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소와 모리악[Francois Mauriac - 1885-1970]의 떼레즈 데께루

온몸이 따갑게 내리쪼이던 햇살이 지나가버린지도, 강렬하고 찬란하던
그러나 오만하기까지 하던 햇살은 찾아보기조차 어려운날 방정리를 하다
문득 발견한 책,
프랑소와 모리악의 떼레즈 데께루
보부아르의 타인의 피, 잉게보르그 바하만의 삼십세라는 책과 함께 선반 뒷쪽에
팽개쳐진 옛날 서적을 꺼내놓고 향수니 고향이라는 멜랑코리한 언어에
내 자신을 던져버렸다.

세월이라는것이 정지하지않듯이 때로는 휴머니즘이라고 불렀다가,
실존주의의 길을 방황하기도 하고 합리적인 규범에 반항하면서
권위와 체제를 비웃는 소위 모던이즘의 길을 서성거리기도 했다.

(출판사: 범우사, 작가: 프랑소와 모리악, 번역: 전채린, 초판 1974)
1927년 프랑소와 모리악에 의해 쓰여진 책을 전혜린씨의 동생 전채린씨가
번역한 이책은 내가 읽었을 당시 우리사회에서 아주 많은 공감을 얻었을것이다.
살인자인 떼레즈 데께루에게 손가락질을 하는이보다 차라리 그녀에게 공감하고
동정의 시선을 던져주기를 마다하지 않았을것이다.
왜냐하면 그녀는 자유를 원하였으므로...
모든이로부터,
모든것으로부터....
그녀는 날개가 달린 새처럼 훨훨 날아서 모든 구속으로부터 탈피하고자했다.
권위나 계급, 모든 체제로부터 자유스러워지고 싶은것이였다.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이 이것은 떼레즈 데께루라는 한 여자의 이야기다.
결혼과 전통, 관습이라는 사슬속에 매여 허덕이며 사는 한 여자의 이야기다.
철저한 카토릭집안에서 교육받은 모리악의 이 이야기는 페미니스트의 운동이
일어나기 훨씬 이전의 이야기였으니 그의 이야기는 그시대에 많은 혼동을
불러 일으켰을것으로 생각된다.

사진출처: cgi.ebay.com
줄거리:

떼레즈 데께루는 소위 잘사는 남자, 결혼하면 편안한 남자 베르나르와 결혼하여
그저 평범한 여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두사람의 결혼은 그들의 의사에 의해 이루어졌다기보다는 그들의 가족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저 그렇게 살아가던 그녀는 결혼이라던가 진정한 사랑, 삶의 정의를 미쳐알기도전에
남편의 여동생 안나와의 우정으로, 모든것이 잘될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결혼생활에 임한다.
그러나 그녀가 시누이 연인인 쟝 아제베도의 만남으로 인하여 그녀의 단순한 -
허상으로 가득찬 생활에 의의를 가짐으로서 모든것이 변하게 된다.
그녀가 누릴수 없는 자유 - 선택의 자유 - 로 인하여 시누이에 질투심을 가지고
쟝 아제베도에게 접근하고 또한 그로부터 자유라는것을 터득하게된다.
그녀에게 쟝 아제베도는 단순한 사랑이라기보다는 자유,
손에 잡히지않는 그 어떤것, 생활의 쇠사슬을 풀어주는 그 모든것들이였다.
그녀의 딸 마리도 탄생하고 남편을 독살하려고 하지만 실패한 그녀는 바깥세상으로부터
완전히 단절된 생활을 고수해야만 했다.
남편은 이 살인미수사건을 묵인하지만 이사건으로 그는 그녀를 완전히
지배할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정신마저도...
마침내 남편의 동의하에 그녀는 그녀의 자유의 상징인 파리로 갈수있게 된다.
그토록 갈구하던 자유의 세계로...

책의 마지막 장에 나오는 글을 보면:

"내가 사랑하는것은 이 돌로 포석된 도시도, 강연회도, 박물관도 아니고
여기서 움직이는 이 살아있는 인간의 숲,
어떠한 폭풍우보다도 더 맹렬한 열정이 그속을 후벼파는 인간의 숲이다.
밤의 아르줄루즈의 소나무의 신음소리도 그것이 인간적이라고 말할수 있었기에
감동적이였다"라고 말하는 그녀.

인간적이고 정신의 자유를 추구하던 떼레즈 데께루.
이제는 그녀의 자유의 상징이였던 쟝 아제베드도,
그녀에게 던져진 어떤환경도 두렵지않는 떼레즈 데께루.
자유라는, 진정한 생의 의미를 찾기위하여 그녀의 자유의 상징인 파리의 뒷골목
구석구석 돌아다닐 우리들의 떼레즈 데께루, 나의 떼레즈 데께루.

프랑소와 모리악:

1885년 10월 11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나 1970년 9월 1일 파리에서 죽음을 맞이한
20세기 로마 카토릭작가로서 프랑스문단의 거장이라 불리며 195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범우사, 문예출판사, 대문출판사에서 출간되였던 즐겨 읽었던 책들)
한국에서 생활하는동안 많은 번역서적들을 접했지만 번역가 언니인 전혜린씨나
동생 전채린씨의 번역물은 단순한 번역물이 아니라 책을 읽는동안 그분들의
영혼과의 만남이기도 했다.
한분은 일찍 타계하시고 동생 전채린씨는 유명한 영화감독, 바보들의 행진등을
감독한 하길종씨의 부인이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 1821 - 1880 프랑스문학가]

귀스타브 플로베르, 우리들에게는 마담 보바리(보바리부인)로 너무 잘 알려져 있는 문학가.
그는 발자크나 에밀 졸라와 함께 19세기 최대의 소설가로 유명하다.
그의 문학적인 면에서 다른 작가와 다른점이 있다면 글을 쓰는것에 대한 그의 생각이라던가
그시절에는 굉장히 현대적이였던 그의 글쓰기방법에 있다고도 알려져있고 그의 작품들은
사실적이며 또한 낭만적인것에 토대를 두고 있다고도 한다.


저자: 귀스타브 플로베르, 출판사: Arbeiderspers, 번역: Edu Borger

소설 부바르와 페퀴세는 1870년에서부터 작가가 죽음을 맞이하던 1880년 기간에 집필되였다.
그의 소설 La tentation de saint Antoine(성 앙투안의 유혹, 1874)와
Trois contes(세개의 짧은 이야기, 1877)의 작품시기인...
이책은 그의 사후에 출간되였고 아마 그는 이책의 후속편도 생각하고 있었다고 알려진다.


줄거리:

19세기가 이야기의 무대인 이 소설의 주인공은 중년의 부바르와 페퀴세.
부인을 잃은 부바르와 총각신세를 면치못하던 페퀴세의 이야기다.
파리에서 생활하는, 날마다 기계처럼 인생을 살아가던 소시민적인 생활을 누리던 주인공들.
깊은 내면의 세계에서는 이런 기계적인 생활이외에도 분명히 다른인생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들의 습관적인 생활을 뒤로하고 감히 새로운 생에 도전하지 못하는 용기없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 두사람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는일이 생기게된다.
푸퀴세가 친척으로부터 유산을 물려받은것이다.
이것을 기회로 두사람은 지방으로 내려가 그들의 다람쥐 체바퀴같이 살던 파리생활을 청산하고
전원생활을 하게되는것이다. 그들이 그토록 지향하던 그들의 세계를 창조하고자 하는것이다.
일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등장인물인 부바르와 페퀴세는 그들에게 당면한 문제를 아주 심각하게 처리하고자 한다.
또한 이 두사람은 자신을 철저히 믿고도 있다.
백과서전의 인생처럼 지식이 모든것을 해결해줄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백과사전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하나의 도구로서 사용할수는 있지만
당면한 문제, 모든것을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지식만으로는 생에 일어나는 일, 자연의 법칙을 해결할수는 없는일.
농사를 짓는다는것은 자연과의 투쟁, 수십년의 경험으로 땅을 가꾸는 농부의 땽에 대한 이해와 인내,
끈기로 이루어진다면 이 두사람은 지식으로 자연과 타협하고자 한다.
백과사전에서 얻은 지식으로 땅체 대한 이해, 경험을 대신하고자 하는것이다.

시골에서 지내는동안 그들이 하는 모든일은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다. 이 실패의 원인을 그들은
지식-백과사전에서 찾고자한다. 포도주 생산을 위해 포도를 재배하지만 실패하여 그들은 화학에 의지하고
이 화학지식에 나오는 모든 형식들을 머리속으로 집어넣고 의학의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될때 의학에 대한
지식을 얻고자 하며 물리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물리학에 대한 지식에 의지하는것이다.
결국 그들의 집이 마치 책으로 가득찬 도서관으로 변하게 되는것이다.
이 등장인물이 지식을 늘이면 늘일수록 세상사일은 사전에서 말하는것과는 다르게 된다.
그들에게 필요했던 이 지식은 서적에서 얻는 지식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얻은 경험, 생의 지식인것이다.
이리하여 그들이 원했던 인생의 길로 갈수있었던 재산마저도 날려버린다.
그들에게 남은 하나의 소망이라면 정원을 가진 작은집과 그들의 그토록 저주하던 파리생활로 되돌아 가는것.
결국 원했던 생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는것이다.


책을 읽는동안 가끔은 도날드 덕(Donald Duck), 로럴과 하디(Laurel, Hardy)의 코메디를 보는것처럼
입가에 웃음을 띄웠다. 어차피 그들이 하는일이 실패할것이라는 예언이라도 미리 보는듯한...
그러나 이 주인공들이 주는 독특한 인상에 나는 같이 아픔을 느끼기도 하고 나도 나의 인생을
백과사전처럼 살고있지 않나하고 생각해 보기도 했다.
현명하다거나 완벽한 생이라는것은 책속이나 지식에서 얻어지는것이 아니고 우리가 보는것,
느끼는 이 모든것이 나의 생을 이끌어주는 나의 지식이요 나의 생인것이다.

부바르와페퀴셰2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귀스타브 플로베르 (책세상, 2006년)
상세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벨기에 대작가 휴고 클라우스[Brugge 1929 - Antwerpen 2008]


저자: Hugo Claus, 출판사: De Bezige Bij, Amsterdam, NL

작년 벨기에 대작가 휴고 클라우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 벨기에인들을 울렸다.
Ik heb een vriend verloren en de literaire wereld een grootheid.

나는 한 지인을 잃고 문학계는 거대한 작가를 잃었다
라고 네델란드 대작가 하리 무리쉬
(천국의 발견/The Discovery of Heaven/De ontdekking van de hemel의 저자)가 말하기도 했다.

대작가 휴고 클라우스(Hugo Maurice Julien Claus)는 1929년 4월 5일 벨기에 브르게에서 출생하여
2008년 3월 19일 안트웨르픈 대학병원에서 치매로 고통받던중 그가 원했던 죽음의 길로 사망하였다.
그를 한마디로 딱잘라 표현할수는 없지만 대체로 시인, 소설가, 극작가, 화가라는 명칭으로 유럽
특히 네델란드, 독일등에서 잘알려져있다.

작가는 소년시절 수녀들이 운영하는 학교를 다녔으며 청소년시절 왕립미술하교도 다녔다.
그후 북 프랑스로 떠나 그곳 설탕공장에서 노동자로 잠시 일하기도 하고 이때 얻은 경험으로 의해
탄생한 그의 유명한 각본이 "설탕/Suiker"이다.
파리에서 지내는동안 그는 유럽에서 잘알려진 현대미술의 COBRA그룹에 참여하여 네델란드 현대미술의
거장들로 알려진 칼 아플, 코네이에와도 우정을 맺기도...

1983년 그는 그의 작품중 가장 잘알려진 대작
"Het verdriet van Belgie/The sorrow of Belgium/벨기에의 슬픔" 을 탄생시켰다.
이작품의 줄거리는 어느 플란드르(벨기에 남쪽지방 - 네델란드어를 사용하는 지역) 소년의 이야기로
이소년이 이차대전중 소설가로 변신한다는 이야기다.
이야기의 시기는 1939 - 1947년이고 전쟁전의 평화, 전쟁, 나찌정권으로부터 해방되어 또
다시 찾게되는 평화, 전쟁당시의 굶주림과 나찌정권에 협력하는 지역민들의 소시민적인 이야기,
생존 그리고 파시스즘등으로 엮여져 나가는 글이다.

그의 글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들로서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 아버지에 대한 원망, 기독교에 대한 죄책감,
이차대전 전, 후의 벨기에 플란드르인 그리고 그가 제일 싫어하는 거의 증오에 가까운 파시스즘등이 있다.
이주제들은 그가 성장하는동안 겪은 그의 생활에서의 영향들로 대부분의 그의 작품속에서 이주제들을
만날수가있다.

작가 클라우스는 문학가로서 또한 화가로서 활동한 이로 유럽에서는 잘알려져있다.
이리하여 그의 작품들이 네델란드 암스텔베인에 있는 코브라미술관에 전시되기도...

사진출처: museum.reviews.com, 휴고 클라우스 작품, Nachtelijk gebeuren

누구의 죽음이던지 죽음은 슬픈일이다.
더구나 한 지식인을 보내야 한다는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 
뉴욕 타임지는 "Hugo Claus,  One of Belgium's Most Renowned Authors"라고 말하기도...

그는 생존시 많은상을 받았다.
1986년 네델란드 문학상을 받을때 한 말중;

"Ja, dat is nogal een verrassing, maar het was natuurlijk een grotere verrassing
als
iemand anders hem had gekregen

이상을 받게 된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그러나 내가 아닌 다른 문학인이 이 상을
받게
되였다면 나는 경악했을것이다.


그가 받은 많은 상중에는;
레오 크레인상, 알크상, 사강상, 레오폴드 2세의 국민훈장, 세스토다상, 헤르만 골터상, 플란드르 독자상,
피에르 라소리니 국제상, 유럽 아리스테이온 문학상, 유럽시인의 상, 독일 라이프찌히 문학상등이 있다.
또한 그는 1963, 1964년 두개의 벨기에 플란드르문학상을 거부하기도 했었다.

사진출처: nago.nl, 휴고 클라우스의 시나리오, 칼

그의 작품들중에는;
소설로서
1950년의 메찌어스, 1952년 개의 날들, 1956년 좋은 후처, 1962년 놀람, 경악, 존경, 1972년 게의 해,
1978년 소망, 1983년 벨기에의 슬픔, 1996년 소문, 1998년 끝나지 않은 과거등이 있고
이외에 그의 수많은 시, 시나리오와 연극대본들이 있어요.

The Royal Museum of Fine Arts of Belgium/브뤼셀 왕립미술관
이곳에서 저자의 그림을 감상할수 있읍니다.

참고: 한국외국어대에서  번역한 집[Thuis]이라는 제목의 이분의 책이 출판되였다고 작년에 들었지만
그의 어떤저서, 어떤제목의 서적이 이 이름으로 번역되였는지는 알지 못하고 있읍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A thousand splendid suns 혹은 네델란드어 제목으로 Duizend schitterende zonnen라는
할레드 호세이니의 저서


지난주 헤이그에서 월드포럼이 있었지요. 아프가니스탄 미래에 대한 회의.
이나라의 평화, 공평한 사회, 정의등의 테마로 행사가 주최되였던...
유엔사무총장으로 계시는 반기문 사무총장,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아프가니스탄 카자이 대통령등 정치계의 거장이 다 모인

회의라고해도 과언이 않을정도로 많은분들이 이 아프가니스탄의 미래에
토론하기위해 참석했었다.

예전에는 네델란드여왕이 길거리를 그냥 지나가도 별 문제가 없었는데
미국의 테러사건이후로는 안전에 대해
굉장히 신경을 쓰는지라 이날
헤이그는 상수도 뚜꼉까지 열어보며, 휴지통까지 뒤집는 희극이 벌어졌다.

이회의의 성패여부에 대한 반신반의하는 뉴스는 접어두기로하고...
기자가 힐러리 클린턴에게 질문한게 있었다.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의 사회적지위에 대해...
미 국무장관의 말은 이 나라의 여성의 사회적 지위문제가  우선적으로
취급되어야 할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아이로니칼하게도 이 회의가
일어나고 있는 시각, 미 국무장관의 여성들의 사회적지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그시각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새로운 법이 제정되였다고
신문에서 말하고 있었다.

남자, 남편의 동의없이는 여성들은 사회활동을 하지못한다고...
얼마나 해괴망칙한 소린가...


출판사: De Bezig Bij, 번역: W. Hansen

작년 바르세로나 여행 같을때 같이간 친구가 책을 한권 가지고 왔었다.
지금 읽고있는 책이 무슨책이냐고 묻는 나에게 이책이 아주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나게게 적극적으로 권하기도...

친구가 읽었던 이 저자의 첫번째 책 연을 쫓는아이/The Kite runner를 보고
그녀는 많이 울었다고도 했다.


연을 쫓는 아이가 두소년/남자의 이야기로 엮어진다면 이 천 개의 찬란한 태앙은
두여인(마리암과 라일라)의 이야기로 엮어진다.

이 소설의 배경은 아프가니스탄이고 우리는 이책에서 러시아점령의 아픔,
탈리반의 지배하에 겪는 여러가지 고통을을

엿볼수가 있을것이다.

사회가 인정해주지않는 미혼녀가 아이를 낳거나 대를 잇기위해서 남자아이를
낳아야만하고, 여자로 태어났기때문에
지식같은것은 필요하지않고,
결혼전 아이를 낳으면 집안꼴 망한다고 집에서 쫓겨나가거나 가족들에게
외면당하는 사회.

이런일은 꼭히 이나라뿐만의 일이지만은 않다.
생각컨대 내가 성장한 70 - 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주변에서 흔히
있었던 이야기.
그당시 국제결혼이라는것은 보통 가정에서 자라난 얌전한 처녀가 하는일이 아니고
집안망신 시킨다고
외국인사위는 집에 아예 을씬거리지도 못했던 우리들의 그시절.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미혼모가 아이를 키울수없어 양육원에 보내거나
길거리에 버려지기도 하던걸 생각하면...



사진출처: www. afghan.network.com

줄거리:

주인공 마리암은 사업을 하는 야릴과 나나사이에 태어난 법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다.
아버지는 부인이 세명이나 있고 여러명의 자식을 거느린 재산이 풍족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으나
그 또한 전통적인 사회의 테두리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이.
아버지가 살고있는곳은 마리암에게는 금지된구이다. 그녀는 아버지가 살고있는 세계에 속하지 않는 인물인것이다.
아버지는 딸을 장사꾼, 나이도 무척이나 많은 이에게 결혼을 시킨다. 여자로서 마땅히 해야할일이고 그것만이
그의 딸에게 최상의 행복이라고 믿기에...
대를 잇고 후년에 남편을 부양해줄 아들을 원하는 남편의 욕구를 채워줄수없는 주인공은 수많은 학대속에
그녀의 생을 꾸려가게 되고 동네에 살던 제법 부를 지니고 살던 라이라 - 불구자인 타릭과 우정을 나누던 그러나
러시아 군대가 철퇴하고 권력다툼이 시작되던 시절 사랑하는 타릭이 파키스탄으로 가게됨으로- 는
마리암의 집에 거주하게 된다.
세사람의 삼각관계로 갈등도 빗어지지만 적과적이였던 이 두여인은 서로를 이해하는, 우정을 나누는 친구사이가 된다.
죽었다고만 믿고있던 라이라의 연인 타릭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라이라는 그녀의 연인곁으로 가기를
원하지만 이미 라시드의 후처가 되여있던 라이라는 타릭으로 갈수없는 몸이 되였다.
결국 라이라를 죽이려는 마리암의 남편과의 투쟁으로 마리암은 남편을 살해하고 처형당하고 만다.
친구를 위해서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그녀가 한번도 누리지 못했던 연인에 대한 사랑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녀의 자유를 위해서 남편을 살해까지 하게되는것이다.
파키스탄에서 타릭과 생활하던 라이라는 향수에 젖어 고향으로 돌아오게된다.
그 고향에서 라이라는 마리암의 아버지가 딸에게 쓴 편지를 발견하게된다.
딸을 사랑하지만 그것을 표현할수없었던 아버지,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딸이였기에 떳떳하게
사회에 보여주지 못했던 딸.
자신이 살고있는 영역을 벗어날수도 없고 오직 전통과 자신의 몸에 묶인 사회의 테두리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버지가 딸에게 쓴 편지들을...

 



내가 살고있는 네델란드에도 백만명이 넘는 코란을 읽고사는 터키인이나 모로코인들이 있다.
가끔 신문이나 다른 메디아를 통해 듣는 소식들중에는 이 나라에서 태어난 2세,
3세들의 어려움이나 부모들과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있다.
이사람들의 딸들이 백인남자친구를 사귀는 바람에 형제들에 의해 감금되거나

고향으로 되돌려 보내진다는 소식.
예전 우리할머니시대때 있었던 중매결혼. 당사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얼굴도 보지않은채
강제결혼까지 해야하는일,

결혼전에 임신한 처녀가 가족들 체면상하게 한다고 집에 감금된다는
소식들은 남의 일같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런일들은 그리 멀지않던 시절 우리사회에서도 일어났던 일이기에...


저자의 첫번째 저서 "연을 쫓는 아이"

저자 할레드 호세이니는 외교관의 아들로 1980년 미국으로 가족들과 함께 정치적망명을 했다고 한다.
그의 작품 연을 쫓는 아이는 그의 데뷰작품이며 이책은 2007년 영화로도 상영되였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터키작가 오르한 파묵의 눈을 읽고...

작년 할레드 호세이니의 천개의 찬란한 태양과 같이 구입하여 두달동안 열심히 읽었던 파묵의 눈이라는 책.
책도 무척이나 두꺼웠고 적은 글씨체며 더러는 읽어가는도중 생각도 많이 해야했기때문에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린것같다
. 마치 옛날 카프카의 책을 접할때처럼


(출판사: 네델란드 AP, 저자: 오르한 파묵)

저자 오르한 파묵이 동,서양의 문화가 마주치는 터키의 이스탄불 출생이며  200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현재 터키 현대문학가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것은 잘알려진 사실
.
그의 작품속의 테마가 분쟁과 상반점, 동양과 서양, 이슬람교와 기독교, 모던과 전통등인것을
그의 작품을 읽어가는동안 발견할수있을것이다
.

작품 눈의 터키 제목은 칼(Kar), 2002년에 출판된 이책은 그의  중요한 작품중에 하나라고 알려진다.
소설의 무대는 터키국경지대 칼스(Kars),  각가지의 문화와 종교, 코르드인, 러시아인, 알메니아인과
터키인들이 같이 생활하는 지역에서의 이야기다
.
마치 현 서구사회의 다인종사회를 보는듯한 느낌을 책을 읽어가는도중 만날수가 있었다.

대체로의 줄거리가 주인공 작가 카(Ka) - 12년동안 추방당하여 외롭게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살다
고향으로 갈 기회가 생긴
을 통하여 였어가는 글.
선거취재와 자살한 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하여 저자는 산과 눈으로 덮힌 어쩌면 지구의  끝같은곳인
칼스에 지내는동안 일어나는일들을 이야기하고있다
.
이책속에서 그는 꿈속에서 그리던 연인도 만나고 서구사회의 의식이 배인 그의글로써
그가 보고 느낀것을 사실대로 표현하고자 하나 그가하는 모든일이 긍정적으로만 풀리지는 않는다
.
의아한 눈초리로 카를 보는 주변인물들, 아직도 오래된 전통과 관습의 테두리안에서
사는 동네인들의 눈에 비친 주인공은 그리 반가운 인물이 되지못한다
.
더더구나 그가 취재하고자하는 이야기가 자살한 소녀의 이야기고 보면….

또한 파묵은 이책을 통하여 상징을 사용하기도했다.
책의 제목 눈과 주인공 카, 등장인물 인디고를 고집불통, 도그마등의 상징으로

책을 읽어가면서 우리는  이책이 정치적인 색채를 띄고있음을 느낄수있을것이다.
저자는 정치를 연극무대와 비교하지 않았는가 
정치는 연극무대이고 우리의 생은 오로지 경제와 이익만으로 평가받는 세상. 
작가 파묵은 2005년 스위스 Das Magazin, Tages Anzeiger, Basler Zeitung등의  
인터뷰를 통해 알메니아인의 대학살과 쿠르드인들에 대한 대학살에 언급하였다
.
실지로 터키의 대학살에 대한 언급은 터키에서는 타부로 되어있다.
이로 인하여 그는 터키인들로 부터 많은 비난을 받기도 하고 법정문제로까지 가기도 했지만
균터 그라스
(Gunter Grass),  호세 사라마고(Jose Saramago), Gabriel Marquez(가브리엘 마르퀘즈)
유명한 작가들의 수선으로 이일이 마무리졌다고 한다
.

저자는 말하기로:

터키는 백만인의 알메니아인과 3만명이 넘는 코르드인을 학살하였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 언급하는이는 아무도 없다.
이로인하여 터키인은 나를 증오한다.
왜냐하면 내가 이에대해 언급하므로...
(왜냐하면 내가 터키의 수치감에 대해 언급하므로...)

지난번 네델란드 선거때에도 이 대학살사건을 언급한 정치인이 있었다.
그일때문에 데모도 일어나고 네델란드 노동당이 터키인들의 지지표를 많이 잃기도 했다.  

 이 소설의 무대 칼스(Kars):


(이미지는 본문과 상관없읍니다. 네델란드의 눈온날의 풍경)

칼스는 에르주럼
(Erzurum)이라는 도시로부터 약 212km 떨어져 있는곳이라고 구글어스에 나와있다.
해발 1750m의 산으로 둘러싸여있는 이도시는 터키역사에 빼놓을수없는 역사적인 도시고
한때는 터키
-러시아전쟁의 무대였으며 아직도 러시아영향을 받은 건축물을 많이 볼수가 있다고한다.
사정이 허락한다면 한번쯤은 방문해보고 싶은곳이기도 하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Der Yalu fliesst[저자: 이미륵]

다시 보는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



한 이주일쯤은 된것같다. 가족들의 주문도 있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이미륵씨의 책도 주문할겸
독일로 갔다. 나에게 두권의 이미륵씨의 책이
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도대체 찾을수가 없다.

한국에 주문하면 되겠지만 원래 이책은 독일어로 쓰져있는것을 전혜린씨가
번역한것이고
또 오랫만에 독일어로 책도 읽을겸.
실상 독일이라고 이름은 다른 나라지만 살고있는곳에서 한 이십분만하면
갈수있으니 남의 나라에
간다고는 생각이 잘나지않는다.
우리집 아이들은 그곳에서 몇년을 지낸 이휴로 아직도 몇가지 독일음식을
잊지못한다.
우유라던가 소세지, 독일의 그 구수한 빵등을...
시장도 보고 책도 주문하고 이럴때 꿩먹고 알먹는다고 하던가.

내가 이미륵씨를 안지는 굉장히 오래된 옛날이다. 전혜린씨를 좋아했던 이유로
그녀가 번역한 책은
무조건 읽었으니까. 문학작가, 번역가 전혜린씨를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저자 이미륵씨의
"압록강은 흐른다"를 읽었을것같다.
원래는 이의경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으나 어머니가 부처님에게 기도한후에
얻은 자식이라
미륵이라고 불렀다는...
부자집 아들로 태어나 아무런 구애 받지않고 신식인 아버지덕에 신학교에 가는
저자 이미륵.

그러나 한일합병 반대운동으로 인하여 그의 어머니를 떠나 머나먼 이국땅
- 압록강을 넘어 독일에 가서 공부하게 되는 이미륵 -
그 당시만해도 유럽은 지구의 끝이였을것이다. 사촌 수암과 꿀을 훔쳐먹다가
꾸중받는 모습,
제기차기 이야기등, 고향의 편지를 기다리다가 어느날 낯선
사람의 집에 앵두꽃이 핀것을 보고
걸음을 멈추었다고 쓰는 이미륵. 
그로 인하여 주인 아주머니로부터 앵두가지 한개를 선물로 받은 이야기,
그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편지에는 다만 고향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누님의 이야기고 끝이난다.


그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옛날로 슬그머니 뒤돌아간다.
옛날 외할머니 뒷마당에 감나루 한그루 서있던 그 모습, 그 감꽃을 주워도
먹었던일
성내사는 아이가 왔다고  시골친척들이 외할머니의 작고 메주냄새로
진동을 치던 안방을 차지한던일.
 모두 까마덕한 옛날 이야기다. 이 이미륵씨의
이야기는 그의 이야기일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다.

몇번을 읽었던 책이지만 그래도 아주 정이가는 책.



전혜린씨는 이 작가에 대해
"이미륵씨가 살고 생각한것은 현대의 한국사람으로서는 이해보다도 선망이
앞서는 유리알처럼
맑고 조화에 찬 고전의 세계였다"라고 말한다.
지금은 뮌헨에 있는 이미륵씨의 묘지도 좋게 단장되어 있다고도 하던데
두분다 아주 젋은나이에
돌아가신것이 참으로 안타갑다.
요즈음도 뮌헨의 슈바빙의 거리를 찾는 문학도들이 있다고 하니 그들이
문학도에게 미친 영향이
여간하지 않은가보다.


--- 2008년 4월 29일에 쓴글중에서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Het recht op terugkeer/The right of turning/돌아갈수있는 권리



네델란드 문단 지성파의 속하는 작가의 책을 몇달전에 구입해서  집에서 조금씩 읽다가 베를린 여행중에
이책을 끝낼수있엇다. 숙소를 베를린 외곽에다 정한바람에(실상은 친구남편덕분에 공짜로 호텔에서 지낼수있엇음)
밤에는 시내까지 가기가 약간 힘들기도 하고 여행중에 짬짬히 책을 읽는 재미도 덕분에 즐길수있엇다.

한국에서 호프만의 허기(Hoffman’s honger)라는 작가의 책이 번역된엇다는것을 봤는데
이작가의 이름을 레온 빈터라고 되어있다.

이것은 잘못된 표기다. 남의 잘못을 꼬집어서 이야기한다는것보다는 지식은 나누어가면서

살아가는것이라고 믿기때문에 한마디 쓴다.

 

소설의 줄거리:

 

작가는 그의 새로운 소설 돌아갈수있는 권리 무대를 2024 미래 이스라엘의 텔아비브(Tel Avis) 하고있다.
이스라엘의 국경선은 점점 줄어들고 안전에 대한 경비는 더욱더 심해진 2024년의 이스라엘. 대부분의
유태인들은 그들의 영원한 고향인 이스라엘을 떠나고  많은
팔레스타인이 이곳에 다시 자리를 잡고있는 미래의 이스라엘... 소설의 주인공
브람 만하임(Bram Mannheim) 이곳에서 실종된 어린이들을 찾는 사무실을 차리고있다.
 또한 16년전에 아들을 잃어버렸다. 그는 또한 그의 자유시간에 앰브란스를 몰고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브람 만하임은 제법 알려진 이스라엘 대학교수였다. 유명한 물리학자이나 아주 소박하게
살아가는 아버지를 두고있는.... 그의 아버지는 노벨상을 받을만큼 유명한 학자였기에
아들에게 거는 기대도 당연히 아주크다. 그러나 아버지가 원하는 그런 물리학자로서의
길을 걷지않는 브람에 대해 아버지는 별다른 사랑을 아들에게 주지않는다.

 

주인공 브람 만하임은 아름다운 부인 라첼과 아들 벤을 두고있는 상류층계급의 지식인으로
별다른 걱정없이 살아가는 주변에 자주볼수있는 그런인물. 이런 브람 만하임의 생활에
변화를 가져오게되는 동기가 되는것은 4살된 아들 벤이 사라짐으로부터 시작한다.

 

아들벤이 4살의 나이때 그들이 살고있던 집에서 실종되며 이일로 인하여 주인공은  고뇌에
빠지고 그의 아내마저도 그를 떠나버린다. 아들을 찾기위해 그의 교수직도 그가 누리던 
생활을 박차고 오로지 아들을 찾기위해 거리에서 생활한다.  길거리 생활을 하는동안  
아들을 잃은  죄책감에 보상이라도 하듯이 차사고를 당한 어린이를 구하게 된다. 마치
아들의 생명을 구하듯이...

그의 아들을 찾기위해 카자스탄까지가는 주인공 브람. 아들 벤을 찾앗지만 아들은
이슬람교로 개신한  브람이 살고있는 세계와는 아주 다른 사상의 나라에 살고있다.
그런 아들에게 주인공은 돌아갈수있는 권리/자유를 주기로 결정한다.  어릴때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못하는 그의 아들
브람에게 조그마한 희망이 있다면 돌아갈수있는
권리/자유를 찾은 아들이 브람을 원망하지 않으며 언젠가는 그의 존재를 확인할수있는
그런때가 돌아오기만을 바랄뿐이다.

 

주어진 권리는 그것을 사용할수있는 자유가 있으야 되는것이며 자유는 있을지언정 권리가
주어지지않는다면 권리는 권리의 행사를 할수가 없다고 생각된다.이로인하여 자유와 권리는
절대적인 연관성을 지니고있다고본다.

 

그의 소설에 출연하는 시대는 2004년에서 2008년으로, 2010년에서 2012 그리고
다시 2024년으로 된다. 어떤 신문에서는 그의 작품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와도
 비교하는것 같던데 그정도의 미스테리나 스릴러가 있는 작품은 아닌것 같다.
차라리 다빈치 코드보다는 파올로 코엘료의 자히르의 책과 조금 같은 성향이 있다는것을
책을 읽어가면서 느꼈을뿐....

작가가 추리소설로서의 노력한점은 발견할수있엇지만 나의 견해로서는 그의작품이 완전한
추리소설로서 성공했다고는 볼수없다. 이책속에서 자주 만날수있는 주제는
희망과 절망, 격노와 기만 그리고 뒤죽박죽이 인간생활을 엿볼수가 있고
책을 끝내고도 허탈하지않고 무엇인가를 읽엇다는 기분을 주는 그런책이다.

 

제목의 설명:

 

돌아갈수있는 권리라는 제목과 일치하는 장면은 잘볼수가 없다. 이책이서 몇번
발견할수있는것이 있다면 유태인들의 이스라엘로 돌아갈수있는 권리 동시에
팔레스테인들의 돌아갈수있는 권리를 언급하고있으며 이책 후기에 등장하는
무대 카자스탄에서 납치된 아들의 소식을 전해들엇을때 돌아갈수있는 권리를
강조하는 장면등이있다.

그의 작품:

 

Over de leegte in the wereld(1976, 이야기)공허한 세계

Zoeken naar Eileen W.(1981, 소설 1987 영화로 제작)엘렌을 찾아서

La Place de la Bastile(1981, 소설, 영화로 제작)바스틸레의 장소

Kaplan(1986, 소설)/카프란

Hoffman’s honger(1990,소설 1993 작자에 의해 영화로 제작)호프만의 허기

Een Abessijnse woestijnkat(1992, 이야기)아비시니아의 사막고양이

De ruimte van Sokolov(1992, 소설)소코로브의 공간

De hemel van Hollywood(1997,소설 2001 영화로 제작)/홀리우드의 천국

De vijand(2004)

Het recht op terugkeer(2008,소설)돌아갈수있는 권리

 

책은 내년 2009년에 독일어로 번역된다고도 한다.

네델란드 서적들이 독일문학계에 찬사를 받는 이유로는 경제적으로 많은 교류가
있음으로 잘알려져있기도 하겠지만 두나라의 역사적측면으로도 두나라의 관계가
깊은것 때문인것같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0

Posted by femke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