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엘리스 빠스
[Ellis Faas]

네덜란드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엘리스 빠스(Ellis Faas)
두고 패션잡지 보그는 말한다
.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네덜란드 레이스웨이크(Rijswijk,한국어: 라이스 바이크)에서
태어나 사진을 전공한 그녀는 자신을 모델로 찍은 많은
사진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 같은 모습의 얼굴이 아니라 항상
변하는
, 화장을 통하여 새로운 얼굴을 창조하길 원했던
빠스는 그녀가 추구하는 세계를 만나고자 파리 뷰티 칼리지
크리스챤 쇼보에서 공부한 뒤 네덜란드 사진작가
이네즈 반 람스웨르드
(Inez van Lamsweerde)와 작품활동을 한다.
이 시절 만들어진 빠스와 이네즈의 작품은 세계 유명한 미술관에
전시되고 그녀의 사진작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엘리스 빠스가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동기가 된
것은 페루 출생 마리오 테스티노와의 남성 패션지 로모 보그의
일이다
. 테스티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와 활동한 빠스는 샤넬,
조르지오 아르마니, 다카다 겐조, 돌체& 가바나, 쟝 폴 고티에,웅가로와 같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활동하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파리 보그가 말하는 현재 제일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었다
.


사진출처: wallpaper.com

나는 여성이 화장하는 것은 자신의 열등의식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쭉 생각하고 있었다
. 화장은 예술이 아니라 모방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엘리스 빠스가 창조하는 모델의 얼굴, 사진작품들을 보면 화장은 모방이 아니라
예술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낀다
. 엘리스 빠스가 창조하는 모델의 얼굴은 패션
무대에 올려지는 단순한 모델이 아니라 화장을 예술로 승화시킨 엘리스 빠스의 작품 그 자체다
.

사진출처: parool.nl
2011년 엘레 스타일 어워드시상식파티에 참석한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빠스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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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네덜란드 아웃렛스토어


 

몇년전에 살고있는곳에 아웃렛스토어가 생겼다. 이 아웃렛매장이 생길때
들었던 이야기로는 이것이 도시경제에 도움을 준다고
했던것 같다.
일자리창출 목적도 포함되여 있었고

그당시 나는 무척 이런 아웃렛매장에 대해 반신반의 하고 있었다.

이런곳은 경제 호불황에 무척 민감한지라 과연 이런 물질적인 충족감만

채워주는곳이 경제에 도움을 줄까 하고

이런 소비자의 일순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곳보다는 문화, 예술의
공간을 마련함이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의 옷들을 구입할수도 있지만
유행이 지나간 옷들을 파는곳이 대부분인지라 이 매장에서 살수있는 옷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수없다
. 대부분의 유럽이 그렇듯이 우리처럼 큰 백화점에서
명품을 구입하는것이 아니라 이곳에서는 이름 모를 작은 골목에 있는
뷰틱이라는곳을 이용한다
. 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 아웃렛을 잘 이용하지
않는데  주말만 되면 어디서 사람들이 몰려오는지 차를 주차할 장소마저 찾지못한다
.  
이들은 대체로 주변국가 독일, 벨기에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이며 특히 버버리상점
에는 항상 동양인들로 붐비는것 같았다
.

 














이 매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을 보면 경제불황이라 부동산거래마저 거의 정지된 이곳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시키는 유일한 장소가 아닌가 때로는 생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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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버버리
(Burburry Coat)코트 주문하는 나의 사촌언니

 한국을 방문할때마다 슬며시 걱정되는것이 있다.

이번에는 친척들에게 무슨선물을 가져가야 하는가 하고

아직도 옛날식으로 생각하시는 노모는 내가 한국을 갈때마다 친척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줘야만 된다고 생각하시고 고집하신다.


 

요새는 세상이 달라져서 굳이 선물을 여기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나의 설명에도

아랑곳없다. 여기는 아직 그렇게 살지않는다라고 못을 박는 나의 노모.

형제는 없지만 사촌들이 많은 나에게는 친척들의 선물이 한보따리.

그것도 갈때마다 뭘 사야할지를 생각하면 여행기분보다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되기도

 

여기 사람들은 비싼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이 거의 없다. 그저 생일날, 결혼식등에
동양인의 사고방식으로는 참으로 째째할것같은 그런 선물을 주고 받는일밖에 없다
.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우리집식구들은 내가 한국을 갈때마다 한뭉치 들고가는
나의 선물보따리에 이상한 눈초리를 보낼때도 더러는 있다
.
한두사람도 아니고 친할머니댁의 식구들, 외가집 친척들 선물을 한번에 가져갈수는 없으니
한번은  어르신네 선물들
, 다음번은 사촌들의 선물들로 나눠가져가야 할수밖에


 



토미 힐피거와 마르코 폴로의 매장점/Tommy Hilfiger, Marco Polo

남자분들의 선물은 그래도 좀 간단한것 같다. 외국술병을 모으시는 작은 아버님에게는
외제 술한병이면 족하고 그렇치 못할때는 봉투에다 잡비를 넣어드리면 좋아라 하시지만
문제는 집안 여자분들의 선물이다
. 향수, 화장품, 핸드백 이런것들을 대략 챙겨가지만 
정성들여 꾸린 선물들은 명품이 아니면 잘 쳐다보지도 않는것 같다.
받을때는 좋아라 하지만 내가 선물로 준 핸드백을 잘 들지않는다던가
백화점에 가니 샤넬
(Chanel)이나 디오르(Christian Dior)가방이 멋지더라.
둘러보니 이런 가방은 없는것 같더라고 한마디 하는 친척들.
이말은 다음에 올땐 자기들이 좋아하는 이런 명품을 선물로 받았으면 하는 말이다.


 

돌체 & 가바나/Dolce & Gabbana


아르마니(Armani) 매장점

세계에서 유명한 독일 로제탈그릇(Rosenthal)을 구입할수 있는 곳입니다.

나에게는 친언니와 같은 사촌언니가 한분 계신다.

선물스트레스로 요새는 별다른 선물을 가져가지않고 초크렛 몇통과 한끼 저녁초대로 끝내지만
이 사촌언니의 선물은 아직도 꼭 챙겨간다
.  얼굴에 관심이 많으니 선물은 당연 화장품으로….

이 사촌언니는 지독한 랑콤(Lancome)팬이라 항상 이화장품을 선물로 가져간다. 작년에도

이 랑콤화장품과 어쩐지 선물이 초라한것 같아 향수한병도 챙겨넣고 사촌언니네집에 들렀다.

화장품은 마음에 들은것 같던데 뭔가 할말이 있는것 같았다.


또 뭐가 잘못됐지?”

언니 나한테  말할것 있으면 말해봐

응 저번에 등산갔는데 우리친구들 전부 바바리코트 샀다고 하더라

무슨 코트?”

남편이 해외출장가서 선물로 받은 친구, 백화점에서 구입한 친구,
전부 버버리에서 나오는 코트
하나 구입했다고 하더라

 


나이키(Nike)팩토리

아디다스 매장점

나한테 버버리에서 나오는 명품 코트 하나 선물로 받고 싶다는 사촌언니의 이야기.

실지로 해외에 살고있는 나도 그런 명품옷은 꿈에도 못꾸는,
월급쟁이 마누라인 나에게 버버리코트를 원하다니

 

나보다 몇배나 잘사는 사람들도 잘 사입지 않는 그런 명품을 원하는 사촌언니.

이 사촌언니의 마음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참으로 난감했다.

아마 이 사촌언니는 해외에 사는 사람들은 전부 명품으로 몸을 감고 사는줄로 생각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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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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