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주의에서미니멀 아트까지
압타이베르크 미술관[Museum Abteiberg]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의 대표자 오스트리아의 한스 홀라인
(Hans Hollein)이 건축 설계를 맡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묀헨글라트바흐의 
압타이베르크 미술관은 젊은 화가를
육성하고 또한 그들의 작품 수집
, 전시를 위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이웃 도시 쾰른, 뒤셀도르프처럼 많이 알려진 도시는 아니지만
이 미술관에 소장된작품들은 다른 유명한 미술관에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
20, 21
세기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이 미술관은 표현주의에서부터
팝아트
, 미니멀 아트까지 전시하고 있다.키르히너, 칸딘스키,
앤디 워홀,요셉 보이스, 이브 클라인 등 대가의 작품을.
그러나 이 미술관의 특징은 소장된 작품이나 미술관의 외형만은
아닐 것이다
. 대부분 유럽 미술관이그렇듯이 압타이베르크 미술관
또한 도시의 한가운데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
단조로우나 자연스러운멋을 가진 조각공원, 여러 개의 돌길과
계단으로 미술관을
연결해주는 이곳은 이곳 사람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좋은
장소를 마련해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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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건강천사 2010.11.01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술작품으로의 교감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전세계 모든 나라들의 사람들과 교감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미술관 외부의 간단한 조각품들에서 편안함이 느껴지고 건강한 산책로들이
    더 활기를 띄고 사랑스럽게 보이는 듯해요 :)

  3. 유쾌한 인문학 2010.11.01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이건 뭐 경치가.. 장난없네요.. 오 너무 멋진데...ㅎㅎㅎ

  4. 이곳간 2010.11.01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가을의 자연이네요.. 조각공원 너무 좋아요^^ 신랑이랑 데이트하면 딱 좋겠어요 ㅋㅋ

  5. LiveREX 2010.11.01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가보고 싶네요~ 좋은데요? ^^

  6. 아하라한 2010.11.01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네덜란드에 한번 가볼수 있을란지...ㅠㅠ
    한국에서도 아직 미술관은 잘 않가게 되더라구요
    공부를 좀 하고 감상을 해야 하는데 아직은 영~~ 문외한이네요

    11월 한달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7. 풀칠아비 2010.11.01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미술은 잘 모르지만, 그냥 그곳에 가서 잠시 앉아있다 오고 싶어집니다.

    즐거운 11월 보내세요.

  8. 뻘쭘곰 2010.11.01 1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을 구경하고 있으려니...
    박물관이 근처에 있는데도 잘 못가고 있는데...
    내일이라도 당장 가야 겠어요..^^;

  9.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11.01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물이 단풍과 어우러져서 더 예쁘네요~

  10. 내영아 2010.11.01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 가방에 책한권, 샌드위치넣고 귀에는 mp3 꽂고 걷고싶어라 ㅜㅜ

  11. 쿤다다다 2010.11.01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엽서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현실에 없을 것만 같은 사진이네요.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12. 울릉갈매기 2010.11.01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각과 어울려진 가을풍경이
    정말 멋진곳이네요~^^
    먼곳이 아닌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다면
    더없는 행복이 아닐까요~^^
    11월도 시작이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13. 클라우드 2010.11.01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펨께님 방에 올려면 두번을 거쳐야만이 올수가 있네요.ㅜ
    네덜란드도 가을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감사히 담아갑니다.
    평온한 밤 안으시고
    11월도 늘 사랑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4. 클라우드 2010.11.01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펨께님 방에 올려면 두번을 거쳐야만이 올수가 있네요.ㅜ
    네덜란드도 가을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감사히 담아갑니다.
    평온한 밤 안으시고
    11월도 늘 사랑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5. mami5 2010.11.01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 조각품들과 가을 풍경이
    잘 어울어져 넘 아름다워보이네요..^^

    펨께님 11월두 행복한 나날이 되세요..^^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02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히 걷고 싶어지는 그런 풍경이네요.
    그림과 야외 조각공원을 둘러보는것으로 가을의 느낌을 더욱 받을것 같습니다.

  17. 건강정보 2010.11.02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그림처럼 너무 예뻐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조각품들이 만나서 색다른 느낌을 주네요^^

  18. 카타리나 2010.11.02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그림같은 곳이네요
    저곳을 걸으면 마음이 맑아질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ㅎㅎ

  19. 푸성귀 2010.11.02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넘 아름다운 미술관이네요.
    조각들도 넘 멋지고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복된날들 되세요.
    사랑합니다.^^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1.02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펨께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강하셨나요?
    네덜란드에도 가을이 왔나봐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1년전에 스위스 살면서 블로그하던 ^^;

    그동안 영국으로 이사하고
    갖은 고생을 다 하다가 잠수를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인사드리려구요~~~~

    블로그도 다시 시작할거에요^^

    • femke 2010.11.02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랫만입니다 유리님!
      예전 돼지피 소세지 글이며
      스위스 여행기 글도 아직 기억하고 있지요.ㅎ
      영국 이야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1. 또웃음 2010.11.02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덩그러니 놓여 있는 일원상이 인상적인데요. ^^

 

예술은 지식으로 보는게 아니고 느끼는것

 

 

유럽 여러곳을 여행하다보면 자주 만나는것이 미술관이고 그속에서
많은 작품들
,
특히 좋아하는 예술가들을 만난다. 많은 분들이 말하기를
미술은 어려운것이고 무언가를 알고 작품을 감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

예술은 지식으로 보는게 아니라 느끼는것이 아닐까?

내가 작품을 보고 그속에서 무언가 공감할수 있는것을 찾아낸다면 나는 이미
그 작품을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 어떤분들은 여행중에 그 고장의 음식을
기억할것이고
또 다른 여행자들은 여행지의 풍경에 감동할것 같으나
나의 여행중에는 미술관이 기억에 제일 오랫동안 남아 있는것 같다
.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오노레 드 발자크
 

에인트호벤,반 아베 미술관(Eindhoven, Van Abbemuseum, 1936)

필립스경기장(PSV경기장)이 있는 에인트호벤에 있는  미술관이다.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 유명한 발자크의 동상과 피카소, 칸딘스키등의
유명한 미술가의 작품을 볼수있다
. 유럽에서 이 오노레 드 발자크의
동상을 볼수있는곳이 파리의 로댕박물관과 안트웨르펜
(Antwerpen, 한국어: 안트베르펜)이라고 알고 있다.


램브란트의 작품으로 유명한 암스테르담의 레익스 국립미술관

반 고흐미술관

반 고호 미술관을 방문하면 반 고호의 그림도 그림이지만 이 미술관
자체도 유명하다
. 이 미술관은 본관과 익스헤비션 윙이라고 불리는 후관이 있다.
주로 본관에는 고호의 작품들과 그가 생전에 친하게 지내던 인상파주의 화가들이
영구 전시되어있고
  후관(Exhibition wing)에서는 주로 전시회를 한다.
이 후관은 1999년 개관된 일본인 건축가 Kisho Kurokawa에 의해 건축된 건물이다.


스위스 바젤에서 본 틴겔리 미술관입구, 마리오 보타(Mario Botta)가 건축한 미술관.

스위스 예술가
, 조각가, 미술가등으로 알려진 틴겔리 혹은 팅겔리라고 불리우는
그의 미술관을 들어서면 우선 눈에 띄이는것이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작품인
틴겔리의 미술관
.
잡동사니의 집합소같은 이 미술관에서 물질주의 시대, 수십, 수백만통의 깡통이나
플래스틱으로 오염된 지구상에 를 살고 있는 나로서는 상당한 의미를 던져주던곳이다
.

그가 말하는;

모든 사물은 움직이고 움직여야 한다.

움직임으로 인하여 사물은 스스로 소멸된다.

움직임이 침묵이나 고정되여 있는것 보다는 나은것이라는
그의 말을 증명해주던 미술관
.




니키 드 생팔 [Niki de Saint Phalle, 1930 - 2002]의 작품

틴겔리 미술관에서 만난, 나나의 형태로 유명한,
틴겔리의 아내이기도 한 니키 드 생팔의 작품.
 

현대 미녀의 관념과는 전혀 다른, 완벽한 여성의 육체가 아닌 오히려
비대하고 여성의 미에 대한 사회의 관념과는 또 다른 비너스를 탄생시켜주고 있다
.
 


 


푼다찌온 베일리 - 바이엘러 미술관

바젤 외곽에 위치한 렌조 피아노(Renzo Piano)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

건축가 렌조 피아노;

1937년 게노아에서 출생하고 밀라노에서 수업한 이태리 건축가.
퐁피두센터를 설계하기도 하고 건축물뿐만 아니라 건축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

 


Bonnenfanten museum(보네판텐미술관)

마스트리흐트 새 개발지역구 세라믹 혹은 케라믹으로 불리워지는
Avenue Ceramique과 마스강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1995년 이태리 건축가 알도 로시(Aldo Rossi)에 의해 이 지역구에서
제일 먼저 건축된 건물
. 네델란드 고 건축물에서 자주 볼수있듯이
붉은 벽돌로 건축된 이 건물은
  직사각형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켓트형식의 돔 혹은 큐플라와 미술관내
35m의 나무계단이
일품이라고 알려진다
.
미술관의 이름은 마스트리흐트 시내에 있던 Bonnefantenklooster
(보네판텐클로스터/수녀원)의 이름에서 유리된것으로 전해진다.


미니멀 아트와 개념주의(Minimal Art and Concept Art)의 미술가

존 발데사리 - Important bridge between Pop Art and Nouveau Realisme- 의 작품

 

"나의 작품은 어떤 특정한 인물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라 모든사람을 위하여
또 모든사람이 나의 작품을 감상하는동안 즐거움을 느낄수있는 작품,
그런 작품을 만들기를 원한다" 라고 미술가는 말하고 있다.


피카소 미술관 실내, 이 미술관의 사진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이 사진외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만난 시장. 
곳이 유명한 Mercat de la Boqueria 혹은 la Boqueria라고 부르는 시장.
우리나라 시장을 연상케 하던 무척이나 반가웠던 시장. 말린고추, 마늘등을
주렁주렁 역어서 달아놓은것을 보고 친정생각을 잠시동안 하기도 했던 시장이다
.



 

우트레흐트(위트레흐트)의 딕 브루나집/A Home for Miffy

미피 혹은 네인찌[Nijntje]라고 불리는 동화속의 토끼를 만나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난 한국어가 얼마나 반가웠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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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테리우스원 2009.12.06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아주 멋진 작품들 좋은 자료들
    감사드리고 즐거우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3. 제이슨 2009.12.06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에 계시면 저런 미술관을 갈 수 있다는 것 또한 즐거움일 것 같아요
    저도 유럽은 영국하고 프랑스만 가보았지만..
    미술관들.. 정말 부럽더군요..

    • femke 2009.12.07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시간이 없어 미술관을 잘 방문하지 못해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에서본 우리나라 중앙박물관도 아주 좋았던것
      같던데..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6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건만 된다면 유럽의 모든 미술관 투어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모든 사물은 움직이며 소멸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작품과 미술관 잘 보고 갑니다~

  5. 달콤시민 2009.12.06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미술관..
    여행가서 유명한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꼭 가야해! 라고 생각하고 막상 가면, 아는 그림 말고도 꼭 이 그림이 뭐지? 언제 그려졌지? 무엇을 담고있는거였지? 막 공부하려는 마음때문에 작품을 그 자체로 제대로 못 즐겼던 것 같아요,,
    이제와서 미술그림으로 학교에서 맞추는 시험볼 것도 아닌데 왜 그런 강박관념을 갖고 무식하게ㅠ 미술관을 제대로 못 즐겼는지 후회스럽네요 흑흑..
    오르셰, 루브르 ㅠㅠ 다시 갈 수 있다면 만나는 그 그림들은 제대로 나의 것으로 느끼고 오고 싶어요~!

    • femke 2009.12.07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 그랬답니다.
      무조건 뭘 알아야만 작품을 감상하는줄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런 강박관념에선 도대체 감상이 제대로
      되지 않는것 같더군요.
      아이구 루브르 다시 가보고 싶네요.ㅎㅎ

  6. 탐진강 2009.12.06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딕 브루나집에 한글 인사가 있군요.
    유럽은 참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많은 것이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듯 합니다.이것이 문화의 힘인 것 같습니다,.

    • femke 2009.12.07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피의 집에서 한글을 만나 무척 반가웠답니다.
      외국에 나오면 누구나 다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절실하게 느껴지더군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6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흐미술관이랑 레익스미술관은 정말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몇년 전에 체코국립미술관만 잠깐 둘러보고 돌아왔는지라... 늘 아쉬운 감이.. 크럴럴~ (흐흐... 고거이도 눈치껏... )

    늘 생각하는거지만 화란은 참 '생각거리'가 많은 나라입니다.
    어찌보면 한국의 롤-모델로 가장 근접한 국가가 아닌가 하는...

    • femke 2009.12.07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도 단점이 있지만 장점은 우리도 받아들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옹리혜계님이 체코를 다녀오셨다니
      또 한번 가고싶어 지네요.
      요즘 여행을 못가 몸이 다 근질근질한데...ㅎㅎ

  8. 악랄가츠 2009.12.07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은... 단체로 견학갈 때 빼고는
    자발적으로 가본 적이 없는 거 같애요 ㅜㅜ
    이긍...문화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ㅎㅎ

    • femke 2009.12.07 0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예전에는 그런식으로만 미술관
      방문해본것 같아요.
      차츰 여유가 생기면 문화쪽으로도 관심
      가질수 있을것 같네요.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7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만 들어오 알것같은 작가들을 비롯해서 많은 미술관이 있군요..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국어가 나오는걸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요^^

  10. Reignman 2009.12.07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 자체가 미술이군요. ㅎㅎ
    한국어가 참 반갑네요. ^^

  11. 토토 2009.12.07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 그림이 거기 가서 직접 봤을땐 잘 못느꼈는데 유럽 다른 나라 화가들 그림들과 섞어 놓으면 눈에 띄는 그림들은 네덜란드 화가가 그린것이 많더라구요. 영국화가 터너 전시회에 갔는데 영향을 준 그림과 나란히 전시를 해놓았던데요 대체로 터너에 영향을 준 화가들 그림이 더 나았고 (몇개 빼고) 특히 네덜란드 화가가 그린 그림들은 정말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제가 그림을 좋아하는 것은 좋은거라도 보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도록 날씨가 우중중하기 때문이지만요

    • femke 2009.12.07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술관 방문을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생이 예술이요 예술이 생이라는
      생각으로 저는 그림을 감상한답니다.
      좋은 한주되세요.

  12. 포도봉봉 2009.12.07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미 저 미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미피 미술관(집?)은 한국말로 반겨주네요.^^
    미치가 네덜란드 아이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미술관 가본지가 몇 년 전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펨께님 덕분에 미술관 구경하고 갑니다.^^

    • femke 2009.12.07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울나라에도 미피 아주 유명한것 같더군요.
      대체로 이 미피가 일본에서 나온 인형인줄
      아시는 분들도 상당이 많았던것으로 생각되네요.
      좋은 한주 맞이하세요.

  13. 풀칠아비 2009.12.07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미술관 건물들 보면서, 저 안에는 얼마나 훌륭한 미술작품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은 지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란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같은 문외한도 말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femke 2009.12.07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품을 감상하면서 너무 지식에만 치우치다보니
      감상이 안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느끼는데로 작품감상
      한답니다.
      즐건 한주되세요.

  14. Dragon-Lord 2009.12.07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는 태극기... 한글이지만

    외국에서 보면 어찌나 그리 반가운지..ㅎㅎ

    여행 다닐 때 영사관의 태극기만 봐도 반가웠었다니까요 흐흐...

  15. 에스띠안 2009.12.07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겨울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반고흐 너무 좋아하는데
    작년에 미국 게리 미술관 가서 작품본 인상이 아직도 남네요^^

    • femke 2009.12.07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럽 겨울은 너무 춥고 기후가 좋지않아
      관광시즌으로는 부적당 할것 같지만
      겨울철 미술관 방문도 좋아 보이네요.

  16. IS THIS 2009.12.07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에 가게되면 꼭 미술관들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특히 고흐, 렘브란트의 작품을 직접 두눈으로 보고싶어요. ^^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7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맛있는 거 먹고 새로운 것 보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유럽인들의
    정신세계의 정수라고 할수있는 예술품들을 감상하는게 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펨께님 덕분에 유럽 미술관들 잘 구경합니다.^^

    • femke 2009.12.07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행마다 나름 목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더러 미술관을 방문하여 작품 감상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좋은 한주 맞이하세요.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7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이 많은 곳은 정말 풍요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 이곳저곳 미술관 방문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겠네요...

    • femke 2009.12.07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아가는데 이런 미술관, 박물관 더러
      구경하고 지내는 일 좋은것 같아요. 저는...
      요즘 시간이 별로 없어 방문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19. 건강정보 2009.12.08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창시절에는 학교에서 억지로 보냈지만
    나이 먹어서는 멀다는 이유로..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오랫만에 팸께님 덕분에 미술관 사진 보니깐 좋은데요..
    무엇보다도 미술관마다 건축양식이 달라서 그런지
    그거 비교하는것도 쏠쏠한 재미를 주네요.

    • femke 2009.12.09 0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 학창시절엔 저도 억지로 본것 같습니다.
      실상 예술가에 흥미는 많이 있었는데...ㅎㅎ
      미술관 방문도 하나의 취미라 생각하고
      시간있을때 방문하니 좋더군요.

  20. 2proo 2009.12.10 0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킁... 저도 미술관과는 거리가 머네요;;
    대전에 미술관이 적기도 하지만 지리상 거리도 멀고..
    심리적인 거리도 멀어요.

    미술관이 많으면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긍정적으로 변하는데
    우리나라도 이런쪽으로 좀 많이 생겼으면 ㅡㅡ;;

    • femke 2009.12.10 0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주 미술관 방문하고 하면
      쉽게도 방문할수 있는 미술관인데...
      뭐 저도 예전엔 그리 미술관 방문하지도
      않았답니다.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18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찾으면서도 댓글에 무심했네요. 죄송합니다.
    예술은 박물관, 미술관에 전시된 것 뿐만 아니라
    그냥 스쳐지나가는 많은 것들도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부지불식간에 있었던 건물들, 조형물들도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하는 물건에서도 디자인을 통한 예술을 느낄 수 있구요.
    혹은 스포츠의 명장면을 봐도 우리는 "우와~ 예술이네."라고 외치잖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예술은 이해하는 것보다 느끼는 것이죠.

    • femke 2009.12.18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댓글에 너무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댓글을 꼭 올려야만 좋은 이웃이라는 생각 저는
      하지 않습니다.
      예술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진정한
      작품이해가 어려운것 같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그저 느끼는것으로 예술을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네덜란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현대인의 휴식처, 크롤러 뮐러미술관[Kroeller-Mueller]

 

 

예전보다 살기 편하게 되였다고 말한다. 예전에 하던 그런 육체적 중노동마저

점점 사라져가고 일하기 편해졌다고들 한다. 기계들 때문이리라

이렇게 편해져 가는 세상 시간이 남아 돌아갈것 같은데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바쁜 사람들뿐이다. 모두가 바쁘게 움직인다. 옆도 쳐다보지않고

앞만 보고 바쁘게 살아가는 이들이 태반이다. 가지고 있는 아젠다에

깨알같은 글로 빈칸을 만나기조차 어렵다.

오늘은 어디에, 내일은 또 어디로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바쁘게 생활하게 만들까?

왜 우리는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지.

무엇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숨쉴 여가조차 없이 달리고 있는지

 

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자전거도 공짜로 대여해주고 있답니다.
이 공원을 걸어서 구석구석 구경할수는 없는지라 이런 흰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즐긴답니다.





이런 도시인, 현대인의 딜레마를 해결해주는 미술관이 있다.
네덜란드
최대 국립공원 호게 벨루웨(Hoge Veluwe)에 자리잡고 있는
크롤러- 뮐러미술관. 장장 45km나 되는 거대한 국립공원에는

단지 산책이나 도심의 번거러움을 잃기위해 찾아오는 이들도 있지만

이런 자연과 더불어 점차 잊혀져가는 예술의 일면을 감상하는 기회도 가질수있다.
시간의 결핍으로 허우적거리는 현대인에게는 이 국립공원안에 있는
 
미술관이야말로 정신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굳이 미술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것 같다.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미술관이라

부담도 없다. 특히 이 미술관 정원에 위치하고 있는 조각정원은 유럽에서는

조각정원으로서는 제일 유명한곳이다.  물론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명한 미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도 있지만


 













네덜란드 갑부 안톤 크롤러 뮐러가 아내를 위해 지은 미술관

벨기에 건축가 Henry van de Velde에 의해 지어진




가는 날이 장날이라 네덜란드 특유의 바람과 비가 오는 바람에 이 공원을
다 둘러보지 못하고 왔다. 카메라 렌즈도 옷도 비에 흠뻑 젖어 공원안에
깔려져있던 황금빛의 단풍들조차 카메라에 담지못한채

 

   

제 블로그의 글과 사진은 불펌입니다.

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방명록이나 댓글로 미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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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테리우스원 2009.11.04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로움과 풍성함이 깃들린 아름다운 도시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3. 사이팔사 2009.11.04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네델란드 잠시 스쳐간적 있습니다만...
    정말 멋진곳이더군요.....

    운치도 있고 참 좋습니다. 님.....

    • femke 2009.11.05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녀가셨군요.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곳 하도 많아서
      비교는 할수없겠지만 찾아보면 이곳도
      운치있는곳 더러는 있는것 같습니다.

  4. 모모군 2009.11.04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치도 있고 볼거리가 참 많은 공원이군요~ ^^

    덕분에 사진으로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5. 달콤시민 2009.11.04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예술은 자연속에서 느끼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양쪽에 숲이 있는 이 길을 천천히 걷고 싶네요~
    보면서 앗 작품이 야외에 있는데 비나 눈이 많이 오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팸께님 가신 날 비가 왔군요,. ㅜ 렌즈는 무사하시죠? ^^
    이 작품들은 비를 맞아도 괜찮은 작품들인가봐요~ 흐흐

    • femke 2009.11.05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곳은 맨날 비랍니다.
      가는 날도 비가 얼마나 왔는지...
      조각공원의 작품들은 비 좀 맞아도 되는것
      같네요.ㅎㅎ

  6. 깜신 2009.11.04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팸케님 얼마전에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로 선정되셨었네요?!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항상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있었는데,
    기쁜 소식도 접하게 되어, 몇 자 적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femke 2009.11.05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전 좀 하러 다닐려다 낯간지러워
      그냥 입 다물고 있었답니다.
      고맙습니다. 읽어주셔서...
      좋은 하루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7. 내영아 2009.11.04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쉬어가기 그만이겠어요. ㅋㅋ
    운치있네요. 자전거도 무료고... ^^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4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전거 보관소가 참 인상적입니다. ^&^
    네덜란드도 가을 속에 깊이 물들었군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 femke 2009.11.05 0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름도 여름같지 않게 지나가더니
      가을도 그냥 지나가 버리는것 같습니다.
      초하님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9. 건강정보 2009.11.04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특한 조형물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그래서 더 눈길을 끄는것 같아요..
    저게 뭐지? 뭐지? 하면서 더 뚫어지게 쳐다보게끔 만드네요..ㅎㅎ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1.04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체감이 확실합니다 ^^ 역쉬!! 팸께님은 멋 지시네요 ^^

  11. *저녁노을* 2009.11.04 2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냄새가 폴폴 풍겨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 femke 2009.11.05 0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녁노을님 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이곳은 가을도 별로 재미없이 지나가
      버리는것 같습니다. 비가 하루종일 오는지라..

  12. 바람처럼~ 2009.11.04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의 조형물들이 굉장히 독특하네요~ ^^

  13. 백마탄 초인™ 2009.11.05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만들어 놓았군요 ^ ^
    이국적인 풍광도 좋습니다!

  14. 무릉도원 2009.11.05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전거와 숲 그리고 미술관이 정말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펨께님....*^*

  15. 라이너스™ 2009.11.05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원내에 미술관이^^
    정말 멋진 컨셉입니다.
    자연과 예술이 있는^^

    • femke 2009.11.05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예술, 현대인의 스트레스
      풀기에도 적절한것 같고...

  16. 드자이너김군 2009.11.05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전거 까지 대여 해 주는 세심한 배려에 또 한번 방문 하고 싶은 그런 공원이 되겠내요. 사진으로 슬쩍 본거지만 규모가 상당하다는게 느껴지는군요.^^

    • femke 2009.11.05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걸어서 구경하기에는 규모가 하도 크서
      이렇게 무상으로 자전거를 대여해주는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17. 엘고 2009.11.05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들어 건강을위해자연속에서 운동과 산책의 소중함을 느끼게되드라구요
    뮐러미술관을 자전거로 돌아보면 건강유지하는데도좋고 기분도 좋아질거같네요^^

  18. 탐진강 2009.11.05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도시의 휴식 공간이군요.

  19. 2proo 2009.11.06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야;; 관리도 정말 깨끗이 잘되어있고 볼것도 좀 있군요.
    산책하고 쉬는데 아주 좋을것 같아요.
    한국은 당췌.. 땅값이 비싸서 저런건 꿈도 못꿀거 같아요.. ㅠㅠ

    • femke 2009.11.06 0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가 오는바람에 산책도 제대로 못했답니다.
      이런식의 문화공간은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좀 하면 좋을것 같아요.

  20. 라라윈 2009.11.10 0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다란 규모의 시원스러운 미술관이
    답답한 마음을 더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이곳에도 가까이에 넓직한 공원과 미술관이 함께 있으면 좋겠네요...^^

  21. 꿈사냥꾼 2010.11.02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ㅎㅎ
    우리나라도 어느지하철역인가 보니 자전거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이 있더군요.

마우리츠 에셔의 무한한 공간의 세계[Maurits Cornelis Escher]

몇달전 헤이그를 둘러보면서 판화가 에셔의 미술관을 구경하고 왔었다.
그의 작품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것이 수학적으로 그림그리는
방법때문이라고도 알려져있는 작품에 나타난 사물들은 아주 질서정연하고
더구나 이것은 한 작품을 보는것이 아니라 어려운 수학문제나 물리문제를
푸는것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거니와 보면 볼수록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버릴수가 없었다.

작품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보기도 했지만 보면 볼수록
다른 사물을 발견하기도 하고 층계가 위에서 아래로 되여있다던지
발코니의 기둥이 엉뚱한곳에 있음을 그의 그림속에서 발견할수가 있다.

Maurits C. Escher, Sky and Water, 1938, 에셔미술관, 헤이그, 네델란드

Maurits C. Escher, Waterfall, 1961, 에셔미술관, 헤이그, 네델란드

그의 작품을 보는동안 마음에 아픔을 느낀다거나 하는것보다는 나자신이
무한한 우주공간으로 스며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도달할수없는, 손에 잡히지않는  수없이 많은 별들의 세계로,
마치 우주탐험을 하는것과 같이...
우주의 공간을 산책하기도 하고, 어두컴컴한 불가능한 세계,
돌팔구를 향해 헤매지만 점점 깊이 빠져들어가는 공간의 세계.
찾아도 찾아도 출구를 찾지못하고 마치 프로이드의 정신세계로 습입되여가는

느낌도 버릴수가 없었다.

수학문제를 풀듯이 하나씩 하나씩 그의 그림의 부분을 파헤치고 들어가보면
참으로 파라독스한 부분도 있는것 같다.
그의 작품 낮과 밤, 공기와 물등에서 나타나는 정반대의 사물, 낮을 상징하는
흰새가 밤의 방향으로 날아가는 모습, 밤을 상징하는 검은새들이 오히려
낮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그가 자주 사용하는 기술법에 목판, 기하학의 사용, 석판등이 있고 주제로서는
풍경, 생, 자화상등이라고 알려져있다.

그가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것이 1954년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수학회라고
하며 1960년 케임브리지에서 결정학에 대한 연설이후로 더욱 많이알려졌다고 한다.
그는 또한 국제적인 명성과 아울러 네델란드 왕실으로부터 상도 받았다.

그에 대한 많은 저서들이 있지만 1979년 미국 물리학자 더글라스 호프스태터
(Douglas Hofstadter)가 발표한 영원한 황금노끈(An Eternal Golgen Braid)책이
아주 흥미로울것 같다.
이책으로 저자는 1980년 퓨리쳐상도 받았다고 하니...


인물소개:

네델란드 판화가로 알려지는 마우리츠 코르네리스 에셔(Maurits Cornelis Escher/
한국명으로 마우리스 코르넬리스 에스허르라고도 불린다.
1898년 6월 17일 레우와던(Leeuwarden)에서 태어나 그의 나이 73세
1972년 3월 27일 네델란드 매디어의 중심도시 힐버섬(Hilversum)에서 생을 마쳤다.
현재 에셔의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곳은 여왕 에마의 겨울궁전인것을
에셔의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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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09.06.07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미술관 전경이 멋지네요~!
    작가분은 오늘 처음알았어요 ㄷㄷㄷ
    덕분에 좋은 공부하였습니다~! 감사해요~!

  2. 무터킨더 2009.06.07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이 정말 볼 수록 신비하네요.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잘 있지요?^^

  3. 엘고 2009.06.07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기하학적이면서 자연과 순화된 느낌인데요^^
    멋진작품잘봤습니다

  4. 건강정보 2009.06.07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면 볼수록 신기한데요..
    뭔가 되게 독특하고 느낌이 아주 신선합니다^^

  5. 티런 2009.06.07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고기있는 판화 . 동양적냄새가 물씬묻어나는군요.
    친근감이 가네요^^

  6. 꿈사냥꾼 2009.06.07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상잘했어요.
    오묘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네요.^^

  7. 핑구야 날자 2009.06.07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슷한 작품을 인터넷을 통해서나 보는데 직접보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8. 비르케 2009.06.07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일인인지는 몰라도 이런 비슷한 판화를 예전에 본 적 있어요.
    분명히 올라가는 계단이었는데, 한바퀴 도니 원점.. ^^
    이런 판화 너무 재미있어요.

  9. 바람을가르다 2009.06.08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현대미술 참 관심 많은데, 앤디나 로이의 작품같은.
    윌렘 드 쿠닝도 네덜란트 출신 미국화가 아닌가 싶은데.
    작품 잘 보고 가요.
    전시회 많이 다니시고 자주 올려주세요.^^

    • femke 2009.06.08 0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읍니다.
      로테르담출신인 화가로서 미국으로 이주했지요.
      그림에 관한 포스팅, 책에 관한 포스팅 인기가 없어
      실상 올리기 좀 부담스럽네요.
      그렇다고 전문가도 아니고 내가 느낀걸 쓰니
      너무 주관적인것도 같고...

  10. 드자이너김군 2009.06.08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어어 직접 그리는 그림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군요.
    너무 멋져요... 요즘 통 전시회를 못다녔군요.. 김군이.. ㅠㅠ

  11. 유쾌한 인문학 2009.06.08 0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에셔의 그림은 네덜란드에 있군요. 저그림들 가지고 공부를 참 많이했는데.. 정작 에셔가 네더란드사람인줄은 몰랐어요.ㅠㅠ

    흑 저도 직접 보고 싶어요..ㅠㅠ

    • femke 2009.06.08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분의 작품이 헤이그에 있는 미술관에
      소장되여있답니다.
      나중에 오실 기회가 있으면 한번 방문해도
      좋을것 같네요.

  12. 2009.06.08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emke 2009.06.08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 그런게 또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모르는 사실 또 한가지
      덕분에 배우는군요. 오타가 있어서 고쳤는데...
      실상 이런일 몇번이나 했는데..
      즐건 주 맞이하세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6.08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한국에서 판화예술 관람을 한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매력이 있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국민학교때 미술시간에 판화로 그림그렸던 기억도 나고^^
    정말 정교합니다..

  14. 검도쉐프 2009.06.08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새와 물고기 작품이 인상적이군요.
    작년에 홍콩에서 중국화가인데, 연필심으로만 이런 흑백 이미지를 표현하는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끔 아내와 갤러리에 가서 작품구경을 하는데, 잘은 몰라도 그냥 신선한 자극을 받습니다.

  15. 2proo 2009.06.08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 판화는 뭔가 야릇(야하다는건 아닙니다 ^^) 하고 요상한 느낌이 들어요.
    균형이랄까 불균형이랄까.. 균형속의 불균형? 부조화속의 조화?
    하여튼 그런 느낌들이 잘 느껴져요 ^^
    전 에스헤르라고 했는데 에셔라고도 불리우는군요.
    더 많은 내용들과 배경지식을 얻어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femke 2009.06.09 0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잘 찾을수도 없고 하도 정교해서 사람의 작품이라고는
      의심이 갈때도 더러 있는것 같았어요.
      감사하다니요. 별말씀을...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6.10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 and water'는 자주 본 적 있는데 'waterfall'은 정말 놀랍군요^^
    시작과 끝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속에 있다는 느낌도 들고;;
    너무 신기하게 잘 표현했네요^^ 좋은 작품소개 감사합니다!!

    • femke 2009.06.10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분의 그림 많이 알려져 있는것 같더군요.
      작가는 그렇게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것 같던데...
      방문 감사합니다.

루게릭 병을 앓던 독일 신표현주의 화가 요르그 임멘도르프


2년전 막내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었다.
에미의 나라, 한국이라는것을 조금이나마 이해시키고
이제 성인이 된 자식들에게 자신들의 피가 섞인 한국이라는 나라를 보여주기 위해서
..
어릴때 더러는 갔던 엄마의 모국과 성인이 된 아들이 보는 한국은 옛날 여름방학때 할머니집에
모기들로 잠을 설치던
, 무척이나  더운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반짝이는 불이있는 청계천다리를 같이 거닐면서  환성아닌 환성을 지르고 한강을 내려다 보고
밤야경이 너무 좋다고 말하기도 하고 남산타워에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허름한 한식점에서
먹었던 그 음식들을 너무도 좋아하던 막내와 제주도를 방문했었다
.
그때 문득 떠오르던 제주도 사진작가 김영갑의 두모악. 사정이 허락하지 않아 두모악을 직접
가보지는 못하고 그의 포토에세이
그섬에 내가 있있네를 구입했었다.


[저자: 김영갑, 출판사: Human & Books]

사랑하는이의 손을 잡아볼수도, 가고싶은곳에 휘적거리며 갈수도 없이,
오직 눈빛만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하는, 풀지도 풀어지지 않는 사슬에 얽매여 찍은
그의 사진들을 보았던 어느날 내 눈앞에 펼쳐진 신문에 또 하나의 독일 미술가의 죽음을 보았다
.
사진작가 김영갑씨와 같은 병을 앓고있던 유명한 독일 신표현주의 화가 요르그 임멘도르프.
60년대 아주 유토피아적이고 좌파사상적인 그림을 그리던

독일미술가, 조각가로 알려진 그의 작품에는 정치적인 색채감을 많이 발견할수있다.
예술가의 사회적인 개입, 참여, 이런것에 대한 표현이 예술가의 근본적인 임무라고
생각하고 표현하며 또한 이영역에서 그는 세계최고의 미술가라고 유럽에서는 알려져있다.
이 화가는 개인적으로 겪은 경험이나 이야기등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지만 독자들에게는
금방 알아볼수있는, 흔히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만나는 그런 주제인것이다.
권력의 남용, 차별, 굶주림, 전쟁등..
이런 주제들은 그가 성장한 분단된 독일의 현실, 2차대전이후의 독일사회에서 일어난
일들이기도 하지만 이런 문제점은 그가 살고있던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곳에서나
발생하고 또한 현재진행중인 그런 문제인것이다.
하여 그의 작품들이 더욱 더 많은이들에게 공감을 느끼게 한것같다.
그의 사실적이고 소수집단의 엘리트를 위한 작품이 아닌 모든 대중, 서민이 참여하고
공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을 만들고자 원했던 화가이고 보면 이점에서 그는 그가 원하던
그림을 그린것만은 분명한것 같다.


(Hoert auf zu malen, 1966, Van Abbemuseum, 아인트호벤, 네델란드)

화가는 이작품을 통해 당시 아카데미식 교육과 이시절 유행하기 시작한 팝아트에
대한 강렬한 저항을 말해주고 있다.
"Hoert auf zu malen - Stop with Painting"에서 표현하고자 하는것은
예술가는 그들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인 책임이나 의무감, 현실에 당면한 주제들을
그들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알리는것이 생산성에 기여하는 작품보다 더 중요한것임을
표현하고자 하는것이다.
70년대초 독일화단에서는 화가 임멘도르프와 몇몇 유명한 화가들이 새로운 독일미술의
길을 개척했다.
소위 신표현주의(Neo- Expressionism)라는...


(Kanonel, 2005, De Hallen, 독일)

(De Rake, Gemeentemuseum, Den Haag, 헤이그, 네델란드)

무척이나 거칠고 어그레시브한 그림들은 추상파나 내면적인 지적그림들에 지친 독자들에게는
또 다른 쟝느의 그림에 주목하게 되는것이다.
그들의 화폭에는 파시즘에 대한 분노, 질서정연한 사회체제에 대한 반항등을 많이
발견할수가 있는것같다.
그당시 미술계에 유행하던 개념주의와 미니멀 아트와는 전혀 다른...


(Cafe de Flore, Gesetzestafeln, Kunst im Turm, 독일)

1978년 이태리 좌파화가 Guttuso의 Cafe Greco에 영감을 받아 그렸다는 연속작품
"Cafe Deutschland- 카페 도이치란드"의 그림들에 나타나는 인물들은 독일사회의
문화적, 정치적인물들로서 마치 그의 개인적 보고서처럼 그가 만난 일련의 예술가나
드당시 정치현실에 대한 개인적인 코멘트라고 보아진다.
작품주제가 그렇듯이 동독의 공산주의 체제, 서독의 자본주의의 허구, 나찌정권에 대한 분노등...


(Van Abbemuseum/반 아베미술관)
미술관입구에 서있는 Honore de Balzac/발자크의 동상, 오귀스트 로댕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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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28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들이 아주 강렬하네요
    인상적이에요

    • femke 2009.04.28 1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색을 여러가지 사용하고 주로 눈에 띄는 색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더
      눈에 띄인다고 생각되네요.

  2. 드자이너김군 2009.04.28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그림들이 참 강렬하군요. 저도 제주도를 한번도 가보지 못했답니다..OTL
    올해는 꼭 가려 했는데.. 아내가 산달이고.. 아아~ 저에게 제주도는 신비의 섬..^^;

  3. 아디오스(adios) 2009.04.28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이 독특하단 생각이드는데요 ^^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28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이 맨 위는 손가락으로 그린듯이 보이기도 하고..
    강렬하게 머릿속에 이미지가 남네요~

  5. 밥먹자 2009.04.28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독특하군요. 선도 강렬한 것 같고...

  6. 티런 2009.04.29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내아드님 이야길 들으니
    저만 몰랐던 부분인듯 합니다^^

    혹,국제결혼을 하셨는가 넘겨짚어봅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되세요^^=

  7. 바람나그네 2009.04.29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작품을 알아서 좋아요 ^^ 신표현주의 작품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당..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 femke 2009.04.29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람나그네님 요새 무척 바쁘신것 같던데...
      저도 좋은 포스팅 잘보고 있답니다.
      즐거운 하루 맞이하시길...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29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일단 미술이야기 나오고 그러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있고 ^^;;;
    글 잘보고 갑니다.

    잘지내시죠 femke님 ^^ 오랜만이네요.
    오늘 즐겁고 행복하고 그런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femke 2009.04.29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이구 뭐 그렇치도 않답니다.
      저는 컴퓨터나, 한국연예인 이야기를 보면
      손발이 오그라 드는데...ㅎㅎ
      잘지내시는걸로 생각하고 있담니다.
      멋진 하루 맞이하세요!!!

  9. 빛이드는창 2009.04.29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렬한 색에서 그 시대의 이미지가 느껴지네요.

    제주도는 몇번을 가보아도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10. iPhoneArt 2009.04.30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 작가들은 저 시대에 특히 강렬한 표현을 즐겼나봐요. 독일인이라는 특징도 좀 있겠지만요.

  11. 바람을가르다 2009.06.28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표현주의 대표주자 리히터 작품이 안보여서 조금 섭섭햇다는...^^;
    그 분 그림 제가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펨께님의 글도...^^

    • femke 2009.06.28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분의 작품을 볼때 생각난게 제주도 사진작가
      김영갑이였어요.
      두분다 같은 병으로 돌아가신분들이여서...

  12. 김명곤 2009.07.18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모악을 다녀 온 저에게는 남다른 감회로
    다가 온 글입니다.
    좋은 화가, 좋은 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femke 2009.07.19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로서는 무척 정이가던 예술가들이였지요.
      같은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외에도
      작품에서 작가의 영혼을 만날수 있었던지라...
      방문 감사했읍니다.


네델란드 황금시대의 거장, 요하네스 퍼메어(1632-1675) 혹은 베르메르(한국어)를 보고


Mauritshuis, Den Haag, 헤이그 왕립미술관

우리는 왜 이분의 작품에 그리 감동하는지.
그의 그림에 비친 이 아련한 여인들의 모습때문인지 아니면 그의 섬세하고 다정한, 그시절 서민들의
생활을 
표현하는 풍경과 마치 정이 뚝뚝 떨어져 흐르는듯한 방의 정밀하고 온화하게까지 느껴지는
그의 작품속에
나타나는 색채때문인지...

삼백여년의 세월을 두고 멀리 떨어져있던 이 화가의 작품 두개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 나란히 전시되고있다.
우유를 따르는 처녀와 미국 워싱턴 국립미술관의 소장품인 저울을 가진여인
(Woman holding a Balance/De Dame met Weegschaal)이라는 작품들.



현재 전시되고 있는 이 두그림은 17세기 5년동안이나 암스테르담  루레우췌(Rooleeuw)라는 상인의 집에
5년동안
걸려져 있었다고 전해지고 그의 작품 저울을 가진 여인을 두고 이 화가의 특징을 제일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도 한다.
그의 그림들이 대체로 그러하듯이 이 대가의 그림들은 매우 온화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것 같다.
실지로 그는 그의 생존시 그리 부유하지도 그의 동료들에 비해 유명하지도 않았지만 그가 그린 이그림들속에는
종교적이거나
그당시 유행하던 왕실의 그림들이 아닌 보통 일상의 그림들이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친근함을 느낄수가 있다.


Johannes Vermeer, c. 1665, Het Meisje met de parel, Mauritshuis

요하네스 퍼메어 혹은 얀 반 데르 메어 반 델프트(Jan van der Meer van Delft)라고도 하는 그의 그림들은
규격이
그리 크지않으나 매우 사실적인것 같다. 램브란트나 프란스 할스의 그림들과 비교한다면
그들의 그림은 
남성적이고 웅장하고 무언가 짓누르는 감정을 준다면 베르메르의 그림들은 매우
서정적이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수있는 이웃과 같은 사람들의 그림, 정다움,
소박하고 여성다운것을 나는 느낀다.

아늑한 집안, 어딘가 머리를 대고 소근소근 들릴듯한 아야기마저 그의 그림들을 보면서 상상해보곤했다.


J. Vermeer, 1658, Het straatje, Rijksmuseum

살아생전 약45점의 작품을 남긴 화가의 출생에 대한 정확한 날짜는 알려져 있지않고 1675년 델프트에서

생을 마쳤다고
우리들에게 알려져있는 화가.
17세기 바로코풍의 거장인 그를 두고 델프트의 스핑크스라고도 부르기도.. .

이말은 그의 그림기법이 후세인들에게 아주 수수께끼와 같고 그의 생에 대해 잘알려지지 않은것이
이유가 아닌가라고도 한다. 그당시 대가들의 그림의 테마였던 신화나 왕실의 그림이 아닌 일상을 표현하는
그의 작품속에 표현되는 주제, 그림속의 공간과 그가 사용하는 빛들을 두고 그를 빛의 대가라고 일부에서는
말하기도...

델프트의 풍경속에 나타나는 집의 모양, 실내장식, 책을 읽는 남자, 다산다난한 가정사를 표현하는
이그림들속에 수학적인,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고...
그림속에 나타나는 완벽한 빛의 사용과 색채는 마치 한장의 사진을 보는것과 같이 정밀하다는게
미술평론가들의 말.


J. Vermeer, 1660, De melkmeid, Rijksmuseum

J. Vermeer, De dame met de weegschaal, Nation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DC.

J. Vermeer, 1662, Brief lezende vrouw, Rijksmuseum

이 새개의 작품이 그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가고 있다고 하는 이 그림들은 가정적인 집안풍경,
빛이 주는 온화한 느낌을 우리는 얻을수 있을것같다.
그림이 그림으로서 벽에 결려지는 장식품으로서만 아니라 마치 살아있는 여인의 온화한 모습, 그 색채가 주는
안정감 이런것들로 나는 그의 그림에 눈을 돌릴수가 없는것이다.


헤이그 왕립미술관의 전경
호숫가를 끼고있는 이 미술관은 단지 미술관으로서 뿐만 아니라  마치 한폭의 그림같았다.







유용하셨다면 댓글과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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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자라지 2009.04.15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을 잘 모르는 저도 수도없이 들어본 진주귀걸이를 한 여자....
    이렇게나 오랫동안 보기는 처음이네요..^^

    • femke 2009.04.15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나 책으로 아주 잘알려진분의 그림이라
      이야기만 들어도 언듯 기억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미자라지님 즐거운 하루 맞이하세요!!

  2. 무터킨더 2009.04.15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빛의 대가라 불린 요하네스 베르메르,
    그의 빛은 참 귀중해 보이네요.
    빛이 귀해 보인다는 것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림 속에 전해져 오는 그의 빛이 그렇게 느껴져요.
    포근하고 따스함 보다는 귀한 빛이라는 느낌.
    왜그럴까요.

    • femke 2009.04.16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가에게는 제일 중요했던게 빛이였던것 같아요.
      그가 사용한 빛의 고귀함 이런것으로 더욱
      애잔한 느낌을 저는 받았지요.
      가족들과 풍성한 저녁시간이 되기를 바래요.

  3. 드자이너김군 2009.04.15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그림에 상당한 조애가 있으시군요.
    전 그림을 좋아하긴 하는데, 지식은 별로 없습니다.. ㅎ
    저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그림 참 자주 보면서도 누구 그림인지도 몰랐다니...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15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한 동명의 영화도 재미나게 본 것 같아요~~

    webito %-%

    • femke 2009.04.15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 보신분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아요.
      저는 영환 보지않았답니다.
      여기 극장 재미없고 극장문화가 한국하고 달라서...

  5. 라이너스™ 2009.04.15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주목걸이를 한 여자..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죠.
    저같은 그림 문외한 조차도 한번은 들어본^^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15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주목걸이를 한 소녀의 그림은 매체에서 많이 봐 왔지만
    작가는 몰랐었는데.. 델프트 이분 올려주신 다른 작품을 보니
    색채가 너무 고요하면서 부드러운 선처리가
    사실을 더 부각시키는 듯한 느낌입니다..
    특이한 점은 여자들을 모두 한방향으로만 묘사를 한것인데..
    그렇게 표현한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 femke 2009.04.15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분의 정면 자화상을 잘보지못한것 같아요.
      저도 이점에 대해 좀 궁금하네요.
      앞모습보다는 옆으로 서있는 여자분들의
      모습이 더 애잔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7. 바람나그네 2009.04.15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 세계를 보는 계기가 참 좋네요..
    이런 작품을 알 수 있는 것이 행운 ^^ 굉장히 사실적이고 디테일하네요 오홍..
    마치 사진 한 장을 보는 듯한 세밀한 묘사가 정말 대단한 듯 ^^
    좋은 작품 잘 보고 가욤 ^^

  8. 클라리사 2009.04.16 0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주에 저도 마우리츠 하우스 다녀왔어요.
    베르메르 그림을 봐서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저는 델프트 풍경.을 가장 좋아합니다.

    • femke 2009.04.16 0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편지를 읽는 여자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어쩐지 애련하게만 보이는것 같아...
      기다림, 설레임등을 혼자서 상상도 해보고...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16 0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 저 그림 봤어요~ 실제로 보니까.. 정말 색감이랑 빛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곧 뛰어나와서 말을 할 것 같은.. ^^;;
    잘 봤습니다~

  10. 쥔님 2009.04.16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관 자체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네요.
    진주 귀걸이를 한 여자는 영화로도 나와서 친숙한 그림이고,
    또 베르메르의 그림이 45점 밖에 안 남앗다는 사실로 인해
    위작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잇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소설로 쓴 책도 읽었는데 재미잇엇어요.
    베일에 싸인 위대한 예술가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매력적이죠.
    일상에 젖어잇다가 팸께님의 블로그에 와서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면 꼭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온 기분이에요.
    물론 그곳도 사람이 사는 곳이니 많은 일들이 잇겠지만
    정말 요즘 서울 거리를 걷다보면 내가 살아잇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은데
    이런 현실 속에서 아무 것도 못하는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 femke 2009.04.16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건강은 어떤신지 궁금하네요.
      여기도 사람들이 사는곳이라 짜증나는일
      제대로 경제정책을 하지못하는 정치인들로
      한심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특히 요즘 경기침체로 하루에도 수천명의 실업자가
      해고된다는 소식을 접하면 참으로 가슴아픈일이지요.
      점점 이기주의로 되여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절정에 도달한것 같아요.
      그래도 극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은
      해야할것 같아요.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맞이하시길 바람니다.

  11. PLUSTWO 2009.04.16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생전 45점의 작품만 남겨둬서 너무 아쉽네요...
    '진주목걸이를 한 여자' 작품은 많이 봐왔었지만, femke님의 설명으로 잘 배웠습니다..^^

    • femke 2009.04.16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품이 희귀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보고 더 감동하는것 같더군요.
      남은 저녁시간이나마 즐겁게 보내시기를...

  12. 빛이드는창 2009.04.16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작품들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색채감과 느낌이 좋아서 오랫동안
    감상하게 되네요.

    마지막 사진은 정말 멋집니다.

    • femke 2009.04.16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예쁘장한 미술관이였어요.
      그가 사용하는 색채가 애잔한 느낌을 주는것
      같았어요.

  13. 초하 2009.04.16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구의 모나리자~~
    실제 다 빈치의 작품보다도 순수하면서 아름다운 매력이 있어요.
    지난 해까지 제 프로필 사진으로 모셨던 그림이기도 했답니다.
    우리나라에도 그 매니아들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는 작가죠, 베르메르... ^&^

    재미있는 여행하고 갑니다.

    • femke 2009.04.16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랫만이네요.
      프로필로 사용하고 있는것은 알고있었죠.ㅎㅎ
      작가가 주는 아늑함에 한동안 정신을 잃기도 했어요.

  14. 밥먹자 2009.04.17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은한 빛이 느껴지는군요.

  15. 편지봉투 2009.04.18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분히 들여다보니 빛의 변화가 무엇인지 잘 알겠습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란 영화에서 화가 역할로 나왔던
    콜린 퍼스가 퍼뜩 떠오르네요...좀 음울하던...

    • femke 2009.04.18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굉장히 차분한 느낌을 주더만요. 이그림이...
      영화나 책은 아직 보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읽고 읽는다는..
      두분 멋진주말 보내시고 좋은 포스트 기대해요!!!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19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화를 통해 그림과 화가를 알게 됐는데.. 실제 작품을 보고 싶어요..^^

    • femke 2009.04.19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굉장히 많은분들이 트레시 쉬발리에의 이분에 대한
      저서를 읽어보는것 같던데 전 영화도 책도 아직 보지
      않았담니다. 몇몇분을 빼고서는 영어권 문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ㅎㅎ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5.02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하네스 베르메르는 소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림들이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 뭔가가 느껴지더군요 ^^ (미술은 잘 몰라서 표현력이 -_-;;) 그 후에 영화도 섭렵했는데, 영화는 별로였다는 ㅋ

    말씀하신대로 화가의 자료가 너무 적었기에 소설은 99% 허구에 의해 씌여졌지만 기회 되신다면 소설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 femke 2009.05.02 1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영화는 관람하지 않았답니다.
      대체로 영화를 볼때 주연배우나 감독을보고
      관람하는지라 별로 보고싶은 생각이 없었던지라...
      트레시 쉬발리에의 소설을 말하시나 보네요.
      이책은 제가 보는 서적들과는 거리가 좀 먼것같아
      아직까지는 그리 관심이 없지만 언젠가 볼
      기회도 있을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를...

  18. 바람을가르다 2009.06.28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영화를 안 봤고, 베르메르라는 화가에도 너무 생소해요.
    단지 위에 사진을 보니,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BETTY"가 생각나요.
    그 그림이 너무 전 좋거든요...^^

    우리 펨게님 요즘 글이 뜸하신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다음뷰와의 문제때문이세요?
    잘 해결되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펨께님의 좋은 글은 여전히 제가 못 본 게 많아서 다행이네요.^^

    • femke 2009.06.28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르메르의 영화나 책들이 많은이들로부터
      읽혀지고 봤다고하던데 실상 그런데는
      별 관심이 없는지라 아직은 읽고 볼 계획은
      저도 없답니다.
      리히터의 작품을 작년겨울 어느도시에서
      전시한다고 했는데 놓쳐버렸어요.
      말레비치전시회를 보면서 한두 작품을 보긴 봤지만
      상당히 어려웠던것 같았읍니다. 네델란드에서 요셉 바이어와
      이분그림을 볼수있는 몇개의 미술관이 있긴 하지만
      리히터의 작품은 독일로 가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4.13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델란드 화가들이 유독 세계적인 거장들이 많죠.
    부럽습니다.
    직접 가서 볼 수 있다니..

    • femke 2010.04.13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어 거장들의
      작품 좀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특히 암스테르담, 로테르담에 가면 네덜란드
      화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난 화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해외생활도 이런면에서는
      좋은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램브란트의 작품 "야경"의 수수께끼가 풀어졌다고 한다.

Rembrandt, De Nachtwacht, 1642, Rijksmuseum, Amsterdam

역사가의 말에 의하면 램브란트의 대작 야경/De Nachtwacht/Night Watch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사회지휘, 연령,
이들이 어디에서 생활하고 있었는지도 발견했다고 전해지고있다. 그림을 좋아하고, 감상하는 한사람으로 이그림의
주제나 작품이 나에게 어떠한 감동을 주는가에 대한 깊은관심은 있지만 여기에 나타나있는 인물들의 사회적지위나
나이같은것에는 별로 마음에 두고있지 않은지라 역사학자들의 이러한 발견이 때로는 작품이 주는 신비함, 작품에 대한
나의 상상의 나라가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것을 때로는 느끼기도 하지만 이런발견을 통하여 그시대 예술가들의 생활,
작품들의 배경을 하나씩 음미해보는 재미도 더러는 있을것 같다.
작년인것 같다. 반 고흐의 그림을 X-Ray로 연구한 결과 그는 같은 화푝에 두번씩이나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가난했던, 동생 테오의 재정적지원을 받던 그로서는 이런 물질을 아낄수밖에 없었다고...
그리하여 우리는 그의 영혼이 담긴, 살아생전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던 그의 그림들에 더욱 애착을 느끼는지도...


Rembrandt, Hendrickje badend in river, 1655, National Gallery, London

부흥하던 네델란드 식민지시대, 소위 황금시대라는, 17세기 네델란드의 가장 중요한 화가라고 알려지는 램브란트는
주로 단체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즈이드 홀란드(Zuid-Holland)주 레이든(여기에 네델란드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어과가 있고
한국에서 건너온 입양인들이 더러는 이곳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있어요)
방앗간아들로 태어났다는 화가.

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램브란트 할멘스존 반 레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램브란트.
마침 풍차가 레인(Rijn)에 있었고 그의 아버지이름이 Harmen(할멘), 그로인하여 할멘의 아들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혀진 램브란트.


네델란드나 스칸디나비아나라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 Johan-son(요한의아들), Peter-son
(페터의아들)등의 이름을 가진이를
많이 만날수있고 직업을 알려주는 Visser(어부), Molenaar,
Molemaker(방앗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을 자주 접할수 있어요.



1630 - 1631년 암스테르담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그곳에서 유명하게 되고 미술학교도 세웠다고.
살아생전 약 700여점의 작품과 많은 스케치를 남겼다고 하니 무척이나 생산적이였던 예술가였던것 같다.

그의 재정상의 문제점에는 여러가지 설이많다. 그가 후년에 매우 가난했다는설과 그렇지않다는 반대설.
그러나 후세 그의 그림에 많은 감동을 받고있는 우리들로서는 그런 역사적인 분석인 돈과의 관계보다는
그의 그림이 더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야경

램브란트는 1642년 그의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고 불리우는 야경을 그렸다.
단체초상화, 그시절 암스테르담시를 보호하던.... 지금까지 알려져있던 이 그림에 나타나는
유명한 대령/Frans Banning Cocq이
이분이 아니라 변호사직위의 전혀 다른가문의 Banninck Cocq고
그림속의 루테넌트인 Willem van Ruytenburch마저도
다른사람이라고 역사가는 말하고있다.
이그림이 야경으로 알려지게 된 이유가 작품속의 배경이 하도 어두워서 야경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나 실지로 이그림은 어두운 밤이아닌 낮의 배경이였다고도 한다.
우리가 그의 작품속에 자주 만나는 명암, 이빛과 그림자의 강한대조를 만나는 그의 그림에 나타나는
이 명암은
그가 발견한것은 아니지만 이것을 가장 잘 적용한 화가로 우리세대에 알려져있고 
그는 이것을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것 같다.

램브란트는 해외로 여행하지 않았다고 전해지고있다. 그당시 유명했던 이태리 화가들의 작품마저도
보려고 하지않았다는...

네델란드에서도 유명한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는지라 굳이 해외로 여행하지 않았다고 전해지는...
우리들이 만나는 그의 작품속의 주제들이 성경에서 등장하는 인물과 가족들이다.
부인과 그의 아들 티투스등.


Rembrandt, Het Joodse bruidje, 1664, Rijksmuseum, Amsterdam

램브란트만큼 유명한 반 고흐마저도 "내인생의 십년과 단 10일만의 시간을 바꿀지언정 램브란트의 유태인신부를
볼수만 있다면"
이라고 동생 테오에게 말했다고 전해지니 이 대가의 그림이 얼마나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는지... 

미술학계에서 말하기를 램브란트가 직접 그린 그림과 그의 제자들이 그린 작품들을 잘 구분하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이것은 램브란트의 미술학교에서 공부를 하던 제자들이 학비대신 램브란트의 지시대로 그의그림을 복사하는일을
해야만 했다고 전해진다. 이제자들의 그림에 그는 그의 사인을 넣고 작품을 팔았다고 하니 그런일로 미술학계에서는
램브란트의 그림과 제자들의 그림을 더욱 구분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Rijksmuseum/레익스뮤지움, 네델란드 건축가 Cuijpers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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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자라지 2009.04.07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램브란트 전시회가 한국에서도 한다고 하던데...
    지하철에서 본 기억이...ㅋ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08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렘브란트..

    작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렘브란트와 서양미술거장전"이란 전시를 했을때..

    그의 작품을 볼수있을거라 기대했지만..

    회화는 딱 한 작품이구 나머지는 전부 에칭 작품이라 실망했던 기억이..;;

    • femke 2009.04.08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망하셨을것을 생각하니 안타갑네요.
      네델란드국립미술관 공사가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어서
      여기에서도 그의그림이 여러 미술관으로 나눠져있지만
      그래도 많이 볼수는 있으니 다행이면 다행이랄까요.

  3. 80days 2009.04.08 0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렘브란트!! 포스트 너무 잘 봤습니다.
    혹시 BBC에서 방송한 Simon Sharma의 Power of Art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셨나요?
    거기 렘브란트 편이 있는데 전 보다가 너무 안타까워서 막 울었습니다. ㅠㅠ
    펨께님 글 보니 갑자기 그 다큐멘터리가 생각나네요...

    • femke 2009.04.08 0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셔날 지오그래픽은 자주 보는데 BBC방송을 그만
      놓쳐버렸나봐요. 대단히 흥미있는 도큐같은데
      다운로드해서 볼수있는지 한번 봐야겠네요.
      이 도큐보고 혹시 저도 눈물 흘릴지...
      즐거운날 되시길...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08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과 함께 렘브란트 작품을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렘브란트 작품중 8명의 인물들을 생생하게 표현한
    튈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취향이 좀 ^^;;;

    • femke 2009.04.08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툴프교수의 해부학강의 그림을 좋아하시는군요.
      이그림은 헤이그에 걸려있지요.
      민시오님은 취미가 다양하신것 같아요.

  5. 라이너스™ 2009.04.08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램브란트가 가난했었었군요.
    미처 몰랐던 사실입니다. 야경 정말 유명한 작품이죠..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잘보고갑니다^^

  6. 편지봉투 2009.04.08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펨께님, 트랙백을 달았는데 괜찮으신가요? 저도 처음 해보는거라^^
    렘브란트 에칭,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위의 분은 실망하셨나봐요 ㅎㅎ
    램브란트가 대단한 화사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갑니다.

    • femke 2009.04.08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괜찮아요.
      뭐가 비틀어져있는지 전 이 트랙백이 잘안되고
      있어서 받기는하고 보내지를 못한답니다.
      티스토리에 문의했는데 아젠 항의하는것조차
      귀찮아서...

  7. 드자이너김군 2009.04.08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램브란트 참 좋아하는 화가 입니다. 그림은 잘 모르지만.. ㅋ
    그림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보는것은 참 재밌어요. 도서관 가면 그런책들 보이면 꼭 보게 된다니깐요.ㅋㅋ

    • femke 2009.04.08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뭐 그림많이 안다고는 할수없어요.
      그전 좋아하니 흥미가 생기고 또 미술관도 찾아가고
      그러는겁니다.

  8. webito 2009.04.08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호를 좋아하는데 렘브란트 그림도 좋아합니다. 램브란트전에서 야경 본 기억이 나네요.
    한국 전시회에서는 그의 그림이 많이 없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었어요.

    • femke 2009.04.08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옛날에 고호(이렇게 표기하시는분 오늘 처음 만나네요.
      전부 고흐로..ㅎㅎ)보다는 고갱을 더 좋아했지요.
      하도 사람들이 고호,고호하는 바람에...

  9. 티런 2009.04.08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뵙네요^^
    건강하시죠?
    (그림에 문외한이라 말돌리는중...ㅠㅠ)

    차근차근 살펴보면 여기서 기펴고 댓글 다는날 오겠죠?ㅎㅎ

    • femke 2009.04.08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부 알고 살수는 없겠죠. 그러면 머리가 터져나갈것만
      같으니... 살아가면서 배우고 그런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저도 모르는게 많아요.

  10. 엘고 2009.04.08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에서 낮이지만 작가가 과감하게 중요인물부분을 빛으로 살리면서 표현했군요~~
    과거에 제 사부님이 복잡하게 채우지만말고 중요부분을 살리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 femke 2009.04.08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단하면서도 중요한것에 중점을 두는 그런 작품.
      그런게 또한 사람들에게 제일 눈에 먼저 띄이는것
      같아요. 엘고님은 좋은 사부님을 만나셨던것 같아요.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09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렘브란트의 야경에서 배경이 밤처럼 보이는 이유가, 화가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 물감의 무슨 성분때문에 세월이 지나 그림이 변색된 거란 기사를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 렘브란트의 전시회는, 렘브란트의 작품은 에칭이 주여서 좀 실망스럽긴 했지만 정말 감탄스럽긴 하더라구요. 에칭 작품을 보니 정말 천생 화가일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저런 초상화야 주문을 받아 그렸겠지만, 에칭은 스스로 그림에 대한 열정을 참을 수 없어 그린 듯한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 femke 2009.04.09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역사가들의 이야기로는 그림을 발견한뒤
      그림을 깨끗하게 한뒤에 보니 밤이 아니라 낮이였다고
      이야기 하는것 같아요. 또 그가 자주 사용하는 명암도
      이유가 되겠지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12. 하늘다래 2009.04.09 1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라 좋다 나쁘다 하는 얘긴 못하겠지만..
    덕분에 좋은 정보를 알고 가네요^-^

  13. 아디오스(adios) 2009.04.09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볼줄은 모르지만.. 미술관련 책에서 램브란트의 작품들 그리고 설명 보고는.. 그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뭐 매력이라해도...ㅎㅎ 그림이 빛으로 밝은 부분과 어두운부분의 차이. 화사한 빛으로 그림의 느낌을 강하게 하는 등등 요정도밖에 잘 모르지만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emke 2009.04.09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림에 너무 많은 설명이 달려있는것에는 차라리
      부담이 가는것 같더군요. 그림을 감상하면서 그 그림이
      나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것에 저는 더 관심이 있어요.
      너무 기술적으로 따지는것보다는...

  14. 수정 2009.04.10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렘브란트는 명암을 이용해 정교하게 묘사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렌브란트의 강하게 다가오는 어둠때문에 좋아하지 않아요...ㅠ.ㅜ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11 0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작년 램프란트 그림 앞에서 몇 시간을 넋놓고 있었는데요~ 너무 좋았어요~ >.<
    고흐박물관도 그렇고~ 잘 봤습니다~

  16. 알라바마 2009.06.10 0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램프란트라는 이름이 멋져서 좋아합니다. 사실 그림들에서 느끼는 것들은 그리 다르지 않구요. 전 사소한 것에서도 감동(?)을 느끼거든요.

    많은 모사된 그림들에서도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이 느낌이란 생각을 하는 그냥 좀 비뚤어진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몰라던 좋아하는 화가에대해 알게되서 감사했습니다.

    • femke 2009.06.10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상의 작은일에도 감동을 느낄수 있다는것
      좋은것 같읍니다. 어떤그림에도 감동을 받을수
      있다면 개인의 눈에 비치는 그림은 진짜일수도
      있겠지요.
      방문감사합니다.

  17. 알라바마 2009.06.10 0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시절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피와 창작의 차이를 알아버리고 절망(?)을 했었던 적이 있었죠.

    제 아들에게 아빠가 그림 그렸었단 얘기하면 믿질 않아서 진정한 카피의 기술(?)을 직접 보여주었더니 그때 부터 아빠 자랑을 엄청하고 다닙니다. ㅎ~

    • femke 2009.06.10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이 생각하고 좋아하는대로 표현한다면
      그것도 최상의 창작일것 같네요.
      아빠자랑하는 아들 엄청 좋아보입니다.

  18. 짧은이야기 2009.09.02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렇게 좋은 블로그를 이제야 알다니.
    시간 날 때마다 찾아와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즐겨찾기 하고 갑니다. ^___^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 레익스뮤지움-에 전시된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레익스뮤지움, 암스테르담

2008년 암스테르담에 있는 네델란드 국립미술관에 8601의 다이어몬드로 만들어진 영국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For the Love of God"가 전시되였다.
18세기 해골에다 백금을 덮어세우고 그 해골에다 어마어마한 수의 분홍색의 다이어몬드로 장식한...
레익스뮤지움이라면 미술을 아는 사람들이면 다 알고있는 유명한 램브란트의 그림이 걸려져있는 미술관.
이 미술관에 데미안 허스트의 해골작품을 전시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일으켰고
이 미술가에 대한 찬, 반론의 의견들로 이 전시회가 한때는 토론의 대상이 되기도했다.
현대인조차 이해하지못하는 현대미술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밤에 본 그의 해골을 보는순간
감상할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느끼기도했다.


데미안 허스트/For the Love of God

그의 말로는 이 작품을 75만유로에 처분했다고한다.
만일 그의말이 사실이라면 생존해있는 미술가로서 최고의 가격으로 경매한 최초의 예술가라고
미술학계에서는 말하고있다.
그의 작품 "신의 사랑을 위해서"에 사용된 다이어몬드에 허스트는 14만파운드를 지불했다고도 하니
어쩐지 예술을 추구하는 사람의 작품이라고 하기보다는 마켓팅의 천재쯤이 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페터 푸스/For the Laugh of God

그의 폴란드 동료 페터 푸스는  이 허스트의 작품과 똑같은 모조품을 만들었다,
허스트가 그의 작품을 "For the Love of God" 라고 부르는 반면 페터 푸스는
그의 모조품을 "For the Laugh of God" 라고 부른다.
그는 또한 허스트의 백금과 다이어몬드 대신 플라스틱과 유리를 사용하고있다.


데미안 허스트의 금송아지

이년전부터 프란시스 베이컨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그는 지금까지 그가 외면하던
회고적인, 과거를 추상하는 작품을 만들것이라고 한다.
그의 이름과 함께 떠올리는 빅 비지니스.
이 빅 비지니스의 상징인 그를 80년후반, 90년대 전반기에 형성된 Young British Artist의
대표자라고 불렸던것같다. 이 YBA의 중요테마가 아이로니, 타락 혹은 퇴페된 사회나
정치적인것이였다니 반전데모, 플라워파워, 자본주의에 대한 학생운동도 사라져버린
갈팡질팡하던 시대에 또 다른 형태의 미술을 만들어냄으로서 상업적으로 굉장한 가치가 있었나보다.
그들의 브랜드인 YBA가 눈깜짝할사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였으니...


데미안 허스트/Anatomy of an Angel

그가 인터부하는것을 텔레비젼을 통하여 보면서 느꼈던것은 에술가라기보다는 팝스타같은
느낌을 버릴수가 없었다는것이다.
U2의 보노와 비교하던 한 비평가의 글때문이였는지는 알수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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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3.19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미언 허스트는 예술에 대한 투자가 굉장하군요..
    해골작품 불꺼놓고 어떤 느낌인지 감상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 femke 2009.03.19 1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겨울에 네델란드미술관들이 목요일 밤 10까지
      문을 열는지라 밤에 구경갔었지요.
      컴컴한 밤에 본 해골에 소름이 쏵 끼쳤지만
      그런대로 인상에 남더군요.
      이사람은 미술가라기 보단 어쩐지 엔터테이먼트에
      종사하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만요.

  2. 라이너스™ 2009.03.20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저 다이아몬드 해골을 본적이있는데
    그분의 작품이었군요.
    괴기스럽기도 하고 멋지기도하고.^^;
    잘보고갑니다.ㅎㅎ

    • femke 2009.03.20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게 미술작품인가 의아하기도하고
      미술계의 유명한 사람이니 무슨작품인가
      호기심도 좀나고 그래서 전시회를 갔는데
      아직도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였어요.

  3. 바람나그네 2009.03.20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전시 작품이네요 ^^ 왠지 구경을 못 해 본것이 아쉬운데
    이렇게 펨께님 께서 전시를 해주니 너무 좋군요 ^^
    행복한 하루되세요~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3.20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순한 해골이 아니군요.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해골이라니..ㅎㅎ
    최고가로 판매될만 하군요~

  5. 빛이드는창 2009.03.20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이기에 해골을 오랫동안 보게 되네욤...ㅎㅎ

  6. 엘고 2009.03.20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의사랑을 위해서~라는 작품은 비평을 받을걸 예상하고 표현한거같네요~~
    작품에 깊은 뜻이 있는거 같기도하고요
    전시회에 온 느낌이네요^^

    • femke 2009.03.20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실을 약간 이야기해주는 그런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데요.
      돈이 최고라는 현실, 그것으로 인한 퇴락의 사회
      뭐 그런식으로...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3.20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일부터 대구에서 데미안 허스트 전시회가 열리네요..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3.21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미안 허스트 작품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3.21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다고 해야할지, 섬뜩하다고 해야할지... 인간의 욕망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미술관 기행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죠?

  10. pinkpurple77 2009.03.22 0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시죠?
    여긴 지난 밤부터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요.
    가물었다고 한걱정들이었는데 때맞춰 내리는 고마운 비네요.
    그곳도 봄이 완연하겠죠?
    femke 님 정원의 봄도 보고 싶네요. ^^
    건강하세요~~

    • femke 2009.03.22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긴 한국과는 정반대 날씨였어요.
      맨말 비오고 춥고 어제,오늘 잠깐 햇님이...
      월요일부터 또 비온다고 하는데 봄이 기다려져요.
      거기 새벽인것 같은데...

  11. 클레 2009.03.28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미안 허스트 논란이 많은 사람이죠 ^^
    안그래도 요즘 마로니에에서 나온 미술관 기행 시리즈 중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편을 읽고 있는데 너무 반갑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야경은 아직도 잘 있겠죠? ^^

    • femke 2009.03.28 0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데미안 허스트는 화가라기 보다는 어쩐지
      엔터테이먼트하는 사람처럼 보이더군요.
      미술을 좋아하시나 보네요.
      램브란트의 야경 잘있어요. 제가 대신
      안부전해 드릴께요.

  12. 바람을가르다 2009.06.28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의 말씀대로 엔터테인 느낌이 강한 거 같아요.
    작품세계로 치면 우리나라의 백남준씨가 전 떠오르는...

    • femke 2009.06.28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당시 백남준씨가 독일에서 활동하면서
      아마 세계를 뒤흔들었던 같아요.
      이화가의 인터뷰를 보고 여기 미디아에서는
      U2의 보노인터뷰와 비교하는것도 같어군요.
      쇼비지니스...

  13. 데아쉬 2011.02.06 2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or the love of God'..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을 직접 보셨네요!
    작년에 파리에서 해골과 관련된 대대적인 기획전시가 있었어요.
    이 작품을 보게되길 기대했었는데, 전시되지 않았었죠.
    대중의 평가도 그렇고, 미술계에서 조차 비난을 많이 받는 작가이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특히 다이아몬드로 뒤덮인 해골, 저 작품은 펨께님께서 말하신 것처럼 직접 보게되면 감상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 여겨져요. 그 시각적 쾌가 굉장할 것 같거든요.
    잘 봤어요~^^

푼다찌온 베일리 - 바이엘러 미술관



단풍이 언제 빨갛게 물들엇는지, 낙엽이 떨어져가는줄도 제대로 의식하지않고 지내던 2008년 11월
스위스 바젤에서 몇일을 지내는동안  몇군데의 미술관을 다녀왔다.

- 바젤 -

예술가의 도시보다는 화학과 대학의 도시로 더 잘 알려져 있지않을까 싶은 그곳은 예술을 좋아하고
또한 이것을 사랑하는 이로서는 한번쯤 방문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곳이라고 생각된다.
도시 구석구석 자리잡고있던 연극관, 오페라하우스 무려 41개의 미술관이 있다는 바젤.

유럽의 많은 도시들이 그렇듯이 현대건축과 고대건축이 교차하고 마치 로마인들의 숨소리마저
들릴듯한 라인강을 끼고있는 바젤은 건축학도들 또한 한번쯤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나싶다.
시내 한복판에 우뚝 서있던 마리오 보타의 건축물, 또한 이분의 작품이 내가 자주가는
네델란드 마스트릭트 새 개발지구 세라믹에서도 있어 그의 작품을 여기에서 만나보는것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그외에도 그의 작품 탕기리미술관(Tinguely Museum), 피터-메리언-하우스(Peter-Merian-Haus)를
설계한 추상파 예술가 도날드 유드(Donald Judd)등 많은 건축물을 감상할수 있었다는것은
건축에는 문외한 나로서는 참으로 좋은 지식이 되였기도 하고 또한 이곳 바젤에서 네델란드 인문학자
에라스무스가 그의 생의 마지막을 지낸곳이라 참으로 묘한 인연같은것을 느끼기도했다.

시내 중심가를 조금 벗어나면 렌조 피아노(Renzo Piano)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이 있다.
이곳이 바로 베일러 부부가 일생동안 수집한 예술품의 일부분을 소장하고 있는 베일러 재단 미술관
소위 푼다찌온 베일러(Fondation Beyeler)라는 곳이다. 이 건축가라면 얼핏 생각나는것이 파리에 있는
퐁피두센터와 암스테르담에 있는 NEMO이다.

이 베일러 재단 미술관에 빈센트 반 고흐, 모네, 세잔느, 피카소, 몬드리안, 칸딘스키등  많은
세기의 거장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바젤외곽에 있던 이 미술관을 찾던날은 일요일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입구를 지키고 있었다.
그날 이곳에서 전시된 작품들이 물과 빛의 도시 - 베니스 -를 주제로 한 대가들의 작품들.

베니스 - Venedig -
카나레토, 터너 그리고 모네까지라는 - Von Canaletto und Turner bis Monet -


(E. Manet, Le Grand Canal a Venise, 1874)



이 베니스를 갔다온지가 십몇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그때 관광객들로 무척이나 붐비던
산 마르코 광장앞의 비둘기, 약간 술취한듯한 아저씨가 운전하던 곤돌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이 물과 빛의 도시가 거처없이 방황하며 절망과 자책, 그리고 굶주림과 관객들의 배신감으로
머리를 싸맨 예술가들의 영감의 기원이 되었다는것을 그들의 작품을 보는동안 얼마나 절실히
내 피부속으로 스며들던지...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

한국에서 바이엘러 혹은 베일러라고 부르는 이 미술관은 1997년 바젤 외곽지역 라이헨(Riehen)에 건축되였다.
이 미술관을 건축한 건축가가 유명한 렌조 피아노.
실상 베일러부부가 미술품을 소장하게 된 동기는 그들이 운영하는 갤러리에 미술품을 판매하고자
했기때문이라고 한다.
근 50년동안 그들이 수집한 작품들은 일생동안 만났던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이다.
1989년 처음으로 이 부부가 수집한 작품들을 Reina Sofia Museum, 마드리드에 전시회를 한것이
베일러재단이 성립된 계기가 된것이다.
이부부는 바젤시내 화랑을 경영하는 동시에 많은 현대미술가의 작품들, 네델란드의 거장 반 고흐, 고갱,
드가, 모네, 마네, 세잔느, 피카소, 클레,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베이콘등 세기의 거장들의
작품들이다.

 

건축가 렌조 피아노

1937년 게노아에서 출생하고 밀라노에서 수업한 이태리 건축가.
1971년 그의 동료 리챠드 로저스와 건축사무실을 설립하고 퐁피두센터를 설계하기도 했다.
그의 건축사무실 Renzo Piano Building Workshop이 있고 건축물뿐만 아니라 실내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_ 라인강가의 예술의 도시 바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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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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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18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위스 바젤이라는 곳 연극관, 오페라하우스 무려 41개의 미술관이 있다는게 무척이나 놀랍습니다.
    예술의 도시군요.. 세기의 거장들의 작품들을 직접 만나 조용하고 한적하게 작품을 감상있다는 것이
    부럽기만 합니다.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19 0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예쁠때 가셨네요~ 바젤이 그런 곳이 군요~ 잘 둘러봤습니다.

  3. 머니야머니야 2009.02.19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전원속에 집한칸 짓고 살았으면 좋겠네요..ㅠㅠ

  4. 편지봉투 2009.02.20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에 잠깐 머무른 적이 있는데, 클림트의 실제 그림을 보고 싶어서 무리하게 빈에 들른 적이 있죠.
    완전 거지꼴을 했지만, 그림 앞에 섰을 때의 희열이란...지금도 느낌이 생생합니다.
    미술관은 언제나 욕심이 앞서는 장소라서...femke님의 포스트에 풍덩 빠졌다 겨우 나왔습니다^^

  5. 백마탄 초인™ 2009.02.22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

    채널에 좋은글 올려 주셔서 베리 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유익한 글들 올려 주시길 기대 합니다!

    오,,, 저 그림들을 대면 했을때의 감동의 전율이 여기까지 전해져 오는듯 하군요,,,^ ^

    • femke 2009.02.22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채널 이용하게 해주셔서 저도 배리 배리 감사..
      저 그림들을 보는동안 옛날 한번 가본적이 있는
      베니스를 다시 생각하곤 했어요.

  6. 데아쉬 2011.02.06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젤..정말 예술적인 도시인 것 같아요. 바이엘러 미술관, 팅겔리 미술관...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에라스무스가 말년을 보낸 곳이기도 하군요.^^


존 발데사리 - Important bridge between Pop Art and Nouveau Realisme

미니멀 아트와 개념주의(Minimal Art and Concept Art)



네델란드 남쪽 림부르그(Limburg)주에 마스강과 옛 로마인들의 유적이 산재한
마스트릭트(Maastricht)라는
도시가 있다.
한쪽으로는 벨기에, 또 다른쪽으로는 독일에서도 유명한 공과대학이 있는 아켄(Achen)이 인접해있고
유럽연합(EU)의 발생지이기도 한 고적의 도시.
이곳 보네판텐뮤지움(Bonnefantenmuseum)에서 2008년 현대미술에 대한 비엔나르 국제상을
77세의
존 발데사리에게 수여했다.
이 국제상이 그에게 주여진 가장 큰이유가 발데사리는 교수로서, 예술가로서 젋은세대의 예술가들에게

대단한 영향을 준다는것.
이런 칭찬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가 그림을 그린 동기가 실상은 굶주림을 피하기위한
단순한 생존의 방법이였다고 노장의 미술가는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볼수있었던 작품들은 2003년 이후의 작품으로
Forth State(Prima Facie), Yellow(Blockage), Part Two(Noses & Ears)등.



작품들은 그가 그렸거나 색칠한 화판과 글들을 연결해 놓았다던지 오래전에 찍은 사진을 다시 이용한것들.
그중에서도 강렬한 색채의 사람들의 신체부분을 사용한 사진이 굉장히 인상깊었고 좀 유머스러웠다.
미술가는 사람의 얼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마나 눈섶부분에....



초기에 그의 작품(풍경화)과 그가 가지고 있던 일상의 그림들은 1968년쯤 화장터로 보냈다고 말하는 화가.
이 불탄 그의 작품의 재위에 누운 형태를 사진으로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기도 하고 이거은 전형적인
반 예술가의 본보기로서 잘알려져있다.
그의 작품을 불태운 이유로는 자신의 에고이즘을 버리고 새로 출발하고자...
미술관, 갤러리도 뒤로하고 그저 그를 지켜보는 일반대중을 위햐여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화가.



"나의 작품은 어떤 특정한 인물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라 모든사람을 위하여
또 모든사람이 나의 작품을 감상하는동안 즐거움을 느낄수있는 작품,
그런 작품을 만들기를 원한다" 라고 미술가는 말하고 있다.

77세의 노장의 예술가는 아직도 그의 예술분야에 시험중이라고
생을 살아가는동안 많은것을 배운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많은 질문에 전부 대답을
줄수가 없노라고 겸손히 말하고 있었다.

60년대와 70년대 초기 예술가들이 무한한 가능성를 제시하는 미디어를 통해 많은 비데오영화를 만들고
발데사리도 예외는 아니였다. 그의 비데오작품 "모자접기"가 좋은 본보기가 될것이다.
반시간정도 진행되는 이 작품에는 작가는 모자를 접고, 모형을 만들고 마치 어린이가 장난감을 다루듯이 끓임없이
이 하나의 모자와 씨름하고 있다. 예술가와 비데오카메라와의 상호관계를 엿볼수있는 작품.

그가 찍은 작품에서 미술가는 그의 객관적 또는 주관적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순간 순간 조절할수있으니...
그리하여 이작품을 플래스틱의 창조라고도 말하는, 이차원의 구도를 지닌 작품이라고 하지않던가.

1980년 이후 사진에 더욱 집착하게 되는 그는 그의 작품에 문체와 대중미디어의 그림들로 복합시키고 있다.
특히 헐리우드의 필림등을...
이것은 작품을 통하여 글자-문체의 의미, 문체자체가 어떻게 그의 작품속에 영향을 주는가를 말하고자
하는것이라고 한다.

발데사리는 1972년과 1982년 독일 헤센주 카셀(Kassel)의 도큐멘타(Documenta)에 참석했다.


Bonnenfanten museum(보네판텐미술관)

미술관은 건축학도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마스트릭트 새 개발지역구 세라믹 혹은 케라믹으로 불리워지는
Avenue Ceramique과 마스강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1995년 이태리 건축가 Aldo Rossi(1931 - 1997)에 의해 이 지역구에서 제일 먼저 건축된 건물.
네델란드 고 건축물에서 자주 볼수있듯이 붉은 벽돌로 건축된 이 건물은 ㅅ개의 직사각형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켓트형식의 돔 혹은 큐플라와 미술관내 35m의 나무계단이 일품이라고 알려진다.
미술관의 이름은 마스트릭트 시내에 있던 Bonnefantenklooster(보네판텐클로스터/수녀원)의
이름에서 유리된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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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2.05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위에 강렬한 색채의 사람들의 신체부분을 이용한 사진은 독특하면서 유머를 자아내네요^^
    77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존경할만합니다~

  2. 미자라지 2009.02.05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술은 영...
    초딩때부터 양가양가라..ㅋ

  3. femke 2009.02.05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분처럼 열심히 살면 좋겠는데...
    하여튼 대단한 분인것 같애요. 민시오님

  4. femke 2009.02.05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운동은 영 제로덴 걷는것 빼고는...
    자기자신이 좋아하면 좋은 그림이죠뭐.

  5. ♣클로버♣ 2009.02.06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전 어릴적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했어요 ㅎㅎ 미술을 따로 배우거나, 공부를 하지않아서 전문지식은 없지만, 예술분야는 제가 늘 설레이면서도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
    "나의 작품은 어떤 특정한 인물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라 모든사람을 위하여 또 모든사람이 나의 작품을 감상하는동안 즐거움을 느낄수있는 작품, 그런 작품을 만들기를 원한다" 라는 말에 진정함, 진실함이 느껴지네요 ^^

  6. femke 2009.02.06 0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클로버님이 창의력이 풍부하셨군요.
    그림이나 음악 뭐 다 그런거 인생살이 하는데 도움되는것 같아요.

피터 몬드리안

몬드리안은 1944년 72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의 화실에 완성 되지않은 빅토리 부기 위기(Victory Boogie Woogie)를 남겨둔채.


(Victory Boogie Woogie, oil paint, 1942 - 1944, Gemeente Museum Den Haag/헤이그 시립미술관, Den Haag, NL)

이 그림은 시각의 축제같은것을 연상하게 한다. 푸른색, 노란색, 빨간, 흰색등이 서로 춤을 추듯이...
흰색이 갑자기 회색으로 바꿔지며 청색이 진한 청색으로 바꾸어지면서 거의 검정색으로 변한다던지.
세로와 가로로 이어져가는 사각모양의 색깔들,  마치 퀴즈나 푸즐을 연상하게 하는 그림이다.


(Broadway Boogie Woogie, oil paint, 127 x 127 cm, 1942 - 1942. Museum of Modern Art, NY)

이 그림의 제목은 몬드리안이 직접 붙힌게 아니라고 한다.  작가자신은 이 그림이 이차대전의 승리를
연상시키는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 그림을 빅토리 부기 우기라고 붙혀진것 같다.
그리고 이 그림은 또한 그의 1942 - 1943년의 작품 브로드웨이 부기 우기(Broadway Boogie Woogie)의
연속그림이라고도 한다.  그 당시 뉴욕에서 유행하던 재즈,  짧은 음률식의 가로,  세로의 줄등
즉 이 그림이 자유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예술에 대한 승리등을 표현한다고 전해진다.
이 그림이 세월이 지나면서 더욱 유명하게 된것은 이 화가의 화가로서의 절정시대의 그림이기도 하거니와
화가의 인생을 마감하는 두가지의 세계와의 만남, 추상적인 그림인 동시에 보는이로 하여금 아무런
제시를
하지않은것이 또한 특징이라고도 한다. 
이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현재 우리들의 세계를 볼수있을것이다. 
세계의 인종들을 상징하거나 여러종류의 사람을 상징하는 느낌도 이 그림을 통해 찾아낼수있다.

동양인, 서양인, 아프리카대륙의 사람들을
......

Piet Mondriaan(1872 - 1944
)

Pieter Cornelis Mondriaan(피터 코네리스 몬드리안)은 1872년 3월 7일 네델란드 암메스포트(Amersfoort)에서
태어나 학교를 마친뒤 암스테르담에 있는 Rijksacademie(레익스 아카데미)에서 미술공부를 했다.

이 시절에 그는 주로 풍경화와 인상파 스타일의 그림을 많이 그린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0년 암스테르담에서 생활하면서 상징주의 화가와 점묘주의 화가들의 영향으로 이에 대한 작품등을
만들었으며 그즈음 프랑스 입체파의 영향으로 파리로 갔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 시대에 파리는 화가들의 "The place to be"가 이유였던것 같다.  그러나 그는 이 시기에 그의 작품에 대해
아주 부정적인 비평을 받았다고 알려지고있다.
몬드리안은 칸딘스키를 Cercle et Carre라는 예술가의 모임에 만난 이후 기하학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1938년 독일 나찌정권을 피해 런던으로 가게되고 1940년 뉴욕으로 떠나
그가 생을 마칠때까지
그곳에서 지냈다. 
몬드리안을 De Stijl(Neo-Plasticism/신조형주의)의 가장 중요한 화가라고도 한다.

현재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디자인의 아버지.


(Evolutie/진화, 약 1911, oil paint, Haags Gemeentemuseum/헤이그 시립미술관, Den Haag)

De Stijl(신조형주의)

신조형주의라고 불리는 이 예술가의 모임은 1917년 네델란드 예술가들이(건축가와 화가들) 이곳 레이든(Leiden/이곳에 네델란드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어과가 있다)에서 창립되었다. 중요한 멤버로서는
테오 반 두스부그(Theo van Doesburg), 몬드리안, 바트 반 데르 렉(Bart van der Leck) 그리고 유명한 건축가
게리트 리트펠드(Gerrit Rietveld)등을 말할수 있다.

이 조형주의의 특징은 1차색을 사용하며 때때로 검정, 흰색, 회색등을 복합하기도 하고 직선을 주로 이용한다.


[Gerrit Rietveld, Rood-blauwe stoel, 빨강-청색의 의자, 1917 - 1918,
collection Torsten Broeham, Duesseldorf, Germany
)

신조형주의의 아이디어와 주체는 단순함과 추상적인것을 추구하며 빨강, 노랑 그리고 청색을
주로 이용하며  이 신조형주의의 대표적인 건축물이 1923 - 1924년에 지어진
리트펠드-슈로더집(Rietveld-Scholderhuis)이라고 알려진다.


헤이그에 있는 시립박물관에는 무려 158점의 몬드리안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빅토리 부기 우기도 볼수가 있다.  네델란드 국립공원이 있는 호게 벨루웨(Nationaal Park de Hoge Veluwe)에
있는 Kroeller-Mueller Museum(크롤러 뮬러미술관)에서는 주로 1914년에서 1918년 시기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그의 출생지에는 몬드리안을 추모하고자 몬드리안의 집이 있으며 암스테르담에도 그의 이름을 가진
학교와 거리가 있다.



 몬드리안의 빅토리 부기 우기는 1997년 유로화 직전 82 million(네델란드 굴던)(현 유로 37 million)으로
미국으로부터 네델란드 국립예술협회에서 구입했다. 이 미술품 구입 당시 찬, 반론으로 인하여
온 나라가 들썩거렸던것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국민의 세금으로 거액의 돈을 들여 미완성의
작품을 구입한다는것에 대단히 불만이 많았던 반대론자들의 이야기였다.
실지로 이그림은 네델란드 중앙은행이 유로화 직전 구입하여 네델란드 국립예술협회에 기증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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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ppyrea 2009.02.19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기우기 라는 몬드리안의 그림이 MOMA에 있네요.
    뉴욕 근처에 살고 있는데 올해는 날씨풀리면 박물관에 좀 가볼까 했거든요.
    요거는 꼭 보고 와야 겠어요. ^^

    • femke 2009.02.19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빅토리 부기 우기는 헤이그시립미술관에
      걸려있죠. 뉴욕에 살고 계시는군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는 한번쯤 가보고 싶어요.

  2. 머니야머니야 2009.02.24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항..몬드리안이 사람이름였군요...간혹 구찌지갑같은데..장식들을 몬드리안 장식이라고 들은기억이 있어서 뭔가하고 떡밥덥석 물고 들어왔서요..ㅠㅠ..혹시아세요? ㅋ

    • femke 2009.02.25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몬드리안은 네델란드 유명한 현대미술가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찌가방이나 유명디자인의 옷들이
      이분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았거나 이분그림처럼
      수직선을 이용한게 있다고는 들었어요.

암스테르담의 중앙역을 내리자마자 들리는 각종언어들 역시 국제도시답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붉은 벽돌의 중앙역, 1881 - 1889년에 지은 로몬드 태생의 피에르 커이프스의
작품(Pierre Cuypers). 이 건축가가 처음으로 붉은 벽돌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죠.
그가 지은 건축물, 재건축등은 아주 유명하며 고향에서의 그의 지위는 아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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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을 빠져나오면 마주보이는 운하,  이운하에 관광객들을 위한 배들이 많이있다.
암스테르담을 방문한다면 이런 배를 타고 운하를 한바퀴 돌아보는것도 일품일듯.
이날은 배들을 타는 관광객들이 별로 없는것 같았다.  북해에서 불어오는 차거운 바람때문이였는지...
물의 도시 네델란드에는 이런류의 운하로 되어있는 도시가 많다.
꽤나 낭만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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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에서 전철 2번이나 5번을 타로 Van Baerlestraat(반 베르레스거리)에서 하차하면
바로 건너편에 있는 16세기 르네상스식의 건축물이 암스테르담 시립미술관( Het Stedelijk museum)이다.
소장품으로는 네델란드 현대미술그룹(CoBra-코브라/주요 멤버 칼 아플, 코네이에),
유명한 말레비치의 작품들 그리고 몬드리안의 작품을 감상할수있다.  현재 공사중인 이 미술관은
그림들을 국립미술관, 반 고흐미술관,  반 아베미술관등 여러곳으로 분산시켜 놓고 있으며
이 시립미술관은 2010년에나 다시 문을 열게 될것이라고 뉴스에서 전해지고 있다.

시립미술관, 국립미술관과 반 고흐미술관이 있는 미술관광장(Museum Plein)에서
많은 서민들의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 어린이들의 자전거타는 모습,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태양을 만끽하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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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콘서트홀(Het Concertgebouw/콘세트 게바우)
반 고흐미술관 뒷편 미술관광장 건너편에 서있는 세계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춘 콘서트홀로
유명하며 세계 3대 콘서트홀(Symphonyhall Boston, Musikvereinsaal Vienna)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건축가 아돌프 반 겐트(Adolf Leoard van Gendt)가 독일 라이프직의 직물회관(Neue Gewandhaus)에
영감을 받고 건축된 네오클라식의 건축물. 1888년에 개관되었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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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미술관에서 국립미술관 가는길,
미술관광장에 미술관들이 한꺼번에 자리잡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는 아주 편할것같다.
최소한 세개의 미술관을 방문할수있으니...
예전에는 이런 장사꾼들이 없었는데 이것을 보는 나로서는 아주 정다웠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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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네델란드 국립미술관 소위 Het Rijksmuseum(레익스뮤지움)이라고 불리우는...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건축한 피에르 커이프스의 작품이며 건축연도는 1876 - 1885년.
너무나 유명한 램브란트의 야경, 요하네스 버메어(Johannes Vermeer)의 우유소녀,
얀 스테인(Jan Steen)의 성 니콜라스의 축제, 프란스 할스(Frans Hals)등
수많은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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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위에 놓여진 한송이의 해바라기나 태양이 강렬하게 비추는 어느 여름날 이런 해바라기를
만나신다면 한번쯤은 고흐의 해바라기를 생각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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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3.29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스테르담에 처음 들어서면서, 서울로 돌아온 거야? 라는 착각을 느낀게 생각나네요.
    정말 복작복작하고 어수선하죠. 트람을 탈때 지옥으로 가는 열차를 타는 듯한 기분도 들었고요.
    사람 산단게 팍팍 느껴지는 매력있는 도시 같아요.
    사진에선 평화롭고 조용해 보이네요.

    • femke 2009.03.29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날 바람도 꽤 불고 일찍일찍 집에서 서들어서 가서
      아마 그런것 같아요. 조용한데서 살다가
      사람들이 복적대는 이곳을 가면 정말 산다는 느낌이
      들때도 종종 있지요.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7.27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나라에서는 나쁜짓이 암스테르담에서는 합법이라는..ㅋㅋ 엄청 매력적인 이야기를 듣고, 암스테르담에 꼭 한번 가봐야겠어! 라는 생각도 하곤 했는데 히히
    암튼 매력적인 곳 같아요~!
    중간중간 사진은 꼭 놀이동산 풍경같네요 ㅋㅋ

    • femke 2009.07.27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로의 문화와 사상이 다르니 그런것 같읍니다.
      긍정과 부정의 판단은 개인의 차이에 따라
      나는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