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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6 외국에선 치즈를 어떤 식으로 먹을까? (77)
  2. 2009.03.15 스위스 취리히 (23)

 

외국에는 우리나라에서 소개되는 크림치즈와
주로 슬라이스로 구입하는 치즈와는
달리 치즈의
종류도 다양하고 치즈로 만드는 요리가 아주 많이
있어요
. 마치
김치가 없으면 밥을 못 먹듯이 치즈
또한 외국 식탁에선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음식이지요
.

 

네덜란드에서 생산되는 치즈의 이름은 다른 나라
치즈와 마찬가지로 치즈생산지역의 이름을 딴
치즈입니다
. 네덜란드 치즈라면 제일 먼저 언급하는
고우다 지방의 고우다
(Gouda) 치즈,
에담의 에다머
(edammer) 치즈, 세계문화 유산지의 벰스터지역의
벰스터
(Beemster) 치즈 등이 이곳의 대표적인
치즈라고 할 수 있어요
. 이런 지역의 이름을 딴 치즈는
지역의 브랜드로 알려지고 지역 경제 활성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 네덜란드 치즈 홍보에 가장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알크마르의 치즈시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치즈는 숙성기간, 질감, 재료 등에 따라 분류가 되는데 4주 만에 숙성된 치즈로부터
1년이 넘게 숙성한 오래된 치즈가 있어요. 오래된 치즈일수록 수분이 적으나 대신 많이
짜고 비록 이름이 같은 치즈라도 숙성기간에 따라 영 치즈
(young cheese), 오래된 치즈
(old cheese)로 불려요.
치즈는 소의 우유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양과 염소
우유로도 만들어지죠
.
소 우유로 만들어진 치즈로 알레르기 현상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소 우유로 만든 치즈 대신 양과 염소 우유로 만든 치즈를 먹어요
. 우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치즈를 어떻게 먹을까요
?

아침, 점심으로 빵을 먹는 네덜란드에서는 치즈를 먹지 않는 날이 없어요. 직장인, 학생들의
도시락 샌드위치에 치즈가 들어가지 않는 날이 없지요
. 또한, 치즈는 버릴 게 없다는 것이
장점이 아닌가 생각해요
. 보통 치즈를 산 뒤 3-5일까지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지만 먹다 남은
치즈는 강판에 갈아 파마 산 치즈 대신 이탈리아 대중 음식 스파게티
, 라자니아 요리에
이용하기도 하고 감자 그라탕
, 미트볼을 만들 때 간 쇠고기 안에 치즈를 넣고 미트볼을 만들면
맛있는 요리로 탄생하지요

 

치즈로 만든 요리 중 제일 유명한 요리는 단연 스위스 전통음식 라클렛과 퐁듀라 생각합니다.

삶은 감자와 녹인 라클렛 치즈와 함께 먹는 라클렛은 스위스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많이
알려졌지요
.
구하기 쉬운 감자와 왈리스 지역의 치즈 라클렛으로 라클렛은 이제 스위스에서만
먹는 음식이 아닌
많은 사람이 즐기는 세계의 음식이 되었죠. 스위스 치즈 음식으로 라클렛만큼
유명한 것이 퐁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에멘탈(Emmental), 그뤼에르(Gruyère)치즈에 화이트
와인을 넣어 녹인 퐁듀
, 스위스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치즈 음식입니다.

브런치로 가볍게 먹을 수 있고 남은 치즈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중 하나가 치즈오믈렛일 것 같아요.

만드는 방법은 풀은 계란에 우유를 조금 넣고 강판에 간 치즈 절반을 넣고 저어주세요.
풀어놓은 계란에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맞추고 원하시는 채소를 넣어 팬에 굽다가 뒤집어서
뒷면에 남은 치즈를 넣어 마저 구우면 됩니다
.

(재료는 버섯, 양파, 잘게 썬 베이컨, 햄 등 원하시는 데로 넣으면 됩니다.)


치즈에 사용되는 칼과 브리,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 고우다 치즈입니다.


프랑스 치즈 브리, 카망베르, 덴마크 데니쉬 블루 치즈나 크림치즈를
크래커에 발라 술안주로 자주 먹어요
.
 


라클렛과 퐁듀를 만들어 먹는 기구.



크루아상에 햄과 치즈를 넣고 오븐에 넣어
치즈가 녹았을 때 꺼내 먹으면
아주 맛이 있는 햄 치즈 샌드위치가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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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나의  취리히여행기


쯔빙글리의 종교개혁이 처음으로 시작했다는 취리히.
취리히 중앙역에 내려  반호프 스트라세(Bahnhofstrasse)를 따라 걸어가면
수없이 많은 유명 브랜드를 팔고있는 백화점, 거리 곳곳에 볼수있는 유명한 스위스 은행건물들과
마주친다. 그 거리중앙을 거의 몇분만의 간격으로 달리는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전철
네델란드의 큰 도시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그런 광경.
금융의 도시인답게 양복을 쪽 빼입고 한손에는 샌드위치나 피자한조각을 쥐고 또 다른한손으로는
물병을 쥐고 곡예사처럼 요리조리 전철을 피하가는 모습 또한 입가의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했던 취리히.



취리히호에서 유람선을 탈 예정이였으나 그날 마침 와인전시회를 하는바람에 맞은편에 있던 선착장으로
가서 타라는 안내원의 이야기대로 선착장으로 갔으나 호수를 둘러볼수있는 티겟파는 선착장이 하나도 없었다.
계획을 변경하는수밖에...
배를 타는대신 선착장을 따라 산책을 하는수밖에...
실상 이런 유람선을 탈려면 여름이 좋을것같다.
가을의 단풍맛은 볼수없겠지만 유람선위에 올라가 푸른하늘을 이고 주위경관을 바라보는것도
운치가 있을것같다.


와인전시회를 하고있던 배들

엄창나게 많이있던 백조들, 오리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샌드위치를 손에 들고 일광욕을 하는사람들,
호숫가에 있던 벤취에 앉아 독서를 하는이들로 꽉찬 이 호숫가에 먹다남은 빵을
던져주니 이렇게 많은백조들이 몰려오고 있었다.


호숫가를 끼고 서있던 길드하우스
물에 비친 이 건축물들이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것과 같은 느낌을 주기도...

그로스뮨스터 대성당, 쯔빙글리동상도 여기에 있었다.

성당의 탑

취리히중앙역, 양쪽으로 보이는 거리들이 반호프스트라세 - 역거리 -

머물고있던 친구의 집 바젤을 가기전 이 반호프스트라세 골목에 있던 한국식당에 들려 잡채밥에
오랫만에 김치도 먹고 상점에서 멸치며 미역도 사고 어두운 밤하늘에 유달리 반짝이던
별을 보며 돌아서던 취리히.



스위스라면 빼놓을수없는 두가지 음식이 있죠.
퐁뒤와 라클렛이라는 치즈를 이용한 스위스 전통음식.
감자가 주식인 서구인들의 음식인만큼 삶은 감자에 라클렛치즈를 녹여서 함께 먹는...
네델란드에서도 이 치즈를 구입할수 있지만 여기서는 주로 프랑스산을 많이 판매하고
프랑스산은 기름이 하도많아 스위스를 갈때마다 꼭 들고오는 라클렛치즈.
옛날에는 주로 시고 단 오이지나 약간의 야채를 곁들어 먹었으나 요사히는 이치즈에다
게살, 새우, 햄등도 같이 이 라크렛과 함께 먹기도 하고
이와 곁들어 마시는 한잔의 와인 또한 추천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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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