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네이메헌에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 유명한 건축가
벤 판 베르켈(Ben van Berkel)이 설계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

헤트 발크호프(Het Valkhof), 매의 정원이라는 뜻이 있는.

위트레흐트 출생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은 한국의 건축생도들이
소망하는 암스테르담
리트벨트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런던 등에서
공부하고 나서 현재
UN 스튜디오 대표로 있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건축가입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방문하신다면 로테르담의
상징인, 이분의 작품 에라스무스(에라스뮈스) 다리를
제일 먼저 만나실 것 같아요
.
친환경 도시 수원 아이파크시티를 설계한 판 베르켈은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도 설계했고 2년 전
밤에 본 이 백화점의 모습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듯한 인상을 받았던 것으로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 독일 젊은 화가 전시회를 보고 찍었던 사진인데 작가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네요.



예전 로마 군인들의 야영지였던 팔크공원에 위치한 발크호프 미술관에는 이 지역에서 거주하던

로마인들의 역사적 유물과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고전주의 미술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가끔 독일 등 주변국 미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면

찾아가는 미술관이고 공원에 있는 미술관이라 주변을 산책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라 생각하는

미술관입니다.

 






성 니콜라우스 채플과 그곳에 보관된 로마시대의 유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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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로마제국의 발자취를 찾아서

 

 

네덜란드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 네이메헌은 새로운 시장이라는 뜻의 라틴 어 노비오마구스

(Noviomagus)라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2000여 년전 이곳에 정착했던 로마인들의 발자취,
과거 한자동맹의 한 항구도시로서 번성했던 네이메헌시는 이차대전으로 말미암아 많은
건축물이
파괴되었으나 여전히 많은 로마제국의 유물을 볼 수 있고 아직도
  로마제국의 유물을 발견하기도
하는 곳이다
.


발 강에서 바라본 발 다리(Waalbrug)

70년대 최고의 대작이라고 알려진 머나먼 다리(A Bridge too far)라는 전쟁영화에도

이 다리가 등장합니다.


Belvedere, 15세기 건축이 된 방위 탑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직도 남아 있는 방위벽


Valkhof(팔크호프)


성 니콜라스 채플


14세기에 지어진 Kruittoren(화약창고)
예전 이곳에 화약을 저장했으며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이런 옛 화약창고 건축물을
아직도 볼 수 있습니다
.

 
발 볼르바르(Waalkade)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맘껏 팬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방문한 네이메헌시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공원에 남아있는 건축물들은 과거 이 도시에서
일어났던 많은 전쟁을 연상케 했다. 아직도 봄이라고 하기에는 세찬 바람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얼굴을 내민 햇살로 공원에는 벌써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역에서 후너 공원까지 산책 루트를 따라 걷다 보니 왕복 10km는 훨씬 넘었던 것 같다.
목적 없이 떠나는 여행도 의미가 있지만, 산책 루트를 따라 걷는 재미도 만만치 않았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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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