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바자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3.06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지닌 이스탄불 (34)
  2. 2011.12.16 세계에서 제일 비싼 사프란을 파는 바자르 (24)

동서양의 교차로 터키의 이스탄불


아시아와 유럽의 교차로 터키의 매력은 무엇일까
?
이스탄불에 대한 첫인상은 마치 유럽 어느 도시에
있는 것처럼 착각되지만
, 며칠을 지내다보면 이곳은
서양이 아닌 동양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
아랍인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고 서양인에게는
동양적인 인정미를 안겨주고 동양인에게는 동서양의
면모를 모두 보여주는 곳
. 이런 미묘한 매력으로 그처럼
많은 관광객이 터키를 방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
가는 곳마다 마주치는 모스크와 광장 앞에서 옥수수를
구워 파는 사람들 그리고 밤늦게까지 카페에 앉아 관광객과
마주앉아 술잔을 주고받는 이스탄불 음식점
, 카페 주인장의
모습은 공과 사가 분명한 유럽의 거리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모습이라 무척 정이 갔던 곳이 이스탄불이다
.

골든 혼을 중심으로 구가지와 신가지로 나누지는 이스탄불은 현재와 과거를 동시에 바라보는
듯한 묘한 매력을 주는 도시이거니와 마치 이스탄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보호라도 하는
듯이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는 갈라타 탑 또한
,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자유여행을
즐기고 자연이나 소박한 아름다움을 찾는 여행자들에게는 세계 각처에서 몰려오는 많은
관광객으로 전형적인 이스탄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보다는 이스탄불의 복잡함을 피해 도망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곳이다
.


이스탄불에서 꼭 가봐야 하는 명소들은 어딜까
?

모슬렘 국가라 모스크가 많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많은 모스크를 다 구경할 수는 없다.
이스탄불 모스크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모스크는 블루 모스크와 신 모스크. 모스크마다 역사와
그 배경은 다르지만
, 이 두 모스크는 한 번 가볼 만한 곳이다.


 

세계문화유산인 아야소피아 성당.

세비야(세빌리아) 대성당이 건축되기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고 현재까지 남아있는
비잔티움 건축의 대표작이라는 대성당
. 가톨릭 성당이라기보다는 모스크에 가깝다는 느낌이
드는 성당
. 블루 모스크와 마주 보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흥미롭다. 결국, 어느 터키인의
말처럼 이스탄불에는 세계의 모든 종교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 된다
.

톱카프 궁전.

보스포루스 해협을 지나면 한때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였다는 톱카프 궁전이 보인다.  

돌마바흐체



 

바다를 메워 간척한 곳에 세웠다는 베르사유 궁전을 본따 지은 궁전이다. 이곳의 엄청난 규모의
샹들리제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 돌마바흐체나 아야소피아 성당과 같은 곳은 단체가 아닌 개인이
구경하려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
.

유람선으로 보스포루스 해협 즐기기



배를 타고 보스포루스 해협을 지나면 유럽 최고급 빌라를 만난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액의
빌라가 즐비한 이곳이 진정 유럽의 문제아 터키인들이 사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그랑 바자르와 이집트 바자르

블루 모스크 뒷 편에 있던 자그마한 바자르

우리나라 재래시장 모습에 익숙한 우리로서는 터키 곳곳에서 만나는 바자르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 소문난 바자르는 그랑 바자르와 이집트 바자르.  유명하다는 바자르지만
내겐 서울의 동대문 시장이나 별반 다름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 그러나 그런 소문난 바자르
외에도 소박한 우리나라 시장과 같은 곳이 많이 있어 굳이 언급한 이런 바자르를 찾을 필요는
없다
. 시간이 있다면 한 번 가볼 만 하지만.

오스만제국의 초기 수도 부르사



위는 레스토랑이고 아래는 실크를 파는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스탄불에서 페리를 타고 가 본 오스만제국의 초기 수도 부르사. 실상 이곳은  별달리
볼 게 없다
. 그저 오스만제국의 수도였다는 역사적인 사실과 실크 생산지로 유명하다는 점이
내가 부르사를 방문하게 된 이유가 된 것이다
.

탁심광장과 히포드롬 광장


블루 모스크가 있는 고시가지와는 달리 탁심은 굉장히 모던하고 생기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젊은 층 여행자가 많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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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의 이집트 바자르


이스탄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주로 찾아가는
바자르가 그랜드 바자르다
. 그러나 실상
그랜드 바자르보다 더 유명한 바자르가 있으니
그것은 새 모스크
(The New Mosque) 옆에 있는
이집트 바자르다
. 이곳은 세계에서 제일 비싼
사프란을 파는 곳으로 알려졌고 또한
,
이스탄불에서 제일 오래된 바자르다. 그리하여
이 바자르를 찾는 사람은 터키인뿐만 아니라
중동 부자들이 자주 방문하기도 한다
.

향신료 중에서 제일 비싼 향신료라는 사프란은
붓꽃과에 속하는 식물인 크로커스 꽃의 암술대를
건조해 만든 향신료며 유럽요리
, 인도, 터키,
모로코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향신료로
현대 의학에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

우리나라 관광객이 자주 찾는 그랜드 바자르 실상 우리에겐 그리 흥미로운
바자르가 아니다
. 우리나라의 동대문 시장이나 그 외 재래시장의 모습에
익숙한 우리에게 그랜드 바자르보다는 거리에서 쉽게 만나는 이스탄불의
작은 시장의 모습이 오히려 정답다
. 그러나 이스탄불에서 바자르를 구경하고
싶다면 그랜드 바자르보다는 이 이집트 바자르를 권하고 싶다
. 향신료로 유명한
이집트 바자르지만 향신료뿐만 아니라 터키 특유의 곡물
, 유명한 터키 사과차
등을 구경할 수 있다
.

이집트 바자르








 

그랜드 바자르 입구에서 본 손으로 만든 가방 

그랜드 바자르 실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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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