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2.25 크리스마스 맞이하는 네덜란드 집들의 장식 (8)
  2. 2011.12.18 왜 네덜란드 산타클로스는 배를 타고 올까? (20)


네덜란드 집들의 크리스마스 장식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긴 틀린 것 같다

계속 오는 비라도 그치면 좋으련만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아무튼, 눈 오는 성탄절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올해는 경제 불황이라 그런지 다른 해에 비해 

크리스마스 장식이 화려하지도 요란스럽지도 않다

아니면 매년 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이라 다들 싫증이 

난 건지 이웃집들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전과는 

다르다.


한국의 크리스마스와 이곳의 크리스마스는 조금 다르다.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한국의 

크리스마스와는 달리 네덜란드 크리스마스는 예외로 조용하다. 다들 성탄절은 가족과 

함께 지내니까. 관공서도 은행도 거기다가 내년 1월 초까지 겨울방학이라 이 기간에 여행 

떠나는 가족도 많이 있다. 여행지는 스키장도 되겠고 춥고 비 오는 날이 싫어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해변을 찾는 이도 많다.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카드가 빠질 수 없겠지. 수십 통의 카드를 

써느라 모두 팔이 아프단다. 나 역시 수십 통의 카드를 쓰느라 이제 카드조차 보기 싫어졌다

그래도 어찌하겠느냐. 오는 카드는 받아야 하고 받는 만큼 보내야 하는 게 크리스마스카드인 

것을.



은색 리본에 은색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로 장식한 심플한 크리스마스 장식품만들기도 

간단하고 보기도 좋다심플한 것이 역시 최고다.















솔방울이나 장미 그것도 아니면 수국도 좋다. 이것들을 말려 원하는 색을 뿌려 크리스마스 

장식에 사용한다. 돈이 그리 들지 않아도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수 있다.









성탄절 기간 슈퍼마켓에 유니세프 봉사자들이 카드를 판다. 올해도 그분들에게 산 카드로 

친구와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했다.



2011년 킨더데이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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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네덜란드 신터클로스와 산타클로스의 차이점


흔히들 산타클로스라면 서양의 최대 명절을 떠올리며
성탄절 흰 수염 달린 할아버지가 가난한 가정에 선물을
주는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 성탄절의 산타클로스
(Santa Claus)처럼 네덜란드에도 신터클로스(Sinterklaas)
있다
. 네덜란드 최대 명절이기도 한 이날은 다른 서구
성탄절의 산타클로스와는 달리
12 5일 밤 각 가정에
선물을 나눠준다
. 그래서 네덜란드 사람은 이날을 선물의
밤이라고도 한다
.

우리가 산타클로스로 알고 있는 산타클로스는 네덜란드
신터클로스에서 변형되어 서구사회에 퍼진 단어다
.
정확하게 말하자면 네덜란드 신터클로스는 터키의 성 니콜라스
(Saint Nicholas),
안탈리아 부근 미라의 추기경 이었던 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기경이었던 성 니콜라스의 선행을 기념하면서 전해 내려온 것이다
.

네덜란드 신터클로스가 하는 일은 성탄절 산타클로스와 다름없다. 가정에 선물을
나눠주고 학교
, 병원 등을 방문하여 환자, 아이들에게 선물과 웃음을 선사한다.
가정을 방문하는 신터클라스의 선물은 각 가정의 부모가 마련한다
. 원래는 어린아이
에게만 선물을 줬지만
, 지금은 온 가족이 선물을 주고받는 유일한 날이기도 하다.

왜 네덜란드 신터클라스는 굴뚝 대신 배를 타고 올까? 이것은 성 니콜라스 추기경이
터키에서 살다 스페인으로 가서 살면서 가난한 사람
, 어린이들 그리고 배를 탄 사람
들을 많이 도와주었으며 그 당시 스페인에서 네덜란드를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던 것으로 지금까지 네덜란드 신터클라우스는 배를 타고 아이들을 방문
한다고들 한다
.

네덜란드 신터클라스는 성탄절의 산타클라스와는 달리 항상 배를 타고 네덜란드 전 지역을
방문한다
. 서구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이 산타클로스가 방문하는 크리스마스라면 네덜란드
최대 명절은 크리스마스가 아닌
12 5일 신터클라스의 날이다.


 


터키, 안탈리아

 

 

네덜란드 신터클라스를 기다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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