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4.26 빛과 그림의 화가 렘브란트 출생지 레이던 (54)
  2. 2010.03.12 거리벽화로 즐기는 브뤼셀 (38)
  3. 2009.06.01 네델란드에서 만난 테라스있는 성 (54)

 

[네덜란드 여행기] 88개의 다리가 있는 렘브란트 출생지 레이던[Leiden]


레이던은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불리는 바로크시대의 거장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가 태어나 화가로서 꿈을 키우며 젊은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그만의 특유한
명암법과 그의 익살스럽기조차 한 작품들을 탄생하게 하여준 곳이 레이던이 아닌가 싶다
.  

 

암스테르담에서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은 2,700여 개의 문화유산을 지닌 도시로서 네덜란드에서
제일 오래된 대학이 있는
,  대학도시로 유명하고 이 도시에 있는 운하와 운하를 연결하는 88개의 다리를
볼 수 있다
. 자칫 유명한 곳을 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쉬운 도시지만 유럽에서는 상당히 잘
알려졌고 지성미가 넘치는 도시다
. 아름다움과 소박함을 동시에 지닌 도시, 렘브란트의 출생지인 만큼
그의 발자취를 따라 산책하는 맛도 이 도시가 가진 매력이라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


풍차의 나라답게 가는 곳마다 풍차를 만난다.
굳이 관광객이 몰려드는 킨더다이크(Kinderdijk, 네덜란드어: 킨더데이크)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1630년 작품인 렘브란트 자화상.
렘브란트의 발자취를 여러 곳에서 만날 수 있다.


화창한 날 네덜란드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여유로움,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즐기는 도시인들의 모습.


시티 게이트(Morspoort),
성채의 도시로 현재 외벽만 남아 있는 이 시티게이트는 이 도시의 상징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도시의 과거를 말해주는 곳이다
.
현재 레이던에는 두 개의 시티게이트만이 남아 있다.


운하와 운하를 연결하는 다리. 88개의 다리가 있다고 한다.









하루만에 이곳을 전부 구경한다는 것은 무리겠지만 암스테르담이나 로테르담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면을
보여주는, 이 소박함을 지닌 도시를 방문해 보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맛을 즐길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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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브뤼셀의 명물, 거리벽화


 

유럽에서 만화의 나라라면 단연 벨기에라고 말할 수 있다. 관광객이 즐겨 방문하는

그랑 플라스나 그 외 미술관을 제외하고 관광객으로서 한 번쯤은 방문해볼

만한 곳이 브뤼셀에 있는 만화박물관이나 산책으로 즐길 수 있는 브뤼셀의 거리벽화다.

이 거리벽화들은 1991년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브뤼셀에서만 37개의 벽화를

볼 수 있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는 분들은 그랑 플라스광장에 있는 시청에서 지도와
안내서를 구할 수 있고
, 정해진 길을 따라가면서 산책도 할 수 있어 관광객으로서는

자주 볼   없는 브뤼셀 도시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다.


Hergé/에르제의 작품


Franquin, Guust Flater


전갈이라는 작품
 

대체로 유럽만화들이 그렇듯이 벨기에의 만화 속에서도 사회풍자를 만날 수 있다.

그리하여 이곳의 만화는 아이들만 보는 만화가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즐겨 읽는

책으로 이해되고 있다. 에르제(Hergé)의 탱탱의 모험/틴틴의 대모험이나 키가 작은,
페요의 만화에 나오는 스머프, 스스께와 위스께(Suske and Wiske)를 모르는
아이나
성인들은 거의 없다
.

 

거리벽화를 둘러보는데 소요시간이 약 3시간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으나 일요일 브뤼셀에
도착한 후 두 명의 대가 작품 전시회와 월요일 눈이 오는 바람에
거리벽화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 만화의 도시, 많은 만화가를 배출한 브뤼셀답게
이 거리벽화는  브뤼셀의 명물로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 같다
.


Sint-Michiel-en Sint-Goedelekathedraal/St.Michael & st. Gudula Cathedral
현재 보는 이 고딕형식의 대성당은 15세기에 재건축된 것으로 브뤼셀에서는
아주 유명하다고 알려진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며 벨기에 왕실의 결혼식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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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테라스가 있는 네어카네 성 [Chateau Neercanne]


바다를 가까이 두고 사는이는 산을 그리워 할것이고 산을 가까이 두고사는 이는
바다를 그리워할것같다
.
평지만으로 만들어진 네델란드에 오래 살다보니 예전에는 산보다 바다를 더 좋아했지만
지금은 산을 더 그리워하며 사는것같다
.

 






네델란드 남쪽지방은 산은 없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언덕쯤밖에 되지않는

이곳에서는 산이라고 부르는곳이 더러는 있다.
대체로 이곳은 벨기에 국경근방의 지역으로 계곡주변에 동네가 형성되여
어떻게 보면 좀 촌스러운 마을이라고도 할수있지만
높은 건물과
9 to 5의 도시인들에게는 좋은 휴양지가 되기도한다.


 



성위에서 내려다 본 마을 풍경.
멀리 유럽연합의 발상지였던 도시 마스트릭트가 보이기도...


네어카네성이라고 불리우는 이성은 네델란드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테라스를 가진 성으로
제법 경사가 진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다.

옛날 로마인들의 방위지역구로서 이곳에는 유난히 동굴도 많이있고
이 동굴들은 와인을 저장하는 곳으로 사용하기도

 

1698년 남작 다니엘 올프 도프(Daniel Wolf Baron von Dopff)에 의해 건축된
이성을 러시아의 표트르대제의 숙소로도 사용했다고



제법 많은이들이 포도주재배를 하고있는것 같다.
이곳에서 와인맛도 보고 직접 구입하기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의집 정원도 살짝 들여다보고...

날씨가 제법 더우니 소들마저도 휴식을 취하는듯.

유명한 포도주의 생산지가 주로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페인등과 같이 따뜻한 기후와

경사가 진 곳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으나 네델란드에서는 이곳이 유일한 포도주를 생산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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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