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아줌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2.23 내가 가본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곳 (43)
  2. 2010.10.13 영도 태종대, 7.5 광장 그리고 자갈치 시장 (62)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에 소개된

한국의 명소

사람들이 여행하는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말한다
. 또 다른 나를 찾아 떠나는
것이라고
. 김동률의 출발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그의 노래에 고개를 끄덕였던 적이 있다
. 내가
생각하는 여행에 대해 그는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것 같다
.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그리고 때
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 떠나는 내 여행길을 그의
노래에서 확인했다
. 그가 말한 여행과 내가 추구하는
여행이 같은 것이라는 것을
.

얼마나 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지, 얼마나 더 높은 곳을 올라갈 수 있을지, 나는 모른다.
그저 내 발걸음 닿는 대로 걸어간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하는 레스토랑 평가잡지라고 알려진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셸린이
출판한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 안내서에 소개되는 우리나라 명소를
2년간 방문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미슐랭은 인위적으로 꾸며진 명소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을 더
가치 있는 곳으로 선정한 것 같다
. 단 내가 가본 우리나라의 여러 곳에서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어 있지 않았던 곳으로 세계에 소개되었으면 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제주도 올레길
,
제주도 주상절리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작은 섬들 그리고 청산도의 슬로시티. 보석같이
빛나던 이 아름다운 곳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

한라산, 서리꽃이 만발했던 한라산

합천 해인사

성산 일출봉

고창 읍성


고창 고인돌

북촌 한옥마을

내가 가본 한옥마을 중 제일 인상적이었던 곳.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 곳이기에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송광사

순천만 갈대숲

순천만 갈대숲은 여러 번 가봤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자연미가

사라진듯하여 내겐 별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전주 한옥마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등장하는 향교가 여기에 있다.

전주시민에게는 죄송하지만, 이곳 역시 내겐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했다.

전주한옥마을에선 한지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산 자갈치 시장

멍게, 조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그 외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에 소개된 곳으로 가본 곳은 한국의 궁궐들
, 구례 화엄사, 순천 선암사 그리고 안동의 서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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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바다가 있는 부산

한국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 부산.
그중에서도 해운대는 내가 즐겨 찾는 곳이다.

하지만, 이번 한국방문에는 마음이 급해서였던지
부산을 많이 구경하지도 못하고 그토록 즐겨 찾는
해운대마저 잠깐 돌아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

 

돌아와서 생각하니 이번 여행은 제대로 여행다운
여행을 한 게 아니라 수박 겉핧기식의 여행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특히 여행을 제대로
하려면 자동차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여행에서
절실히 느꼈다
. 한국방문 전 항상 챙겨가는
국제면허증이지만 이곳은 스틱으로 운전하는지라
오토매틱 자동차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운전이 아직도 겁이나 매번 미뤘는데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
. 가족들의 말로는 운전하기에는 오토매틱
자동차가 훨씬 편리하고 쉽다고 했지만
아직 한 번도
오토매틱으로 운전을 해보지 않아 운전 할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이지요
.

겁쟁이!!!

 

부산은 대중교통시설이 아주 잘되어있어 지하철, 버스로도 얼마든지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원하는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는 씨티투어 버스도 좋다는 말에 한국에서

아직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는 씨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구경에 나섰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씨티투어버스는 도심순환코스
, 해운대 코스 그리고 태종대 코스였다. 내가 택한 코스는 태종대 코스.

태종대와 7.5 광장에서 바다를 보는 동안 역시 코스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7.5 광장에서
절영해안산책로관광안내도를 보니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있더군요. 이곳을 걸어보진
못했지만 언젠가 한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
아마 이 산책로를 걸으면 절경이란 이런 곳이다.”라는 생각이 들겠지요.


7.5 광장입니다.



 


태종대에 가니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먹을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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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