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회상기


네덜란드 여성들은 자신이 직접 무엇을 

만든다는 것에 대단한 긍지를 가지고 

있다. 누군가의 집에 내놓은 케이크를 

보고 직접 만들었느냐는 질문이 먼저고 

자신이 만든 것은 수다스럽다고 할 만큼 

타인에게 자랑하며 또한, 이 점 상당히 

강조한다.


돌이켜보면 나는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여성이 하는 일, 그 당시 여성이 해야 하는 일에 대해 무척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다그건 내 세대에는 남녀가 하는 일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었고 그런 사상에 대한 반항심 같은 것이었다.


우리의 가정교육은 예절과 전통을 원칙으로 교육이 시작된다. 하지만 

내가 본 네덜란드의 가정교육은 무척 현실적이다. 아들딸 구별 없이 청소

부엌일 시키는 부모, 학업보다는 현실적인 일에 가정교육이 이루어진다

다시 말하면 자녀가 독립해서 혼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가정교육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나는 학교에 다닐 때나 집에서조차 여성이 해야 하는 일을 전혀 배우지 

않았고 배우기를 거부했다. 지금도 한국가정에서는 공부가 제일이듯이 

그 당시 우리 부모나 내가 해야 하는 일은 공부가 전부라고 믿었던 것 

같다.





내가 유럽에서 본 여러 모습 중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가 이곳 여성들은 

바느질과 뜨개질 못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학교 다닐 때 숙제로 내준 

바느질마저 노모에게 맡겼던 나로서는 처음 유럽 여성의 바느질과 뜨개질

하는 모습이 이상하게만 느껴졌다. 유럽에선 내가 생각했던 여성만의 일이 

이곳 여성들에 의해 아무런 거부감없이 행해진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손으로 무엇을 만든다는 것에 자부심을 품은 이곳 여성들을 

지켜보면서 지금까지 내가 여성만의 일이라고 거부했던 일들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건 남녀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인가 손으로 직접 만드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이 나라의 사회풍토였던 것이다.


물론 그 후 나도 네덜란드 여성에 질세라 열심히 바느질과 뜨개질을 배웠고 

이곳 여성만큼 내가 만든 물건을 열심히 자랑하진 않지만, 주위 사람이 내 

옷을 보고 직접 만들었느냐고 물으면 아주 당당하게 내가 만든 것이라고 

말한다.


간혹 한국의 친척과 노모가 그런다. 무엇하러 바느질 같은 것 하느냐고. 사서 

이용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의 말이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물건에 

긍지를 가진 네덜란드인과는 다른 반응이다. 이와 같은 반응은 우리는 새것을 

좋아하고 네덜란드인은 비록 남이 보기에는 어설픈 작품 같지만, 자신이 만든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일종의 국민성의 차이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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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2013.03.11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가 만든 물건을 중요시 한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드네요.
    좋은 한주 되세요.^^

  2. 2013.03.11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짚시인생 2013.03.11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캐나다도 그래요. 남녀구분의 차이가 없더군요.
    짚시가 놀란것은 애띠어 보이는 처녀가 공사장에서 큰트럭을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아마도 일에는 남녀의 구분이 없나 봅니다. 우리만 남존여비 사상의 잔재가 남아있는듯해요. 그쵸??

  4. 바람나그네 2013.03.11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 하나에도 자신이 무엇을 했다는 의미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멋진 하루되세요^^

  5. 또웃음 2013.03.11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문화인데요.
    자신이 만든 것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는...
    그만큼 자존감도 높을 것 같습니다. ^^

  6. 울릉갈매기 2013.03.11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생각의 차이같아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7. 돌담 2013.03.11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 사람들은 옷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자연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요...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3.11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평등의 문제를 떠나서 직접 만드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정말 멋져요!
    여자와 남자가 다른 나라보다는 더 동등한 사회여서 여자가 바느질이나 음식에서 긍정적이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
    참 멋있습니다! 나중에 펨께님의 작품들도 포스팅에서 올리신다면 눈 뿅뿅~ 하면서 읽을 것 같아요.. ^-^ 요즘 옷 만드는 것에 관심이 가거든요... : )

  9. *저녁노을* 2013.03.11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부심이 강한 나라로 보입니다.

  10. 레오 ™ 2013.03.11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 어릴적 내복과 양말은 언제나 모친께서 뜨게질 해주신 내복이었답니다
    지금도 생각납니다 너무 뜨뜻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부러움에 목에 힘주고 ㅎㅎ ..했답니다


뒤돌아보는 나의 외국생활


가을이면 내가 유럽에 온 지 33년이 된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유럽에서 

지낸 세월로 보면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뀐 

오랜 세월이다.


가을도 무르익은 어느 날 막 백일을 지낸 

아이를 안고 남편과 대한항공을 타고 나 

자신도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도 잘 모르

면서 유럽 땅을 밟았다. 지금은 서울에서 

직행으로 암스테르담으로 오면 약 11시간 정도 걸릴 테지만 그때는 러시아

중국을 피해야 하던 때라 알래스카나 바레인을 거쳐 유럽으로 오니 비행

시간이 지금보다 두 배나 길었다.


공항에서 내려 시댁으로 가는 길에서 본 네덜란드 첫 풍경은 금방 눈이라도 

올 듯 유럽 특유의 회색빛 하늘과 국도 옆 들판에 한가로이 누워있던 소들의 

모습. 한국에선 농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모습에 이곳이 진정 네덜란드가 

맞는지 의심스러웠다. 이 모습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나의 유럽에서의 첫날은 라이스 케이크로 시작되었다. 당시 네덜란드인은 

쌀을 어떻게 요리하는지를 몰랐다. 그저 동양인의 주식이 쌀이라는 것만 

알았을 뿐하지만 쌀의 요리법을 잘 모르던 그들에게도 쌀을 이용한 몇 가지 

요리가 있다네덜란드 남부지방의 유명한 라이스 케이크(쌀로 만든 케이크

레이스 플라이), 쌀과 우유로 만든 푸딩 그리고 중국음식점에서 먹는 나시라는 

한국식 볶음밥.



내가 한국인이라 시댁에서는 라이스 케이크를 준비했다. 우리나라의 손님

대접은 과일이 먼저겠지만, 서양에서 손님대접의 첫 코스는 커피와 케이크다

케이크를 준비한 시댁 식구들은 내가 밥만 먹는 동양에서 왔으니 쌀로 만든 

라이스 케이크도 잘 먹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이나 예전이나 단것을 

먹지 않는 내가 이 케이크를 먹을 리가 없지. 차려준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한 

조각 먹었어야 했지만그땐 또 그렇게 생각했지. 서구인은 자신의 의사를 분명

하게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고. 유럽 오기 전 외국인 동료의 모습에서 분명히 

봤으니까. 서양인은 상사에게도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모습을. 하나 

그것은 오해였어. 서구에도 약간의 허식이 존재하고 있었어. 자신의 의사도 

중요하지만, 타인도 가끔 생각해줘야 한다는 것을.


아직도 시댁식구들이 놀린다. 넌 어쩌면 그때 그렇게 냉정하게 케이크를 거절

느냐고우리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아느냐고. 나의 까다로운 음식버릇은 조금 

사라진 듯하지만아직도 나는 내 생일 케이크조차 안 먹는다. 라이스 케이크도 

물론 먹지않는다. 이렇게 동양에서 온 여자의 유럽생활은 33년 전 라이스 케이크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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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3.03.01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케이크를 안 드시는군요.
    라이스 케이크조차??

    각자 식성이긴해요.ㅎㅎ

    잘 보고가요.

    3월도 행복하세요

  2. 해바라기 2013.03.01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의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케이크와 커피 궁합이 맞지요. 아침이라 먹고 싶네요.
    3월한달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3. Helene12 2013.03.01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라이스 케이크라니 엄청난 준비셨을 것 같은데 ㅎㅎ 저는 단 걸 좋아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제가 사는 곳도 다 그냥 쌀은 밥을 지어먹는 것도 아니고 물에 삶아서 체에 걸러서 버터랑 소금넣고 먹어요>.< 저는 쫀득쫀득한 밥이 좋은데 그런게 없어서 그립습니다. 잘보고 가요

  4. 바람나그네 2013.03.01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드시지는 않아도, 무척이나 강인하게
    의식 속에 잠들어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멋진 하루되세요^^

  5. 2013.03.01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돌담 2013.03.01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3년 전에 네덜란드로 가셨다니
    그곳에서 살고 있는 조카들이 생각납니다.
    그 정도 나이인 펨께님이 예전에 소개하였던 초보 디자이너 김은비가...^^

  7. 에스델 ♥ 2013.03.01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크 사진을보니 저는 참 먹고싶더라구요...ㅎㅎ
    개인적으로 빵이랑케이크 정말 좋아한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8. cinema 2013.03.01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에 사셨군요. 와우 부러워요.
    전 케익 엄청좋아하는데... ㅋ 달콤한걸 먹으면 기분이 좀 나아지잖아요
    엄 청 맛나게 생겼는데... 먹고싶어요 ㅋ
    한국은 오늘 삼일절입니다.
    좋은하루되시길 바래요 펨께님 ^^

  9. archmond 2013.03.03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에 엄청난 무게가 느껴지네요.

  10. 코로 2013.03.14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 넘 귀여우신거 같아요..ㅎㅎ
    33년전에 결혼 하셨으면 지금 50이 넘으신 나이이실듯 한데..^^

    저희 어머니랑 비슷한 나이시겠네요.ㅋ
    라이스 케이크..ㅎㅎ 전 살찐다고 안 먹긴하지만..ㅋㅋ
    다이어트 걱정만 없으면 잘 먹죵..ㅎㅎㅎ

 

누군가가 지금까지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견디기 어려웠던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이곳의 기후라고 말할 것 같다
. 다른
분들은 한국의 음식
, 언어로 외국생활이
어렵다고들 말하던데 나는 음식이나 언어로
크게 고생해 본 적은 없다
. 그런데 외국기후에는
정말 적응하기 어렵다
. 나만 이 나라 기후에
적응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여기서 태어나 성장한
네덜란드인들도 이곳의 이상한 기후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 일 년의 거의 절반을 비와 회색 구름을 보고
사는 사람들이라  만나면 하는 인사의 첫 마디가
기후에 관한 것이다
.
오늘은 몹시 춥네, 내일은 좀 따뜻해질까?,
비는 언제쯤 그칠까?.”

한국의 비에 대한 나의 기억은 그리 나쁘지 않다. 비가 와도 우산을 쓰고 잘도 다녔고
오히려 빗속을 걷는다는 것을 일종의 낭만적인 일이라고 생각했으니
. 하나 이곳에서
비가 오면 낭만적이라는 생각보다는 지긋지긋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

언젠가 남편과 심한 말다툼을 한 적이 있다. 살아가면서 부부싸움 하는 게 그리 이상할
것은 없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날 우리는 아주 심하게 싸웠다
. 남편과 말다툼하고 나서
나는 가방을 싸고 집을 나왔다
.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던 남편을 뒤로 두고. 분명히 집을
나설 때 나를 반겨줄 곳이 많이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집을 나오니 갈 곳이 없었다
. 비는
부슬부슬 오고 늦은 밤이라 적당히 갈 곳이 생각나지 않았다
. 한국 같았으면 친척이나
부모님 집 아니면 하다못해 여관이라도 같겠지만 이곳은 대도시가 아니면 호텔도 귀하고
그렇다고 우리처럼 밤늦게까지 문을 여는 백화점도 없으니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다
.
눈물 흘린 얼굴로 친구에게 갈 용기는 더더구나 나지 않았다. 마치 지구 위에 나 혼자만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외국생활하면서 그때처럼 외롭다는 생각을 아직 한 번도 한 적이
없으니 그날 밤 나는 아주 외로웠고 내가 외국 땅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절실히
느낀 날이었다
.

몇 시간을 거리를 헤매다 찾아간 곳은 큰형님댁. 늦은 밤이었지만 염치불구하고 초인종을
눌러 하룻밤 자고 가겠다고 하니 금방 알아차린다
. 집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그다음은 어떻게 되었느냐고요.
형님한테 전화를 받은 남편이 저를 찾아왔지요.
무릎을 꿇고 빌었는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무튼 자기가 잘못했다고 말은 한 것 같아요.
 



30년이 조금 넘는 결혼생활을 하면서 나는 딱 한 번 가방을 챙겨들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집을 나섰다
. 말해두지만 이 짓은 한 번이면 족합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저도 두 번
다시 갈 곳이 없어 방황하는 사람 되긴 싫어요
. 하긴 이제 가방을 싸서 집을 나서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터득했으니 가방을 챙길 필요조차 없지만요
. 그것은 집 나가는 대신 집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 이 방법이 훨씬 편하고 좋아요. 혼자 거리를 방황하지 않아도 되고 외로움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 그리고 어디를 갈까 걱정할 필요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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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26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아~ 왠지 공감이 가네요...
    ㅋㅋㅋ
    암튼 부부라도 싸우게 마련이지만 너무 크게 싸우진 말아야죠^^

  3. 폼홀릭 2011.02.26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결론내신 답이 워낙 간단하고 명료해서 순간 웃음이^^

  4. 미스터브랜드 2011.02.26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외국에서는 집 나가면 갈 곳이 없다는게
    실감이 날 것 같습니다. 저녁 시간만 되면
    우리나라처럼 문 여는 곳이 거의 없으니 말이죠.

  5. 호미 2011.02.26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는 다 똑같나봐요 결혼한지 35년~ 신혼초에 남편과 싸워 갈곳은 없고
    시삼촌 집에 3일 있다가 온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왜 그렇게 싸울일이 많던지ㅋㅋㅋ

  6. amabella 2011.02.26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도움이 되는 글이 많으니
    블로그안의 이야기들..
    외국에서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이 굿입니다.

  7. 법률로그 2011.02.26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부싸움하면 지인이나 친척집으로 가면 일단은 좋은 피난처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일시적으로 비밀로 해주는 인정이 남아있지요.
    그게 좋은지 , 그렇지 않는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요.

  8. 해바라기 연가 2011.02.27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해외에 사시는 분들 부부싸움하여 갈곳이 없을 때 이래저래 서럽겠습니다
    펌께님은 집나가지 않는 좋은 방법을 터득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9. 맛돌이 2011.02.27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콩달콩 살아야죠.
    때로는 참는것도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좋습니다.
    에휴~
    살다봄 벼라별 일 많잖아요.

    화가 가라앉은 다음
    얘길하면 대부분 다 서로들 이해를 한답니다.

    행복한 나날들 되길 빕니다.

  10. Lipp 2011.02.27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생활의 어려운점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기후가 힘들어요. 다른건 별로 어려움이 없는데 날씨로인해 기분이 다운되는 때가 많아서요 ..
    한국에 있을땐 겨울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무조건 여름입니다. ^^

  11. 신기한별 2011.02.28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의 경우, 단독주택이고 시내로 나갈려면 시간이 좀 걸리니;;
    갈곳이 없는 것 같아요.

  12. 미자라지 2011.02.28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군가에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외국에서 살면 의지할 사람이 배우자뿐이니 더 잘 이해하게 된다고요...ㅋ

  13. 아하라한 2011.02.28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고모도 독일에 계신데...
    아버지에게 가끔 부부싸움하면 전화오더라구요...

    아...근데 네덜란드도 날씨가 그닥 좋지는 않은가 봅니다.
    저는 런던 날씨 않좋다는 이야기 듣고 갔었는데 막상 제가 있는 동안은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14. 아딸라 2011.03.01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네요. 어딜 나가는 건 자해죠 - ㅎ
    항상 행복하세요, 팸께님 ^ ^

  15. 카타리나^^ 2011.03.02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친구는...한국인데도
    부부싸움하면 갈곳이 없다고 투덜 투덜 거려요 ㅎㅎㅎ

  16. 레오 ™ 2011.03.02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면 갈 때 없는 분들의 묘수는 ...내 쫒는 겁니다 ^^

    외국생활이 뼈저리게 외로운 이유가 있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펨께님 ~

  1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02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만에 와봤네요.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03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델란드 날씨가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날씨로 보자면 한국은 축복을 받은것 같아요.

    음..정말 네델란드 나오면 갈데가 없겠어요.
    한국은 마음만 먹자면 갈데가 아주 지천인데요.
    여성이나 남성이나 집을 먼저 나가는 사람이 불리한 구조란걸 느낍니다.ㅎㅎ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06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20. 라오니스 2011.03.07 1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못한 외로움(?) 그런게 있으시군요...
    네덜란드 기후가.. 흐릿하군요..
    꽃도 피고 그래서. 맑을 줄 알았어요.. ^^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3.11 0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이해해여 ㅎㅎ

    저는 그래서 절대로 부부싸움하고 방을 못나가게 해여, 남편도 저도 ㅎㅎ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거 ^^*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래여, 펨께님 ^^*

네덜란드 음식문화

 

외국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면 그리운 것이 이곳에서
잘 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이
가진 전형적인 풍경일
것이다
.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친구와 알지도 못하는
인생에 대해 토론한다고 자주
드나들던 포장마차는 이곳에 오래 생활하면서도 항상
그리운 모습 중 하나다
. 네덜란드에도 포장마차가
있지만 밤에 친구와 포장마차에서 어묵과 떡볶이를
먹거나 길거리에
서서 오징어, 고추튀김을 먹을 때와
같은 기분은 이곳 포장마차에서는 잘 느낄 수 없다
.

 

우리나라 밤 야경을 말해주는 낭만적인 포장마차의
모습과는 다르지만 이곳에도 여러 가지 음식을
파는
포장마차가 있어요
. 몇 대째 가업을 이어 와플을 직접
만들어 파는 곳
, 튀긴 생선이나 절인 청어를
파는 곳,
베트남, 중국인들의 포장마차에서 먹을 수 있는
춘권
(스프링 롤), 딤섬, 터키 포장마차의 케밥, 슈아마
등이 대표적인 이곳 포장마차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이다
.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파는
포장마차도 있지만.


비넨호프(기사의 성).
이 비넨호프에는 총무실 등 주요 기관 청사가 있고 헤이그는 뉴욕, 제네바와 같이 국제평화도시다.


비넨호프 광장에서 본 아이스크림 포장마차.

 


청어와 튀김 생선을 파는 포장마차.
생선 중에서 네덜란드인들이 제일 많이 먹고 좋아하는 게 아마 절인 청어일 것 같다.
청어를 빵과 먹기도 하지만 작은 청어의 꼬리를 쥐고 다진 양파에 찍어서 숨도 쉬지 않고
단숨에
먹거나 우리나라와는 달리 튀긴 생선을 포크도 없어 손으로 먹는 이곳 사람들의
모습에 인정미를
느껴요.


와플 포장마차입니다.
와플을 파는 곳인데 와플이 하나도 안보이네요.


감자튀김을 파는 포장마차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어요.
네덜란드
, 벨기에 등 주변국에서 제일 자주 먹는 것이 이 감자튀김이다. 손쉽게 살 수 있고
네덜란드 가정에서 최소한 일주일에 한두 번은 먹어요. 홍합탕과 마찬가지로 감자튀김이라면
단연 벨기에 감자튀김이지요
. 감자튀김은 종이봉투에 넣어 주는 게 원칙이고 벨기에에서는
아직도
종이봉투를 이용해요.
감자튀김에 마요네즈 대신 다진 양파와 땅콩소스를 넣어 먹기도 합니다.
이름도 감자튀김 스페셜이라고 해요.


위트레흐트 역 안에 있는 찰리의 레스토랑이라는 중국레스토랑.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사서 걸어다니면서 먹기도 해요.
이곳 사람들은 걸어다니면서 사과나 샌드위치 등을 잘 먹어요.

레스토랑 옆에 있던 패스트 푸드 자동판매기.
여행자에게 아주 편리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도 질도 그리 나쁘지 않아 바쁜 도시인, 여행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자동판매깁니다. 이 자동판매기에서 네덜란드 패스트 푸드, 볶음밥으로 만든 크로켓,
인도네시아 국수 크로켓 등을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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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26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장마차라고 해서 한국의 이미지를 약간 떠올렸는데 ㅎㅎㅎㅎ
    확실히 차이는 있네요~

  3. 유아나 2010.07.26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펨께님 블로그에 오다 보니 네덜란드, 벨기에 ㅋㅋ 음식들 이제 낯설진 않아요^^ 그래도 절인청어 싫어요 ㅠㅠ
    생김새 보고 기겁했다는

    • femke 2010.07.26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전 잘 먹어요. 가격이 비싼게
      탈이지만. 근데 저는 우렁이, 생낙지 이런 건
      절대 못 먹고 안먹어요.ㅎㅎ

  4. KEN☆ 2010.07.26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어 삭힌 거 통조림으로 판다고 들었습네다.
    그거 스웨덴에서도 먹는다고 하던데, 스웨덴사람도 먹지 못하더군요.
    악취가 장난을 넘습네다.
    ㅎㅎㅎ

    • femke 2010.07.26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통조림 음식을 잘 먹지 않아 모르겠지만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등 스칸디나비아 삼국인
      청어요리 네덜란드인만큼 좋아해요.
      스웨덴 사람도 못 먹는 통조림 요릴 왜 파는지 좀 이상하네요?ㅎ 더구나 악취가 난다니 혹시 음식이 상한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ㅎㅎ

  5. 큐빅스™ 2010.07.26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스트푸드 자동 판매기 아이디어 좋네요^^
    항상 바쁘게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길거리 음식을 좋아라 하는데 네덜란드 길거리 음식도
    많이 끌립니다^^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26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포장마차 음식만 먹구다녀도 외식할 필요 없을거 같아요!!
    좋은 경치와 맛난 음식만 있음 캬~ 급 행복해 지는거 같아요 ^ㅇ^

  7. 이곳간 2010.07.26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네덜란드에도 포장마차가 있구나!! 순간 이런 생각을 했지 뭐예요 ㅋㅋㅋ 전 포장마차하면 우동이 생각이 나요..

  8. ageratum 2010.07.26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장마차가 예쁘긴 하지만..
    그래도 포장마차는 우리나라 최고인거 같아요..^^
    오뎅국물이 갑자기 떙기네요..ㅋㅋ

  9. 제이슨 2010.07.26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 어디를 가나 포장마차는 꼭 있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도 꽤 많이 보이던데요. ^^
    (캐나다 잘 다녀왔습니다.)

  10. 무아지경 2010.07.27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지않아 우리나라에도 패스트 푸드 자동판매기 보일 것 같은 느낌이~ ^^

  11. 뻘쭘곰 2010.07.27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는군요..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
    청어와 생선튀김이 급~!! 땡기네요..^^;

  12. 푸성귀 2010.07.27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장마차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예전에는 순수하고 정이 넘쳤는데
    지금은 넘 상업화되고
    깔끔하질 못해서
    주변 상인들에게 근심거리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는 각 지자체에서 일제정리를 하기도...ㅎㅎ
    아름다웠던 추억이 그립습니다.

    많이 덥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13. 『토토』 2010.07.27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뉴는 다르지만 포장마차가 있긴 있군요
    맨 아래 소개된 패스트푸드 자동판매기?
    요거 울나라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보이네요^^

  14. 킬리만자로 표범 2010.07.27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 포장마차는
    완전히 무슨 공연하는 마차 같군요
    저런데서 뭐라도 사 먹으면
    참 맛있겠어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일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15. 라이너스™ 2010.07.27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요. 마치 유원지에서나 볼듯한 디자인? ^^

  16. 바람흔적 2010.07.27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장마차가 있네요.
    예전에 영국에서 피쉬 엔 포테이토를 사먹긴했으나.....
    문화가 틀리니 포장마차문화도 틀리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건날 되세요.

  17. 워크뷰 2010.07.27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의 포장마차 낭만과 추억의 대명사이지요^^

  18. 꽃기린 2010.07.27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에 남편이랑 포장마차 데이트 가고 싶어지네요

  19. 한스~ 2010.07.27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보고 우리나라 포장마차를 생각했는데
    편견이 무서운가봅니다.
    네덜란드포장마차에서 맛보는 별미들...잘보고가요.
    청어절임을 북유럽에서 잘 먹나보네요.

  20. 지나가다 2010.08.01 0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과 3년 전에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으로 생활하고 있었는데, 벌써 애엄마가 되어 당시의 낭만과 추억이 가물가물해졌네요. 현실적인 고민만 안고 사느라 그 절인 청어 이름조차 기억이 안나고 당시가 까마득히 먼 일 같이 느끼는 날 보며 문득 서글퍼지기까지 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나라였죠. 그리고 그곳에서 쭉 살고 싶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한동안은 꼭 네덜란드 남자와 결혼하겠단 소릴 입에 달고 있었어요. 음...... 정말 그립습니다...... 감자튀김도, 자판기 고로케도, 웍투웍 웍투고 같은 아시안 패스트푸드도. 그리고 이것도 일종의 포장마차라면 포장마차겠죠? 길거리에 즐비했던 꽃파는 행상들도

    • femke 2010.08.01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네덜란드라면 절인 청어, 하링을 제외하고
      이야기할 수 없겠죠.
      이곳에서 좋은 추억 많이 가지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산다는 것 행복한 일이라
      생각해요.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8.06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장마차가 너무 예쁘네요! 갑자기~감자튀김이 마구 마구 먹고 싶어지네요!ㅠㅠ

 

미용비 대신 한국라면 세 봉지 주고
머리를 잘랐어요
.

 

유럽 특히 북구 유럽은 예약이나 약속을 하지
않으면 일을 잘할 수 없어요
.

친구 집을 방문해도 전화를 걸어 약속을 하고
방문하듯이 미장원도 예약제라 예약을
하지
않으면 미장원을 갈 수 없죠
.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면 고객에게 어떤 머리손질을
원하는지
미리 묻는답니다
. 미장원의 계획표를 짜기 위해서
입니다
. 일단 예약을 한 후 시간에
맞춰 미장원을
가면 기다리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아요
.
그리고 미장원 요금도 비슷해요.
연예인들이 드나드는
유명한 헤어스타일리스트가 운영하는 특별한 미장원이
아니라면
.

 

한국을 방문하여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미장원을
몇 번 가 본 적이 있습니다
. 소문난
미장원이라서 그런지
가격이 비쌌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 십만 원이 훨씬 넘었으니.

이곳에도 미장원 요금이 서비스업이라 비싸요. 미장원에서 머리손질을 원하면 머리를

감는 것은 기본이고 커트나 파마, 염색까지 한다면 십만 원 이상 들어요. 서민들에게

십만 원이란 아주 큰 금액이죠. 그래서 네덜란드인들은 집으로 방문하는 미용사를 자주

이용해요. 미용비도 아주 저렴하고 주말이나 일주일 한 번씩 밤 8시까지 문을 여는 미장원을

이용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겐 아주 편리하지요. 집으로 직접 방문하는 미용사들은 대부분

파트타임으로 미용실에서 일하는 사람이거나 주부로서 미용사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미용실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 미용실의 미용사나 기술 면에서 아무런 차이도 없어요.

 

취미생활을 한 지는 오래되지 않고 또한 지금은 쉬고 있지만 도자기 공예에 취미를 가지고

있었어요. 취미생활을 하면서 만난 분의 따님이 미용사자격증은 가지고 있고 많은 경험은 없지만

집을 방문하여 머리를 자른다고 하더군요머리를 자르고 염색 정도는(나이가 들어 생긴 흰 머리로 이젠
염색을 해야 해요
)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분의 따님에게 머리손질을 부탁했지요. 머리를 자르고
나서 커피 대접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슈퍼마켓에서 일본 라면을
자주 사다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매운 것을 좋아하는지라 일본라면에 우리나라 고추장처럼
매운 인도네시아 고추장을
넣어 먹는다고 하더군요.

 


매운 음식을 좋아하나 보네!”

우리 집에 일본라면도 있고 마침 한국라면도 있는데 일본라면은 자주 먹으니

한국라면 한번 먹어볼래?”라고 물었죠.

한국라면? 한국에도 라면 있어요?”라고 묻더군요.

그럼. 근데 한국라면 아주 매운데 어떨지 모르겠네.”
라고 말했더니
매우면 매울수록 좋다고 말하는 아는 분의 따님에게 집에 있던 신라면,
김치라면
세 봉지를 줬어요. 매운 것을 잘 먹는 저희 집 아이들은 잘 먹는 김치라면이지만

혹시 너무 매울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말과 더불어.

미용비를 건네주니 자기는 매운 라면을 얻어 더 좋다며 한사코 돈을 받지 않더군요.

라면이 더 있었더라면 많이 줬을 텐데 세 봉지밖에 없었던지라 더 줄 수도 없고 한국식으로

돈을 받지 않겠다고 도망가는 아는 분의 따님을 따라 문밖까지 따라갔지만 한사코 돈을 뿌리치는

바람에 돈은 끝내 주지 못했어요. 다음 날 전화로 고맙다는 말은 전했지만, 미용비 대신 한국라면

세 봉지 주고 머리는 거의 공짜로 자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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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숭실다움 2010.07.24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맵게 느꼈어도 분명히 중독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우리나라의 라면 맛은 얼큰하니 자꾸 손이가죠~
    라면 3봉지의 머리 자르시고~ 즐거운 에피소드가 되셨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 한스~ 2010.07.24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3개가 미용비라...
    이거 남는 장사인것 같은데요..^^
    예전 캐나다있을때 미용비가 비싸서 한번 깍을 때 진짜 짧게 자른
    기억이나네요..^^

  4. 건강천사 2010.07.24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라면세봉지 들고 미용실가면 이상하게 처다 보겠죠.
    짠맛에 길들어져 맵고 짠 음식을 잘 먹는다면
    우리나라 라면에 반할 것 같아요 ㅎ
    이쁘게 자르신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면 좋을뻔 했어요 :)

  5. 건강정보 2010.07.24 2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공짜로 머리 자르셨는데요~^^
    근데 한국 라면 입에는 맞으셨데요?~
    한국 라면이 은근히 맵잖아요..
    저는 요즘에 틈새라면이라고 나와있는게 있던데
    그건 끓이기만해도 매워서 콜록콜록 재채기가 나더라구요 ㅎㅎㅎ

  6. ddd 2010.07.24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스턴트 라면은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한국라면이 세계최강이죠..아마 일본인스턴트라면먹다가 한국라면 맛보면
    일본라면이나 중국라면 잘안먹을려고 할겁니다..특히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7. 돼지감자이야기 2010.07.24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 한 번 저렴하게 짜르셨네요 ㅎㅎㅎ
    그곳에서도 신라면이 있었나봐요~^^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8. 소박한 독서가 2010.07.24 2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국자십니다..^^
    그 분들도 아마 라면 먹으며 머리값 이상의 것을 받았다고 자족하셨을 거예요~^^

  9. 김지철 2010.07.25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을 안받겠다고 도망갔다니.. 서양에도 그런 문화가 있군요.
    저는 그런 문화는 이곳밖에 없는줄 알았어요...^^
    덕분에 한국 음식도 알리고 머리도 저렴하게 자르시고 일석이조였네요.^^
    즐겁게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 wflefo 2010.07.25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쓴 븕로거님 한국 전자제품을 비롯해 한국상품이 전세계 각지로 수출되는지가 벌써 언제부터인데 무슨 라면따위가 대단한다고 .네덜란드 미용사가 한국에도 라면있냐하고 질문했다는게 말이됩니까?라면이 무슨대단한것도아닌데 말임니다.블로거님은 일본띄워주시고 한국비하하시려고 이글쓴거같은데요 .한국라면은 이미 오래전부터 전세계로 수출안하는 나라가없고 러시아등 동유럽같은데서도 한국라면이 압도적으로 인기많은데 이글쓴분은 마치 한국은 라면조차없는 가난한나라인거처럼 왜곡해서 한국비하하려고 거짓말하신거죠?

    • femke 2010.07.25 0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을 올리신 분, 라면도 대단해요. 왜 라면은
      대단한 음식이 못되죠? 모르면 묻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라면이 없으면 가난한 나라로 본다는
      댓글 올리신 분의 정신샹태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알고 싶군요. 남의 글을 읽고 댓글을 올리실려면
      먼저 해독법 공부 좀 하고 글을 올리세요.

  11. dlfma 2010.07.25 0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라면이요?
    혹시 다른 분이 소개했을지는 모르지만...
    "틈새라면"이라고 아시나요?

    딱 한번 먹어 봤는데요.
    거의 죽음입니다.
    오래전 신라면을 먹었을 때는 그다지 매운지 모르고 먹는 정도인데도요.

    그런데 어느회사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농심제품은 이용하지 마세요.
    함께 좋은 사회를 만들어 보아요.
    돈이 많은 분이라면 귓가의 바람소리로도 안들릴테지만요..

    • femke 2010.07.25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감사합니다.
      틈새라는 라면은 아직 못 먹어봤네요.
      다음에 한 번 사서 먹어 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12. 불탄 2010.07.25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분께서 신라면과 김치라면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인의 입맛에는 극강이자 최강인데 말입니다. ^^

  13. 미스터브랜드 2010.07.25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한국 라면도 알리시고, 물물교환을 하셨네요..
    기분 좋으셨겠어요..

  14. 탐진강 2010.07.25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매운 라면의 힘이군요 ^^;

  15. 폼홀릭 2010.07.25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미소가 생기는 내용인데요.
    그분 한국라면이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25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에는 방문하는 미용사도 있군요 ^^
    매운 라면을 매우 좋아하시는 분인가봐요.
    일본 라면보다는 많이 매울텐데 맛있게 드셨을지도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17. Cericole 2010.07.25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 그 분의 고민을 해결해드린 한국라면이라고 해도 될까요ㅋㅋㅋㅋ 한 번 맛들이면 계속 찾더라구요ㅇㅇ 예전에 집에 러시아인 도우미가 왔었는데 점심으로 딴건 필요없고, 라면에 생김치만 해주면 특식처럼 먹었더랬죠ㅎㅎ

    • femke 2010.07.26 0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면은 다 들 좋아하나 봅니다.ㅎ
      저희집 아이들도 라면이 감자요리보다
      좋다고 하던데...
      주말 잘 보내세요.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26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해외에는 미용비가 정말 비싸던데 라면 3봉지로 머리를 하시다니 ㅎㅎㅎㅎ
    그분들 드시고 난 후에 라면 맛이 어떠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19. 크리스틴 2010.07.29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저도 그분의 후기가 궁금했는데 맛있게 드셨다고 방금 위에 댓글들에서 봤어요~

    방문하는 미용사라 생소하지만 참 부럽네요! 편리한면에서요~
    여자들은 기분을 바꾸고싶을때 머리를 바꾸기도하잖아요^^;ㅋㅋㅋ

  20. 뻘쭘곰 2010.07.30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라면이 더 맛있다는 얘기가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리플 읽어보니 한박스씩~!! ㅎㅎ 역시 라면은 역시 한국라면이 최고~!!ㅎㅎ;

  21. 2011.05.13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아주 저렴하게 잘르셨는데요..^^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세계에서 자전거 나라라면 단연 네덜란드이지요
.
다른 어떤 교통수단보다 네덜란드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이용하는 것이 이 자전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즈음 자전거
증명서를 받는 것도 이색적이지만 이곳 교통법에서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아주 보호하고 있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이를 자전거 앞과 뒤에

태우고 싱싱 거리며 아이들을 등하교시키는 부모들,
비가 오는 날 장바구니를 싣고 한 손엔
우산마저 든 채
자전거를 타는 마치 곡예사 같은 사람들을 만날 땐
그저 신기하게만 여겨진다
.


 



델프트 시청사앞에 주차한 자전거.
 


다인승 자전거.
여러 명이 탈 수 있는 자전건데 한 번 타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쉽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네이메헌 자전거 박물관(Velorama)앞에 걸려 있던 자전거입니다.


자전거 루트를 알려주고 있네요.
 


레이던 대학교앞 나무위에 걸려있는 자전거.
자전거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레이던에 있던 렘브란트 자전거주차보관대.


레이던 역 옆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식물원 호르투스 보타니쿠스 앞을 장식하던 박피츠.

 

이곳에서는 박피츠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화물자전거 혹은 운송자전거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교통이 복잡한 도시에서 아주 인기있는 자전거이고 암스테르담과 같이 큰 도시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
아이와 애완동물을 태워 시장을 가기도 하고 주차하는데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아이들이 있는
도시인들에게 아주 유용하고 인기있는 자전거입니다
.


암스테르담 등 대 도시에서는 관광객을 위해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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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2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자전거 엄청 많네요 ㅋ
    우리나라도 많은 분들이 자전거 타고 다니시면 좋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3. 너서미 2010.07.02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자전거의 나라군요.
    또 하나의 자전거 나라인 중국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4. 불탄 2010.07.02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정말 자전거나라답군요.
    대단한 광경을 보게 되었네요. ^^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2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일본이 1위인줄 알았는데 정말 네델란드가
    1위겠군요^^
    곳곳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는군요~
    환경과 건강 일석이조군요

  6. 김지철 2010.07.02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넉넉한 자전거 주차 공간이 참 부럽네요.^^
    자전거의 나라답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 워크뷰 2010.07.02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가 자전거의 나라였군요!
    이 글을 통하여 알게 되었씁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자전거나라로 가야 하겠죠,그린에너지를 연신 외치고 있으니깐요^^

  8. ★안다★ 2010.07.02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짧은 생각으로 그동안 일본이 실생활 자전거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했다지요...
    그러나 오늘 펨께님의 포스팅을 보니...정말 대단한 자전거 왕국 네덜란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를 활용한 인테리어들도 멋지구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잘 담아 갈께요~^^

  9. 한스~ 2010.07.02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전거 하면 중국이 항상 떠올랐는데
    네덜란드도 많이 타나보네요.
    저부터 차타고 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우리 국민의식도
    많이 달라져야될것 같아요.

  10. 레오 ™ 2010.07.02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인승 자전거를 혼자 타면 재밌을듯 합니다 ..리무진 모는 느낌일까요 ..

  11. 바람흔적 2010.07.02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가 드물지요.
    그 중에서 아마 창원이 자전거 전용도로가 제일 잘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12. 건강정보 2010.07.02 1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네덜란드에서 저렇게 자전거 많이 타고 좋아하는지 몰랐어요...ㅎㅎㅎ
    전 저 노란색 자전거 탐나는데요
    눈에 확 들어오네요~

  13. Oranje 2010.07.02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델프트 사진 오랜만에 보니 옛생각이 나는군요..
    현재 시청으로 사용하지 않는 구시청 이지만, 주말엔 가끔 저기서 결혼식도 올리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femke 2010.07.02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억이 새겨진 곳이군요.
      시청에서 올려지는 결혼식 별다른 재민 없지만
      좀 색다른 모습이지 않았나 생각되네요.ㅎ

  14. 꿈사냥꾼 2010.07.02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많은 자전거들 자물쇠는 채워져 있죠?
    자전거 도둑이 극성이라서 지금까지 도둑맞은것만 해도 열대는 넘을 것 같네요.;;;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2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자동차보다 오히려 자전거 타는 것이 더 편하게 해놓았네요...
    저렇게만 해준다면 자전거만 타고 다닐 수 있겠어요^^

  16. 털보작가 2010.07.02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전거 디자인들이 다양하네요.
    그리고 특이한 자전거들이 참 재미있어 보입니다.

  17. 워크투리멤버 2010.07.02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자전거들 너무 보기 좋네요. 우리나라도 자전거 많이 타야하는데 워낙 도로가 안좋고 도난사고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ㅠㅠ

  18. ageratum 2010.07.03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자전거가 엄청많네요..
    그만큼 다양하고..^^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3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자주 탈 수 있는 환경이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자전거를 권장하긴 하지만 아직 많이 멀었죠 ㅎㅎㅎ
    지금 네덜란드:브라질 경기 보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네덜란드가 우승하겠는데요?
    네덜란드 분위기가 무척 뜨거울 것 같아요 ^^

  20. 라오니스 2010.07.03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전거를 위한 시스템이 잘 되있군요..
    월드컵 축구에서 네덜란드가 이겼네요...
    네덜란드가 우승까지 가면 좋겠습니다... ㅎㅎ

  2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5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더워서 등산을 못다녀 MTB를 운동삼아 타고 있는데 엉덩이에 불나요~ ㅎㅎ
    근데 느끼는건 확실히 서울경기는 공기가 탁해서 타고 나면 목이 따금거리는 현상이 ㅜㅜ


내 생애 아들에게 제일 미안했던 날

 

며칠 전 큰아들 생일날이었다.
어느 날과 마찬가지로 새벽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블로그를
하는 바람에 늦잠에서 깨어나
제일 먼저 한 일은 역시 컴퓨터를 켜는 일
.
완전 블로그 중독에
걸린 엄마의 모습이다.
토끼 눈같이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한 잔의 커피와
웹 서핑을 한 뒤
그날 할 일을 메모지에 적는 순간
내 눈에 보이던 달력에 그려진 빨간 마크
.
 

오늘이 무슨 날이지?”

약속이 있는 날인가?


하며 달력을 쳐다보는 순간 그날이 아들의 생일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

비록 성인이 된 아들이지만 아직 한 번도 아들 아니 가족의
생일을 잊어본 적이 없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부터 나도
모르게 가족에 대해 등한시하게 된 것 같다
.

헐레벌떡 문자를 보내고 문자만으로는 나의 미안함을 제대로 표시할 수 없어 다니는 회사로

전화를 걸어

“X야 생일 축하한다.”라고 말했더니

생일?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 대단할 것도 없는데.” 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 대단하다면 대단하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면 별일 아닌

날이지만 아들의 생일을 잊어버린 나는 엄마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는 날이 되어버렸다.

 

오랫동안의 외국 생활에 모국어를 사용할 기회가 거의 없었던 나에게 블로그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해주었지만 아들의 생일마저 잊어버린 채 블로그에 열중하는 내 모습은

내가 생각해도 도가 지나친 것 같다. 몇 달 전부터 혼자 생활하는 아들의 집에 카드와 꽃을 가져가

장식을 해놓고 돌아서면서 예전 내 생일을 위해 새벽부터 미역국을 끓이던 노모의 모습이 잠시

스쳐갔다.

만일 노모가 내 생일을 잊었다면 나는 노모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생일날 미역국은 끓이지 않지만 생일엔 가족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즐기는 날이다. 유난히 삼겹살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삼겹살도 준비하고 저녁엔 푸짐한
생일상을 마련했지만 미안한 마음은 며칠을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생일을 잊어버려 미안하다는 나의 말에 오히려 나의 등을 두드리며


엄마, 블로그 운영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해야지.

취미가 지나치면 득보다는 해가 많을 것 같은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이렇게 말하는 아들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아들의 말 또한 백번 옳은 줄도 알지만 이 글을 올리면서

나는 아마 오늘도 또다시 새벽이 되도록 컴퓨터에 앉아 있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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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01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emke 2010.07.01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매번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사이트 운영에 제 개인생활은 별로 올리고 싶지
      않아요.ㅎ 공과사에 분명한 선을 긋고 싸이 월드가 아닌
      웹으로 운영하길 원하고 제 성격이 좀 모가나서 그런지
      제가 봐도 제 글이 좀 딱딱한 것 같아요.ㅎ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3. 워크뷰 2010.07.01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드님의 생일 축하드려요^^
    블로그 이거 정말 재미있는데^^
    점점 중독되어 가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4. ★안다★ 2010.07.01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블로그의 중독적인 면 때문에,
    이래저래 소홀해 지는 것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부끄럽다고 표현하셨지만 귀한 펨께님 경험덕에,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블로그 생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타국에서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늦었지만 아드님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5. 아이미슈 2010.07.01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블로그에 너무 메이지 않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가끔은 너무 숙제같아서요..
    근데 쉽지가 않죠? ㅎㅎ

  6. 폼홀릭 2010.07.01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아드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올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나쁜거 아시죠? ^^
    가끔씩 스트레칭 하는 센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1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 갑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지요
    될 수 있으면 밤늦게 앉아 있는 일은 피할려고 합니다

    • femke 2010.07.02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녁이 아니면 시간이 없어 할 수 없어
      저녁에 컴앞에 앉게 되네요.
      잠 잘 시간에 제대로 자야 하는데도
      다른 일만 하니 좀 고쳐야 할 것 같아요.

  8.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7.01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흑 저도...
    적당히 해야되는 것을 알면서 중독이 되부러서..으음..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1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이야 많이 벗어나긴 했지만
    예전엔 중요한 스케쥴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지요.. ㅎㅎ
    블로그 중독이 은근히 강하더라구요..

  10.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7.01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제 생일 기억 못하시던 어머니께서
    몇년 동안을 제 생일 때만되면 뭐 먹고싶냐고 묻더라구요.
    많이 맘에 걸리셨구나 했는데. 전 섭섭한 그날빼고는 아무렇지 않았어요 .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시니, 제가 머쓱하고 말더라구요.
    아드님은 저보다 더 쿨하시고 맘도 깊으신것 같아 보이는데 맘에 두지 않고 계실꺼에요 ㅎ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1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중독 무섭죠^^;;
    저는 뭐 제 생일도 가끔 모르고 지나칠때가 있어요. ㅎㅎ
    저 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특별하게 생일파티하고 그런게
    너무 싫어서 일부러 챙기지 말라고 했더니, 그냥 그렇게 지나가네요.^^;;
    나이 먹는것도 싫고요 ㅎㅎ

  12. ★입질의추억★ 2010.07.01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남일이 아닌거 같은데요 ^^; 부모님과 아내 생일은 꼭 기억해야 겠습니다 ㅎㅎ
    즐거운 7월 되세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1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 지나치지 않게 하는 게 좋지만, 블로그가 은근히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든든한 아드님을 두셔서 마음이 따뜻하시겠어요~
    늦었지만 아드님의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01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왜 블로그 중독이 안걸릴지..ㅎㅎ
    전 올릴만한 포스팅이 없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힝~

  15. 무예인 2010.07.01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중독 심하죠 ^^;;

  16. ageratum 2010.07.01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부터 거의 중독처럼 하는거 같아요..;;
    하루에 하나씩 올려야 한다는 것때문에..^^:

  17. 옥이(김진옥) 2010.07.02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늦었지만 아드님 생일축하드립니다...
    즐거운 밤 보내세요~~

  18. 천사마음 2010.07.02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드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 블로그가 의외로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만들죠.
    저도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19. YJTst 2010.07.02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에 있으니 더 서로 챙겨주세요.
    누구에게 지적을 받은 것도 아니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니 더 서로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20. 건강정보 2010.07.02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는 블로그 중독이 가장 무섭고
    요즘은 트위터 중독이 가장 무섭다고 얘기하더군요..ㅎㅎㅎ^^

  21. 커피믹스 2010.07.02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좀 쉬엄쉬엄 하시라니까요. 그래도 아드님의 이해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열정적으로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

 

유럽연합(EU)의 기초가 된 마스트리흐트 조약이
이루어진
마스트리흐트(Maastricht)에서 구경한,
네덜란드 vs 카메룬

 

네덜란드 시각 6 25일 네덜란드: 카메룬 경기를
네덜란드 남쪽지방
, 마스트리흐트에서
구경했습니다.
에인트호번처럼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놓지 않아
마스트리흐트에서
카페가 제일 많이 있는 프레이트호프
(Vrijthof)에서 오렌지 색으로 단장한
축구팬들과 함께
경기를 시청했답니다
. 16강 진출은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지금까지 남아공 월드컵 경기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이 보여준 경기에 만족하지 못했던
팬들은
카메룬전에서 네덜란드 축구다운 경기를 보기
원했던 것 같으나 이번 카메룬전마저
약간의 실망감을
준 듯해요
. 며칠 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일본전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멋진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줄 것인지 아니면 비록 팬들에겐 재미없는
경기가
될지언정 우승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경기였습니다
.



지금까지 보여준 판 페르시의 네덜란드 팀에서의 활약에 대해 불만이었던 팬들은 어제 경기로
안도감을 느끼는 것 같았으나 아스널에서 활약하며 팬들을 흥분하게 하는 판 페르시의 멋진 경기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다행히 헝가리 친선경기 때 부상당했던 아르연 로벤 선수의
후반전 경기 출전으로 카메룬 국가팀에 안절부절 못하던 축구팬들에게 안도감을 줬지만 과연 앞으로
다가오는 경기에 아르연 로벤이 얼마만큼 큰 활동을 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요
.
많은 사람이 관심을 뒀던 로벤 선수에 대한 네덜란드 언론과 독일 FC 바이에른 선수라 그런지
헴스트링 부상으로 그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로벤 선수에 대한 독일 신문 빌드
(Die Bild Zeitung/빌드 짜이뚱)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네요.
 

26일 자 네덜란드 신문에 평가된 선수들의 점수를 한 번 살펴봤습니다.
선수들의 점수를 보니(네덜란드는 경기를 치른 선수들에 점수평가가 있습니다.
1-10점까지 있는데 10점은 우리나라로 치면 100점입니다.) 

감독 베르트 판 발베이크 7점이네요.

이곳 사람들의 감독에 대한 신임이 대단하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르연 로벤 7

 

로빈 판 페르시 6.5

Man of the match고 한 골을 넣었는데도 선수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높지 않아요.

남아공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판 페르시의 활약이 기대했던 것보다 부진했다는 언론과 축구팬들의
평을
반영하는 것 같아요.





 







어제 경기가 있었던 케이프타운은 네덜란드와는 특별한 관계가 있는 도시입니다.
현재 약 2만 명의 네덜란드인이 거주하는 케이프타운은 1652년 네덜란드인 얀 반 리벡크
(Jan van Riebeeck)에 의해 이곳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아직도 네덜란드인들의
많은 발자취를 발견할 수 있어요
. 좋은 예로는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네덜란드어에 비슷한 점을
발견할 수 있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저희는 대략 알아들을 수가 있어요
.
또한, 케이프타운의 관광지로 유명한 컴퍼니 가든(Company’s Garden/Kompanijestuin)은 얀 반 리벡크에
의해 만들어진 정원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들리는 이름난 곳이지요
.

 

경기를 시청한 팬들은 조금 실망한듯 하였지만 예전과는 달리 네덜란드팀에 그리 불평을 하지 않는게

이번 남아공 월드컵의 특이한 점이라면 특이한 것 같습니다.

 

** 현재 다음에서는 남아공 월드컵에 대해 특별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남아공 2010/Daum 스포츠, 매거진, Hello 월드싸커에 네덜란드편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제가 쓴  월드컵을 맞이한 네덜란드인들의 집장식6 4주 남아공 월드컵 특종에 선정되었네요.
미디어 다음 스포츠팀 편집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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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입질의추억★ 2010.06.26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종 축하드리구요 ^^..최근 네덜란드 축구 애기를 펨께님에서 들어보니
    펨께님도 네덜란드 축구 응원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나중에 우리나라랑 끝까지 올라가서 한판 펼쳤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중요한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데~ 화이팅이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3. 행복한 요리사 2010.06.26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리에 매달린 축구공을 보니 실감이 나네요
    네델란드와 케이프타운과의 인연이 감동이네요
    좋은 정보 종종 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4. ★안다★ 2010.06.26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펨께님 안녕하세요?
    역시 네덜란드는 로번이 있어야 반 페르시도 동반 상승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팀 못지 않게 네덜란드팀의 승승장구도 계속 기대해봅니다~
    케이프타운...일몰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독일친구한테 추천받은 적이 있더랍니다~
    여러모로 즐거운 일만 가득하신 펨께님의 오늘 되세요~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6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마야, 축하할 일이 두 가지나~
    네덜란드팀의 16강 진출도 축하하구요, 펨께님 글이 특종에 선정된 것도 축하드려요~~ㅎㅎ
    앞으로도 계속 네덜란드에 대한 정보, 또 이번 월드컵을 보는 네덜란드인들의 시선
    이런 거 많이 알려주세요.^^
    특종 대박도 맨날 맞으시구요~~ㅎㅎ

  6. 제이슨 2010.06.26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 아직 우승은 못 해봤으니..
    이번에 우승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시 한번 4강 재현하고~ ^^
    ps 특종 선정 축하드려요~ ^^

  7. 미자라지 2010.06.26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6강전 이후 네덜란드 대진운이 좀 안좋더라구요...ㅋ
    네덜란드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8. 갓쉰동 2010.06.26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차분해 보이는 네델란드.. ㅋㅋ

  9. 임현철 2010.06.26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정 축하드립니다!!!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6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드컵 특종 축하드립니다^^
    케이프타운이 네델란드에겐 정말 특별한 도시군요
    네델란드팀도 앞으로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11. Phoebe Chung 2010.06.26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경기는 우찌될지.... 긴장 되네요.ㅎㅎ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6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종 축하해요~
    이번에 보니까 네델란드 탄탄하고 강해 보이더라구요~
    펨께님~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6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femke님...
    오늘은 대한민국이 경기가 있는 날이잖아요..
    떨리네요..덜덜덜~~~
    femke님 덕분에 네덜란드의 새소식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4. 이곳간 2010.06.26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종에 선정되시공... 축하드려요^^ 오늘은 저희 태극전사들 경기 있는 날인데.. 살짝 긴장돼요..

  15. 유쾌한 인문학 2010.06.26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느낀건데... 사진속에 사람들이 참 키가 커요...ㄷㄷㄷㄷ

  16.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6.26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드컵이 세계축제인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공하나로 모든 이들의 맘이 흥분되고 긴장되니 말이지요
    신기하기도 하고, 웃음나기도 하고 ㅎ
    특종선정이 되셔서 축하드립니다. 나른나라의 축제분위기도 보고 즐거워요 :)

  17. 유아나 2010.06.27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전 옛날의 아트 축구를 능가하는 우아한 축구가 좋긴했는데 저야말로 다른 나라 사람이니 멋진 플레이를 보고 싶은 것이어서 그런 것이겠지요. 그나저나 특종 축하드립니다.^^

  18. 워크투리멤버 2010.06.27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특종 축하드립니다!^^

  19. 폼홀릭 2010.06.27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선가 남미와 남유럽은 결과를,
    북유럽과 서유럽은 과정을 조금더 중요시 한다는 기사를 봤었습니다.
    네델란드에서도 승패만큼 내용의 충실함에 신경쓰나봐요...
    남아공 월드컵은 강팀들의 희비가 교차되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니,
    네델란드의 미래도 귀추가 주목되네요..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7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종축하드립니다^^
    아쉽게 8강 진출을 못했지만, 네덜란드 화이팅!!

  21. 건강정보 2010.06.30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덜란드 왠지 이번에 성적이 좋을꺼 같아요
    우리나라는 비록 8강진출을 못했지만 네덜란드는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팸께님 특종 선정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외국에서 만난 아름다운 꽃들

 

외국에서 생활하면 꽃들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만나는 꽃들을 보면 항상 옛날
우리나라에서 봤던
꽃들을 먼저 연상하게 된다
.
비록 이름은 일일이 기억하진 못하지만
꽃들과 함께
담긴 추억 속으로 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한다
.



이곳에서는 집집이 특색있게 정원을 가꾸고 정원에서
여러 종류의 꽃을 보는지라 꽃을
감상하려고 일부러
식물원을 찾아가는 일은 드물지만 일본정원을 둘러본 뒤
한 쪽에
마련된 꽃들의 잔치에 잠시 눈을 돌렸다.



 


찬란한 노란색의 옷을 입은 꽃이네요. 열매인 것 같아 자세히 보니 열매는 아닌 것 같고
나무도 고무나무와 좀 비슷한데 정확한 이름은 기억에 나지 않네요.

 

 

꽃말이 순수, 순결이라는 화려한 옷을 입은 노랑 나리(백합).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는 붓꽃.

일본정원이나 집 정원에 연못을 가진 분들의 집에서 자주 볼 수 있지만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꽃인 것 같아요. 

 

모란(목단)인 것 같아요.




미나리아재비 과에 속한다는 흰 모란입니다.



 

절세의 미인 양귀비만큼이나 정열적인 색을 지닌 양귀비꽃.

양귀비 과의 한해살이 꽃인 이 양귀비는 이곳 국도 옆 들판에서도 자주 보는 꽃이지만

볼 때마다 중국의 미인 양귀비를 떠올리는 것은 이 꽃이 주는 정열적인 색깔 때문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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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4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네덜란드의 꽃들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이미지가 많습니다.
    개양귀비는 유럽이 원산지라더니 더 이뻐게
    보입니다.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4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는 꽃들 ㅎㅎ
    요즘은 정말 찾아서 보지 않는한 주변에서 꽃을 보기가 쉽지 않는것 같아요^^

  4. 아이미슈 2010.06.24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귀비가 이렇게 생겼군요..
    봤음직도 할텐데 왜 처음보는듯한 느낌인지..
    정말 정열적인듯 합니다.

    • femke 2010.06.24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콩에도 양귀비가 있을 것 같은데...
      예전 절세미인 양귀비도 이 꽃처럼 정열적이였을까
      잠시 생각해봅니다.ㅎ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4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꽃과 조금 차이가 있군요~
    모란도 약간 다른 느낌이지만
    모두 아름답습니다^^*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4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은 어디를 가나 정말이지 너무아름답네요...^^

  7. 또웃음 2010.06.24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사진의 꽃은 정말 특이하네요.
    한참 쳐다봤답니다. ^^

  8. 워크뷰 2010.06.24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 언제보아도 마음에서 미소가 생깁니다^^

  9. 2010.06.24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불탄 2010.06.24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귀비는 정말 화려하네요.
    덕분에 꽃향기에 푹 빠져있다가 나온 느낌이에요. ^^

  11. 유아나 2010.06.25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전 자꾸 양귀비에 눈이 갑니다. 이래서 관상용으로 키운다는 사람이 있는 거군요.

  12. 악랄가츠 2010.06.25 0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네요! ㅎㅎㅎ
    저도 꽃사진을 좀 찍으러 가야겠어요! ㅎㅎ
    찾아보니 거의 없더라고요! ㅜㅜ

  13. rinda 2010.06.25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려하기도 청초하기도 귀엽기도 독특하기도 한 꽃들이
    각기 자신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보고 있으니 참 좋네요 ^^

  14. 바람흔적 2010.06.25 0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 하는 붓꽃도 있네요.
    아침부터 꽃을보니 하루도 즐겁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5. 행복한 요리사 2010.06.25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포스팅전이라 그냥갑니다.
    다시 들릴께요... ^^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5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생활에 힘들고 지칠때는..이런 자연의 꽃들이 그리워지는 것 같아요.

    색상이 참 곱네요 ^^

  17. 건강정보 2010.06.25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귀비꽃 저 도전하다가 실패했습니다..
    역시 씨앗을 뿌려서 키우는것은 힘들더라구요~^^

  18. 레오 ™ 2010.06.25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사진의 꽃은 참 특이하군요

  19. 워크뷰 2010.06.25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을 보며 느낄수 있는 감성을 지닌 님은 마음이 매우 아름다우십니다^^

  20. 2010.06.25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emke 2010.06.26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바빠서 메일을 드릴 시간이 없고
      내일 메일드리겠습니다.
      좋은 저녁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21. 은아 2010.07.01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젤 위에 노란 꽃 바나나꽃 같은데요~
    줄기도 그렇고 바나나 같아요^^
    '바나나꽃'이라고 검색하면 저 꽃 그림이 나오더라구요~~

    • femke 2010.07.01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분은 파초라고 그러는 것 같던데.
      저도 처음 바나나꽃인가 하고 백과사전을
      찾아봤는데 저 꽃을 못봤네요.
      다시 한 번 검사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팀에 대해
혹평 인터뷰 하지 않았습니다
.

 

6 12일 우리나라와 그리스와 경기를 가진 뒤
히딩크 감독의 한국경기에 대해 혹평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볼 수 있었던 기사들은
히딩크 감독의 한국
: 그리스전 혹평 인터뷰를 한결같이
네덜란드 축구전문 웹사이트 골닷컴
(www. goal.com/nl)에서
봤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


제가 인터넷으로 본 우리나라 신문기사들의 제목은

 

한국 전반적으로 잘 하지 못해혹평 왜

히딩크 혹평

히딩크 전 감독, 그리스전 승리 혹평?”

히딩크, 승리 거머쥔 한국 대표팀에 거침없이 혹평
등이었어요.

 

위에 언급한 제목들은 개인의 블로그에서 쓰인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스포츠주간지 등에서 본 것이고
히딩크 감독의 혹평이라는 글을 올리신 분들은
XXX 기자라고 올려져 있었습니다.

제목이 굉장히 낚시성 기사 제목이라는 생각을 감출 수 없더군요.

 

제가 네덜란드에서 이곳 공영방송 NOS로 한국: 그리스전을 시청했을 때 경기분석가로 히딩크 감독의

출연이 있었습니다. 그때 히딩크 감독의 한국팀에 대한 비평은 수비와 미드필더에 대한 언급이었던 것
같아요
. 그러나 한국팀에 대한 혹평보다는 그리스팀에 더 많은 불평을 털어놓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또한 우리나라 어느 신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와 한국: 그리스전에

대한 인터뷰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상에서 펴져 있는 히딩크 감독의 혹평 인터뷰에 대한 글로 며칠간 이곳 신문과

히딩크 감독의 인터뷰를 찾아 읽어보았지만 이 혹평 인터뷰를 찾지 못하던 중 오늘 어느 블로그에서

이 혹평 기사는 네덜란드 골닷컴의 히드 벨트캄프 기자의 글이라는 것을 발견했네요.

이 골닷컴 히드 벨트캄프라는 어떤 분인지 궁금하여 이 청년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들어가 봤습니다.

혹시나 히딩크 감독의 혹평 인터뷰라는 글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래 인용된 글은 히데 펠트캄프라는 청년의 블로그에 발췌한 글이고 블로그에는 두 개의 포스팅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Hidde Veltkamp - Hoe en wat
Posted on 18/8/2008 at 18:57 (2008 8 18일 포스팅한 글입니다)


Beste lezers,

Ik zal een korte introductieronde houden.

Mijn naam is Hidde Veltkamp en ik ben zestien jaar oud.

Momenteel ben ik actief als freelance voetbaljournalist bij de website Goal.com.

Hier ben ik 'in dienst' sinds 1 juli 2008 en het bevalt me prima.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잠깐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히데 펠트캄프이고 나이는 16살입니다.
(
현재 나이 18)

2008 7 1일부터 현재까지 웹사이트 골닷컴에 프리랜서 축구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이 청년의 글을 읽고 골닷컴 홈페이지에 올려진 이 청년의 글을 읽어봤지만 히딩크 감독의
혹평 인터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제가 히딩크 감독의 혹평 인터뷰가 전혀 근거 없는 인터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첫째 우리나라에서 보도된 히데 펠트캄프가 올린 글에 단 한 개의 히딩크 감독 인터뷰 글이  없었으며
( 그리스 : 한국전에 대한 글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둘째 히딩크 감독은 현재 18세의 프리랜서 기자에게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처음 히딩크 감독의 혹평 인터뷰라는 기사를 어느 분이 전했는지 알 수 없지만 기자라는 분들이
이런 근거 없는
, 사실을 알아보지도 않은 채 일방적으로 기사를 올린다는 것은 기자로서는 해서는
안 될 엄청난 실수를 했다고
여겨지며 또한 한심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

언론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최소한 직업에 대한 책임감은 지녀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책임감 없는 기사로 말미암아 언론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래 주소에서 히데 펠트캄프가 골닷컴에 올려놓은 한국
: 그리스전에 대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는 그리스팀이 한국팀에 얼마나 열약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단 이 글은 네덜란드어로 쓰여 있어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번역기를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http://www.goal.com/nl/news/218/wk-2010/2010/06/12/1972453/machteloos-griekenland-wordt-te-kijk-gezet-door-zuid-korea

p.s.:

 

오늘 우리나라 신문에서 알려진 아르헨티나: 한국전에 대한 히딩크 감독의 네덜란드 축구전문지
풋볼 인터내셔날과의 인터뷰도 거짓으로 밝혀졌죠. 앞으로 제발 이런 근거 없는 기사 올리지
말았으면 하면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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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hoebe Chung 2010.06.22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궁.... 또 창피스런일이 벌어졌었군요.
    기자나 블로거나 글을 발행하는 사람들로서는 남의 글 베끼기나 다른데서 본 불확실한 정보는 삼가했으면 좋겠어요.

  3.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6.22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닥 혹평같지는 않았는데
    이 인터넷 기자들...

  4. 이곳간 2010.06.22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명감없이 그저 직업으로만 기자를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참... 왜들 그러시는지...

  5. Genesispark 2010.06.22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는 아~무나 한다"로 노래하나 내야겠군요.
    검정없는 사실전달의 뉴스전달에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다만 어느정도이상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기에 이러한 대규모 낚시,해프닝이
    발생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6. 멀티라이프 2010.06.22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게 말해서 우리 언론들의 냄비근성이 만들어낸 문제이지요..
    자질이 떨어지는 기자들도 많은것 같구요..
    그냥 안타까울 뿐입니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2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그마한 단서만 나와도 재빨리 기사거리로 만들어버리조..
    신속함이 생명인게 뉴스이긴하지만..
    조금은 출처를 정확히 아는것도 중요한데 -_-;;

  8. SAGESSE 2010.06.22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이런 일이 한번 터져도 또 반복된다는 게 더 답답한 문제랍니다.
    묘하게 돌려 완전 엉뚱한 기사로 변형되는 경우도 있고요,
    엉터리 번역과 오역도 흔한 일이죠.
    모나코를 모로코로 번역하는 건 전 저건 실수구나 편하게 생각한다니까요.
    사실 저널리즘에서는 도저히 그것도 있어서는 안돼는 일인데 말이죠.

    정말 열심히 돈들여서 시간들여
    공부했다면 자존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했으면 합니다.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2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도 그 기사를 인용해서 일상에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요...!

  10. 큐빅스 2010.06.22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거없는 혹평이었지만 맞는 말이드라구요.^^
    딩크형님이 한국 감독이었다면
    아르헨티나 같은 졸전은 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2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근거없는 소문 잠재울 기사네요^^ 잘보고 갑니당 ^^

  12. 2010.06.22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워크뷰 2010.06.23 0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기자들 기자로 안보죠ㅡ.ㅡ

  14. 미자라지 2010.06.23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기사들은 100% 믿을 수가 없어요.
    한놈이 쓰면 딴놈이 그대로 베끼는 경우도 허다하고..
    신뢰가 안간다는..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3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무슨 근거로 기사를쓴건가요? --;;
    한두군데도 아니고 참...

  16. 아하라한 2010.06.23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자들이 볼때는 뭔가 하나 왕건이 건진 기분아니었을가 생각됩니다.
    이야기의 진원지야 어찌 되었던둥...기사 쓰고 보는...
    쩝...씁쓰리 하네요 ^^

    간만에 찾아 뵈었습니다. ^^

  17. 둔필승총 2010.06.23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물전 망신 꼴뚜기가 시킨다고...에효~~
    펌께님은 더 맘이 상하셨겠네요. 16강 진출했으니 맘 푸세요.~~

  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4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작성해야 할텐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요즘 인터넷의 신문 기사를 보면 어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짜집기한 것 같은 글들도 많더군요 ^^;

  1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6.24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로 판명이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은 함부로 해선 안되는데 암튼 인기에
    편승하려는 이들이 문제더군요.

  20. 유아나 2010.06.25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펨께님 역쉬

  21. 건강정보 2010.06.25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왜 이렇게 기자들이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마구 쓰는지..
    무엇보다도 잘못된 기사를 누가 올리면 그걸 고대로 또 여기저기 복사해서 올려서
    일이 항상 커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