한 1주일만 살아보고 싶어요.
    암튼 우리나라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더욱 아끼고 보호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파괴된 옛성이 경각심을 느끼게 해주네요.

    • femke 2010.01.11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저는 저런 큰 성에 하루만 살아도
      무서워서 도망갈것 같은데...
      문화유산은 크건 적건 소중히 간직해야 할것
      같습니다.

  16. mami5 2010.01.11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모를 아쓸아쓸한 느낌의 성이지만
    옛것에대한 아름다움이 묻어있네요..^^

  17. 돼지감자이야기 2010.01.11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낡고 허물어졌지만
    고고함이 남아 있는 성이네요
    복원하지 않고 옛것을 보존하려는
    네덜란드인의 모습인 것 같네요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1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록 낡고 허물어진 건물이지만 그 위용과 자태가 예사롭지 않네요.^ ^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12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주말여행을 다녀와서
    조금 늦게 왔습니다^^*
    많이 낡은 성이지만 역사를 말해주는
    귀중한 문화유적이지요.
    소중하게 관리하는 모습에서
    국보급 문화재를 화재로 잃는 우리가 부끄러워지는군요...

    • femke 2010.01.12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 부럽네요.
      주말여행 다녀오셨다니...
      저도 화재사건 들었답니다.
      무척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 사라지는 문화재는 다시 찾을수 없는것인데...
      거의 페허가 되다시피 했지만 관광객의
      방문이 많이 있었던것 같아요.

  20. 표고아빠 2010.01.12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C에 축조된 성이라면 6-7백년전에 세워진 성이
    저렇게 멋지고 웅장하다니 참 대단하군요.
    또 그걸 간직하는 후손들이 멋지구요.
    역시 세월의 흐름이 그대로 묻어있어 더욱 멋지네요
    그 마음들도 멋지구요.

    • femke 2010.01.12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 사람들은 저런 페허가 되다시피한 건축물에도
      얼마나 집착하는지 때로는 이해가 잘 가지않을때도
      있답니다.
      좋은 한주되세요.

  21. moreworld™ 2010.01.31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에게 있는 것들도 저렇게 잘 지켜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것들을 쉽게 생각하고 넘겨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좋은 풍경도 보고, 많은 생각도 하고 갑니다.

 

밤새 싸락눈이 왔다. 예전에는 부활절에도 더러 볼수있는 눈이건만 근래엔 옛날
자주 보던 눈마저 만나기가 어려운것 같다
. 
처마밑에 달려있던 고드름을 먹는다건가 눈이 오는 날 강아지처럼 흰눈을 맞으며
걷던 일은 이제 기억속에
차츰 사라져 가고 있다.
세월이 흐르니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눈이 달라진것인지
세상이 나를 외면하는
것인지 뭔가 따라가지도 못할만큼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

이런것을 두고 세대차이 혹은 현대문명의 발달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에 나는 불평만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흔히 서구사람들이 말하기를 동양인들은 감정적이라고 말한다.

서양인들의 이성적인 사상과는 너무나 상반적인...

오랫동안 이들과 이곳에서 생활하다보니 감정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던 나의 생각들이
어느새 이들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상으로 변하고 있는것 같다
. 내리는 흰눈이
고맙다거나 흰눈속을 한번 걸어보고 싶다는 그런 감상에 젖어드는것이 아니라
눈이 녹아 도로가 더러워지면 달리는 내 차가 더러워지지 않을까
, 가족들의 출퇴근시
교통이 혼잡하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생각이 예전 흰눈에 대한 나의 아름다운
추억마저도 가로막는다
.

그러나 어제 하루밤 사이 내린 이 싸락눈에서 나는 나의 어린시절로 잠시 돌아갈수 있었다.

고드름을 먹던 시절로..

비록 눈싸움을 할 정도로 쌓인 눈은 아니지만 예전 노모가 만들어 주던 눈사람을 기억하는
동심의 세계로

아마 나는 아직도 내속에 동양의 감정적인 사상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는가 보다.














참고:

 

오늘은 제 글에 댓글 올리시지 마시고 연예인들의 글로 아주 유명하신
뷰라님의 사이트에 댓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여러분들의 댓글이 그분에겐 아주 큰 힘이 될것 같아요.
자세한 것은 그분의 사이트에서 읽어보실수 있습니다.

 

http://labstal.tistory.com/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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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18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하루방이 반갑군요..
    저도 뷰라님방으로...ㅎ

    • femke 2009.12.18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는 저희 가족이 되어버린 돌하루방이랍니다.
      왜 예전에 남편이 이것을 구입할때 그렇게
      핀잔을 줬는지 지금 생각하면 참 어처구니 없는 짓을
      했던것 같아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18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흰눈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아~~~~
    동심의 세계는 눈썰매가 딱 좋은데 말이죠 ㅎㅎ
    네덜란드는 벌써 수북히 쌓였네요^^

  4. 라오니스 2009.12.18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하면 어여쁜 꽃밭만 생각하게 되는데..
    눈 덮힌 모습에서도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돌하루방이 반가운데요... ㅎㅎ

  5. 김천령 2009.12.18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에 눈이 왔군요.
    눈을 보니 겨울이 실감나는군요.
    눈보러 북쪽으로 한 번 가야겠습니다.

  6. 건강정보 2009.12.18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에 눈이 많이 내렸네요...
    여기는 어째 눈이 올 생각을 안해요..
    다른곳은 눈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제가 있는 곳은 눈 구경하기가 힘들더라구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18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델란드에도 눈이 많이 내리는군요 멋진 포스 잘 보고갑니다.

  8. 또웃음 2009.12.18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의 눈도 한국의 눈도 동심을 만나게 해주는 건 똑같나봐요.
    펨께님이 동양적인 감수성을 잊지 마시길 바라는 건 제 욕심일까요?
    전 그게 어쩐지 좋아요. ^^

    • femke 2009.12.18 2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때로는 이성과 감성이 마구 치고 받고
      싸움질 하는데 어떻게 될지...
      감자꿈님 좋은 시간 가지세요!!!

  9. 달려라꼴찌 2009.12.18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맞은 하루방이 인상적인데요? ^^

    • femke 2009.12.18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하루방 할아버지 제주도에서
      여기까지 날라온 것이라 아주 정이 들었답니다.
      눈속의 하루방이 더 다정해 보이기도 하죠.

  10. 테리우스원 2009.12.18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의 눈송이가 아름다움을 안겨주는 군요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11. 풀칠아비 2009.12.18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는 눈 보면서, 차 막힐 걱정만 하는 것 보면,
    저도 어쩔 수 없이 나이 먹었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지칠 때까지 눈싸움하며 뛰어다니던 그때가 무지 그리워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2. 포도봉봉 2009.12.18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펨께님, 뷰라님께 들렸다가 다시 왔습니다. ㅠㅠ
    갑자기 마지막이라는 인사에 너무 깜짝 놀랬지만 마지막이 아닌 다음을 기약하는 인사라고 믿기로 했습니다.
    펨께님~한국은 날이 많이 추운데 그곳은 어떤가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길 빌겠습니다.

    • femke 2009.12.18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제가 누를 끼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이곳도 아주 추워졌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18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도 눈이 하얗군요.
    몰랐어요 ㅎㅎㅎ
    눈이 많이 오면 바다가 넘쳐
    바닷물이 둑을 넘는건 아닌가요? ㅎㅎㅎ

    팸께님의 동양적인 감정과 사상이
    좋은 것 같은데요

    • femke 2009.12.18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일도 더러는 일어난답니다.
      오스트리아나 동유럽에 눈이 많이 와
      강물이 넘쳐 한 겨울에 홍수 아닌 홍수로
      피해 많이 있지요.

  14. 머 걍 2009.12.18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는 환경따라 좀 무뎌질 순 있겠지만,
    그게 쉽사리 달라지기야 할까요?ㅎㅎ

  15. IS THIS 2009.12.18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 오면, 저의 어머님께서는 아직도 소녀처럼 좋아하신답니다.
    운전하시는 아버지께 미안한 일이지만, '그래도 좋다!'고 하십니다. 눈이란.. ^^

    • femke 2009.12.18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예전엔 눈을 보면 마구 뛰여다니고
      좋아라 했는데 세월이 흐르니 감정이
      점차 메말아 버리는것 같아요. 에구

  16. 엘고 2009.12.18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오면 추워도 마음이 포근해지드라구요^^
    멋진 눈풍경이네요~~~

  17. 꽃기린 2009.12.18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얗게 쌓인 눈이 참 아름답네요...
    많이 춥지요?

    • femke 2009.12.18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온도가 영하로 막 내려가니 집에서만
      지금 뱅뱅 돌고 있네요.ㅎㅎ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할일이 태산같이 많은데...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18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은 몹시 추운데 눈은 안왔어요~ 아흑 넘 춥네요!

    • femke 2009.12.18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고 이곳도 무지 추워요!!!
      예전에는 겨울이 여름보다 좋던데
      요즘은 아주 반대로 여름을 더 좋아한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18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눈은 어느 곳이든 모든 풍경을 아름답고 포근하게 만들어주네요.
    물론 녹고 난 후의 질척거림을 걱정할 수 밖에 없지만요ㅎㅎ
    이성적인 사고방식과 감정적인 사고방식, 둘 다 필요하겠지만-
    때때로 감성은 우리의 일상에 오아시스가 되어주는 듯 합니다 ^^

  20. 백두 대간 2009.12.18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이 감정적이라기보다는
    서양인들과는 달리 분리해서 사고하는데 약한 것 같아요.
    서울 날씨 참,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춥네요. ^^

    • femke 2009.12.18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정과 이성의 분계선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는
      뜻도 될것도 같네요.
      에궁 여기도 많이 추워요. 만사가 귀찮을 정도로..ㅎㅎ

  21. mami5 2009.12.18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이온 뒤의 하늘은 아주 맑고 깨끗한것 같으네요..
    풍경들이 눈을 정화시켜주는군요..

    편안한고 좋은 시간이되세요..^^

    • femke 2009.12.19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은 완전 회색 하늘이랍니다.
      푸른 하늘 되돌려 달라고 마구 소리치고
      싶어집니다.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예술은 지식으로 보는게 아니고 느끼는것

 

 

유럽 여러곳을 여행하다보면 자주 만나는것이 미술관이고 그속에서
많은 작품들
,
특히 좋아하는 예술가들을 만난다. 많은 분들이 말하기를
미술은 어려운것이고 무언가를 알고 작품을 감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

예술은 지식으로 보는게 아니라 느끼는것이 아닐까?

내가 작품을 보고 그속에서 무언가 공감할수 있는것을 찾아낸다면 나는 이미
그 작품을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 어떤분들은 여행중에 그 고장의 음식을
기억할것이고
또 다른 여행자들은 여행지의 풍경에 감동할것 같으나
나의 여행중에는 미술관이 기억에 제일 오랫동안 남아 있는것 같다
.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오노레 드 발자크
 

에인트호벤,반 아베 미술관(Eindhoven, Van Abbemuseum, 1936)

필립스경기장(PSV경기장)이 있는 에인트호벤에 있는  미술관이다.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유명한 발자크의 동상과 피카소, 칸딘스키등의
유명한 미술가의 작품을 볼수있다
. 유럽에서 이 오노레 드 발자크의
동상을 볼수있는곳이 파리의 로댕박물관과 안트웨르펜
(Antwerpen, 한국어: 안트베르펜)이라고 알고 있다.


램브란트의 작품으로 유명한 암스테르담의 레익스 국립미술관

반 고흐미술관

반 고호 미술관을 방문하면 반 고호의 그림도 그림이지만 이 미술관
자체도 유명하다
. 이 미술관은 본관과 익스헤비션 윙이라고 불리는 후관이 있다.
주로 본관에는 고호의 작품들과 그가 생전에 친하게 지내던 인상파주의 화가들이
영구 전시되어있고
  후관(Exhibition wing)에서는 주로 전시회를 한다.
이 후관은 1999년 개관된 일본인 건축가 Kisho Kurokawa에 의해 건축된 건물이다.


스위스 바젤에서 본 틴겔리 미술관입구, 마리오 보타(Mario Botta)가 건축한 미술관.

스위스 예술가
, 조각가, 미술가등으로 알려진 틴겔리 혹은 팅겔리라고 불리우는
그의 미술관을 들어서면 우선 눈에 띄이는것이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작품인
틴겔리의 미술관
.
잡동사니의 집합소같은 이 미술관에서 물질주의 시대, 수십, 수백만통의 깡통이나
플래스틱으로 오염된 지구상에 를 살고 있는 나로서는 상당한 의미를 던져주던곳이다
.

그가 말하는;

모든 사물은 움직이고 움직여야 한다.

움직임으로 인하여 사물은 스스로 소멸된다.

움직임이 침묵이나 고정되여 있는것 보다는 나은것이라는
그의 말을 증명해주던 미술관
.




니키 드 생팔 [Niki de Saint Phalle, 1930 - 2002]의 작품

틴겔리 미술관에서 만난, 나나의 형태로 유명한,
틴겔리의 아내이기도 한 니키 드 생팔의 작품.
 

현대 미녀의 관념과는 전혀 다른, 완벽한 여성의 육체가 아닌 오히려
비대하고 여성의 미에 대한 사회의 관념과는 또 다른 비너스를 탄생시켜주고 있다
.
 


 


푼다찌온 베일리 - 바이엘러 미술관

바젤 외곽에 위치한 렌조 피아노(Renzo Piano)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

건축가 렌조 피아노;

1937년 게노아에서 출생하고 밀라노에서 수업한 이태리 건축가.
퐁피두센터를 설계하기도 하고 건축물뿐만 아니라 건축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

 


Bonnenfanten museum(보네판텐미술관)

마스트리흐트 새 개발지역구 세라믹 혹은 케라믹으로 불리워지는
Avenue Ceramique과 마스강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1995년 이태리 건축가 알도 로시(Aldo Rossi)에 의해 이 지역구에서
제일 먼저 건축된 건물
. 네델란드 고 건축물에서 자주 볼수있듯이
붉은 벽돌로 건축된 이 건물은
  직사각형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켓트형식의 돔 혹은 큐플라와 미술관내
35m의 나무계단이
일품이라고 알려진다
.
미술관의 이름은 마스트리흐트 시내에 있던 Bonnefantenklooster
(보네판텐클로스터/수녀원)의 이름에서 유리된것으로 전해진다.


미니멀 아트와 개념주의(Minimal Art and Concept Art)의 미술가

존 발데사리 - Important bridge between Pop Art and Nouveau Realisme- 의 작품

 

"나의 작품은 어떤 특정한 인물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라 모든사람을 위하여
또 모든사람이 나의 작품을 감상하는동안 즐거움을 느낄수있는 작품,
그런 작품을 만들기를 원한다" 라고 미술가는 말하고 있다.


피카소 미술관 실내, 이 미술관의 사진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이 사진외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시장. 
곳이 유명한 Mercat de la Boqueria 혹은 la Boqueria라고 부르는 시장.
우리나라 시장을 연상케 하던 무척이나 반가웠던 시장. 말린고추, 마늘등을
주렁주렁 역어서 달아놓은것을 보고 친정생각을 잠시동안 하기도 했던 시장이다
.



 

우트레흐트(위트레흐트)의 딕 브루나집/A Home for Miffy

미피 혹은 네인찌[Nijntje]라고 불리는 동화속의 토끼를 만나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난 한국어가 얼마나 반가웠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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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테리우스원 2009.12.06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아주 멋진 작품들 좋은 자료들
    감사드리고 즐거우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3. 제이슨 2009.12.06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에 계시면 저런 미술관을 갈 수 있다는 것 또한 즐거움일 것 같아요
    저도 유럽은 영국하고 프랑스만 가보았지만..
    미술관들.. 정말 부럽더군요..

    • femke 2009.12.07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시간이 없어 미술관을 잘 방문하지 못해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에서본 우리나라 중앙박물관도 아주 좋았던것
      같던데..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6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건만 된다면 유럽의 모든 미술관 투어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모든 사물은 움직이며 소멸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작품과 미술관 잘 보고 갑니다~

  5. 달콤시민 2009.12.06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미술관..
    여행가서 유명한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꼭 가야해! 라고 생각하고 막상 가면, 아는 그림 말고도 꼭 이 그림이 뭐지? 언제 그려졌지? 무엇을 담고있는거였지? 막 공부하려는 마음때문에 작품을 그 자체로 제대로 못 즐겼던 것 같아요,,
    이제와서 미술그림으로 학교에서 맞추는 시험볼 것도 아닌데 왜 그런 강박관념을 갖고 무식하게ㅠ 미술관을 제대로 못 즐겼는지 후회스럽네요 흑흑..
    오르셰, 루브르 ㅠㅠ 다시 갈 수 있다면 만나는 그 그림들은 제대로 나의 것으로 느끼고 오고 싶어요~!

    • femke 2009.12.07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 그랬답니다.
      무조건 뭘 알아야만 작품을 감상하는줄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런 강박관념에선 도대체 감상이 제대로
      되지 않는것 같더군요.
      아이구 루브르 다시 가보고 싶네요.ㅎㅎ

  6. 탐진강 2009.12.06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딕 브루나집에 한글 인사가 있군요.
    유럽은 참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많은 것이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듯 합니다.이것이 문화의 힘인 것 같습니다,.

    • femke 2009.12.07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피의 집에서 한글을 만나 무척 반가웠답니다.
      외국에 나오면 누구나 다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지더군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6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흐미술관이랑 레익스미술관은 정말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몇년 전에 체코국립미술관만 잠깐 둘러보고 돌아왔는지라... 늘 아쉬운 감이.. 크럴럴~ (흐흐... 고거이도 눈치껏... )

    늘 생각하는거지만 화란은 참 '생각거리'가 많은 나라입니다.
    어찌보면 한국의 롤-모델로 가장 근접한 국가가 아닌가 하는...

    • femke 2009.12.07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도 단점이 있지만 장점은 우리도 받아들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옹리혜계님이 체코를 다녀오셨다니
      또 한번 가고싶어 지네요.
      요즘 여행을 못가 몸이 다 근질근질한데...ㅎㅎ

  8. 악랄가츠 2009.12.07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은... 단체로 견학갈 때 빼고는
    자발적으로 가본 적이 없는 거 같애요 ㅜㅜ
    이긍...문화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ㅎㅎ

    • femke 2009.12.07 0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는 그런식으로만 미술관
      방문해본것 같아요.
      차츰 여유가 생기면 문화쪽으로도 관심
      가질수 있을것 같네요.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7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만 들어오 알것같은 작가들을 비롯해서 많은 미술관이 있군요..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국어가 나오는걸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요^^

  10. Reignman 2009.12.07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 자체가 미술이군요. ㅎㅎ
    한국어가 참 반갑네요. ^^

  11. 토토 2009.12.07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 그림이 거기 가서 직접 봤을땐 잘 못느꼈는데 유럽 다른 나라 화가들 그림들과 섞어 놓으면 눈에 띄는 그림들은 네덜란드 화가가 그린것이 많더라구요. 영국화가 터너 전시회에 갔는데 영향을 준 그림과 나란히 전시를 해놓았던데요 대체로 터너에 영향을 준 화가들 그림이 더 나았고 (몇개 빼고) 특히 네덜란드 화가가 그린 그림들은 정말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제가 그림을 좋아하는 것은 좋은거라도 보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도록 날씨가 우중중하기 때문이지만요

    • femke 2009.12.07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술관 방문을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생이 예술이요 예술이 생이라는
      생각으로 저는 그림을 감상한답니다.
      좋은 한주되세요.

  12. 포도봉봉 2009.12.07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미 저 미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미피 미술관(집?)은 한국말로 반겨주네요.^^
    미치가 네덜란드 아이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미술관 가본지가 몇 년 전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펨께님 덕분에 미술관 구경하고 갑니다.^^

    • femke 2009.12.07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나라에도 미피 아주 유명한것 같더군요.
      대체로 이 미피가 일본에서 나온 인형인줄
      아시는 분들도 상당이 많았던것으로 생각되네요.
      좋은 한주 맞이하세요.

  13. 풀칠아비 2009.12.07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미술관 건물들 보면서, 저 안에는 얼마나 훌륭한 미술작품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은 지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란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같은 문외한도 말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femke 2009.12.07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품을 감상하면서 너무 지식에만 치우치다보니
      감상이 안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느끼는데로 작품감상
      한답니다.
      즐건 한주되세요.

  14. Dragon-Lord 2009.12.07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는 태극기... 한글이지만

    외국에서 보면 어찌나 그리 반가운지..ㅎㅎ

    여행 다닐 때 영사관의 태극기만 봐도 반가웠었다니까요 흐흐...

  15. 에스띠안 2009.12.07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겨울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반고흐 너무 좋아하는데
    작년에 미국 게리 미술관 가서 작품본 인상이 아직도 남네요^^

    • femke 2009.12.07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럽 겨울은 너무 춥고 기후가 좋지않아
      관광시즌으로는 부적당 할것 같지만
      겨울철 미술관 방문도 좋아 보이네요.

  16. IS THIS 2009.12.07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에 가게되면 꼭 미술관들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특히 고흐, 렘브란트의 작품을 직접 두눈으로 보고싶어요. ^^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7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맛있는 거 먹고 새로운 것 보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유럽인들의
    정신세계의 정수라고 할수있는 예술품들을 감상하는게 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펨께님 덕분에 유럽 미술관들 잘 구경합니다.^^

    • femke 2009.12.07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행마다 나름 목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더러 미술관을 방문하여 작품 감상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좋은 한주 맞이하세요.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7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이 많은 곳은 정말 풍요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 이곳저곳 미술관 방문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겠네요...

    • femke 2009.12.07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아가는데 이런 미술관, 박물관 더러
      구경하고 지내는 일 좋은것 같아요. 저는...
      요즘 시간이 별로 없어 방문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19. 건강정보 2009.12.08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창시절에는 학교에서 억지로 보냈지만
    나이 먹어서는 멀다는 이유로..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오랫만에 팸께님 덕분에 미술관 사진 보니깐 좋은데요..
    무엇보다도 미술관마다 건축양식이 달라서 그런지
    그거 비교하는것도 쏠쏠한 재미를 주네요.

    • femke 2009.12.09 0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 학창시절엔 저도 억지로 본것 같습니다.
      실상 예술가에 흥미는 많이 있었는데...ㅎㅎ
      미술관 방문도 하나의 취미라 생각하고
      시간있을때 방문하니 좋더군요.

  20. 2proo 2009.12.10 0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킁... 저도 미술관과는 거리가 머네요;;
    대전에 미술관이 적기도 하지만 지리상 거리도 멀고..
    심리적인 거리도 멀어요.

    미술관이 많으면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긍정적으로 변하는데
    우리나라도 이런쪽으로 좀 많이 생겼으면 ㅡㅡ;;

    • femke 2009.12.10 0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주 미술관 방문하고 하면
      쉽게도 방문할수 있는 미술관인데...
      뭐 저도 예전엔 그리 미술관 방문하지도
      않았답니다.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18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찾으면서도 댓글에 무심했네요. 죄송합니다.
    예술은 박물관, 미술관에 전시된 것 뿐만 아니라
    그냥 스쳐지나가는 많은 것들도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부지불식간에 있었던 건물들, 조형물들도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하는 물건에서도 디자인을 통한 예술을 느낄 수 있구요.
    혹은 스포츠의 명장면을 봐도 우리는 "우와~ 예술이네."라고 외치잖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예술은 이해하는 것보다 느끼는 것이죠.

    • femke 2009.12.18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댓글에 너무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댓글을 꼭 올려야만 좋은 이웃이라는 생각 저는
      하지 않습니다.
      예술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진정한
      작품이해가 어려운것 같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그저 느끼는것으로 예술을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