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2.05 에코 섬 지향하는 피피 섬 (9)
  2. 2013.10.10 피피 섬, 쓰나미로 폐허 된 곳 천국으로 변하다. (8)

동남아 여행기 27,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피피 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했던 영화 비치가 촬영로케이션으로 피피 섬을 

정했을 때 피피 섬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했다. 천혜의 자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피피 섬이 영화로 인해 파괴되는 게 싫었던 것이다. 태국의 유명한 

파타야나 푸켓 섬과는 다른 이미지를 심고 싶었던 것 같다.


끄라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피피 섬을 도착하니 입구에서 외국인 관광객

에게 피피 섬 입장료를 내라고 한다. 좀 놀랐다. 미술관도 아니고 무슨 문화유적지도 

아닌데 난데없이 섬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입장료를 내라니. 잘은 모르지만, 태국은 

관광수입에 의존하는 나라가 아닌가. 입장료를 내야 하는 이유를 물었다. 에코 텍스/

환경세란다. 입장료를 건네면서 다시 물었다. 왜 외국인 여행자만 에코 텍스를 내야 

하는지에. 피피 섬을 찾는 여행자는 정당한 대가를 치르고 섬을 구경하지 않나. 왜 

외국인 여행자만 입장료를 지급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들의 

설명을 듣고 나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유명한 섬으로 알려져 많은 여행자가 

방문하는 대신 그만큼 여행자가 버리고 가는 쓰레기도 많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무개념 여행자도 생각보다 많다고 했다.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섬 주민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런 에코 텍스가 만들어진 

모양이다하긴 내가 돌아본 섬은 참 깨끗했다. 그 어느 섬보다. 천원도 안되는 에코 

텍스로 이 섬을 지상의 낙원으로 유지할 수만 있다면 누가 거절할 것인가.  




































피피 섬은 스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한지라 여러 곳에 스쿠버다이빙 학교가 많았다

네덜란드한국호주 등 많은 나라의 스쿠버다이빙 학교가 이곳에 있다.



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숙박 안내 게시판.

예약 없이도 이곳에서 금방 방을 찾을 수 있다.



Info:


방콕에서 피피 섬 가기


방콕에서 끄라비행 항공 이용(끄라비행 버스도 있음)

끄라비 부두에서 끄라비 - 피피 섬 보트 이용(1 4회 운항, 계절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음끄라비로 가는 첫 배는 09:00이고 끄라비로 돌아오는 마지막 배는 15:30

소요시간 1시간 30분에서 2시간피피 섬 선박 이용은 인터넷 혹은 현지 여행사를 

통해 표를 구할 수 있다. 하나 여행사에 따라 상당한 가격차이가 있으니 몇 군데 

여행사를 다녀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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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

동남아 여행기 12,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피피 섬


현재 태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유명한 섬이라면 단연 피피 섬이다

섬이 가진 아름다운 모습은 이미 잘 알려졌고 또한, 이 섬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섬 중 하나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비치"와 제임스 본드 

007시리즈 "황금 총을 든 사나이"영화의 배경이 된 섬이다.


피피 섬은 유인도인 꼬 피피 돈(Ko Phi Phi Don)과 무인도 꼬 피피 레(Ko Phi Phi 

Lee)로 끄라비 주에 속하는 군도 중 하나다.


방콕에서 라오스 여행을 포기하고 끄라비에 와서 피피 섬으로 향했다. 이 섬은 배낭 

여행자의 선망의 여행지였던 것 같다. 끄라비에서 만난 세계 각국에서 몰린 청년들이 

피피 섬을 이야기한다.


2004년 피피 섬은 쓰나미로 폐허가 되었다. 그 당시 텔레비전을 통해 피피 섬은 본 

사람이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움도 있지만, 자연의 재앙이 얼마나 참혹한

지도 느꼈을 것이다. 아직도 피피 섬은 쓰나미의 복구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2004년의 재앙을 생각하면 피피 섬의 복구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진행된 것 같다.


피피 섬을 하루에 둘러본 나는 끄라비로 돌아가는 마지막 배를 타고 다시 숙소가 

있는 끄라비로 왔다. 아침 9시 배를 타고 1시간 30분 동안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에서 섬의 주는 천혜의 경관에 너도나도 감탄사를 연발하던 여행자와 

같이 보낸 몇 시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태국 섬의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보낸다

태국은 관광지로서 모든 것을 갖춘 나라다. 그리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면 천국과 

같은 피피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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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emke